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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3

남이섬의 연인들.... 겨울연가의 배경으로 더욱 유명해진 남이섬 드라마에선 겨울 남이섬이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단풍이 물든 남이섬을 제일 좋아한다 이곳에 오면 모두가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는데....나는 오늘 카메라를 손에 쥔 스텝이다^^ 2010. 5. 29.
커피가 맛있는 홍예문 커피집 내가 제일 즐겨하는건 괜찮은 커피집에서 책보고 인터넷하는거다 그러다보니 나름대로 단골 커피집을 고르는 기준이 있다 우선 WIFI는 기본으로 돼야하고 커피는 당연히 맛있어야 한다 그리고 커피집은 아담해야하며 사람도 적었으면 좋겠고....이거뭐 적다보니 사업성 제로^^;; 사실 모든 기준중에 사람이 적었으면 하는 바램은 시간이 지남과 동시에 사라지게 된다 이런 좋은 커피집에 사람이 적을수가 있겠는가 아무튼 그런곳을 찾다보니 여기 홍예문 커피집이 모든 기준에 딱 맞아 떨어진다 거기다 사람도 별로 없는데 여기 주인장은 커피를 맛있게 내리지만 매상 올리는데는 별 관심이 없어보인다 그런데 주인장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사람이 점차 늘어나는 아쉬움이 있다 뭐 어쩌겠는가 나역시 이런글을 쓰면 누군가는 이글을 보고 또 찾아.. 2010. 5. 27.
간지나는 매직마우스 드뎌 매직마우스가 내 앞에 놓여있다 이렇게 비싼 마우스를 사보긴 첨이지만 간지는 좔좔 흐른다^^ 2010. 5. 24.
[태국 파타야]저렴한 호텔 크리스탈 팔레스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 파타야 요즘은 더 깨끗한 바다를 찾아서 푸켓쪽으로 많이 가지만 그래도 많은 단체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신혼여행이나 패키지 여행자들은 대부분 해변가 고급리조트에 머물지만 배낭 여행자가 가기엔 금전적인 부담이 크다 여기 크리스탈 팔레스호텔은 그런 여행자가 머물기에 딱 좋은 하루 900밧에 호텔을 이용할수 있다 그래도 호텔이기에 수영장도 있는데 특이하게도 옥상에 있어서 조용하면서도 많은 햇볕을 받으며 쾌적하게 수영을 즐기수 있어서 좋다 조금 아쉬운건 위치가 해변과 가깝지가 않은데 썽태우로 15분정도 걸리는것 같다 꼭 해변에 접해야 하는 여행자가 아니면 그리 문제될것 같지도 않은데 썽태우는 늦은 밤까지 운행을 하고 요금도 20밧으로 저렴하다 내부는 900밧이란 가격이 무색하게 깨끗하고 .. 2010. 5. 22.
압구정동 카페베네 오랜만에 압구정에 나왔는데 정말 오랜만이긴 한가보다 길이 일방통행으로 바뀐걸보니 말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것도 있는데 역시 물(?)은 좋다 내가 다 흐리고 있지만....^^; 카페베네 본점 2층 흡연실에서 있는데 본점답게 큐모도 크고 지하엔 북카페도 있다 지하 북카페는 오늘부터 방영한다는 드라마 커피하우스 세트장이 마련되있다 원래 조용하고 아늑한 테라스가 있는 카페를 좋아하는데 아주 가끔은 이런 번잡한 곳이 땡길때도 있다 2010. 5. 17.
대만 타이페이 중정기념관 근위병 교대식 중정기념관에 저녁 6시즈음 도착하니 마침 근위병 교대식을 한단다 매번 별 준비안하고 여행을 하다보니 볼거리를 놓치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운좋은 날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입구에 모여서 기다리다보니 절도있는 동작으로 근위병들이 들어온다 장개석 동상앞에 경례를 하고 서있으니 양쪽에 있는 근위병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역시 절도있는 걸음걸이로 중앙까지 걸어온다 새로온 근위병과 마주하고 앞에총을 하며 상호간 경례를 한다 여행객을 향해서도 경례를 하며 예를 갖춘다 경례를 마치더니 총을 고쳐메고 대열을 정비한다 이제 뭔가 보여주려는듯.... 총을 하늘높이 치켜들고 묘기(?)를 부리기 시작한다 총이 꽤 무거울텐데 아주 가볍게 돌리기도 하네요 글구보니 어느새 천장에도 불이 들어와 있네요^^ 이제 모두 장개석 동상에 .. 2010. 5. 9.
대만 타이페이 중정기념관[中正紀念館] 야경 대만은 오늘도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듯 검은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네요 아니나 다를까 지하철을 타고 기념관에 도착하니 한차례 비를 뿌렸더군요 비가오면 사진 찍기가 얼마나 귀찮던지...예전에 왔었기에 별다른 기대없이 기념관을 둘러봅니다 우선 광장 건너에 늠름하게 서있는 중정 기념관엘 올라야겠죠 중정은 장개석의 호로 장개석의 아들이 아버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장개석기념관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꽤 많은 계단을 힘들게 올라서보니 넓은 광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글고보니 예전엔 광장의 기와건물이 같은줄 알았는데 지금보니 지붕 모양이 다르군요^^; 파노라마로 찍어보니 바닥의 타일모양이 제법 멋있네요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비가 온후라 작은 웅덩이가 생겼네요 이런 행운이....바닥에 바짝 업드려서.. 2010. 5. 2.
[대만 타이페이] 지브라 호스텔 / zebra hostel 대만 타이페이하면 시먼(西門)역주변을 빼놓을수 없죠 우리나라의 명동과 비슷하다고 할수있는 곳인데 대형쇼핑몰과 각종 상점들이 밀집되있는 젋음의 거리입니다 평일 저녁도 마찬가지지만 주말엔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더군요 이곳을 위해 가깝고 저렴한 숙소를 찾던중 지브라호스텔을 알게 되었네요 아래 지도에서 보듯 서문역에서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있다보니 늦은 저녁을 먹어도 숙소에 가는 부담이 없습니다 참고로 지도엔 없지만 숙소 아래쪽으로 서문역만큼 걸어가면 용산사도 나옵니다 골목을 가다보면 간판이 작아 보이지는 않지만 대문에 지브라무늬가 있어서 찾기 힘들지는 않더군요 외관은 여느 대만의 집들과 마찬가지로 조금 지저분한 느낌이 있지만 실내는 겉과 다르게 깔금합니다 이곳은 주인이 살지 않아 초인종.. 2010. 5. 2.
일본 도쿄의 대표적인 우에노공원 / 벗꽃놀이 오늘보니 울동네 벗나무에 꽃이 활쫙 피었더군요 일본 도쿄도 이맘때 벗꽃이 한창일텐데.... 재작년 이맘때 일본의 대표적인 공원중 하나인 도쿄의 우에노공원에 갔었는데 일본의 국화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우에노공원역에 내려서 사람들을 따라가면 아무리 길치라도 공원을 찾는일이 힘들지는 않을겁니다 마냥 사람들을 따르다보니 공원보다 우에노 시장에 먼저 발을 디뎠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더 많네요 그냥 밀려 다닌듯 합니다^^ 이 가게는 입구부터 정신이 없는데 마이크 잡은분한테 천엔만 쥐어주면 기분 내키는데로 과자를 담아줍니다 아마 재미있는 말을 많이 하는듯 사람들이 재미로 구입하는듯한 느낌마저 들고 과자를 많이 담아주던데 손해보는 장사를 하진 않겠죠^^ 시장 한켠은 한국김이 점령을 했는데 정말 한국김.. 2010. 4. 19.
[도이인타논 / Wachirathan] 태국북부 폭포시리즈#9 와치라탄 폭포 태국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을 가다보면 두번째 만날수 있는 와치라탄[Wachirathan]폭포입니다 도로옆으로 최근에 깔아 놓은듯 검은 색의 아스팔트 포장길을 2킬로미터 들어가면 만날수 있습니다 사실 입구에 폭포를 알리는 표지판외에 이 폭포의 규모를 짐작할 만한 어떠한 설명도 안되있어서 그냥 지나칠수도 있을듯 싶네요 와치라탄은 60미터 높이에서 엄청난 양의 물을 쉴새없이 토해내고 있는데 힘이 쎄다보니 사진을 찍기 힘들정도로 물보라가 많이 생깁니다 그 덕에 이곳에 가면 항상 일곱색깔 무지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폭포 아래쪽으로 접근을 할수 있게 길이 나있는데 물보라가 많고 바닥에 진흙이 많아서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폭포입구에 조금만 커피숍이 있는데 커피맛이 괜찮습니다 나무그늘 아래서 우렁찬 폭포소리 들으며 커피한.. 2010. 1. 29.
[태국 치앙마이 모터쇼 #5] 모터쇼 도우미 모터쇼하면 자동차가 주인공 같지만 인터넷에 자동차 사진보단 도우미들의 사진이 더 많이 올라온다 그 만큼 모터쇼 도우미는 자동차 못지 않은 관심의 대상인데 태국 치앙마이 모터쇼 역시 도우미들의 인기가 높았다 시작전에 포토타임을 주는데 우리나라 만큼 사진찍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DSLR을 들고 있으니 거의 기자 대접이다 전년도 치앙마이 모터쇼 미스 진을 가운데 두고 포즈를 취해 주는데 촬영중에도 한명두명 계속 합류를 한다 태국에선 나름 미모로 잘나가는 분들일텐데 몇몇은 그리 이쁘다고 할수 없는 분들도 있었는데 대부분 몸매는 좋았다^^ 예전 아줌마들이 자주하던 포즈를..... 하늘색 치마 입은 도우미는 유독 부담스런 포즈를 남발(?)한다 여전히 부담스런 하늘색 치마... 왼쪽에서 두번째 도우미 미소가.. 2010. 1. 28.
[ Thia style Noodles ] 맛있고 깔끔한 타이음식점 태국 친구가 맛있는 음식점을 알고 있다고 해서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갔다 몸에 좋은 음식점이라고 하더니 여느 타이음식점인데 뭐가 몸에 좋다는건지 모르겠지만 깔끔하고 맛있으니 몸에 좋긴하겠지...^^ 우선 간판에 누들이 들어가서 국수 전문점인줄 알았는데 메뉴판을 보니 음식 가짓수가 상당히 많다 보는 바와같이 겉에서 봐도 상당히 깔끔해 보이는 레스토랑이다 위치는 치앙마이 님만해민 소이17정도 되는듯 싶었다 내부도 겉과 다름없이 깔끔한 모습인데 가격이 좀 비쌀듯 싶었다 메뉴판을 보니 생각보다 음식이 저렴했다 물론 길거리 음식보다는 많이 비싸지만...^^ 그냥 태국 친구들한테 알아서 주문을 하라고 했더니 이것저것 시킨다 첫번째로 월남쌈과 비슷한게 나왔는데 맛도 거의 월남쌈이다 태국친구들 말에 의하면 이 음식은 태.. 2010.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