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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2

[천안맛집/성성동]홍굴이 해물짬봉 태국에서 귀국한날 바로 천안으로 내려와 다음날부터 근무모드 국가대표 선수가 다른나라에서 하루만 경기해도 시차 적응이나 현지적응이 필요하거늘.....^^; 하긴 국가대표가 아니니까 적응 같은거 필요 없을것도 같네요ㅎㅎㅎ 암튼 거의 한달이 다 되가는데도 아직 태국의 여운이 남아서 그런지 추운건 적응이 잘 안되네요^^ 요즘은 마음 편한 커피숍이나 맛집에 관심이 가는거보니 어느새 천안 생활도 낯설음보다는 일상모드로 접어든거 같네요 오늘 점심엔 그전부터 맛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짬뽕집을 찾았습니다 천안시 성성동 제2산업단지 초입에 있는 홍굴이 해물짬뽕 항상 손님이 많은지 입구에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면 번호순으로 안내를 해준다는 문구가 있네요 오늘은 1시가 훌쩍 넘어 점심을 먹으러 가서 그런지 줄은 안섰지만 안에.. 2011. 2. 17.
[태국 치앙마이 센트럴] 오늘의 점심은 까파오무껍과 아한탈레수끼 오늘은 센탄[센트럴]에서 살 물건이 있어 가는길에 점심도 해결하기로 했다 지하에 있는 푸드코너에서 튀긴 삼겹살을 야채와 함께 볶은 까파오무껍과 해산물,야채를 계란넣고 끓인 아한탈레수끼로 정했다 보통 동네에서 먹을땐 밥위에 볶은 삼겹살을 대충 얹어주는데 나름 푸드코너라 그런지 깔끔하게 나왔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 좋다고는 했지만 동네에서 먹는 까파오무껍이 더 맛있고 양도 훨씬 많았다^^ 아한탈레수끼는 말그대로 해산물전골인데 새우와 오징어 몇개만 빠져(?)있고 눈치없으면 야채수끼로 오해할지도 모르겠다^^ㅎㅎ 그래도 국물맛은 어찌나 좋은지 잘만든 계란탕같이 맛이 제대로다 암튼 에어컨 빵빵한데서 80바트로 오늘의 점심을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2010.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