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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푸악3

[태국 치앙마이]태국 식당에서 만난 태국식 고추장 삼겹살 태국 친구들과 밥을 먹으러 갔는데 태국 식당에서 생각지도 않게 고추장을 흠뻑 뒤집어쓴 삼겹살을 만났네요 그렇다고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것도 아니고 순전히 태국인을 위한 식당인듯 싶은데 말이죠 식당은 치앙마이 센트럴프라자에서 창푸악게이트 방향으로 가다가 게이트에 약간 못 미쳐 왼쪽에 있습니다 간판도 순전히 태국말로 되있어서 식당 이름을 얘기해 드리지 못하는 답답함을 이해해 주세요^^; 간판은 비록 태국말로 되있지만 아래 지도를 보시면 쉽게 찾을수 있을겁니다 간판이 제법 커서 쉽게 눈에 들어오는데 새벽 3시 넘어도 영업 하는걸 보면 낮에는 영업을 안하는듯 싶네요 태국에 많이 있는 수끼집과 별반 다르지 않은듯 싶지만 수끼와 함께 철판에 고기를 구워먹는게 조금 다릅니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가 적힌 종이가 나오는데 .. 2011. 2. 6.
[태국 치앙마이]서비스아파트 그레이스 팔레스 치앙마이에서 두달간 렌트했던 창푸악쪽 라자밧대학교 근처에 있는 서비스아파트 그레이스팔레스입니다 4층건물에 층당 10여실정도가 있고 입주민 대부분은 라자밧대학교 학생들입니다 한달 렌트비는 선풍기방 2500밧, 에어컨방 3500밧이고 데파짓으로 한달치를 받습니다 선풍기방은 전기세가 무료고 에어컨방은 전기세가 1유닛당 7밧이라더군요 한달에 전기,수도 이용료는 대략300밧 내외가 나온답니다 제방은 사진의 왼쪽 3층입니다 전면방은 베란다가 두개라 3700밧 받습니다^^ 집주인이 1층 수퍼를 운영하는데 영어는 못하시고 대신 공무원인 딸과 통화를 시켜줍니다 물론 딸이 퇴근하면 직접 만날수 있고 딸 친구중에 한국인이 있다고 상당히 친절하더군요 주변에는 비슷한 규모에 비슷한 가격의 서비스아파트가 많습니다 1층에 주인집 .. 2010. 5. 22.
삼결살 사러 타닌시장에 가다 오늘은 지인들과 삼겹살을 먹기 위해 치앙마이 창푸악 라자밧대학교 근처에 있는 타닌시장엘 갔다 근처를 지나다니기만 했지 뭘 사러 타닌에 들어오긴 처음인데 사람들도 많고 시장이 상당히 활기찬 모습이더군요 우선 고기집을 찾았는데 한쪽 끝에 생고기를 늘어놓고 여러집이 모여 있었다 생고기를 얼음위에 올려 놓긴 했지만 냉장고나 냉동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안보인다 누군가 동남아는 덥긴해도 자외선이 많아서 고기가 쉽게 상하지 않는다고 했던말이 떠오르는데.... 글구 보니 우리나라같이 냉장고에 고기를 넣고 파는곳은 마트외엔 본적이 없는것 같다 냉동고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여기 삼겹살 정말 맛있다^^ 일단 2킬로그램을 달라고 했는데 킬로그램당 110바트라니까 대략 4천원정도니 가격도 정말 착하네 고기를 사고보니 뒷집은 살.. 2010.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