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축제4

[일본여행]교토 최대의 여름축제 기온 마츠리 [ Gion Matsuri ] / 야마보코순행 [ 山鉾巡行 ] 교토 기온마츠리 [京都 祇園祭り] 마츠리는 본래 종교적 의식이었지만 지금은 보통 축제로 즐기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일년에 2,400개가 넘는 마츠리가 열리고 있는데 수많은 마츠리중에 7월 한달간 교토전역에서 치뤄지는 기온마츠리(祇園祭り)는 일본의 3대 마츠리중 하나라는군요 한달동안 치뤄지는 축제이다보니 다양한 행사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16일에 야마보코에 불을 밝히는 요이야마(宵山) 전야제]와 17일에 야마보코를 끌고 거리행진을 하는 야마보코 순행(山鉾巡行)이 가장 큰 볼거리입니다 야마보코란? 야 마보코는 야마(山)와 호코(鉾)가 결합한 용어인데 야마는 자연의 산을 모방하여 만든 신이 강림하는 곳으로 수레인 다시(山車)의 원형이고 호코는 창을 뜻한다.기온마쓰리에 등장하는 호코는 수레 위에 누각을 만들고 그 .. 2013. 9. 2.
[일본여행]교토의 기온 마쯔리 전야제 / 불밝힌 야마보코와 함께 요이야마[宵山] 축제속으로..... 7월 한달간 교토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바로 일본의 3대 마쯔리중 하나인 기온 마쯔리[祇園祭]를 보기 위함입니다 마쯔리[祭]는 큰 의미에서 축제로 볼수 있지만 엄밀히 말해 제사라고 할수 있습니다일본에 수많은 마쯔리의 기원이 된 기온 마쯔리는 869년 고대일본의 수도였던 교토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전염병이 돌아 많은 사람들이 죽자 병과 악귀 퇴치를 위한 어령회[御靈會]가 지금의 기온 마쯔리로 자리 잡았다고 하니 1,100년이 넘는 전통있는 행사네요 현재 일본에선 2,400여개의 마쯔리가 열리는데 기온 마쯔리는 오사카의 텐진마쯔리[天神祭], 도쿄의 간다마쯔리[神田祭]와 함께 일본 3대 마쯔리에 속합니다 한달간 치뤄지는 기온마쯔리 행사중에서 16일 요이야마[宵山]전야제와 17일 야마보코[山鉾]순행.. 2013. 8. 14.
[일본여행]나가하마 오테몬거리 아케이드 시장과 기모노 여인들.../ 長浜大手門通りアーケード 나가하마시를 본격적으로 보기위해 오테몬거리의 아케이드 시장으로 발길을 돌렸는데주차장부터 기모노차림의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게 무슨 축제라도 있는것 같네요하지만 하늘에선 비가 멈출기미조차 안보이는군요^^; 비가 엄청 쏟아지는데도 엄마와 딸까지 기모노를 입고 가족이 총 출동했네요 여기저기 비내리는 거리를 혹시라도 옷이 젖을세라 기모노를 부여잡고 아케이드로 향합니다 비가와서 모두 아케이드 시장에만 머무니 골목골목 한산하기만 합니다 골목사진을 포기하고 어쩔수없이 비를 피해 아케이드로 들어오니 온 마을 사람들이 다 모인듯 시끌시끌합니다마침 기다렸다는듯이 비가 본격적으로 쏟아지고 있네요 그나저나 오늘이 뭔날이긴 한것 같은데 도무지 알수가없네요^^; 하지만 뭔날인지는 몰라도 기모노 여인들이 많으니 사진찍을 거리는 많네.. 2013. 7. 30.
[일본교토]기온 마쯔리를 보러 간다면 유니조 교토 호텔 / Unizo Kyoto Hotel 나고야에서 비와코호수를 거쳐 도착한 교토교토까지 온 이유는 일본에 2,400개가 넘는 마쓰리중에서 3대 마쓰리에 속하는 교토기온마쓰리[京都祇園祭 ]를 보기위해서 입니다축제는 7월1일부터 한달간 이어지는데 17일에는 축제의 절정을 이루는 수레행렬이 있습니다그래서 축제를 보기에 편한곳을 잡다보니 수레행렬이 지나가는 가와라마치거리에 위치한 유니조교토호텔이 가장 적합하더라구요 또한 수레행렬뿐 아니라 호텔 뒷블록에는 각종 카페와 상점들이 위치해 있어 데라마치거리와 니시키시장도 이어져 있어 위치로써는 최고인듯 싶네요데라마치거리와 니시키시장은 모두 아케이드형태로 지붕이 씌어 있어 비가와도 전혀 불편함없이 다니기 편하답니다 교토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교토시야쿠쇼마에역에 도착하면 호텔까지는 도보로 5분도 안걸린답니다 유니.. 2013.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