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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인타논6

태국에서 제일 높은 산 도이인타논[Doi Inthanon]에서 별을 담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남서쪽으로 100Km정도에 있는 타이에서 제일 높은산 도이인타논 전에도 도이인타논 일출을 담았던 사진을 올렸었는데 여행자 몇명을 태우고 또 다녀왔습니다 이젠 도이인타논을 자주 가다보니...한 10번정도 갔나?...암튼 동네 앞산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ㅎㅎ 산이야 전과 다름없이 아주 멋지고 영험한데 달라진건 입장료뿐이네요 국립공원인 도이인타논은 외국인과 내국인의 입장료 차이가 5배에 달합니다 외국인은 200바트인데 내국인은 40바트만 받거든요^^; 그렇다고 입장료가 내린게 아니고 태국 운전면허증을 내미니까 내국인 요금을 적용하는 고마움이...^^ 물론 동행한 여행자도 함께 내국인 요금을 냈습니다 4명이서 800(32,000원)바트나 내야하는 입장료를 200(8,000원)바트만 내고 .. 2011. 2. 17.
태국의 지붕이라 불리우는 가장 높은산 도이인타논[ดอยอินทนนท์ / Doi Inthanon]의 일출 태국에서 가장 높은산 도이인타논에서 일출....해발 2,565m로 백두산(2,750m)과 거의 비슷한 높이로 타이의 지붕이라 불리운다 치앙마이에 있을때 도이인타논을 3번 올랐는데 한번은 오토바이로 두번은 자동차로 갔다 대략 오토바이로 편도 4시간, 자동차로는 1시간30분정도 걸리는데 정상까지 도로가 포장되있어 힘들지 않게 오를수 있다 산이 높다보니 겨울엔 가끔 영하로 기온이 떨어질때도 있다는데 이날은 온도계가 영상2도를 가리키더군요 태국 사람들 겨울 점퍼까지 입고 덜덜 떠는 모습을 보니 잼있더군요 새벽3시에 도착해서 준비해간 이불을 깔고 해뜰때까지 기다리는데 밤하늘의 선명한 은하수와 인공위성은 어찌나 많던지...유성도 많이 봤답니다 암튼 이날 여명이 밝아오며 시시각각 변하는 태국의 새벽하늘이 정말정말 아.. 2010. 7. 10.
[도이인타논 / Wachirathan] 태국북부 폭포시리즈#9 와치라탄 폭포 태국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을 가다보면 두번째 만날수 있는 와치라탄[Wachirathan]폭포입니다 도로옆으로 최근에 깔아 놓은듯 검은 색의 아스팔트 포장길을 2킬로미터 들어가면 만날수 있습니다 사실 입구에 폭포를 알리는 표지판외에 이 폭포의 규모를 짐작할 만한 어떠한 설명도 안되있어서 그냥 지나칠수도 있을듯 싶네요 와치라탄은 60미터 높이에서 엄청난 양의 물을 쉴새없이 토해내고 있는데 힘이 쎄다보니 사진을 찍기 힘들정도로 물보라가 많이 생깁니다 그 덕에 이곳에 가면 항상 일곱색깔 무지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폭포 아래쪽으로 접근을 할수 있게 길이 나있는데 물보라가 많고 바닥에 진흙이 많아서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폭포입구에 조금만 커피숍이 있는데 커피맛이 괜찮습니다 나무그늘 아래서 우렁찬 폭포소리 들으며 커피한.. 2010. 1. 29.
[도이인타논 / Sirithan ] 태국북부 폭포시리즈#8 태국북부 폭포시리즈 여덟번째 도이인타논에 있는 시리탄 폭포입니다 다른 폭포에 비해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고 멀리서 봐야했지만 도이인타논을 하산하며 첫번째로 만난 폭포이고 4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우렁찬 물소리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입구부터 계단을 뛰어 내려갔던 기억이 나네요 폭포를 알리는 표지판입니다 여기서부터 100여미터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시리탄폭포를 만날수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나무로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곳에서 폭포를 느낄수 있는데 좀더 가까이 못가서 아쉽더군요 그리고 주변에 습기가 많아서 바닥이 상당히 미끄러우니 혹시 가시게되면 조심해야합니다 울창한 나무사이로 떨어지는 폭포가 상당히 멋스럽네요 전망대까지 만들어 놓았다면 사람들이 꽤 오겠지만 이날은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나홀로.. 2010. 1. 15.
[도이인타논 / siribhume] 태국북부 폭포시리즈#3 이번 폭포는 도인인타논에 있는 여러 폭포중에 하나입니다 산위에서 떨어지는 상당히 규모가 있는 폭포인 siribhume 입니다 도이인타논으로 가는 1009번 도로를 달리다보면 1284번 도로와 만나는 지점에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그곳에 폭포를 알리는 표지판을 따라 고산족 마을을 지나면 저멀리 사진속의 폭포가 보입니다 가까이 갈수록 조용히 흐르는 폭포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폭포가 나무에 가려질때쯤 넓은 주차장이 나오고 매표소가 있습니다 입장료 40밧 지금 생각해보니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입장료[200밧]를 한번만 내면 대부분 공짜였는데 이곳에선 물어보지 않고 그냥 40밧을 냈네요 암튼 표를 끊고 들어가니 폭포까지 정원을 이쁘게 꾸며 놨습니다 아침에 가서 그런가 더욱 싱그럽더군요 중간중간 폭포가 시내.. 2009. 12. 27.
[도이인타논 / mae klang] 태국북부 폭포시리즈#1 태국 북부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많은 폭포들을 가봤다 그래서 준비한 폭포시리즈 그 첫번째 매클랑폭포 태국 최고봉이 있는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의 초입에 있는 매클랑[mae klang]폭포 매표소에서 가벼운 걸음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건기인데도 불구하고 산이 높아 그런지 힘찬 물줄기를 내리붓는 폭포가 나온다 태국은 국립공원이라고 해도 폭포에서 물놀이 하는데 제약이 많은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대부분 펜스같은게 없는데 이곳은 보는바와 같이 유속이 상당히 빠르다 그래서 물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펜스가 있다 마침 국립공원 관리인이 왔길래 들어가서 사진 찍어도 되냐니까 다행히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문제없다고 해서 펜스를 넘을수 있었다 2009.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