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치앙마이까지의 거리가 구글맵에서 대략 700여 킬로미터라고 나오네요
보통 버스나 기차를 이용해서 가는데 버스로는 대략 9시간 기차로는 13시간정도 걸립니다
버스는 무정차로 가는것도 있어서 시간이 거의 정확한데 기차는 대부분 연착을 합니다
비용도 기차가 비쌉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비싸다 보니 많은 여행자들은 기차보다는 버스를 선호하는것 같더군요
하지만 전 잠도 좁은 버스보다는 운신의 폭이 넓고 편히 누워서 잘수있는 기차가 더 좋더군요 침대칸의 낭만도 있고....^^
장거리 여행자들이 많다보니 역은 밤이 더 분주한듯 싶습니다 역도 밤이 더 이쁘네요
기차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저녁도 해결할겸 좀 일찍 역에 도착했습니다
역 입구에 들어서니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들어 오자마자 왼쪽이 바로 매표소구 전 미리 예매를 해서 좀 여유롭네요
1등칸은 가격이 비싸서 늘 2등칸 아랫쪽 침대자리로 구입합니다
윗쪽 침대칸이 조금 저렴한데 아래보다 좁고 창문이 없어서 답답하니 되도록 아랫쪽을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역 내부에 들어서면 지붕이 마치 체육관을 연상시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닥에 앉아 기차 시간을 기다립니다
의자에 앉은 분들은 벌써부터 기차타는 연습을 하는것 같죠^^
이제 이곳을 지나면 플랫폼입니다 기차를 타는곳이죠
서울역은 배웅하러 들어갈때 입장료 500원을 받던데 여긴 자유롭게 왔다갔다 할수 있습니다
들어오니 출발을 기다리는 기차들이 보입니다
열차 앞쪽 간판에 목적지와 출발시간이 표시되서 내가 탈 열차 찾기는 쉽습니다
이제 내가 타고갈 열차 7번칸에 왔습니다
열차에는 크게 2라고 써있죠 저것 때문에 많은 사람이 헤매더군요
저 숫자를 보는게 아니고 옆구리에 목적지 표시 옆에 따로 칸번호가 써있습니다
입구에 오르려는데 발판에 대우마크가 큼직하게 새겨져 있네요
열차 내부 모습입니다
그런데 침대열차라고 했는데 침대는 안보이고 의자만 즐비합니다
잘못 탄게 아니니 당황하지 마세요 출발은 의자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침대로 변신을 합니다
열차와 열차 사이는 자동문입니다
윗층 침대는 사람이 안타나 봅니다 그래서 편하게 앞자리에 다리를 올리고 출발합니다
커피한잔 마시며......
아직 창밖에 시내 모습이 보입니다
다리도 건너고....
잡초가 무성한 철길도 보이고....
잠시 간이역에 정차할라치면 사람들이 우루루 올라옵니다
이제 시간이 좀 지나니 의자가 침대로 변신할 때가 됐습니다
변신은 스스로 못하고 도우미(?) 아저씨가 도와줍니다
일단 의자를 침대처럼 만듭니다
앉은자리를 당기고 어쩌고 하니 가운데 공간이 없어지네요
그다음 위를 열어 제끼니까 또 다른 침대가 나옵니다
그 안에서 매트,베게,커튼,이불이 나오네요
아래쪽부터 매트를 깔고 커버를 씌운후에 베게,이불을 놓습니다
커텐까지 걸면 아랫쪽은 침대칸 변신 완료
이제 윗층도 아랫쪽과 똑같이 매트,이불등을 깔고 커텐을 칩니다
안에 들어가 커텐을 치니 나름 아늑합니다
이제 길게 잠을 자고 일어나면 치앙마이에서 아침을 맞이 할겁니다
보통 30분은 기본이고 1시간도 연착을 하더니 왠일인지 이번엔 거의 정시에 도착을 했네요 이런날도 있군요^^
보통 버스나 기차를 이용해서 가는데 버스로는 대략 9시간 기차로는 13시간정도 걸립니다
버스는 무정차로 가는것도 있어서 시간이 거의 정확한데 기차는 대부분 연착을 합니다
비용도 기차가 비쌉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도 비싸다 보니 많은 여행자들은 기차보다는 버스를 선호하는것 같더군요
하지만 전 잠도 좁은 버스보다는 운신의 폭이 넓고 편히 누워서 잘수있는 기차가 더 좋더군요 침대칸의 낭만도 있고....^^
장거리 여행자들이 많다보니 역은 밤이 더 분주한듯 싶습니다 역도 밤이 더 이쁘네요
기차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저녁도 해결할겸 좀 일찍 역에 도착했습니다
역 입구에 들어서니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들어 오자마자 왼쪽이 바로 매표소구 전 미리 예매를 해서 좀 여유롭네요
1등칸은 가격이 비싸서 늘 2등칸 아랫쪽 침대자리로 구입합니다
윗쪽 침대칸이 조금 저렴한데 아래보다 좁고 창문이 없어서 답답하니 되도록 아랫쪽을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역 내부에 들어서면 지붕이 마치 체육관을 연상시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닥에 앉아 기차 시간을 기다립니다
의자에 앉은 분들은 벌써부터 기차타는 연습을 하는것 같죠^^
이제 이곳을 지나면 플랫폼입니다 기차를 타는곳이죠
서울역은 배웅하러 들어갈때 입장료 500원을 받던데 여긴 자유롭게 왔다갔다 할수 있습니다
들어오니 출발을 기다리는 기차들이 보입니다
열차 앞쪽 간판에 목적지와 출발시간이 표시되서 내가 탈 열차 찾기는 쉽습니다
이제 내가 타고갈 열차 7번칸에 왔습니다
열차에는 크게 2라고 써있죠 저것 때문에 많은 사람이 헤매더군요
저 숫자를 보는게 아니고 옆구리에 목적지 표시 옆에 따로 칸번호가 써있습니다
입구에 오르려는데 발판에 대우마크가 큼직하게 새겨져 있네요
열차 내부 모습입니다
그런데 침대열차라고 했는데 침대는 안보이고 의자만 즐비합니다
잘못 탄게 아니니 당황하지 마세요 출발은 의자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침대로 변신을 합니다
열차와 열차 사이는 자동문입니다
윗층 침대는 사람이 안타나 봅니다 그래서 편하게 앞자리에 다리를 올리고 출발합니다
커피한잔 마시며......
아직 창밖에 시내 모습이 보입니다
다리도 건너고....
잡초가 무성한 철길도 보이고....
잠시 간이역에 정차할라치면 사람들이 우루루 올라옵니다
이제 시간이 좀 지나니 의자가 침대로 변신할 때가 됐습니다
변신은 스스로 못하고 도우미(?) 아저씨가 도와줍니다
일단 의자를 침대처럼 만듭니다
앉은자리를 당기고 어쩌고 하니 가운데 공간이 없어지네요
그다음 위를 열어 제끼니까 또 다른 침대가 나옵니다
그 안에서 매트,베게,커튼,이불이 나오네요
아래쪽부터 매트를 깔고 커버를 씌운후에 베게,이불을 놓습니다
커텐까지 걸면 아랫쪽은 침대칸 변신 완료
이제 윗층도 아랫쪽과 똑같이 매트,이불등을 깔고 커텐을 칩니다
안에 들어가 커텐을 치니 나름 아늑합니다
이제 길게 잠을 자고 일어나면 치앙마이에서 아침을 맞이 할겁니다
보통 30분은 기본이고 1시간도 연착을 하더니 왠일인지 이번엔 거의 정시에 도착을 했네요 이런날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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