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시내에서 싼캄펭 온천 가는길 초록초록한 나무속에 숨어있는 준준카페
예전에는 님만해민에 있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느날 이곳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아마도 님만해민의 비싼 임대료 때문이 아닐까란 생각이....
어찌됐든 새로 자리 잡은곳이 예전보다 더 이쁘고 넓고 쾌적해서 좋긴 하네요
주차장이 있어서 오토바이는 물론이고 차도 서너대는 주차가 가능합니다
이곳은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카페와 함께 숍을 운영중인데 이쁜 모자나 가방, 옷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치 공방처럼 꾸며진 숍이 이쁩니다
숍만 이쁜게 아니고 소품들도 대부분 핸드메이드로 예사롭지 않은 작품같네요
숍과 카페 그리고 앞마당까지 보기와는 다르게 여기저기 테이블이 많네요
카페 뒷편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담장과 나무 그늘덕에 아주 아늑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메뉴판에 가격이 아주 착하죠^^
카페 여주인 준준씨의 신랑이 찍혔네요
카페만큼이나 이쁜 컵케잌들....커피와 곁들이기에 아주 제격입니다
언젠가부터 페친이 되어서 간간히 페북으로 소식만 보다가 이전한 준준카페는 처음 가봤는데
예전보다 더 넓고 이쁜 카페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앞을 지나게 되면 꼭 이쁜 컵케잌에 커피 한잔하고 가야겠네요
잊지마세요 보쌍 우산마을이나 싼캄펭온천을 간다면 이 앞을 꼭 지나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