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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Photos/Malaysia

쿠알라룸푸르[KLCC]를 내려다 보다

by 쪼옹 2010. 1. 12.
구름이 짙게 깔린 쿠알라룸푸르를 내려다 봅니다 KL타워에서....
이제 쿠알라룸푸르를 둘러볼까요

왼쪽으로 페트로나스 트윈타워가 보이고 가운데는 딱 봐도 번화해보이는 부킷빈탕입니다

부킷빈탕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타임스퀘어가 보이네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중심으로....

카메라를 왼쪽으로 살짝 돌려보니 티티왕사가 보이는군요

저쪽으로 쭈욱~ 쭈욱~ 올라가면 태국이네요^^;;

이번엔 중앙에서 왼쪽에 뿌뚜라야 버스터미널도 보이고 오른쪽엔 메르데카광장도 살짝 보입니다

뿌뚜라야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아까는 오른쪽에 있던 타임스퀘어가 왼쪽으로 왔으니 한바퀴 돌았네요

멀리 산위에 무지개도 보이네요

이제 구석구석 당겨서 볼까요

캄풍바하루[Kampung Baharu]지역 주택가인데 대부분 3층이상 건물들이 많네요

제가 머물렀던 항투아지역...가운데 옆면이 보이는 아파트에 머물렀는데 수영장도 살짝 보이네요
가운데 회색지붕의 넓은 지역은 대부분 옷 도매상들입니다 이곳에서 각 소매점으로 옷들이 나가는 싶더군요

오랜된듯한 아파트 외관이 답답합니다 여기나 한국이나 아파트는 보기만 해도 답답하네

 항투아역 근처에 있는 이슬람사원입니다

메르데카 광장에 말레이시아 국기가 멋지게 펄럭이네요
영연방이었기에 국기가 영국 유니언잭을 닮았죠

왼쪽에 타임스퀘어가 살짝 보이고 길 건너에 뿌뚜수용소[Pudu Prison]가 보입니다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수용소로 사용했었고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중입니다
인터넷을 보니 이곳에서 귀신을 봤다는 얘기도 있네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동남아 대부분에 가면 일본군의 흔적을 쉽게 찾을수 있었던거 같네요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시내를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해가 기울면서 도시를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있네요





도시가 이제 또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네요


솔직히 말레이시아에 올때만해도 이렇게 발전한 도시일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 국한된 얘기겠지만요
페낭이나 말라카 그리고 쿠알라룸푸르까지 각 도시마다의 개성있는 색깔을 유지하는 모습이 재미를 더해줬고 그런 말레이시아가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