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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방금 나온 따뜬따끈한 새차 토요타 비오스

by 쪼옹 2010. 12. 10.
작년에 토요타 비오스를 렌트해서 태국 북부 지역을 돌았었는데 어찌나 좋았던지...
그래서 이번엔 태국의 중부 지역을 돌아 볼까해서 차를 렌트했는데 드뎌 오늘 받았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차가 다 나가서 이번에 새차를 뽑았다는군요
올 여름에 만든 태국 운전면허증에 걸맞는 새차가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새차라 그런지 어디 흠집이라도 날까 조금 신경이 쓰이네요
여긴 오토바이가 너무 많아서 사고 안나려면 무조건 양보운전밖에는 답이 안나오거든요


방금 차를 몰고 MO's 커피집에 오는데 정말 얼마만에 맡아보는 새차 냄새던지...
차에 아무것도 없어서 한동안 새차 냄새가 사라지지 않을듯 싶네요


이제 태국의 중부지역 사진촬영 계획좀 세워야 하는데
얼마나 많은 추억들을 만들지 벌써부터 설레이기 시작하네요^^

아! 그리고 아직 번호판이 없는거 보이시죠?
차를 뽑으면 우선 빨간색 번호판을 달고 다니는데 3일후에나 나온다니
그동안 번호판을 신청했다는 서류 한장으로 대신해야 할듯 싶네요

그리고 본 번호판은 45일후에 나온다는군요
어째서 45일이라는 오랜시간이 필요한건지
암튼 제가 한국에 들어간 후에나 나온다는 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