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태국의 시골길에서 만난 연분홍의 연꽃....

by 쪼옹 2013. 6. 7.

햇살이 너무도 뜨거운 어느날 태국의 시골길을 달리는데 연분홍 홍련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연못을 만났네요

연꽃은 너무도 이쁜데 날이 얼마나 뜨겁던지 사진을 찍을까 한참 고민에 빠졌있었지만

자기를 사진에 담아 달라는냥 바람이 흔들리는 연꽃에 이끌려 뙤약볕에 몸을 맡겼네요^^




이제 한국도 곧있으면 연꽃철이 다가오네요

아마도 양수리나 시흥 관곡지에 연꽃을 담으려는 찍사들로 북적이겠네요

하지만 태국은 연꽃이 여기저기피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어렵지 않게 연꽃 사진을 담을수 있답니다^^






태국의 사원에서 연꽃을 흔하게 보다보니 태국의 국화인줄 알았지만 정작 연꽃이 국화인곳은 베트남이네요

태국의 국화는 연꽃이 아니고 라차프륵이라는 나무에 피는 노란꽃입니다




























뙤약볕에 한동안 연꽃을 담고 물가 주변에 핀 이름모를 노란꽃을 마지막으로 치앙마이를 행해 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