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님만해민에 주차단속이 떴네요
큰길이 아닌데도 주차단속으로 인해 대부분의 차량 바퀴에 자물쇠가 채워져 있네요
그래도 견인을 안하니 불행중 다행이겠죠^^
작년에 이 골목에 차를 세워두고 아침을 먹다가 경찰관이 내가 세워둔 차 바퀴에 자물쇠를 채우길래
봐달라고 해도 끝까지 안된다던 기억이 나네요
딱지를 떼면 경찰서에 가서 과태료 납부를 하고 와야 자물쇠를 풀어주는데
나는 외국인이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계속 한국말만 하니 딱지를 떼긴 했지 자물쇠는 풀어주더군요
물론 그렇게 뗀 딱지는 외국인이기에 안내도 되지만 현지인이면 내야겠죠^^
차 유리에는 주인을 기다리는 딱지가 펄럭이네요
그래도 하늘이 흐려서 비라도 올까봐 비닐에 넣어서 붙여주는 센스를....^^
얼마후 차주인 연락을 받고 경찰이 와서 운전면허증을 보고 딱지를 끊은후 그제서야 자물쇠를 풀어주더군요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무실에서 동거중인 깡총거미[jumping spider] (4) | 2012.08.17 |
---|---|
오랜만에 문화생활...심야에 만난 영화 도둑들 (2) | 2012.08.15 |
아침일찍 식사중인 게스트하우스 고양이 (2) | 2012.07.14 |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흥미진진한 경기를 보다 (2) | 2012.07.13 |
라오스 루앙프라방 거닐기.... (0) | 2012.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