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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쌀롱2

[태국매쌀롱]파릇한 녹차밭과 찻잎을 따는 여인들.... 한국에 보성 녹차밭이 있다면 태국엔 매쌀롱 녹차밭이 있습니다태국 치앙마이에서 북쪽으로 200㎞정도에 위치한 매쌀롱은 버스로 가면 4시간정도 걸리는데 차로 가면 3시간이내에 갈수 있는곳입니다매쌀롱에 차밭이 많은건 해발이 높은 지형적인 특징과 중국 국민당 군인이었던 중국사람들이 정착한게 계기가 아닐까란 생각이 드는군요 차밭을 찍으러 돌아다니는데 마침 한무리의 시람들이 찻잎을 따고 있더군요 카메라 챙겨들고 작업중에 미안하지만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손짓발짓으로 물어보니 괜찮다는 표현을 해줍니다^^그런데 막상 사진을 찍기 시작하니 어찌나 수줍어 하던지.... 우리나라 곰방대와 비슷하지만 짧은 담뱃대를 잎에 물고 열심히 찻잎을 따는 아주머니 카메라가 너무 의식됐는지 수줍은 웃음이 가시질 않네요^^ㅋㅋ 다른쪽에서도 .. 2013. 6. 11.
[태국매쌀롱]별과 함께한 게스트하우스 반쓰쓰 / Bann See See 치앙마이에서 머물던 숙소 계약이 끝나고 다른곳으로 옮기는데 며칠 공백이 생겨서 오랜만에 매쌀롱에 다녀왔습니다 몇년만에 다시 찾게 된 매쌀롱 예나지금이나 많이 바뀌진 않았네요 타톤에서 야경 사진을 찍고 매쌀롱에 도착하니 이미 어둠이 깔려서 가장 먼저 눈에 띈 숙소인 반쓰쓰에 머물게 됐습니다이미 태사랑에서 후기로 접한적이 있는 게스트하우스라 다른곳은 둘러보지도 않고 바로 체크인 비수기임에도 숙박비는 하루 500바트인데 말 잘하면 400바트에도 가능한듯 싶네요반쓰쓰라는 이름은 쓰쓰네집이란 뜻인데 쓰쓰는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의 딸 이름이라는군요 반쓰쓰는 한건물에 두개의 방이 붙어 있는 방갈로 형태로 되있고 매쌀롱의 지형적인 특성 때문에 대부분 그렇지만 반쓰쓰도 언덕에 나란히 배치되있어 전망이 잘 나옵니다 반쓰쓰 .. 2013.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