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를 가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본다는 도이수텝....그 길의 끝은 도이뿌이다
누군가 오토바이를 타고가면 기름을 가득 채워도 돌아올때 부족할수 있다라는 말을 듣고 가보지 못했다
그러던중 차를 렌트해서 막상 가보니 그리 걱정할 거리는 아니었다
도이수텝을 조금 지나면 태국 왕실의 별장인 뿌삥궁전이 나오는데 거기서 마을까지 썽태우가 운행을 한다
이 썽태우를 이용하면 기름 걱정은 안해도 될듯 싶다
아무튼 뿌삥궁전에서부터 내리막길로 한참을 내려가니 넓은 주차장이 나온다
한켠에 추차를 하니 가운데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입구부터 형형색색의 옷과 스카프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파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고
여기저기서 바느질에 여념이 없는 몽족여인네들이 보인다
바느질하는 엄마를 빤히 쳐다보는 아이의 눈망울이 이쁘다
누군가 오토바이를 타고가면 기름을 가득 채워도 돌아올때 부족할수 있다라는 말을 듣고 가보지 못했다
그러던중 차를 렌트해서 막상 가보니 그리 걱정할 거리는 아니었다
도이수텝을 조금 지나면 태국 왕실의 별장인 뿌삥궁전이 나오는데 거기서 마을까지 썽태우가 운행을 한다
이 썽태우를 이용하면 기름 걱정은 안해도 될듯 싶다
아무튼 뿌삥궁전에서부터 내리막길로 한참을 내려가니 넓은 주차장이 나온다
한켠에 추차를 하니 가운데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입구부터 형형색색의 옷과 스카프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파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고
여기저기서 바느질에 여념이 없는 몽족여인네들이 보인다
바느질하는 엄마를 빤히 쳐다보는 아이의 눈망울이 이쁘다
할머니옆에서 얌전히 놀고있는 꼬마가 나를 신기한듯 쳐다보는데 엄마는 시내로 돈벌러 갔나보다
어릴적 울 어머니가 재봉틀을 꺼내서 겨울이불 박음질을 하면 어찌나 그 위에서 뒹굴었던지....^^
이 아주머니는 투잡인듯 바느질도 하고 과일도 팔고.....^^
삯바느질에 여념이 없는 여인네들과는 달리 남정네들은 그늘에 앉아서 열심히 잡담중
가게들을 지나니 낯설은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우리네 맷돌과는 규모나 방식은 틀리지만 옥수수가 갈려나오는 모양을 보니 맷돌임에 틀림없다^^;
체급은 틀리지만 두명의 호흡이 제법 잘 맞는듯.....
역시 힘과 덩치는 비례하는듯...^^;
맷돌을 지나니 꽃과 나무들을 잘 가꿔놓은 정원이 나온다
입구에서 전통의상을 빌려입고 사진 촬영도 할수 있다
사실 마을 깊숙히 들어온 이유중에 폭포가 있다는 푯말때문이었는데 여기 도착해서도 한참을 찾았다
이게 폭포라니....
한가롭게 원두막 같은곳에 앉아계신 할머니를 찍는데 갑자기 돌아보더니 돈을 달란다
이궁 이럴때는 웃음이 최고....그냥 웃으면서 자릴뜬다
길 한가운데 떡하니 버티고 마치 골목에서 삥뜯는 불량배 같은 검둥개 한마리....자연스럽게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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