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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8

[태국여행]온천을 즐길수 있는 빠이 핫스프링스 스파 리조트 / Pai Hotsprings Spa Resort 거의 1년만에 치앙마이에서 만난 두가족과 함께 빠이를 다시 찾았습니다 사실 가보신분은 알겠지만 762번 꼬불꼬불 산길이 돌아야 도착할수 있는 빠이는 차로 가면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도 이넘의 꼬불꼬불길이 힘들어 다들 망설여지는 곳이죠 이번엔 어머니도 모시고 가고 일행들 역시 아이들이 있어서 빠이 시내보다는 한적하고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은곳을 숙소로 정했습니다 바로 이번에 소개할 빠이 핫스프링 스파 리조트 [ Pai Hotsprings Spa Resort ] 위치는 빠이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메모리얼 브릿지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길에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시듯 오토바이나 차가 없는 여행자라면 시내까지의 접근이 힘들어서 그리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족이나 커플 여행자라면 며칠 쉬었다오기에 좋.. 2012. 1. 15.
[태국 빠이]나에겐 천국 이었던 빠이/Pai 처음 빠이를 갈때만 해도 하루만 자고오려고 짐을 단촐하게 추려서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출발했다 하지만 열흘이 지나서야 치앙마이로 돌아왔고 그후로도 빠이에 4번이나 다녀왔다^^ 여행에서 의기투합한 8명이 3명은 오토바이로 나머진 미니버스에 몸을 싣고 빠이로 향했다 빠이는 치앙마이에서 130여킬로미터정도 거리에 있는 산간마을이다 거리로만 따리면 차로 1시간에도 갈수있고 오토바이로 간다해도 2시간정도면 충분히 닿을 거리다 하지만 빠이까지 오토바이로 4시간이 넘게 걸리고 미니버스로도 3시간이 넘게 걸린다 왜냐하면 산을 두개나 넘어야하고 커브길을 762번 돌아야 비로소 빠이에 다다를수 있는 곳이다 구글맵을 돌려보니 가장 높은산이 1412미터나 되네요 치앙마이에서 출발 107번 도로를 타고 가다 30여킬로 지점에서.. 2010. 10. 27.
[매홍손/Mae Hong Son]태국북부의 최서단 미얀마 접경지역 메홍손(도이콩무,총캄호수) 메싸리앙을 뒤로하고 굽이굽이 산길을 달려 드뎌 태국북부 최서단 매홍손에 도착했다 매홍손은 타이 최북단 매홍손주(州)의 주도로 미얀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양귀비 재배지로 유명한 골든트라이앵글에 속해있다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해발 1,500미터에 위치한 왓 프라탓도이콩무에 오르니 매홍손이 한눈에 들어온다 역시 산악지대다 보니 높은 산들로 겹겹이 둘러 쌓여 있는데 지금이야 길이 좋아서 쉽게 오지만 예전엔 어찌 다녔을까?^^ 분지 한켠에 길게 활주로가 보인다 저곳이 메홍손공항이다 치앙마이와 매홍손은 400여킬로미터가 떨어져있다 버스로는 8시간이 넘게 걸리고 승용차를 직접 운전해서도 5시간은 족히 걸리는 거리인데 뱅기로는 30분도 안걸린다니... 타이항공의 쌍발기가 운항하니 버스 멀미가 심한분들은 한번 타볼만한듯.. 2010. 10. 25.
[태국 빠이] 블루라군 태국 북부 빠이에 있는 블루라군 게스트하우스입니다 8월에 갔을때는 500밧정도 했었던거 같은데 12월초에 갔더니 900밧으로 올랐더군요 그나마도 하나남은 방을 잡았네요 모든방은 태국인들이.... 위치는 빠이 경찰서 길건너에 있습니다 버스터미널과 클럽비밥 중간정도에 위치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녁엔 상당히 조용하고 입구에 보면 전에 제가 소개한적이 있는 한국음식점이 있습니다 내부는 상당히 넓더군요 문옆에 티비와 옷장이 있습니다 욕실도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엔 수영장이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너무 추워서 수영할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사실 물도 상당히 더러웠는데 수영할 날씨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빠이에서 오토바이를 안타시는 분들한테는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오토바이를 타신다면 다리건너 방갈로 형태의 숙소에 묵.. 2010. 1. 10.
[빠이 / mo paeng] 태국북부 폭포시리즈#7 빠이의 대표적인 폭포 모팽[mo paeng]폭포 시내에서 빠이병원을 지나 8킬로정도 거리에 있는 폭포로 가는길이 이쁘고 중국인 마을도 있어서 많은 이들이 오토바이나 자전거로 방문을 한다 사진에서 보듯 넓은 바위를 타고 물이 내려오다 보니 많은 이들이 천연 미끄럼틀을 타며 물놀이를 즐긴다 지금은 건기라 물이 많지 않아 우기때 찾아가면 지금보다 더 재미있게 물놀이를 즐길수 있을꺼 같은데.... 2010. 1. 4.
[치앙마이 / morkfa] 태국북부 폭포시리즈#5 이 폭포는 치앙마이에서 빠이가는 길에 볼수있고 도이수텝-뿌이 국립공원에 속해있다 치앙마이 타페게이트에서 출발 107번 도로를 타고 35킬로 정도 가다가 빠이가는길 1095번 도로로 갈아타고 10여킬로정도 가면 도로변 왼쪽에 목파[morkfa]폭포를 알리는 표지판이 있다 그 길을 따라 2킬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나오고 입장료[200밧]를 내고 거기서부터 걸어 20분여분을 걸어가면 폭포를 만날수 있다 현지인은 40밧을 받던데....^^ 이곳역시 여름이면 치앙마이에서 더위를 피해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즐기러 온다 지금은 건기라 그렇지 우기때는 수량이 상당할듯 싶다 2010. 1. 1.
[태국 빠이] 커피 인 러브 / coffee in love 태국 빠이의 상징 커피 인 러브 빠이에 가면 마을 초입에 너무도 넓은 정원을 가지고 있는 커피전문점이 있다 이곳을 빼놓고 빠이를 봤다고 말할수 없을 만큼 지금은 랜드마크가 되버린곳..... 유명세만큼 사람이 많지도 않고 넓지도 않지만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재주가 있다 마침 햇님이 오후를 달리며 마당에 러브를 쓰고 있는데 이상하게 love의 o가 c로 보이네요^^;; 끝없이 넓은 정원.....이곳에선 커피 한잔 값으로 이렇게 멋진 정원을 선사해줍니다 날 좋은날엔 구름을 담아갈수 있는 서비스까지.....^^ 그곳의 커피가...구름이...넓디 넓은 정원이 그리워 집니다 2009. 10. 7.
태국 북부 빠이캐년에서 일몰을 즐기다 태국 북부 빠이캐년 연일 비가 내리다가 마침 날씨가 맑아서 빠이캐년엘 올랐다 사실 유명세에 비해 생각보다 크지 않은 규모에 약간 실망을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지형이 소박한 재미를 주는곳이다 많은 이들이 벌벌 떨면서 이곳으로 나가서 사진을 찍는다 중학생쯤 돼보이는 태국 여자애 둘이 어찌나 호들갑을 떨며 저기서 사진을 찍던지...^^ 막상 그곳에 가보니 약간 다리가 후들거리지만 생각보다 위험 하지는 않다 어안렌즈로 담으니 내발도 살짝 고개를 내민다^^ 일몰을 맞춰서 올라갔더니 석양을 보려 많은 이들이 왔다 저 투박한 나무벤취에서 얼마나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앉아서 사진을 찍었을까??? 무섭다고 걸어 가지도 못하는 이들이 있는데 저 동생은 점프를 한다 계속 뛰라니까 연신 점프를 한다^^ㅎㅎ 베트남엘 간다고 .. 2009.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