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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7

[태국치앙마이]블루빛이 아름다운 카페 드 오아시스 / Cafe de Oasis 치앙마이 님만해민에서 4㎞ 떨어진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 드 오아시스 (Cafe de Oasis)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큰 길가에 있는 카페 드 오아시스 담장이 마치 사파리에 들어가는듯 하네요^^ 간판 디자인도 공을 들인 흔적이.... 안으로 들어오니 담장과 마찬가지로 자연 친화적으로 꾸며놨네요 마당에는 꽃들이 흐드러지게.... 마당끝에 흡연이 가능한 원두막(?) 테이블도 마련되있습니다 카페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건 코발트블루로 포인트를 준 벽이었습니다 카페이름을 카페 드 블루라고 해도 괜찮았을듯 싶네요^^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놓여 있어서 답답함을 느끼는분들은 이곳에 커피한잔 카페 뒷쪽에 마련된 화장실 가는길은 마치 밀림에서 만난 유적지 같은 분위를 풍기는군요 천창에서 은은하게 뿌려지는 빛을.. 2013. 12. 16.
[태국치앙마이]자연친화적이면서 이쁜 카페 프로우 앤 프린 / Praw & Plean Cafe 반수언 카페와 밸리 카페를 갈때면 늘 들러서 밥을 먹었던 카페 프로우 앤 프린 카페 [ Praw & Plean Cafe ] 늘 이곳에서 밥을 먹었지만 사실 맛이 좋아서 찾은건 아니고 이뻐서 찾은곳이니 맛집으로 생각하시면 안될듯 싶네요^^위치는 역시 지도를 참고하시고 알아서 찾아가는 방법밖에는.... 춥지않은 태국에선 기둥과 지붕만 씌우면 식당이며 카페가 되는듯 싶네요여기도 숲인지 카페인지 경계도 구분도 없이 아주 자연친화적인 느낌의 이쁜 카페입니다 이곳은 화장실 마저도 이쁘답니다^^ 쌩뚱맞게도 건물 뒤켠에 시상대가 있네요누구나 일등이 가능한 카페....^^ 반수언 카페와 밸리 카페 인근에 위치해 있으니 근처에 가시거든 한번쯤 들러보세요음식맛은 몰라도 차종류는 맛있고 카페가 이뻐서 분위기는 좋답니다^^ 2013. 11. 21.
베트남 하노이 하이랜드 커피숍에서.... 엇그제 다녀간것 같은데 벌써 2년이나 시간이 지났네요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년이지만 하노이는 바뀐게 하나도 없는것 같네요^^ 날씨는 덥고 습도 높지만 카메라 둘러메고 동네 한바퀴 돌았는데땀이 땀이....옷을 짜면 물이 나올정도네요^^; 점심도 먹을겸 땀도 식힐겸 여행자 거리의 초입에 있는 하이랜드 커피숍에 들어왔네요 커피숍앞 광장에 한낮이라 그런지 차나 오토바이가 별로 없는데해가 지기 시작하면 상상도 못할 정도의 오토바이들이 저 광장에 들어 찬답니다^^; 암튼 무엇을 상상하든 그이상의 오토바이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사진을.... 이제 슬슬 숙소로 돌아가서 샤워도 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하노이에 살고 있는 아는동생(?)을 만나러 가야겠네요^^ 2012. 6. 29.
비내리는 울산의 일산 해수욕장에서.... 울산에 내려온지 일주일...결혼한 직원들 애기보러 서울가고 홀로 울산을 지키고 있네요 울산에서 채 일주일도 안보냈지만 무척 덥고...부산과 비슷한 환경 같지만 뭔가 다른 느낌입니다 며칠 푹푹 찌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처량하게 보슬보슬 내리네요 비록 비는 내리지만 바람도 쐴겸 차를 몰고 무작정 바다쪽으로 왔더니 무슨 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지도를 보니 울산 대왕암 옆에 있는 일산 해수욕장인데 여긴 시끌시끌한게 여름의 끝자락을 애처롭게 잡고 있는듯 마지막을 불태우고 있네요 그런데 여기 일산 해수욕장 소리없는 커피 전쟁터 같습니다 그냥 평범한 해수욕장의 해변도로엔 울나라에 있는 모든 커피전문점들이 불야성을 이루네요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카페베네, 엔젤리너스.... 위 커피전문점외에 여러 마이너 커.. 2011. 8. 19.
[커피스토리]인천 연수동에 커피맛 좋고 분위기 좋은 커피집 나는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 하루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3잔정도는 마시는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인천이 아닌곳에서 약속이 있는 경우 주로 술집보다는 탐앤탐스나 카페베네에서 약속을 잡는것 같네요 인천에서도 탐앤탐스나 카페베네를 갈때도 있지만 주로 동네에 있는 커피스토리라는 커피집을 자주갑니다 일주일에 5일정도는 오후시간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내니 이정도면 자주 가는거 맞겠죠^^ 커피스토리는 인천 연수구청 길건너 골목 초입에 자리잡고 있는데 처음엔 이런곳에 커피숍이 잘 될까 싶었지만 근처에 학교도 있고 바로옆이 우체국이다보니 제법 유동인구가 많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테라스 테이블에 노트북이 놓여있는 자리가 나의 지정석입니다 한번 앉으면 서너시간은 주로 있다보니 실내보다는 주로 실외에 테라스를 이용하는데 여기 커피집.. 2011. 6. 16.
용인 죽전 이쁜 카페들의 집합소 죽전 카페거리 예전엔 이쁜 카페를 가려면 미사리쯤은 가줘야 입맛에 맞는 이쁜 카페를 찾을수 있었는데 요즘은 교외까지 안나가도 도심속에서 이쁜 카페들을 찾을수 있네요 그 대표적인곳이 홍대일테고 그외에 신사동 가로수길, 삼청동길, 분장 정자동 카페거리정도일텐데 용인 죽전에도 이쁜 카페들이 몰려있는 카페거리가 있더군요 역시 위치는 아래 지도를 보면 쉽게 찾을수 있을텐데 죽전역과 보정역 중간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평일날 가서 그런지 그 어느곳보다 한가로움을 느낄수 있더군요 그리고 계절이 계절인지라 연녹색의 푸름이 더할나위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저기 보이는 노란색의 테이블에서 와플도 먹고 차도 마시고 했는데 인증샷이 없네요^^ 빨간옷의 여인네는 어느 쇼핑몰의 피팅모델인지 연신 사진을 찍히고 계셨는데 카페들이 이뻐서 그런지 .. 2011. 5. 17.
압구정동 카페베네 오랜만에 압구정에 나왔는데 정말 오랜만이긴 한가보다 길이 일방통행으로 바뀐걸보니 말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것도 있는데 역시 물(?)은 좋다 내가 다 흐리고 있지만....^^; 카페베네 본점 2층 흡연실에서 있는데 본점답게 큐모도 크고 지하엔 북카페도 있다 지하 북카페는 오늘부터 방영한다는 드라마 커피하우스 세트장이 마련되있다 원래 조용하고 아늑한 테라스가 있는 카페를 좋아하는데 아주 가끔은 이런 번잡한 곳이 땡길때도 있다 201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