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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음식6

일본 후쿠오카 이토시마 여행 일일투어 추천 코스 이토시마 인근 바닷가도 좋지만 이번엔 내륙으로 들어가봅니다하루동안 맛있는거 먹고 이쁜경치도 보고....하루 알차게 보내기 좋은 코스 정리해봅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우유 홈스테이를 출발해 100년된 건물에서 점심을 먹고 산속의 눈꽃빙수 집에서 디저트를 먹은후 폭포에서 더위도 식히면서 낚시도 하고 전망대에 올라 노을을 바라보는 환상적인 하루를 보내는 겁니다이보다 더 완벽할수는 없을것 같네요^^ 伊都 安蔵里 ( 이토아구리 / itoaguri ) 우유홈스테이에서 출발 15분정도 달려 도착한 레스토랑 伊都 安蔵里(이토아구리) 이 식당은 다이쇼(大正)시대 초기에 개업한 간장공장이었는데 지금은 레스토랑과 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912년부터 다이쇼시대가 시작되었으니 대략 100년은 넘었네요레스토랑 입구에 걸려있는 .. 2017. 11. 27.
[일본도쿄]도쿄 시부야 추천 스시집 회전초밥 카츠 / 回し寿司 活 도쿄에서도 사람 많기로 유명한 시부야[渋谷]시부야역앞 교차로에 파란불이 켜지면서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의 모습은 이미 시부야의 대표 볼거리가 됐을 정도랍니다그도 그럴것이 철도,전철,지하철등 십여개의 노선이 시부야역을 이용하고 유명 백화점들이 들어서 있기에 사람이 많을수밖에 없는것 같네요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시부야에는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수 있습니다일본하면 여러 음식들이 떠오르지만 그중에서도 스시는 단연 일본대표 음식이라 할수 있겠죠 일본에 많은 스시집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는 높아서 제법 인기가 있다는 회전초밥 카츠[回し寿司 活]에 다녀왔습니다이곳도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친구 마키코짱이 전화로 예약을 해서 손쉽게 점심을 즐길수 있었답니다 위치는 세이브 시부야 백화점 8.. 2014. 6. 20.
[일본나고야]유카와 함께 이자카야에서 색다른 맛의 경험 말고기 육사시미와 몬자야끼 / もんじゃ焼き 유카가 너무 맛있으니 꼭 먹어야봐야 한다는 몬자야끼를 먹으러 후미진 골목의 이자카야로 왔습니다딱 봐도 왠지 맛집일거 같은 이자카야 키무라야[木村屋]오늘은 한국을 너무 좋아하는 유카와 시호코 세명이 함께 했네요 테이블이 6개밖에 없는 작은 이자카야....이미 손님들로 가득하지만 다행히 자리가 하나 있더군요 메뉴가 다양하지만 음식사진은 없고 일본어뿐이라 친구들이 아니었음 뭐하나 시키지도 못할뻔했네요^^ 먹고 싶은거 있음 얘기하라는데 뭘 알아야...^^;메뉴 선정은 전적으로 친구들에게 일임하고 음식이 나오길 마냥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가장 먼저 나온 낫또[なっとう]호텔 조식에는 빠짐없이 나오고 일본인들은 아침부터 낫또를 많이 먹더군요먹는 방법도 다양한데 이번에 나온 낫또는 파와 날계란에 버무.. 2013. 7. 19.
일본 나고야에서의 첫날..... 1시간30분여를 날아서 도착한 일본 나고야....3년만이네요 일본은....제주항공을 타고 아주 저렴하게 도착한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은 바다에 인공섬을 만들어 조성했는데 옥상에 300m의 스카이데크에서는 바다와 어우러진 활주로를 멋지게 비상하는 비행기도 볼수 있답니다 공항에서 40분정도 전철을 타고 나고야역을 거쳐 사카에역 도착나고야에서의 4일을 보낼 숙소 더비호텔에 짐을 풀고 샤워를 하니 벌써 밤이 찾아왔네요한국하고 날씨는 비슷한듯 싶지만 습도가 높아서 더 덥게 느껴지는데 바람은 제법 시원하게 불어줍니다^^ 일본오기전에 브런치(?)로 먹었던 해물칼국수는 기억도 없을정도로 급 배가 고파서 저녁을 먹으러 밖으로 나섭니다 오늘의 저녁 메뉴는 규동....요시노야 규동이 맛있는데 근처에는 없어서 차선으로 선택한 .. 2013. 7. 7.
[안동맛집]일본인이 직접만드는 일본 정통 생라멘집 우라켄 / うらけん 최근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반일감정이 최고조인 이시기에 일본 생라멘집을 소개하려니 기분이 좀 그렇군요더군다나 정신문화의 고장인 안동에서 말이죠^^; 그래도 맛집은 맛집이니 용기(?)내어 소개할까합니다 얼마전 메뉴도 정하지 않고 저녁을 먹으러 무작정 시내로 나가는데 일본인이 직접 만드는 정통 생라멘집이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안동 성소병원 맞은편에 위치한 우라켄[うらけん]이라는 생라멘집입니다정확한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시구요 노다메 칸타빌레에 등장하는 중국집과 이름이 같은 우라켄은 아무 생각없으면 그냥 지나칠만한 아주 조그만 식당입니다 주차할만한곳이 없어서 동네를 몇바퀴 돌고서야 식당에 들어갈수 있었습니다입구에 보이시죠 ' 일본인이 직접 만드는 일본 정통 생라멘! '라멘맛의 기대감을 잔뜩안고 식당안으로 .. 2012. 8. 26.
일본의 밥상이라는 오사카의 최대 명소 도톤보리[Dotonbori]의 밤풍경 나는 일본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을 꼽으라면 오사카라고 말합니다 가본곳이 많진 않지만 오사카를 제일로 꼽는 이유는 가까이 교토나 고베등을 가기가 수월하기도 하고 바로 도톤보리가 있기 때문이죠 1800년대 도쿄로 황궁이 옮겨 오기전에는 교토에 있었다는군요 다시말해 간사이지방의 교토가 오랜세월 일본의 수도였다는 얘기죠 어느책에서 간사이지방의 음식이 발달한 이유가 황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도톤보리에는 유독 맛있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오사카에서 처음 만들어진 요리도 많다고 하는데 문어가 들어가 쫀득한 식감이 좋은 다꼬야끼도 오사카가 고향이랍니다 암튼 도톤보리에서 먹었던 초밥이나 오꼬노미야끼,다꼬야끼도 맛있었고 대게요리집에서 먹었던 대게요리는 정말 일품이더군요 입구에 도톤보리라는 현란한.. 201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