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에서 3번째로 큰 도시 람빵(Lampang / นครลำปาง)
치앙마이에서 남동쪽으로 약100km정도 떨어져 있어서 차로 1시간30분이면 갈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치앙마이에 방문하는 여행자 대부분은 빠이, 메홍손, 메싸롱, 치앙라이등에 관심이 많고 람빵은 아직 대중적이지 않은 도시입니다
사실 다른데는 몰라도 치앙라이 보다는 람빵이 더 가깝고 볼거리도 많고 좋은것 같은데 말이죠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ㅋㅋ
람빵은 란나왕국의 수도였던 치앙마이와 치앙라이에 가려서 주목받지는 못하는 도시지만 란나왕국의 주요도시로써
지금도 도시내에 옛성곽과 옛건물들이 남아있어서 볼거리가 많은 도시입니다
숙소후기하나 쓰면서 너무 말이 많았네요^^
람빵을 가신다면 강변에 모여있는 게스트하우스에 묵는것도 좋겠지만 오토바이나 자동차같은 이동수단이 있는 여행자는 B2호텔도 괜찮을듯 싶네요
태국의 지방을 다녀보면 알겠지만 덜 알려진 도시의 숙박 요금이 절대 저렴하지 않답니다
람빵도 강변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에어컨룸의 가격이 보통 500바트를 넘어가거든요
B2호텔을 아고다에서 확인해보니 텍스포함 450바트정도 하더군요
이미 람빵에 도착했기에 예약없이 바로 방문 했더니 550바트라고...아고다에선 450바트인데 그 가격에 해달라고하니 그 가격은 없다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카운터 앞에서 아고다에 당일 예약하고 1박에 450바트 결제한후 1분도 안돼서 바우쳐 메일로 와서 보여주니 체크인 해주더라구요
직원들은 절대 불친절하지 않았고 웃으며 상냥했기에 에피소드로 남았지 인상쓰고 불친절 했으면 기분 나빴을수도 있었네요
방은 아주 깨끗하고 좁지도 않고 와이파이 빠르고 침구도 좋고 전반적으로 대만족스러웠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클릭하시면 구글맵으로 연동되니 참고하세요
주의사항은 B2호텔이 지도에선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데 입구가 큰길쪽이 아니고 지도에서 보시듯 뒤로 돌아가야합니다
그리고 호텔입구 맞은편에 태국 로컬식당이 하나 있는데 아주 음식맛이 좋더라구요 값도 저렴하고...
치앙마이를 방문하는 여행자는 시간이 있다면 람빵에 방문하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Travel Information > Hotel & Guest Hou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깐차나부리]콰이강이 흐르는 강변에 칸벨라 리조트 / Kanvela Resort (0) | 2015.08.21 |
---|---|
[태국 파타야]에어비앤비(airbnb)에서 찾은 호텔 부럽지 않았던 에이디 콘도미니엄 / A.D Condominium (0) | 2015.08.19 |
[태국 농카이]비엔티엔과 마주한 국경도시 농카이의 시리게스트 하우스 / Siri Guest House (0) | 2015.08.17 |
[미얀마바간]여행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숙소 샤우닌산 게스트하우스 / Saw Nyein San Guest House (4) | 2015.01.29 |
태국북부 치앙마이의 중심부에 매력적인 부티크 호텔 타마린드 빌리지 / Tamarind Village Hotel (3) | 2014.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