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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4

[싱가폴여행/싱가포르여행]마리라베이의 야경 자주 들르는 파워블로그에 요즘 싱가폴 여행기가 올라오네요 그분이 올린 게시물 제목에 싱가폴과 싱가포르를 같이 적으시길래 따라해봤는데 방문자가 많아지려나^^ㅎㅎ 2년전 어느 잡지에서 본 사진 한장때문에 싱가폴을 찾았었습니다 바로 여기 마리나베이에서 새해맞이 불꽃놀이 하는 사진이었는데 어찌나 멋있던지 직접 보고 싶어서...^^; 이무렵 태국에 있었는데 12월29일 싱가폴 입성을 목표로 방콕에서부터 말레이시아를 거쳐서 육로로 내려갔던 기억이.... 야경하면 홍콩이 딱 떠오르는데 이곳 마리나베이의 야경도 홍콩 못지않게 멋있습니다 에스플러네이드에서 바라본 마리나베이 모습인데 가운데 잘보면 연신 물을 토하는 머라이언상이 보일겁니다^^ 물위에 둥둥 떠있는건 새해를 맞아 소원을 적은 풍선을 띄워 놨는데 밤엔 불이 들어.. 2011. 6. 14.
[싱가폴]화려한 조각상들의 향연 스리마리암만 힌두 사원 [Sri Mariamman Temple]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 사원인 스리마리아만을 찾아가기 위해 MRT를 타고 차이나타운으로 향한다 힌두사원이 리틀인디아가 아닌 차이나타운에 있다는데 조금 의아해하며 도착한 차이나타운역 역을 나오자마자 홍등이 주렁주렁 매달린 차이나타운의 상점들이 즐비하다 스리마리암만 사원이 지어졌을 당시엔 차이나타운이 아니라 인도인지역이었다고 한다 후에 인도인들은 리틀인디아라는 곳에 자리를 잡고 이곳에 차이나타운이 생기면서 불교와 힌두가 같은 공간에서 공존하게 되었는데 사실 싱가폴에선 같은 블록안에 불교,힌두,이슬람사원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것을 어렵지않게 볼수 있다 종교만큼 예민한것도 없는데 실상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표면적으로 서로의 종교를 존중하는 모습이 여간 보기 좋은게 아니다 암튼 상점들을 구경하며 5분정도.. 2010. 12. 12.
싱가포르속의 작은 인도 리틀인디아 [ Little India ]의 밤거리 싱가포르 인구의 6%밖에 안되는 소수민족 인도인들이 모여사는 리틀인디아 이곳에 어둠이 찾아왔다 골목골목 모여있는 인도인들을 지나칠때면 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눈이 마주치면 하얀이를 드러내며 웃음을 날려주니 스르륵 경계심이 풀어지곤한다 하지만 많은 지역에서 인도인들에 대해 안좋은 평가를 늘어 놓지 않던가 심지어 미얀마에선 인도인을 두가지 부류로 나뉜다고 들었다 사기친 인도인과 사기칠 인도인이라고....좀 지나친 표현 같지만 미얀마인에게 인도인이란 우리에게 일제강점기의 일본인과 같은 비슷한 감정이기에....^^;; 그래서 특히 인도인들에겐 경계심이 생기지만 겪지 않은 일에 대해 지나친 선입견을 가지는건 정말 바람직하지 못할뿐더러 즐거운 여행은 기대하지도 말아야한다 그렇다고 나쁜경험을 모두 할 필요야 없으니까 .. 2010. 1. 7.
싱가폴 마리나베이의 새해맞이 불꽃놀이 싱가폴 마라나베이에서는 카운트다운과 동시에 새해를 알리는 불꽃놀이를 합니다 초행길이라 포인트 찾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나름 괜찮은 곳은 찾았는데 역시 무진장 쏘아 올리니까 쉽지 않더군요 암튼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 사진 많이 담으세요^^ 2009.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