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3대 야경중 하나인 오타루의 텐구산 전망대
참고로 나머지 두곳은 하코다테시의 야경을 볼수 있는 하코다테산 전망대와 삿포로시의 야경을 볼수 있는 모이와산 전망대입니다
해가 지기전에 전망대에 도착하기 위해서 케이블카를 타러 갑니다
도착하고 보니 그리 크진 않지만 스키장이었네요
바로앞이 주택가인데 이런곳에 스키장이 있다니....
차를 타고도 전망대까지 갈수 있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갑니다
가격은 아래에 나와있는....
그리 높이 오라가지 않았는데도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군요
케이블카에서 내리니 코가 거시기한 모양의 텐구상이 있네요
텐구는 얼굴이 붉고 코가 큰 상상의 동물로 하늘을 자유로이 날며 깊은산에 사는데 신통력이 있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거시기한 코를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는군요
텐구상에 소원을 빌고 전망대에 도착하니 일몰이 시작을 하는군요
카메라 두대의 자리를 잡고 어둠이 드리우는 오타루를 담습니다
이 야경이 홋카이도 3대 야경중 하나입니다
뭐 남산에서 바라보는 서울야경이 오면 1등할듯 싶긴 하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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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촬영을 마쳤으니 저 도심속으로 들어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