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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최대 규모의 참치 어시장 츠키지시죠[築地市場, Tsukiji shijo]의 새벽풍경 어둠이 가시기도전에 일본 최대규모의 참치어시장 츠키지시죠를 찾아 나섰다 지하철 츠키지시죠역에 내리니 이른 시각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데 무리를 따라가니 바로 시장이 나온다 가운데 파란색 지붕의 낮은 건물이 있는곳이 참치어시장 츠키지시죠다 시장은 구역별로 구분이 확실히 되있는데 가장 외곽에 식당들이 모여있고 그 안쪽에 소매상들이 있다 소매상들을 지나면 가장 안쪽에 참치를 경매하는곳이 나오는데 벌써부터 참치경매를 준비하느라 어찌나 바삐들 움직이던지.... 혹시라도 일하는데 지장을 줄까봐 사진도 조심조심 찍었다 냉동된 참치들은 사진에서 보듯 어찌나 크던지 무게가 상당해서 지게차나 수레를 이용해서 운반을 한다 지게차나 손수레로 옮겨온 참치들을 가지런히 바닥에 줄지어 놓는다 냉동된것뿐 아니라 얼리지않은 다랑어.. 2010. 6. 26.
홍콩 타이청베이커리[Tai Chong bakery]의 에그타르트 홍콩의 에그타르트가 얼마나 유명한지 여행책자나 블로그마다 칭찬일색.....유명한건 한번 먹어줘야겠죠 소호에 있는 타이청베이커리 에그타르트가 젤루 맛있다는데 여길 찾아가는 방법은 인터넷 조금만 찾아보면 많이 나와서 생략합니다^^ 암튼 소호거리를 사진찍으며 걷다보니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고 간판에 한문으로 태창이라고 써있는걸보니 여기가 타이청베이커리인가봅니다 에그타르트가 마카오식과 홍콩식이 다르다던데 마카오식은 못먹어봐서 패스 개당 홍콩달러로 5달러니까 대략 800원정도 하는데 입에 넣으니 사르륵 녹더군요 마카롱과 마찬가지로 여자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맛입니다 많이 먹으면 찐한 아메리카노가 무진장 생각나는 에그타르트 다음달에 태국들어가는길에 홍콩에서 이틀정도 스탑오버 할생각인데 다시한번 가서 먹어줘야겠네요^^ 2010. 6. 23.
태국남부 환상의 섬 꼬따오[Koh Tao] 싸이리비치의 일몰 태국의 섬하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열연한 영화「비치」로 유명해진 피피섬이 떠오른다 몇년전 쓰나미가 오기전엔 푸켓-피피섬은 공식과도 같았는데 바다가 많이 망가진후 동쪽바다에 있는 3개의 섬이 각광을 받고있다 첫번째 꼬사무이는 섬의 규모도 크고 다양한 리조트가 있어 많은 신혼부부를 비롯한 여행객에 있기가 높다 두번째 꼬팡안은 달이 꽉차는 보름에 열리는 풀문파티로 유명한 섬으로 이 파티때문에 꼬팡안을 찾는 여행자가 많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북이를 닮은 섬 꼬따오다 꼬따오를 찾는 여행자 상당수가 스킨스쿠버 때문에 찾아올 정도로 바닷속이 이쁜 섬이다 꼬따오의 많은 해변중 가장 규모가 큰 싸이리비치의 일몰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오늘은 맛보기로 일몰만 올리고 꼬따오의 이모저모는 다음편에..... 2010. 6. 19.
베트남 하노이의 대표음식 분짜[Bun Cha]를 아십니까? 몇년전 결혼해서 베트남에 살고있는 지인을 만나러 갔는데 하노이 대표음식을 먹으러 가자며 어느 식당엘 데려가더군요 여행자거리인 항박에서 멀지않은 항만[hang manh]거리에 있는데 아마 근처에 하노이 대성당이 있었던듯.....정확한 위치는 가봐야 알겠네요^^ 아주 유명한 집이라 왠만한 여행책자에 나와 있을 겁니다 가게가 한 10평남짓 상당히 좁았는데 5층까지 라고 하니 유명한만큼 장사는 잘 되나봅니다 처음엔 하노이 대표음식이라해서 쌀국수인줄 알았는데 그릇에 동그랑땡같은 고기 완자가 숯불에 구워서 담겨 있더군요 바로 분짜라는 음식이랍니다 분은 가는 면발의 쌀국수를 말하고 짜는 다진 고기를 완자로 만들어 굽는다는 뜻이라니 직역하면 가는면발 쌀국수와 숯불구이 완자겠네요^^ 암튼 고기굽는 냄새를 뒤로하고 우리 .. 2010. 6. 17.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새로운 명소 트라이볼[Tri-Bowl] 백남준 비디오아트 전시회를 인천 송도에서 한다기에 가봤습니다 전시하는곳이 송도 센트럴파크옆 트라이볼이란곳인데 도착하니 외국 건축잡지에서나 봤음직한 건물이 떡하니 서있더군요 일단 매표소에서 5000원에 표를 끊고 카메라를 꺼내 몇컷 담았는데 밤에도 이쁠것 같아서 며칠후 야밤에 트라이볼을 다시 찾았습니다 입구에 트라이볼의 평면도를 보니 예사롭지가 않죠 세개의 원이 자연스럽게 연결 돼있고 직선이라곤 계단밖에 안보이는게 공사하기도 쉽지 않았을듯 싶네요 세 개를 뜻하는 트리플(triple)과 그릇을 뜻하는 볼(bowl)의 합성어인 ‘트라이볼(Tri-Bowl)’은 이름 그대로 3개의 사발모양을 한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이 특이한 모양의 역쉘(易 shell)구조 건물이 세계 최초라네요 [역쉘구조는 아래서 위로 올라갈수록.. 2010. 6. 17.
일본 오사카시 신세카이[新世界]에 통천각[通天閣/츠텐카쿠]을 아시나요? 일본 오사카에 가면 늘 에비스초역[恵美須町駅]근처에 있는 숙소를 이용합니다 에비스초역을 나오면 신세카이가 나오는데 중심부에 높이 100여미터의「하늘로 통하는 건물」이란 뜻의 통천각[通天閣] 전망탑이 서있습니다 지리산에 갔을때 통천문이란 바위를 지나면 청왕봉이 나오는데 도시 한가운데 있는 탑이 하늘로 통한다니 좀 어울리지가 않죠 이 탑이 지어질 당시엔 아시아 최고 높이 였다니 하늘로 통한다는 통천각으로 이름을 붙였을만 하네요 지금은 국가유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어서 오사카의 상징적인 건물이라 할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전망대엔 올라보지 못했습니다^^ 외부조명이 시시각각 변해서 나름 멋스럽네요 탑주변 신세카이엔 상점들이 밀집되있는데 옛날엔 어땠는지 몰라도 지금은 그리 활발해 보이진 않습니다 상점들도 일찍 문을 .. 2010. 6. 16.
일본의 밥상이라는 오사카의 최대 명소 도톤보리[Dotonbori]의 밤풍경 나는 일본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을 꼽으라면 오사카라고 말합니다 가본곳이 많진 않지만 오사카를 제일로 꼽는 이유는 가까이 교토나 고베등을 가기가 수월하기도 하고 바로 도톤보리가 있기 때문이죠 1800년대 도쿄로 황궁이 옮겨 오기전에는 교토에 있었다는군요 다시말해 간사이지방의 교토가 오랜세월 일본의 수도였다는 얘기죠 어느책에서 간사이지방의 음식이 발달한 이유가 황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도톤보리에는 유독 맛있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오사카에서 처음 만들어진 요리도 많다고 하는데 문어가 들어가 쫀득한 식감이 좋은 다꼬야끼도 오사카가 고향이랍니다 암튼 도톤보리에서 먹었던 초밥이나 오꼬노미야끼,다꼬야끼도 맛있었고 대게요리집에서 먹었던 대게요리는 정말 일품이더군요 입구에 도톤보리라는 현란한.. 2010. 6. 16.
한국의 맨하탄 여의도 야경 언젠가 지인의 도움으로 여의도 롯데캐슬이였던가 암튼 40층이 넘는 주상복합의 옥상에 오를수 있었다 도시의 삭막함이 어둠속에 숨었는지 그나마 밤이 되니 나름 멋스럽긴 하네요 누가 그러더군요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쓰레기통이라고.... 2010. 6. 15.
맥북프로 imovie로 동영상 편집에 푸욱~ 빠지다 컴퓨터를 접한지 어언 20여년.....나이 엄청 많이 먹었네^^; 그동안 윈도우 컴퓨터만 쓰다가 맥북프로를 구입하면서 맥OS를 접한지 한달 정도가 지났네요 맥북을 구입한건 간지나는 디자인도 어느정도 작용을 했지만 여행중 만나는 외국인들마다 맥북을 들고 다니길래 한번 써보고 싶기도 했기에... 한동안은 키보드 용어들 조차도 틀려서 적응하는데 힘든듯 했지만 이것도 사람이 쓰는거라 그런지 금방 익숙해지네요 사실 익숙해지는 정도가 아니라 몇번 만져보니 편한 기능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그중에서 맥북에 기본으로 딸려오는 imovie라는 프로그램이 어찌나 잼있는지 하루종일 동영상 편집만 하고 있습니다 전에 베가스를 배워볼 요량으로 책도 사보고 했지만 뭔말인지 봐도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진작 동영상 편집을 포기했었는데 이.. 2010. 6. 15.
캄보디아 동남아 최대의 호수 톤레삽[Tonle Sap] 호수 가는길 오늘은 툭툭이를 타고 동남아시아 최대의 호수 톤레삽호수를 보러갑니다 차로 30여분 걸린다고하니 툭툭이로는 그 이상 걸리겠지죠 오늘도 역시 많이 더운 날이네요 올드마켓을 지나는데 우리나라 아줌마,아저씨들 쇼핑에 여념이 없네요^^ 캄보디아 처녀,총각 데이트 가나본데 얼굴에 수줍음이 가득하죠 아마도 사귄지 얼마 안되는듯 싶은데....^^ 정말 더운날인데도 모자,마스크,장갑에 긴치마까지.... 하얀피부가 인기많은 베트남이나 태국같이 여기도 태양을 피하느라 더위쯤은 상관이 없나봅니다 미인이 되는길은 역시 험난하네요 도심지를 벗어나니 도로가 한산하고 그 많던 오토바이도 간간히 보입니다 날도 더운데 길거리 구멍가게에서 션한 콜라한잔 하고 가야겠네요 대낮에 젊은이들이 빈둥빈둥....사실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별로 없.. 2010. 6. 10.
[일본 도쿄]참치 새벽시장 츠키지시죠의 대표 초밥집 대화 나는 정말 초밥을 좋아한다 두툼한 생선살과 적당량의 밥알이 매콤한 와사비와 입안에서 조화를 이룰때의 느낌이란 가히 환상적이라 할수 있다 초밥하면 일본 아니겠는가 특히 여러 초밥중에 일본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참치초밥 그 참치들이 새벽이면 도쿄의 어시장 츠키지시죠로 몰려든다 이른 새벽 어둠이 가시기도 전에 도착한 츠키지시죠 각종 참치들의 경매를 지켜보고 여행책자에 늘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다이화(대화) 초밥집엘 찾아갔다 여러 초밥집중에 유독 길게 줄을 늘어선 초밥집이 눈에 들어오는데 바로 내가 찾던 대화 초밥집 그 유명세 만큼이나 일본인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도 보이고....하긴 나도 외국인이지...^^ 사실 나는 일부러 맛집을 찾아다니고 줄까지 서가며 먹는 미식가는 아니다 하지만 내가 젤루 좋아하는 초밥아니던.. 2010. 6. 9.
[태국 방콕]쑤꿈윗로드 살릴호텔 / Salil Hotel 방콕에 가면 주로 카오산 근처에서만 머물렀는데 지인들이 와서 첨으로 시내에 머물러 봤네요 BTS 아속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쑤꿈윗로드 소이8에 위치한 살릴호텔입니다 아고다에서 1박에 1,000밧정도로 예약을 하고 갔는데 규모가 크지 않은 아담하고 조용한 호텔 살릴 쑤꿈윗로드에서 200여미터를 걸어 들어와야 하지만 호텔측에서 무료로 전동카트를 운행해서 그리 불편하진 않더군요 내부는 정말 깔끔하고 해 잘들어와서 뽀송뽀송 합니다 매번 게스트하우스만 이용하다 이런 침대를 보니 스위트룸에 온듯 하네요 창밖 뷰가 좋진 않지만 해가 잘들오고 창을 열어도 지긋지긋한 오토바이 소리가 안들려 좋더군요 티비도 작지만 벽걸이 LCD를.... 명색이 호텔이라고 금고도 있습니다 화장실은 기다란 구조로 문을 열면 바로 세면대가 보.. 2010. 6. 7.
캄보디아 제2의 도시 씨엠립[Siem Reap] 걸어서 둘러보기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북서쪽으로 300Km정도 떨어진 제2의 도시 씨엠립 앙코르와트를 지척에 두고 있다보니 여행객들에게 이곳은 마치 베이스캠프와도 같은곳이다 씨엠립은 캄보디아어로 '패배한 타이'란 뜻이란다 예전엔 태국땅이었는데 프랑스에 의해서 캄보디아로 바뀌면서 이런 이름이 생긴듯 한데.... 전날 5시간의 비포장길을 달려 늦은밤 도착하다보니 피곤함이 극에 달해 해가 중천에 와서야 숙소를 나왔다 리틀도쿄란 숙소인데 이곳은 씨엠립의 랜드마크격인 스타마트근처에 있다 하룻밤 숙박비가 당시에 6달러 였는데 핫샤워되고 티비있는 여느 숙소가 10달러 정도였으니 운좋게도 상당히 저렴하게 얻었다 씨엠립의 첫 인상은 여느 동남아의 일반적인 도시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고 생각보다 깔끔했다 그런데 어찌나 한국사람.. 2010. 6. 7.
태국 방콕에서 캄보디아 씨엠리업까지 육로로 국경 넘어가기[아란-포이펫] 내가 여행을 하며 처음으로 육로 국경을 넘었던 곳이 바로 태국 아란에서 캄보디아 포이펫을 통해 앙코르와트를 갔을때다 지금은 태국에서 캄보디아 씨엠리업까지 한번에 간다고 들었는데 당시에는 결코 만만한 코스가 아니었다 보통은 터미널이나 여행자버스를 이용해서 국경까지 가는데 나는 조금 다른 방법을 이용하기로 했다 태국인들이 캄보디아 카지노를 이용할수 있도록 카지노에서 국경까지 버스를 운영한다는 얘기를 어느 여행자한테 들었던거다 일단 방콕 시내에 있는 룸피니공원 앞으로 가니 공원입구에 2층버스가 한대 서있어 물어보니 국경인 아란까지 간단다 직원한테 200밧인가를 지불하고 버스에 오르니 돈많아 보이는 태국 아저씨들이 몇몇 자리에 있었다 국경까지 오는데 훌륭하진 않지만 도시락과 물도 주고 태국아저씨들이 간식도 나눠.. 2010. 6. 6.
[지뢰박물관]캄보디아 씨엠리업의 앙코르와트에는 사원만 있는게 아니다 앙코르와트를 3일간 돌았는데도 그 방대한 사원들을 전부 보진 못했다 사실 비슷비슷한 사원도 많고 조금 지루함을 느낄무렵 툭툭이 기사가 데려간곳이 지뢰박물관이었다 캄보디아는 기나긴 내전을 겪으면서 상당히 많은 지뢰들이 매설됐고 아직도 회수되지 못한 지뢰들이 많다고 한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민간인들이 겪고 있는데 아키라라는 사람이 박물관을 만들어 그 위험성을 알리며 지뢰제거 작업을 하고 있단다 많은 한국사람들이 방문하는듯 입구에 한글로 지뢰박물관이라고 써있고 실제 많은 한국여행객들이 있었다 이곳은 지뢰외에도 다양한 폭탄이 전시되있는데 사람키를 훌쩍 넘는것도 부지기수다 빨래를 하는 수돗가에 애완용으로 키우긴 좀 큰 이름모를 새가 거닌다^^ 안으로 들어서니 정말 다양한 지뢰와 폭팔물들이 전시 되있는데 정말 섬뜩.. 2010. 6. 6.
중미산에서 바라본 밤하늘의 별천지 경기도 가평의 중미산 자연휴양림 통나무집 발코니에서 바라본 밤하늘의 별천지 발코니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북두칠성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언능 카메라 셋팅하고 1시간30분정도를 담았더니 별이 제법 많이 잡혔네요 40분정도 찍고 몇분 멈추고 찍었더니 별이 중간에 조금 끊겼네요^^; 발코니에서 하늘이 잘 보여 굳이 나가지 않고 편하게 밤하늘을 담았네요 2010. 6. 5.
[경기 가평]저렴하고 시설좋은 중미산 자연휴양림 통나무집 줄곧 외국 잠자리만 올리다가 첨으로 우리나라 잠자리를 올리네요 이곳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가평의 중미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통나무집입니다 많은 자연휴양림중에서 유명산의 통나무집을 가장 많이 가봤고 예전에 대관령도 가봤는데 중미산은 처음이네요 여기는 6인실 숲속의 집인데 넓어서 10명이상도 숙박이 가능하지만 최대 8인까지만 숙박이 가능합니다 숲속의 집은 주로 동물이나 나무,꽃의 이름을 붙여서 부르는데 여긴 졸참나무라네요 글솜씨도 별로 없고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바로 사진을 보는게 좋겠죠^^ 매표소에서 체크인을 하고 300여미터를 들어오니 통나무집 한채가 보이고 도로에서 아래쪽으로 쏘옥 내려가 있습니다 겉에서 보기는 한채로 보이지만 오른쪽이 상수리고 왼쪽이 제가 묵은 졸참나무입니다 집앞에는 테이블과 바베.. 2010. 6. 4.
고양이 쫑아의 하루는..... 고양이 이름을 뭘로 할까 고민하는데 조카들이 쫑아라고 정해버렸네요 내가 예전부터 쫑이라는 닉넴을 쓰고 있었는데 조카들이 쫑아야라고 부르니까 기분이 묘하지만 이름이 귀엽긴 하죠^^ 그런데 이녀석 눈뜨면 열심히 먹고 놀고 하더니 틈만나면 잠을 자네요 이러니 밤엔 잠안자고 놀아달라고 보체고...꼭 아기랑 똑 같아요^^ 잠은 어찌나 귀엽게 자는지 다리를 다소곳이 모으고 만세를... 암컷인데 너무 몸을 오픈하고 자는건 아닌지...^^;ㅋㅋㅋ 그런데 쫑아가 무슨종인지 모르겠네요 무슨종이든 상관은 없지만 쬐금 궁금하긴 하네요 2010.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