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610 [태국 매사/ Mae Sa]치앙마이 폭포가 보이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 Pongyang Angdoi Restaurant 치앙마이에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서슴없이 매사에 있는 퐁양 앙도이 레스토랑[Pongyang Angdoi Restaurant]을 추천해주고 싶네요 매사라면 어딘지 잘 모를듯 싶지만 코끼리 캠프나 타이거 킹덤이 이곳에 있으니 많이들 가본곳일꺼란 생각이 듭니다 창푸악 게이트에서 107번 도로를 달리다가 매사를 지나칠때쯤 왼쪽으로 빠지는 1096번도로를 타면 퐁양 앙도이 레스토랑에 다다를 수 있는데 이 1096번 도로는 강원도가는 길과 비슷해서 마치 이길의 끝에는 동해바다가 있을듯한 착각이 들곤 합니다^^ 레스토랑을 찾아가는 길은 아래의 지도를 참조하면 되는데 창푸악 게이트에서 레스토랑까지의 거리가 28Km입니다 저는 자동차를 이용했는데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충분히 갔다올수 있을 정도고 실제로 많은 .. 2011. 2. 6. [태국 프레/Phrae]시간이 멈춘 도시 프레의 전통건물 치앙마이를 떠나 3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프레 순전히 무앙피만을 생각하고 왔는데 호텔에서 받은 프레의 관광 지도를 보는 순간 마치 복권에 맞은듯한 기분이... 지도에는 프레의 곳곳에 오래된 태국 전통가옥들이 표시돼 있었습니다 또 친절하게도 도보와 자전거를 이용하는 여행자를 위해 코스까지 표시해 놨더군요 일단 원활한 관람을 위해 지도에 표시된 출발점에 가서 처음 맞이하는 프레의 전통건물 khum chao luang에 도착 그런데 건물양식이 태국의 전통가옥이라기엔 너무 서양스러운 건물이네요^^; 잘 가꿔놓은 정원과 누군지 모를 동상이 가운데 떡하니 버티고 있네요 우리나라에서도 개화기때 지어진 이와 비슷한 양식의 건물을 본적이 있는듯 하네요 마치 미술관 같은 느낌도 들죠^^ 이 사람은 1889~1902년 왕의 .. 2011. 1. 22. [태국 프레]태국의 그랜드 캐년 프레 무앙 피 / Phrae Mueang Phi Forest Park 치앙마이에서 동남쪽으로 대략 200Km정도에 위치한 조용한 시골마을 프레(Phrae) 프레에서 멀지 않은곳에 그랜드캐년에 비유되는 무앙 피(Mueang Phi)라는 곳이 있습니다 물론 규모면에서 그랜드캐년에 비유되는게 무리일수 있지만 비슷한 방식으로 형성되서 그런 비유를 하는듯 싶네요 빠이캐년도 그랜드캐년에 비유되서 기대감을 갖고 갔다가 약간 실망한 경험이 있기에 이번엔 큰기대를 안하고 무앙 피를 찾았습니다 그래서일까? 3만년이란 오랜세월동안 침하작용으로 만들어진 특이한 지형의 무앙 피는 참 재미있는 곳이더군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많은 태국인들의 행렬을 따라 조금 걷다보니 바로 무앙 피라는 푯말이 나옵니다 태국을 돌다보면 길은 잘 되있는데 영어 표기는 일관성이 없어 가끔 혼란을 주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2011. 1. 20. 치앙마이의 상쾌한 아침 시작을 주차위반 딱지로...ㅠㅠ 오늘 치앙마이의 아침은 너무 상쾌하네요 파란 하늘엔 적당히 구름이 흐르고 바람은 산들산들.... 물론 아침임에도 햇볕은 많이 뜨겁습니다^^ 날씨에 어울리게 오늘의 아침은 님만해민의 샐러드컨셉트라는 식당으로 신선한 샐러드를 먹으러 갔다 야외 테라스에서 먹을까 했는데 너무 시끄러워 실내로 들어가 샬러드를 시켰는데 어찌나 많이 주던지... 열심히 먹고 있는데 내차앞에 경찰이 쭈구리고 앉아서 뭔가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후다닥 나가보니 바퀴에 락을 걸고 있는데 바로 주차위반 단속을 하고 있더군요 울나라 같으면 운전자가 나오면 그냥 갈만도 한데 굳이 면허증을 달라고 하며 외국이라 그런지 살짝 짜증을 내는듯 하더군요 일단 면허증을 주고 한번 봐달라는데도 1초의 망설임 없이 딱지를... 딱지를 주며 와로롯시장쪽에 경찰.. 2011. 1. 14. [태국 매솟]티러수폭포에 가기 힘들다면 파챠로엔폭포 / pacharoen waterfall 태국에서 제일 큰 티러수폭포를 가기 위해서는 매솟에서 180Km를 달려 움팡이란곳에 간후 거기서 1박2일 트렉킹을 해야만 볼수있다는군요 그러니 매솟에서 간다고하면 2박3일은 족히 잡아야 티러수의 웅장함을 겸험할수 있다는 얘긴데.... 가자니 쉽지않고 안가자니 아쉽고...결국 티러수를 포기하고 대안으로 찾은 파챠로엔 폭포 규모의 차이가 있어서 대안이란 표현이 부적합할수 있지만 그래도 나름 멋스러운 폭포니까 양해를...^^; 파챠로엔 폭포는 매솟에서 1090번 도로를 타고 40Km를 가면 갈수 있으니 티러수폭포에 비하면 챠암~ 쉽죠^^ 1090번 도로를 달리다보면 큼지막하게 파챠로엔 폭포를 알리는 안내판이 나오고 그곳에서 좌회전해 쭈욱 들어갑니다 드뎌 입구가 나오는데 매표소는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직원이 방명.. 2011. 1. 13. [태국 치앙마이]님만해민에 유명한 커피숍 아이베리 / Iberry NES 영어학원에 갔는데 길건너 나무가 울창해서 안이 잘 안보이는 곳으로 카메라를 들고 제법 많은 태국인들이 들락날락 카메라를 보고 본능적으로 따라 들어가보니 넓은 잔디마당을 가지고 있는 이쁜 카페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태국인들뿐 아니라 울나라 여행객들한테도 많이 알려진 아이스크림전문점이었습니다^^; 입구부터가 특이한 모양으로 자란 살아있는 나무로 되있네요 정체를 알수없는 아이베리의 마스코트....도그인듯 한데 얼굴은 사람같이.... 그리고 오른쪽엔 러브를 날리는 모택동 아저씨가 서계시네요 저 모택동 아저씨는 여기뿐 아니라 다른곳에서도 몇번 본것 같은데... 넓은 마당을 지나면 부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카페건물이 있습니다 입구도 이쁘게 꾸며놨고 입구 양쪽에는 테이블도 있네요 안쪽에도 디자인에 .. 2011. 1. 9. 태국 치앙마이에 처음 생긴 쪽(죽)집 쪽쏨펫 / Jok Som Pet 방콕에선 자주 접하는 쪽을 치앙마이에선 잘 안보이던데 태국 친구가 치앙마이에 처음 생긴 쪽집이 있다길래 바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늘 지나다니며 본 식당이더군요 창푸악게이트에서 타페게이트가는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다 해자 건너편에 위치해 있는데 지도를 보시면 역시 쉽게 찾을수 있겠죠^^ 식당은 사진과 같이 노란색으로 칠해놔서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띕니다 간판도 Jok Som Pet이라고 눈에 확 띄죠 식당 입구에서 큰 죽통이 끓고 있는데 저녁 시간이면 금방 동이 나버리더군요 아저씨가 생긴거랑 틀리게 죽은 정말 잘 끓이네요^^; 앞에 계란은 죽을 시킬때 추가하시면 맛이 더욱 좋습니다 지금은 식당안이 휑한데 클럽이 끝나는 시간때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해장을 하러옵니다^^;; 주문한 닭죽이 나왔는데 .. 2011. 1. 6. [태국 매솟]미얀마와 마주하고 있는 국경도시 매솟(Mae Sot) / DK HOTEL 수코타이 역사 박물관을 다 돌아본후 바로 출발해서 매솟에 도착 하니 2시간30분이 걸렸는데 길이 어찌나 험하던지.... 빠이가는 길도 커브가 많아서 많이 험한데 수코타이 매솟 구간도 전혀 뒤지지 않더군요^^; 그나마 빠이보다 2차선구간이 많아서 걷는것보다 조금 빠른 속도의 트럭들을 추월할수 있어서 빠른 시간에 도착을 했네요 매솟은 미얀마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고 난민촌도 많아서 조금 암울할줄 알았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그런 분위기를 읽을수는 없었습니다 그냥 여느 조그만 마을 같은 하지만 다른곳과 틀리게 조금 번잡스러운 느낌이 들더군요 마을 규모에 비해 차량이 많아서 그런지 빠이 같지 않게 유동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일단 이 한몸 누울 방부터 잡아야겠기에....오늘 묵을곳은 DK Hotel입니다 일방.. 2010. 12. 26. [태국 수코타이]역사의 도시 수코타이 사와디퐁 호텔 / Sawasdi Pong Hotel 피사눌룩에서 출발 1시간30분여를 달려서 태국의 앙코르와트라 불리우는 역사의 도시 수코타이에 도착했다 수코타이에 도착전부터 사와디퐁 호텔에서 묵기로 마음을 먹었기에 고민없이 아이폰으로 위치검색 피사눌룩과 수코타이를 잇는 도로로 시내에 진입하니 바로 초입에 호텔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역사의 도시 수코타이에 도착한 나를 처음으로 맞이한건 전기줄에 앉아 시끄럽게 울어대는 수많은 제비들의 소리 사진의 전기줄에 하얀 점점이 보이나요? 그게 전부 제비들입니다 강남가는 제비가 다 여기에서 겨울을 나는군요^^ 암튼 사와디퐁 호텔의 첫 인상은 생각보다 큰 규모더군요 길건너 수코타이 오키드호텔이 더 비싼데도 불구하고 외관은 사와디퐁 호텔이 더 좋아보입니다 1층 로비 모습인데 너무 넓어서 오히려 휑한 느낌마.. 2010. 12. 23. [태국 프레]전통 주택들이 많은 조용한 도시의 프레 타워 호텔 / Phrae Tower Hotel 치앙마이에서 230Km 떨어진 조용한 도시 프레[Phrae] 이곳을 찾은 이유는 Phae Muang Phi Park를 가기 위해서였다 무앙피는 지각 변동과 비로 인한 침식으로 독특한 지형을 갖고 있는 공원인데 막상 프레에 도착하니 무앙피뿐 아니라 프레의 매력은 따로 있었는데 바로 도시안에 100년이 넘은 태국 전통 주택들이 많이 보존 되있어서 여행자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프레의 전통 주택이나 무앙피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조만간 따로 후기를 올릴테니 궁금증은 그때 해결하시길.... 본론으로 돌아가서 프레에는 외국인 여행자보다는 태국인 여행자가 많이 오는듯 싶다 프레에 머무는 동안 외국인이라곤 태국여인과 동행한 할아버지 딱 한명뿐.....물론 나도 외국인지만....^^;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프.. 2010. 12. 22. 태국 중서부 자동차 여행 오늘밤 드뎌 태국 중부를 돌아보려 출발합니다 작년에 태국 북부를 돌았었는데 의외로 도로나 표지판이 잘되있어 네비없이 지도 한장만 들고도 다니는데 무리가 없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태국 중부지역을 공략합니다^^ 대강 코스를 잡았는데 지역이 넓어서 거리가 꽤 나올듯 싶네요 참고로 치앙마이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롭부리까지의 거리가 580Km정도 됩니다 아이폰으로 경로를 검색하니 차로 8시간32분이 나오는데 도보로는 4일20시간이 걸린다고 나오네요^^;ㅎㅎㅎ 서울 부산보다 조금 더 먼데 고속도로가 아니라서 오래 걸리는듯 싶네요 그런데 목표는 빨간 포인트 전부를 돌아보는건데 여행이라는게 변수가 많아서 어디까지 보고 올지는 미지수네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안전이니까 조심해서 잘 다녀오겠습니다 결과물은 결국 사진이니 .. 2010. 12. 17.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태국 엽서 만들기 지인들에게 엽서를 보내려고 며칠 돌아 다녀봤지만 눈에 들어오는게 없더군요 그래서 내가 찍은 사진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엽서를 만들어봤습니다 내가 찍은 사진중에 태국 냄새가 물씬 풍기면서 여행을 오고 싶지만 못오는 지인들의 염장을 지를만한 사진으로....^^; 종류별로 한장에 모아보니 사진이 작아서 그런가 제법 이쁘네요 오늘은 엽서좀 쓰고 내일 보내야 크리스마스즈음에 도착할듯 싶네요 이 엽서를 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지면 좋겠습니니다^^ 2010. 12. 17.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