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겨울은 정말 떠났나 봅니다
들에는 꽃이 피고 벌들은 연신 꿀을 나르고 있네요
허벅지에 꽃가루를 한아름 매달고 꽃에 착륙을 시도중이네요
아인슈타인이 그랬죠 꿀벌이 사라지면 인간은 4년안에 멸망한다고....
아직 꿀벌이 있으니 최소한 4년은 안전한듯 싶은데 요즘은 북한애들이 문제네요^^;
정말 계절만큼 정직한게 또 있을까요?
겨우내 춥다가도 햇살 따사로운 봄이 되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들녁에 꽃이 피고...
이 꿀벌은 어느꽃이 맛있을까 고민중인듯 싶죠^^
이제 진정 봄이 왔나봅니다
겨우내 움추렸던 몸 기지개 한번 켜고 산으로 들로 봄을 맞이하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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