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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2

내가 찍은 태국 사진이 책에...유네스코와 함께 떠나는 다문화 속담 여행 작년말 태국에 있을때 유네스코에서 한통의 메일이 왔습니다 유네스코에서 나한테 메일 보낼일이 없는데...^^; 자세히 보니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라는 곳인데 유네스코와 대한민국 정부가 협정을 맺어 설립한 유네스코 산하기구더군요 그곳에서 책을 내는데 내가 찍은 태국 사진 몇장을 협조 받을수 있냐는 문의였습니다 유료로 판매되는 책이기는 하지만 속담을 통해 아시아 여러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책으로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기에 사진 출처를 꼭 밝혀달라는 당부와 함께 몇장을 메일로 보내줬습니다 어제 시내 서점에 갔는데 마침 이책이 출판되어 판매되고 있더군요 '유네스코와 함께 떠나는 다문화 속담여행' 책을 넘겨보니 러이끄라통 축제때 직은 사진이 올라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원인 치앙마이 왓 체디 .. 2011. 2. 23.
[태국 치앙마이]여행자가 아닌 현지인들과 가깝게 지낼수 있는곳 싼티탐(지도첨부) 배낭하나 짊어지고 낯선 도시에 첫발을 내딛으면 으례 찾는곳이 여행자거리다 방콕-카오산, 치앙마이-타페, 호치민-데탐, 하노이-항박, 카투만두-카멜, 씨엠립-올드마켓, 루앙푸라방-씨사왕웡.... 여행자거리는 고단한 배낭여행자에게 안락한 잠자리와 따뜻한 음식, 거기에 많은 여행정보까지 안겨주는 보석같은 존재인듯 싶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여행자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물론 여행자가 다른 뭔가를 바란다는게 모순일수도 있다 처음 여행때는 다른 나라에 있다는 자체만도 좋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의 삶이 궁금해지고 경험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게 아닌가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여행자거리를 피해서 그들과 가까이 할수 있는 곳을 찾아 나서게 됐다 물론 처음 방문하는 곳에서 그런 선택을 한다는게 진정 모험일수 .. 2010.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