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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Photos/Japan54

일본 홋카이도 토마무 운카이 테라스에서 만난 운해 / UNKAI TERRACE - Tomamu, Hokkaido, Japan 여름의 끝자락 그리고 가을이 시작할무렵 지금은 온통 눈세상이 되었을 홋카이도를 다녀왔습니다삿포로 신치토세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렌트한 차를 받은후 바로 달려간 토마무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이 바로 운카이 테라스가 있는 토마무였기에 운전이 전혀 피곤하지 않았답니다가는길도 고속도로를 안타고 국도로 갔더니 길도 이쁘고 간간히 만나는 시골 마을도 정감있고 드라이브하기 정말 좋더라구요그래서 그런가 빅바이크로 여행중인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국도로 가다보니 중간쯤 유바리라는 동네를 지나갑니다유바리메론이라고 고유명사 같이 부를 정도로 메론이 유명한 곳인데 맛이 어찌나 좋던지 인생메론이었답니다맛은 좋은데 가격이 후덜덜...한통에 보통 5만원정도....너무 비싸서 사먹진 않았는데 나중에 토마무 호시노리조트에.. 2017. 12. 29.
일본 후쿠오카 이토시마의 대표적인 명소 사쿠라이후타미가우라 / Sakurai Futamigaura, Itoshima, fukuoka, Japan 마치 제주도의 형제섬을 닮은 후쿠오카 이토시마의 대표적인 명소 사쿠라이후타미가우라(桜井二見ヶ浦) 사이좋게 서 있다고 해서 메오토이와(夫婦岩) 즉 부부바위라 부르기도 합니다해변엔 흰색의 도리이가 서있고 수평선에 겹쳐서 잘 안보이지만 부부바위를 금줄로 연결해놨습니다우리나라는 옛날에 아들을 낳으면 대문에 금줄을 걸었었죠 매년 4월말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금줄을 교체 한다는데 금줄의 무게가 1톤이 넘는다는군요 순전히 사람의 힘으로만 교체한다고 하니 여간 힘든게 아닐듯 싶습니다 평일이라 아주 한적한 해변에 연인들이 제법 보입니다해변 계단에 앉아 있으면 하늘에는 한국으로 가는듯한 비행기도 보이고 수평선에는 부산과 후쿠오카를 오가는 배들이 빠른 속도로 지나다닙니다볼거리 즐길거리가 별로 없는데도.. 2017. 12. 6.
일본 후쿠오카 이토시마 여행 일일투어 추천 코스 이토시마 인근 바닷가도 좋지만 이번엔 내륙으로 들어가봅니다하루동안 맛있는거 먹고 이쁜경치도 보고....하루 알차게 보내기 좋은 코스 정리해봅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우유 홈스테이를 출발해 100년된 건물에서 점심을 먹고 산속의 눈꽃빙수 집에서 디저트를 먹은후 폭포에서 더위도 식히면서 낚시도 하고 전망대에 올라 노을을 바라보는 환상적인 하루를 보내는 겁니다이보다 더 완벽할수는 없을것 같네요^^ 伊都 安蔵里 ( 이토아구리 / itoaguri ) 우유홈스테이에서 출발 15분정도 달려 도착한 레스토랑 伊都 安蔵里(이토아구리) 이 식당은 다이쇼(大正)시대 초기에 개업한 간장공장이었는데 지금은 레스토랑과 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912년부터 다이쇼시대가 시작되었으니 대략 100년은 넘었네요레스토랑 입구에 걸려있는 .. 2017. 11. 27.
일본 3대 라멘중 하나인 이치란 라멘 이토시마 공장에서 돈코츠라멘 먹기 일본의 3대 라멘중 하나로 꼽히는 이치란 라멘 일본 여행가면 한번쯤은 먹어 봤음직한 이치란 라멘의 공장이 이토시마에 있습니다 이치란 라멘은 1993년 후쿠오카 나노카와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73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는 돈코츠라멘 전문점입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독서실 같은 칸막이를 도입해서 히트를 쳤다는데 혼밥족을 위해서 만들어진것 같은 이 칸막이는 당초 라멘의 맛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고 하는군요 이토시마 우유홈스테이에서 불과 차로 5분이면 닿을수 있는 한적한곳에 공장이 있는데부부바위가 있는 후타미가우라 해변으로 가다보면 왼쪽에 이치란이라고 큼지막한 간판이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답니다 공장이지만 외부인이 라멘 만드는 과정도 볼수 있고 한켠에 라멘을 먹을수 있도록 이.. 2017. 11. 25.
[일본 이토시마] 풍경이 좋은 소금공방 돗탄 이토시마 우유홈스테이에서 차를 몰고 30분 정도를 달려 도착한 소금공방 돗탄 이토시마에는 다양한 공방이 있는데 특히 소금공방 돗탄은 일본인들한테 인기가 많은것 같았습니다주말엔 당연히 사람이 많겠지만 평일임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바닷가 끝자락에 위치한 소금공방을 가려면 주차를 하고 300m정도를 걸어서 들어가야합니다 멀지 않은 길이고 바다를 옆에 두고 걷는거라 힘들진 않았지만 비포장길이라.... 길을 걷다보니 너름 마당이 나오고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공방에 들어서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곳은 왼쪽 바닷가 앞에 원두막(?) 같은 건물이더라구요 원두막 지붕에 오르니 딱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리 높진 않았지만 나무로 지어져서 그런지 여자분들 몇몇은 부들부들 떨면서 오르고 내리더라구요 굳이 .. 2017. 11. 24.
아름답고 조용한 일본의 작은도시 이토시마 매력에 빠지다 일본 후쿠오카 시내에서 서쪽으로 30여분만 가면 만날수 있는 정말 아름답고 조용한 작은 도시 이토시마 시마는 일본어로 섬을 뜻해서 이름만 들으면 이토시마도 섬이라 생각할수 있는데 섬은 아닙니다일본 친구도 왜 이토시마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태국 치앙마이에서 우유게스트 주인장이었던 친구가 이곳 이토시마에 우유홈스테이를 열어서 놀러 갔던게 한창 더웠던 7월인데 벌써 겨울이.... 이토시마는 인구 10만명의 작은 도시이며 바닷가가 많아서 윈드서핑을 즐기는 젊은이를 쉽게 볼수 있고오래된 고건축들이 많아서 그런지 100년 넘은 집을 개조해서 식당이나 카페를 하는곳이 제법 많습니다 고작 일주일정도 지낸거라 이토시마에 대해서 얼마 알지는 못지만 오랜시간 머물면서 지내고 싶은곳이더라구요 한적한 해안도로를.. 2017. 11. 21.
[일본요코하마]요코하마를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수 있는 랜드마크 타워 / Yokohama Landmark Tower 도쿄에서 전철로 30분정도 걸리는 항구도시 요코하마요코하마에는 요코하마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Yokohama Landmark Tower]가 있습니다스카이 트리가 생기기 전까지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던 이 빌딩은 높이 296m에 70층으로 오피스, 호텔, 쇼핑몰이 들어서 있는데69층에는 360˚ 파노라마뷰를 즐길수 있는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부야 카페에서 놀다가 즉흥적으로 가다보니 요코하마역에 내려서 랜드마크 타워까지 걸어 갔는데 더운 날씨에는 제법 멀더라구요랜드마크 타워에 쉽게 가려면 요코하마역에서 환승한후 미나토 미나이역에서 내리면 퀸즈타워 쇼핑몰로 연결되는데 바로 옆건물이 랜드마크 타워랍니다 요코하마역에서 한참을 걸어 드뎌 랜드마크타워에 도착을 했습니다여의도.. 2014. 6. 24.
[일본도쿄]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 도쿄 스카이 트리 / 東京スカイツリー, Tokyo Sky Tree 도쿄 스카이 트리 [ 東京スカイツリー / Tokyo Sky Tree ]일본 도쿄도 스미다구에 세워진 전파탑으로 본래 높이 610.58m로 계획되었으나 2009년 높이 634m로 설계가 변경되어1976년 캐나다 토론토에 세워진 CN 타워( 553.33m )와 2010년 세워진 중국의 광저우타워( 600m )를 제치고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립식 전파탑으로 2012년 완공되었습니다 건축물로서의 높이는 470.97m인데 요코하마에 있는 랜드마크 타워가 가지고 있던 일본 건축물 중에서는 최고 높이 기록이었던 296.33m를 경신했다는군요 도쿄 스카이트리는 1959년에 지어진 도쿄타워와 같은 전파탑인데 도쿄 중심 지역에 초고층 건물들이 늘면서 도쿄타워의 전파가 막혀 수신장애가 생기고 아날로그 신호에서 디지털 신호로 .. 2014. 6. 20.
[일본여행]교토 최대의 여름축제 기온 마츠리 [ Gion Matsuri ] / 야마보코순행 [ 山鉾巡行 ] 교토 기온마츠리 [京都 祇園祭り] 마츠리는 본래 종교적 의식이었지만 지금은 보통 축제로 즐기고 있는데 일본에서는 일년에 2,400개가 넘는 마츠리가 열리고 있는데 수많은 마츠리중에 7월 한달간 교토전역에서 치뤄지는 기온마츠리(祇園祭り)는 일본의 3대 마츠리중 하나라는군요 한달동안 치뤄지는 축제이다보니 다양한 행사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16일에 야마보코에 불을 밝히는 요이야마(宵山) 전야제]와 17일에 야마보코를 끌고 거리행진을 하는 야마보코 순행(山鉾巡行)이 가장 큰 볼거리입니다 야마보코란? 야 마보코는 야마(山)와 호코(鉾)가 결합한 용어인데 야마는 자연의 산을 모방하여 만든 신이 강림하는 곳으로 수레인 다시(山車)의 원형이고 호코는 창을 뜻한다.기온마쓰리에 등장하는 호코는 수레 위에 누각을 만들고 그 .. 2013. 9. 2.
[일본여행]교토의 기온 마쯔리 전야제 / 불밝힌 야마보코와 함께 요이야마[宵山] 축제속으로..... 7월 한달간 교토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바로 일본의 3대 마쯔리중 하나인 기온 마쯔리[祇園祭]를 보기 위함입니다 마쯔리[祭]는 큰 의미에서 축제로 볼수 있지만 엄밀히 말해 제사라고 할수 있습니다일본에 수많은 마쯔리의 기원이 된 기온 마쯔리는 869년 고대일본의 수도였던 교토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전염병이 돌아 많은 사람들이 죽자 병과 악귀 퇴치를 위한 어령회[御靈會]가 지금의 기온 마쯔리로 자리 잡았다고 하니 1,100년이 넘는 전통있는 행사네요 현재 일본에선 2,400여개의 마쯔리가 열리는데 기온 마쯔리는 오사카의 텐진마쯔리[天神祭], 도쿄의 간다마쯔리[神田祭]와 함께 일본 3대 마쯔리에 속합니다 한달간 치뤄지는 기온마쯔리 행사중에서 16일 요이야마[宵山]전야제와 17일 야마보코[山鉾]순행.. 2013. 8. 14.
[일본여행]교토 기온에서 만난 화려한 기모노 차림의 게이샤 / 芸者 교토의 기온에서 만난 게이샤 게이샤는 "예술"을 뜻하는 芸[게이]와 "사람"을 뜻하는 者[샤]로 이루어져 있으며요정이나 연회석에서 술을 따르고 전통적인 춤이나 노래로 술자리의 흥을 돋우는 직업을 가진 여성을 뜻합니다게이샤[芸者]는 우리나라의 기생[妓生]과 같다고 보시면 될듯 싶네요 기온거리를 걷다가 만난 화려한 기모노의 게이샤에게 양해를 구하니 잠깐이지만 모델이 되어주네요그런데 아마도 이분들은 실제 게이샤가 아니라 게이샤 체험을 하는 여행객이 아닐까란 생각이 드는데 말이 안통하니...^^; 화려한 기모노에 진한 가부키 화장까지...하지만 많이 수줍어 하네요 저는 여자들이 입는 옷을 기모노라고 부르는줄 알았는데 남녀모두 기모노를 입더군요그러고 보니 우리나라도 한복을 남녀가 같이 입긴하죠^^ 기모노의 종류도.. 2013. 8. 12.
[일본여행]교토의 골목에서 만난 일본이야기 교토의 기온 골목을 둘러보러 길을 나섭니다 호텔을 나서자마나 버스정류장에 연분홍 기모노차림의 여인이 서있는데 저를 기다리면 좋겠지만 버스를 기다리고 있군요^^; 기모노는 치마폭이 좁아서 걷는 모습부터가 조금 웃긴데 버스는 어떻게 오르려는지 궁금하네요 카메라들고 길을 나섰지만 너무 습하고 더워서 스타벅스에서 한참을 뭉그적거리며 숙소로 돌아갈까 고민을 했지만 다시 마음을 부여잡고 커피숍을 나오는데 비가 오락가락 하네요 [시죠거리 / 2007년 3월 촬영] [시죠거리 / 2007년 3월 촬영] 큰길을 벗어나 골목으로 접어드니 식당앞에 너구리가 갖은폼을 잡고 서있네요 일본에선 너구리를 타누키[狸, Tanuki]라고 부르는데 고양이, 여우와 더불어 인간으로 변신하는 3대 요물중에 하나라는군요 그래서 요녀석들이 사.. 2013.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