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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빅프로7

베트남 다낭의 대표 해변 미케비치 / My Khe Beach 베트남 다낭의 대표적인 해변 미케비치 포브스 선정 세계 6대 해변중 하나로 30Km가 넘는 백사장을 가지고 있습니다사실 포브스에서 우리나라 부산의 해운대나 제주도 협제해변을 가보지 않은듯 싶네요^^멋진곳이긴 하지만 6대 해변이라니....저는 개인적으로 미케비치 보다는 안방비치가 더 좋고 이쁜것 같습니다 미케비치라는 이름은 미군들이 지었다고 하는군요월남전때 미군이 주둔했었기에 미케비치라는 이름이 생겼을테니 1964년도 이후에 붙여진 이름이겠네요참고로 다낭은 한국군도 주둔했던 지역입니다 아래사진은 1965년 11월1일 다낭 공항을 감시하는 미군의 모습인데 뒤로 보이는 다낭은 허허벌판 아무것도 없네요그랬던 다낭이 지금은 한국인들한테 인기있는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답니다지난해 스카이스캐너에서 한국인들이 검색한 .. 2018. 7. 27.
태국 치앙마이 매땡의 숲속 테라스 카페 도이 땡 커피 / DOI TAENG COFFEE 지난글에 소개했던 매땡 Tea Garden [ http://www.jjongphoto.com/560 ]에서 2분정도 거리에 멋진 카페가 있습니다 커피를 워낙 좋아하지만 차밭에서조차 커피를 찾는건 좀 아닌듯 싶어 모닝 우롱차를 하고 차밭을 나왔지만역시 커피가 없는 아침의 아쉬움에 산을 내려가면 커피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하던 찰라 마치 기다렸다는듯 카페가 나타나더군요언덕위 테라스에 이쁜 파라솔이 펼쳐져 있는 도이 땡 커피(Doi Taeng Coffee) 이곳을 지날땐 미쳐 카페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다시보니 입간판에 도이 땡 커피라고 큼지막하게 써있네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오르막을 힘차게 올라갑니다카페로 통하는 입구가 마치 숲속의 비밀장소로 들어가듯 초록초록합니다 계단을 내려오니 인적도 드믄것 같은 이곳에 .. 2018. 1. 4.
[태국 메홍손] 태국을 사랑하는 마을이라는 뜻의 반락타이 / Ban Rak Thai, Mae Hong Son, Thailand 치앙마이에서 빠이를 지나 족히 6시간정도는 가야 만날수 있는 마을 반락타이5분정도 거리에 미얀마 국경과 마주하고 있는 이마을은 주민들 대부분이 메쌀롱과 마찬가지로 중국 국민당시절 태국에 남은 사람들인 화교들입니다화교마을이라 그런지 얼마전 돌아가신 푸미폰국왕님이 1984년 태국을 사랑하는 마을이라는 뜻의 반락타이로 마을 이름을 정했다고 하는군요 마을 이름 때문일까요? 돌아보는데 반나절도 걸리지 않는 작은 시골마을이지만 많은 태국사람들이 찾는 인기 좋은곳입니다 호수 주변에 마을이 자리하고 있는데 차밭 주변에는 대부분 숙박시설들이 들어서 있네요 차밭에 기와지붕의 방갈로가 자리한 리라와디 리조트(Lee Wine Rak Thai Resort)는 반락타이의 태표적인 장소입니다저도 처음 반락타이를 접한게 이 사진과 .. 2018. 1. 2.
베트남 호이안 한낮의 풍경 / Hoian, Vietnam / Mavic Pro Drone 베트남 하노이에 갈때만해도 특별히 계획이 없었는데 마침 저렴한 비행기표가 있길래 갑자기 날아간 호이안다낭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벤을 타고 남쪽으로 약30Km에 위치한 호이안으로 넘어갑니다 16~17세기 국제 무역항으로 번성했던 베트남 중부의 호이안은 인구 약3만명의 작은 도시지만 19세기 건축물들이 원형 그대로 남아 있고 동남아의 전통적인 무역항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그러다보니 도시규모에 비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을 한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투본강을 따라 구도시로 산책을 나갑니다대부분의 숙소들이 구도시 주변에 위치해 있어서 걸어가거나 자전거를 타면 쉽게 고대도시를 만날수 있습니다평범한 날이지만 한국인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아주 많네요 모델까지 대동해서 작품사.. 2017. 12. 20.
태국 치앙마이 매땡 차밭에서 마시는 우롱차 한잔과 멋진 풍경은 덤으로... / Tea Garden, Mae Taeng, Chiang Mai, Thailand 찻잎이 푸르른 매땡의 차정원 ( Tea Garden ) 지난글에서 소개한 Mon Ngo마을 뷰포인트에서 운해를 본후 이른 아침 움직여서 생겼을 피로감을 풀기위해 제격인곳이 멀지 않은곳에 있습니다몬고마을 초입에 있는 게이트를 지나면서 왼쪽으로 가면 운해를 만날수 있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눈이 즐거운 차밭을 만날수 있습니다 게이트까지 가는 방법은 http://www.jjongphoto.com/559 에서 확인하세요 게이트를 지나 10분정도를 달리다 오른쪽에 급경사가 보이는곳으로 오르면 아담한 차밭이 나옵니다식사와 차를 할수 있는 건물을 봐선 다 쓰러져가는 폐가 같지만 겨울도 없고 예전엔 진입도 힘들었을테니 이해해야죠^^그런데 바로 옆에 콘크리트 건물을 새로 짓고 있긴 하더라구요 안으로 들어서니 겉모습과는 시원.. 2017. 12. 8.
태국 치앙마이 매땡의 구름속 마을 몬고에서 운해를 담다 / Mon Ngo, Mae Taeng, Chiangmai, Thailand 치앙마이에서 운해를 보려면 태국에서 제일 높은 산인 도이인타논이나 도이앙캉정도가 떠오르는데 대체로 2시간 이상 가야하는 거리입니다 하지만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운해를 볼수 있는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에서도 몬고(Mon Ngo)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입장료가 30바트로 저렴하고 1시간정도면 갈수 있는데다가 가는길이 드라이브나 라이딩하기 좋은 길이거든요 가는길은 마지막에 지도로 표시하겠지만 치앙마이에서 빠이 방향으로 107번-1095번 도로를 이용하다 3052번 도로로 빠지면 됩니다 ① 3052번 도로를 달리다 게이트가 보이면 거의 다 온겁니다 ② 게이트를 지나 왼쪽도로로 좌회전한후 계속 달리세요 ③ 중간중간 Mon Ngo라는 푯말이 있는데 마지막 푯말인 이곳에서 우회전하면 도로끝이 전망대입니다 ④ 치앙마.. 2017. 12. 8.
[태국 빠이] 아직도 빠이는 매력적인듯...Pai, Thailand 태국에서도 치앙마이를 가본 사람들은 아는 빠이북부의 아주 조그만 산골마을 빠이가 뭐가 그리 좋은지 가본 사람은 다시 가고 싶고 안가본 사람은 다음에 꼭 가고자 다짐하게 만드는곳...사실 저도 빠이는 여러번 가봤지만 한 세번째 이후부터는 이제 빠이는 마지막이야 하면서도 어느샌가 빠이를 거닐고 있는게 십여차례나 되네요^^ 빠이를 가는 모든 사람이 매력에 빠지는건 아닙니다소문난 잔치 먹을거 없다는 속담을 떠올리며 치앙마이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고어떤 사람들은 하루 이틀만 생각했다 일주일, 보름...심지어 한달정도를 빠이에서 보내는 경우도 있으니... 누군가 빠이가 좋으냐고 물어본다면 그냥 개인의 취향에 따라 좋다가도 좋지않다.....^^ 올 여름 드론을 가지고 빠이를 또 한번 다녀왔었습니다수년전 처음 왔을때의.. 2017.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