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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용인 죽전 이쁜 카페들의 집합소 죽전 카페거리

by 쪼옹 2011. 5. 17.
예전엔 이쁜 카페를 가려면 미사리쯤은 가줘야 입맛에 맞는 이쁜 카페를 찾을수 있었는데
요즘은 교외까지 안나가도 도심속에서 이쁜 카페들을 찾을수 있네요
그 대표적인곳이 홍대일테고 그외에 신사동 가로수길, 삼청동길, 분장 정자동 카페거리정도일텐데
용인 죽전에도 이쁜 카페들이 몰려있는 카페거리가 있더군요

역시 위치는 아래 지도를 보면 쉽게 찾을수 있을텐데 죽전역과 보정역 중간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평일날 가서 그런지 그 어느곳보다 한가로움을 느낄수 있더군요

그리고 계절이 계절인지라 연녹색의 푸름이 더할나위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저기 보이는 노란색의 테이블에서 와플도 먹고 차도 마시고 했는데 인증샷이 없네요^^




빨간옷의 여인네는 어느 쇼핑몰의 피팅모델인지 연신 사진을 찍히고 계셨는데

카페들이 이뻐서 그런지 저분외에도 모델촬영하는분들이 제법 많이 보이더군요






빈티지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 레스토랑은 건물도 이쁘지만 최고급 등심스테이크 무한리필이라는 문구가 발길을 잡네요^^




이곳은 이태리식당인데 마침 밖에서 주방장들 사진을 찍던데 전부 나폴리가 고향인 이태리분들이라네요

정통 이태리 피자를 맛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곳 카페거리엔 식당만 있는게 아니라 이쁜옷을 파는곳도 있습니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주말엔 제법 북적거릴것 같네요








여기 파란색의 카페는 어찌나 파란색을 이쁘게 칠해놨는지 다음엔 이곳을 이용해보려고 찜해놉니다^^






대부분의 카페는 테라스가 기본입니다

요즘 날씨에 황사만 아니라면 테라스에서 따뜻한 햇빛 받으며 차한잔...



죽전 카페거리는 지금도 많은곳이 공사중이라 어제하고 오늘이 다를꺼고 또 내일이 다르겠죠

모든 카페가 다 들어오면 신사동 카페거리나 정자동 카페거리와도 견줄수 있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