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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86

[치앙마이] 마운틴 게스트하우스 보름만에 가봤더니 소소한것들이 많이 바꿔었더군요 사장님이 아직도 여기저기 손을 보는 중이시라는데 점점 이쁘게 바뀌는것 같습니다 이곳은 YMCA와 가까운곳에 있고 센탄플라자도 걸어서 갈만한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백마디 말보다 사진으로.....외관부터 보실까요 노란색의 깔끔한 게스트하우스 초록색의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정문을 들어가면 안내데스크가 있습니다 안내데스크 좌측 공간엔 컴퓨터 2대와 테이블들이 놓여있고 컴퓨터와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휴게실 밖에도 도이수텝으로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거나 인터넷을 이용할수 있도록 테이블을 만들어 놨습니다 이 집에서 젤 맘에 들었던 주방공간이 있습니다 휴게실 안쪽에 있는데 아침에 커피와 빵이 무료구요 직접 음식도 만들어 먹을수 있게 투숙객은 .. 2010. 1. 6.
치앙마이 님만해민 해피헛에서.... 2010년이 밝았다 오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있는 해피헛 커피집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로 긴 연휴를 보내느라 한동안 조용하더니 오늘부터 길거리에 학생들도 많아지고 오랜만에 도시가 북적거리는 느낌이다 물론 인터넷도 오늘따라 무척 느려주시고....^^; 태국 커피집은 늘 나를 당황케한다 항상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며 설탕은 빼달라고 하면 해맑게 알았다 하고선 어떤날은 라떼가 나오고 어떤날은 설탕이 듬뿍 들어가 있고.... 그리 힘든 영어도 아닌데 아직도 왜 그런지는???? 어느새 이곳은 단골이 되어서 몇번의 시행착오(?)를 겪은후 지금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아가씨가 웃으며 "no sugar"라고 말한다 난 오늘도 해피헛의 야외 테라스에서 설탕이 안들어가고 얼음이 듬.. 2010. 1. 4.
[빠이 / mo paeng] 태국북부 폭포시리즈#7 빠이의 대표적인 폭포 모팽[mo paeng]폭포 시내에서 빠이병원을 지나 8킬로정도 거리에 있는 폭포로 가는길이 이쁘고 중국인 마을도 있어서 많은 이들이 오토바이나 자전거로 방문을 한다 사진에서 보듯 넓은 바위를 타고 물이 내려오다 보니 많은 이들이 천연 미끄럼틀을 타며 물놀이를 즐긴다 지금은 건기라 물이 많지 않아 우기때 찾아가면 지금보다 더 재미있게 물놀이를 즐길수 있을꺼 같은데.... 2010. 1. 4.
[치앙마이 / morkfa] 태국북부 폭포시리즈#5 이 폭포는 치앙마이에서 빠이가는 길에 볼수있고 도이수텝-뿌이 국립공원에 속해있다 치앙마이 타페게이트에서 출발 107번 도로를 타고 35킬로 정도 가다가 빠이가는길 1095번 도로로 갈아타고 10여킬로정도 가면 도로변 왼쪽에 목파[morkfa]폭포를 알리는 표지판이 있다 그 길을 따라 2킬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나오고 입장료[200밧]를 내고 거기서부터 걸어 20분여분을 걸어가면 폭포를 만날수 있다 현지인은 40밧을 받던데....^^ 이곳역시 여름이면 치앙마이에서 더위를 피해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즐기러 온다 지금은 건기라 그렇지 우기때는 수량이 상당할듯 싶다 2010. 1. 1.
[치앙라이 / huai mae sai] 태국북부 폭포시리즈#4 이번 폭포는 치앙라이[Chiangrai]에서 1207번 도로를 따라 매야오[Mae yao] 방향으로 20여킬로미터 정도에 위치해 있는 훼메싸이폭포다  폭포까지는 대부분 포장길이며 초입부 50여미터정도만 비포장 길인데 오토바이로도 접근이 가능하고 입구에 도착하면 대나무가 시원하게 둘러쳐진 주차장이 나오는데 여기서 50여미터 정도를 걸어가면 폭포에 다다를수 있다 입장료는 없다 이 폭포는 Lam Nam Kok National Park에 속해있고 지도를 보니 폭포 주변에 고산족마을과 코끼리 조련장이 있는데 아마 치앙라이에서 트레킹을 신청하면 이 주변에서 하는것 같은데 확인데 바는 없다라는....^^ 폭포는 사진에서 보듯 15미터정도의 높이에서 힘차게 떨어지는 큰물줄기를 보여주는데 다른 사진을 보니 여름엔 이곳.. 2009. 12. 29.
2009년 마지막 월요일.... 2009년 마지막 월요일....이번주만 지나면 2010년이 되네요 오늘은 님만해민에 있는 happyhut 카페 테라스에서 보내고 있다 션한 아이스커피와 함께.... 밤에 어찌나 추운지 오는길에 후드티를 하나 장만했다 낮엔 27도정도하는 날씨가 해만지면 15정도하니 일교차가 상당히 심하다 뭐 한국이 지금 영하10도라니 여긴 추운것도 아니지만 밤에 오토바이를 탈때의 추위란 한국 못지 않다 암튼 후드티 하나 장만했으니 오늘밤부터 추위야 물렀거라^^ 글구 여기 45밧 아이스커피 정말 맛있는데 거기다 무선 인터넷도 공짜라는....^^ 2009. 12. 28.
[도이인타논 / siribhume] 태국북부 폭포시리즈#3 이번 폭포는 도인인타논에 있는 여러 폭포중에 하나입니다 산위에서 떨어지는 상당히 규모가 있는 폭포인 siribhume 입니다 도이인타논으로 가는 1009번 도로를 달리다보면 1284번 도로와 만나는 지점에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그곳에 폭포를 알리는 표지판을 따라 고산족 마을을 지나면 저멀리 사진속의 폭포가 보입니다 가까이 갈수록 조용히 흐르는 폭포가 참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폭포가 나무에 가려질때쯤 넓은 주차장이 나오고 매표소가 있습니다 입장료 40밧 지금 생각해보니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입장료[200밧]를 한번만 내면 대부분 공짜였는데 이곳에선 물어보지 않고 그냥 40밧을 냈네요 암튼 표를 끊고 들어가니 폭포까지 정원을 이쁘게 꾸며 놨습니다 아침에 가서 그런가 더욱 싱그럽더군요 중간중간 폭포가 시내.. 2009. 12. 27.
[메홍손 / pha sua] 태국북부 폭포시리즈#2 이번 폭포는 메홍손에서 빠이로 가는 1095번 국도변에서 왼쪽으로 한참을 들어가면 파수아[pha sua]라는 폭포를 만날수 있습니다 사실 폭포이름이 어디엔 pha sua 또는 pla sua라고 표기가 되서 어느게 정확한 이름인지 모르겠지만 둘다 맞는거 같습니다^^; 높이 20미터, 폭이 30미터이고 지금은 건기라 우기때는 수량이 많아져서 지금보다 더 큰 폭포를 만날수 있을것 같더군요 주차장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 많이 걷질 않아서 나이드신 분들도 힘들이지 않고 보실수 있습니다 근처에 머드사우나를 할수 있는 리조트도 있고 물고기가 사는 동굴이 있어 폭포외에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수 있구요 메홍손에서 많은 여행객들이 오는걸보니 차가 없어도 트래킹을 신청하면 관람이 훨씬 수월할수 있을것 같네요 오토바이로 가기엔.. 2009. 12. 21.
[도이인타논 / mae klang] 태국북부 폭포시리즈#1 태국 북부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많은 폭포들을 가봤다 그래서 준비한 폭포시리즈 그 첫번째 매클랑폭포 태국 최고봉이 있는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의 초입에 있는 매클랑[mae klang]폭포 매표소에서 가벼운 걸음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건기인데도 불구하고 산이 높아 그런지 힘찬 물줄기를 내리붓는 폭포가 나온다 태국은 국립공원이라고 해도 폭포에서 물놀이 하는데 제약이 많은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대부분 펜스같은게 없는데 이곳은 보는바와 같이 유속이 상당히 빠르다 그래서 물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펜스가 있다 마침 국립공원 관리인이 왔길래 들어가서 사진 찍어도 되냐니까 다행히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지 문제없다고 해서 펜스를 넘을수 있었다 2009. 12. 13.
캄보디아의 아픈 상처 킬링필드 2009. 2. 3.
캄보디아 씨엠립의 앙코르와트 사원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2009. 1. 31.
[일본 오사카]세상에 단 한장뿐인.... 일본 오사카성입니다 세상에 단 한장은 아니겠죠 하지만 이 사진을 찍으려면 어떤 사무실을 무대뽀로 쳐들어 가야만 합니다^^ NAN~~ 일본어 영어를 못할 뿐이고....사진은 찍고 싶을 뿐이고.....무작정 포인트로 보이는 빌딩으로 들어갔습니다 옥상은 잠겨있어서 가장 높은 층의 어떤 사무실 문을 열었더니 일을하던 직원들이 동시에 저와 눈을 맞추더군요 어찌해야하나 식은땀이 주루룩... 카메라를 들고 있어서 그런지 사무실 안쪽 조금 높아 보이는 사람이 나오더니 뭐라 일본말을 날립니다 대략 무슨일로 왔냐고 묻는것 같더군요 영어도 일본어도 못하고 오직 한국말만 유창하게 하는 제 입에서 나온말은 "캔 유 스피크 잉글리쉬?" 제 머리속은 온통 이사람 영어 잘하믄 어캐하나...여기가 외국인 회사면 어쩌지....영어 잘하.. 2009.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