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낭여행5

베트남 다낭의 랜드마크 드래곤브릿지 / Dragon Bridge, Danang, Vietnam 여러 예능에 나와서 더욱 유명해진 여행지 베트남 다낭다낭에도 서울같이 도시를 가로지르는 강이 흐르는데 마침 이름도 같은 한강입니다 다낭의 동과 서를 연결하는 다리중 용 조형물이 있어서 용다리로 불리는 드래곤 브릿지(Dragon Bridge)낮에는 좀 유치한듯 보일수도 있지만 밤에 불을 밝히면 제법 멋지답니다 한강의 6번째 다리로 길이 666m에 공사비가 한화로 약 1,000억이 들어 갔다고 하는군요 용다리는 매주 토,일요일 저녁 9시에 용이 불과 물을 뿜는 이벤트를 합니다볼만은 하지만 불과 물을 뿜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 다리에 불을 밝히니 용의 눈동자가 하트였네요^^ 일몰에 맞춰가면 멋진 사진을 담을수 있는곳입니다 [ 불을 밝히는 시간에 담은 타임랩스 ] 처음 갔을때는 주말이 아니어.. 2019. 1. 9.
베트남 다낭의 대표 해변 미케비치 / My Khe Beach 베트남 다낭의 대표적인 해변 미케비치 포브스 선정 세계 6대 해변중 하나로 30Km가 넘는 백사장을 가지고 있습니다사실 포브스에서 우리나라 부산의 해운대나 제주도 협제해변을 가보지 않은듯 싶네요^^멋진곳이긴 하지만 6대 해변이라니....저는 개인적으로 미케비치 보다는 안방비치가 더 좋고 이쁜것 같습니다 미케비치라는 이름은 미군들이 지었다고 하는군요월남전때 미군이 주둔했었기에 미케비치라는 이름이 생겼을테니 1964년도 이후에 붙여진 이름이겠네요참고로 다낭은 한국군도 주둔했던 지역입니다 아래사진은 1965년 11월1일 다낭 공항을 감시하는 미군의 모습인데 뒤로 보이는 다낭은 허허벌판 아무것도 없네요그랬던 다낭이 지금은 한국인들한테 인기있는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답니다지난해 스카이스캐너에서 한국인들이 검색한 .. 2018. 7. 27.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를 내려다 보고 계시는 해수 관음보살 영흥사(링엄사) / Chua Linh Ung, Danang, Vietnam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를 내려다보는 해수 관음상이 모셔진 사원 영흥사(링엄사) 사원에 들어서면 멋진 분재와 법당이 한폭의 그림같이 펼쳐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모습의 법당이 이색적이네요법당에서 중국느낌이 드는건 거의 천년동안 중국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이겠죠? 마당에 보리수 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줘 잠시 땀 식히기 좋네요 법당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니 인자한 표정의 해수 관음보살님이 계십니다 다낭 영흥사의 해수 관음 보살님은 높이가 무려 67m나 됩니다뉴욕의 자유여신상은 90m가 넘지만 본체만 따졌을때 46m밖에 안되니 다낭 해수 관음보살상의 크기를 짐작하실수 있을겁니다 더위를 피해 관음보살 아래에서 쉬고 있는 커플은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요? 믿거나 말거나 관음보살을 모신후 다낭에 태풍 피해.. 2018. 1. 17.
[베트남 다낭] 가족같은 분위기에 가성비도 좋은 센 브티크 호텔 / SEN Boutique Hotel 호이안에서 4일을 머물면서 찾은 다낭의 호텔 센 브띠크 호텔 다낭 ( SEN Boutique Hotel Danang )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건지 숙박이 임박해서 찾은 호텔 치고는 아주 잘 선택한거 같네요 우선 이호텔을 선택하며 고려한 조건은 미케비치가 도보 가능한 거리에 있고 호이안에서 픽업해주는 호이안익스프레스가 정차하는 구간에 위치해 있으며 이외에 가성비나 이용후기정도...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보시듯 미케비치까지 도보로 3분이면 갈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연동됩니다] 미케비치 해변에 내려서 3분이면 닿을수 있었지만 베낭 두개를 짊어지고 걸으려니 땀이 좀 나는군요호텔에 도착하니 앞마당에서 커피를 마실수 있어서 첫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프론트가 있는 1층이 조식을 먹.. 2017. 11. 28.
[베트남 다낭]분위기 좋고 커피맛도 좋은 카페 와이 커피 로스테리 / Why Coffee Roastery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여행을 가면 습관처럼 괜찮은 카페부터 찾는게 가장 첫번째 일이 됩니다 베트남은 브라질 다음으로 커피 생산국 세계2위지만 맛좋은 커피를 파는 카페를 만나기란 그리 쉽지 않더라구요심지어 베트남에 커피가 도입된지 160년이나 됐는데 말이죠 사실 베트남은 신선한 우유가 제한적이어서 연유를 넣어서 마시던게 지금까지 이어져 오다보니 커피가 상당히 진합니다 그러다보니 저처럼 설탕이나 우유를 넣지 않는 블랙으로 커피를 마시면 진하다못해 아주 쓰게 느껴질수밖에 없죠아메리카노가 거의 에스프레소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베트남 다낭도 다른 지역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물론 콩카페나 하이랜드 같이 인기있는 프랜차이즈 카페는 쉽게 만날수 있긴 합니다 다낭에 도착하자마자 트립어드바이저와 구글맵을 뒤져서 내 .. 2017.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