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에 드디어 스님들의 탁발을 보고 숙소로 돌아오니 고양이 가족도 눈을 떴네요
그런데 새끼냥이 눈을 뜨자마자 엄마한테 배고프다고 애교 작렬입니다
저런 애교질(?)에 밥을 안줄수가 없을듯 싶은데 엄마의 표정이 비장하네요
결국 조금 귀찮아 하는듯 보였지만 그래도 자식인지라 이내 식사를 허락하는군요^^
계속 보고 있자니 엄마냥이의 표정이 초지일관입니다
아마도 며칠 낯이 익긴 했어도 아침부터 카메라를 들이미니 신경이 쓰여서인듯 싶네요
게스트하우스 고양이 가족을 보니 집에 있는 울냥이 쫑이가 보고싶네요
울집 냥이 이름이 나의 닉넴하고 똑같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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