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이 끄라통의 마지막 메인 이벤트 야간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화려한 장식과 조명을 밝힌 차량(?)이 치앙마이의 밤거리를 움직이며 많은 사람들의 플레쉬 세례를 받는다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수가 엄청나다


사실 화려한 의상을 입은 미인들에 관심이 가다보니 무슨 테마인지도 모르고 퍼레이드를 보는게 조금 아쉬웠다

좋았던건 관람하는 곳과 퍼레이드하는 곳의 경계가 모호하고 이동하는 대열에 들어가는데 아무 제약이 없다보니 사진찍는게 너무 수월했다
물론 대열이 이동하는데 방해를 하면 안전상의 문제도 있다보니 몇몇 진행요원들이 있었지만 오히려 축제를 즐기는데 방해될까 더 조심하는듯...

아무튼 그덕에 전통의상 입은 미인들의 생생한 표정들을 담을수 있었다



이 차량은 대형 유통업체인 로터스의 상호가...
협찬인지 회사 대표인지는 확인이 불가능했지만 화려한 금룡들의 호위를 받아서인지 미인에 많은 카메라가 향한다

역시 여자들은 의상의 화려함이 미모를 돋보이는데 남자들은 몸짱이 아니고서야....^^;

이 팀은 가운데 메인이 꺼터이(여장남자 혹은 레이디보이)...단독컷도 있는데 너무 남자같고 이쁘질 않아서...^^

각각의 테마와 의상을 뽐내며 차량이 이동하는데 규모가 크다보니 구경꾼들의 무리를 뚫고 지나는게 쉽지 않아 서다가다를 반복한다







어려서 그런가? 이 꼬마숙녀는 잘 웃다가도 카메라를 가까이 갖다대면 미소가 사라진다
살짝 도도해 보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어려서 긴장한탓도 있을듯....



결국 이 차량은 고장이 나버려서 중간에 빠지고 위에 꼬마숙녀를 비롯해 모든사람들이 걸어서 가더군요^^











눈이 부실정도로 가장 화려한 장식을 한 차량












그동안 퍼레이드라곤 국군의날과 에버랜드에서 하는 정도외엔 본적이 없었는데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
그런데 치앙마이 퍼레이드를 보고 브라질 삼바축제에 꼭 가보고 싶다는 엉뚱한 생각이....^^ㅎㅎㅎ

이렇게 3일간의 러이 끄라통 축제가 막을 내렸다
이날도 늦은 시간 집에 돌아오니 축제가 끝나서 아쉬움이 남아서일까 핑강쪽에선 새벽까지 러이꼼들이 하늘로 연신 날아 오르고 있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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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02 00:57

    태국 치앙마이의 묘한 매력에 빠져드는 사진이네요. 영상이 멋집니다.

  2. 2010.12.02 13:51

    여자들 보다도 남자들이 더 핸섬하니 생겼네요.
    퍼레이드를 딱 보니... 태국 이미지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왠지 한번 가서 보고 싶은 생각도 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