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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풍경3

[제주여행]저렴하게 다녀온 비수기 제주도 여행 안동에서의 8개월을 정리하고 집으로 올 준비를 할즈음 11개월전 남미여행을 떠난 아는 형님이 여행을 마치고 돌연 제주도에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에 갑자기 제주도를 가게됐네요마지막으로 제주도에 간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질 않는군요 부산에서 볼일도 있고해서 부산-제주 항공권을 알아보는데 이런 뱅기값이 왜이렇게 싼건지...혹시 뱅기가 낡은건 아닌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에어부산으로 텍스포함 왕복7만원정도에 예약 김해공항으로 갈때까지도 너무도 싼 가격에 반신반의 했지만 너무도 잘빠진 에어버스320이 활주로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자자 언능언능 타세요 빨리 제주도로 갑시다^^ 정말 여행가기 딱 좋은 날씨죠? 제주도를 여러번 가봤지만 날씨가 제일 좋았던거 같네요 한번은 여행 내내 비가 와서 돌아오는 비행기에.. 2013. 3. 26.
[제주도서귀포]기암절벽과 짙푸른 바다의 환상적인 조화 남원큰엉해안경승지 제주도 올레길 5코스 신영영화박물관뒷편에 자리한 큰엉경승지입니다돌아오는날 바람이 몹시 불어 파도가 높더니 이런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군요 용암이 분출하며 생긴 기암절벽과 해안동굴이 짙푸른 바다와 어우려져 절경을 연출하니 무념무상으로 올레길을 걷다가도 큰엉에선 발길을 멈출수가 없게 만듭니다 2013. 3. 10.
새해들어 첫 일출촬영을 다녀오다 2013년 새해 밝은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1월이 다 가고 있네요 늦은감이 있지만 영덕으로 일출을 보러 다녀왔습니다안동에서 바다가 가까운것 같지만 생각보다 길도 좋지 않고 제법 시간이 걸리더군요 처음가는 영덕이라 일출 포인트를 찾지 못해서 영덕읍 창포리 부근에서 해를 맞이 했습니다해맞이 공원이 있긴 하지만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눈으로 보는건 몰라도 사진으로 담기엔 심심하겠더라구요 날이 맑아서 조금은 오메가일출을 기대했지만 역시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긴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구름속에서 살짝 고개를 내민 해를 보며 만족해야 했답니다 149,600,000㎞나 떨어져 있는 태양이지만 보이는 순간부터 느껴지는게 온기[溫氣]가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내가 태어나고 15,494번째 태양이 뜨는건데도 말이.. 2013.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