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성, 구마모토성과 더불어 일본의 3대 명성중 하나인 나고야성에 다녀왔습니다

사카에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시청역인 시야쿠쇼역에 내려 지상으로 올라오니 지하철입구의 건물부터가 예사롭지 않네요^^




나고야성옆에 스모경기장이 있다보니 주변에서 심심치않게 스모선수들이 눈에 띕니다

스모선수를 보고 처음엔 목욕탕 다녀오는 아저씨인줄 알았다는....^^;




드디어 성곽이 보이는데 이날 어찌나 덥고 태양은 뜨겁던지 이더위에 나고야성을 봐야하나 많은 고민을 했답니다^^




덥고 고민스럽지만 왔으니 봐야죠

동문 매표소에서 500엔을 내고 입장권을 끊고 들어갑니다




동문을 들어서니 바로 성이 보이는데 생각보다 작네 했더니 천수각이 아니라 다쓰미야구라[辰已櫓]라는 동쪽 망루네요^^




여느성과 마찬가지로 나고야성도 괘 넓어서 좀 걸어야 천수각까지 갈수 있답니다




동쪽망루를 보며 조금 걷다보니 저 멀리 천수각이 보입니다

사실 히메지성이나 오사카성이나 나고야성까지도 그냥 봐서는 다 비슷비슷해보이네요




천수각으로 착각을 했던 동쪽 망루 다쓰미야구라(辰已櫓)입니다




동쪽망루를 지나 성곽안으로 들어오니 성주가 일상생활을 하던 혼마루어전[本丸御殿]이 나옵니다

2차대전중에 미군의 폭격으로 소실 되었다가 최근에 복원이 되다보니 아직 새건물이네요




안으로 들어오니 복도에서 금방이라도 닌자가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혼마루어전의 가장 큰 볼거리는 문에 그려진 화려한 그림입니다

조명을 문뒤에서 비추니 그냥봐도 화려한 그림이 더욱 화려하게 빛을 내는군요












혼마루어전을 보고 나오니 바로 천수각이 보입니다








천수각은 소천수각과 대천수각으로 나뉘어 있는데 대천수각은 소천수각으로 들어가서 연결된 통로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여기가 소천수각과 대천수각을 잇는 통로입니다




대천수각을 들어서니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긴샤치[金鯱]라 불리는 금색의 물고기입니다

긴샤치는 원래 긴노 샤치호크의 줄임말로 머리는 호랑이, 몸은 물고기, 꼬리는 항상 하늘을 향하며 배와 등에는 날카로운 돌기가 나와있는 상상속의 동물인데

천수각의 외부 사진을 보면 가장 높은 지붕에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나고야성의 긴샤치가 제일 유명하다는데 이것 역시 2차대전중에 소실된걸 복원했다는군요


우리나라의 치미와 같다고 보면 될듯 싶네요




나고야성의 옛모습을 재현해놓은 모형도 있는데 천수각 내부는 박물관으로 꾸며서 여러 볼거리가 있답니다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모습도 보이네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옆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모습도 있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도와 전국시대를 통일하고 신임을 얻지만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사망하고 그의 아들과 전쟁을 치루면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세력들을 물리치고

최후의 승자가 된후 1612년 나고야성을 축조했다는군요




나고야성은 전체 7층으로 이루어졌고 1층부터 5층까지는 박물관이며 7층은 천수각 전망대로 되있습니다




박물관에는 여러 볼거리가 있는데 그중 성을 축조할 당시의 모습도 재현되있습니다

어마어마한 돌을 사람의 힘으로만 옮기는 모습을 보니 상당히 힘들었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실제로 한켠에는 관람객이 그 무게를 느껴볼수 있도록 체험을 할수 있게 만들어 놨습니다














나고야성의 관람순서는 우선 7층의 천수각 전망대를 엘리베이터로 올라서 나고야 전망을 보고 계단을 이용해 내려가면서 박물관을 관람하는게 좋습니다

계단을 올라오면서 차례대로 볼라치면 전망대에 도착할때쯤 기운이 빠져서 나고야 전망은 눈에 들어 오지도 않을수 있답니다^^


전망대에 오르니 탁트인 나고야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나고야는 나고야역과 사카에역 주변에 주로 높은 건물이 몰려있고 그외 지역엔 높은 건물이 별로 없어서 막힘없는 전망을 보여주네요 







이제 내려가면서 박물관을 보면 되는데 1층부터 7층까지 이어진 계단을 보니 아찔합니다^^




전쟁만 아니었으면 작년에 400주년이 되었을텐데 우리나라가 해방되던 1945년 공습으로 대부분 소실이 되고

1959년 다시 철근 콘크리트로 복원을 했으니 이제 50년 조금 넘었네요






천수각 지붕끝에 보시면 암수 한쌍에 89㎏의 황금이 들어간 긴샤치가 살짝 보이는데 저건 암놈일까요? 숫놈일까요?^^






천수각 아래 물없는 해자가 있는데 사슴이 살고 있더군요

사진을 잘보시면 사슴 두마리가 어슬렁 거리는게 보일겁니다






덥지만 않았으면 더 좋은 관람이 될수 있었는데 너무도 더워서 구석구석 안본게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3대 명성답게 아름다운 성이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유네스코 자연유산에는 일본의 3대 명성인 나고야성, 오사카성, 구마모토성이 아닌 히메지성이 등재 되었을까요? 이유가 궁금하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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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23 17:42 신고

    일본여행 참 좋아해서 구경왔습니다~ ^^
    사진 잘 보구 갑니다~! :D

  2. 2013.07.29 19:31 신고

    너무멋지네요 꼭 가보고싶어요~~

나고야에서 멀지 않은곳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마을 전체가 등재된곳이 있다기에 계획에 없던 여행을 떠납니다

목적지는 바로 기후현에 있는 시라카와고[白川郷]입니다

나고야에서 150㎞정도에 있고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2시간도 안걸리는곳이지만 통행료가 무려 6만원이나 하기에 국도를 선택

정말 일본은 대중교통비뿐 아니라 톨비도 살인적이네요^^



도요타 렌트카에서 이틀간 1300cc의 도요타 비츠를 예약했는데 48시간에 14만원이고 연비가 무려 20.8 ㎞/ℓ 더라구요

일본은 우리나라와 반대인 우핸들이지만 태국에서 운전을 많이 해봐서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반대방향 운전보다 너무도 교통법규를 잘 지켜서 조금 불편했다는....^^

일본은 국도의 최고 속도제한이 시속 50㎞라서 차들이 여간해선 달리지를 않더라구요




이제 차까지 빌렸으니 서둘러 시라카와고로 출발을 합니다

나고야와 시라카와고는 국도 156번도로로 연결되있어서 네비게이션이 없어도 가는길이 어렵진 않더라구요 

물론 영어 네비게이션은 기본으로 장착이 되있고 미리 예약하면 한국어 네비게이션이 장착된 차를 빌릴수 있다고 합니다


나고야 시내를 가로질러 교외로 빠져나오니 차도 별로 없고 너무도 고요한 시골마을들이 이어져서 드라이브 하기 너무 좋네요




경치좋은 시골마을들을 지나 1시간여를 달리고 국도 휴게소에서 배도 채울겸 잠시 쉬어갑니다

휴게소 이름은 미나미 휴게소[道の駅美並]입니다




불과 1시간을 달렸을뿐인데 산도 높고 숲도 울창하니 너무도 시원합니다

산이 높아 물도 많은지 휴게소 뒷편으로 시원하게 강물이 흐르고 울창한 숲과 어우러지니 경치가 너무 좋네요

이날 나고야는 36도정도였는데 이곳은 10도나 낮은 26도정도 하더라구요




해지기전엔 시라카와고에 도착을 해야하니 부지런히 출발을 합니다

그런데 계속 이어지는 풍경이 너무 이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느라 시간이 제법 걸리겠군요


마침 시선을 잡아 끄는 풍경좋은 마을이 또 나와서 차를 한켠에 세웁니다

강물이 휘어감은 마을의 모습이 마치 우리나라 회룡포같은 느낌이 드는 이 마을은 미나미초야마다입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강 오른쪽에 사람들이 제법 보이는데 뭐하는지 궁금해서 내려가 봐야겠네요^^




강으로 내려와보니 강태공 아저씨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낚싯대가 엄청 길군요

낚시는 워낙 무지해서 무슨 고기를 잡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집중하고 있어서 물어볼수도 없었답니다^^;






강물이 잔잔한곳에선 낚시꾼들이 자리잡고 강물이 휘어감으며 유속이 빠른곳에선 카약을 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물살을 이기며 올라가는 모습이 엄청 박진감 넘치는데 아무래도 낚시보다는 카약이 더 재미 있을것 같네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여유라는게 이런거다라고 시위하는듯한 그들의 모습이 마냥 부럽습니다

문뜩 퇴근길 나고야역에서 기계적으로 움직이던 도시인들의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이제 드디어 최종 목적지 시라카와고에 도착을 했습니다




199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시라카와고는 독특한 형태의 지붕을 가지고 있는 목조주택이 모여있는  마을인데

[네이버 지식백과] 시라카와고와 고카야마 역사 마을 [Historic Villages of Shirakawa-go and Gokayama] (유네스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번역 감수))

갓쇼즈쿠리[合掌造]라는 초가지붕은 마치 합장을 하고 있는듯 하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군요

지붕이 높은걸로 봐서 눈이 많은 지역인듯 싶은데 실제로 폭설로 인해 접근이 힘든 지역이다보니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라카와고의 자세한 내용과 사진은 따로 올릴테니 기대해주세요^^




시라카와고에서 별사진도 찍으며 하루를 보내고 싶었지만 구름낀 밤하늘은 별을 허락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시라카와에서 50㎞ 떨어진 다카야마라는 마을로 향했는데 자가운전으로 다니는 여행은 이런게 묘미죠^^


다카야마는 작은 교토라고 불릴정도로 오랜된 건물과 거리가 있는 마을인데 정말 적막할정도로 조용한 동네더군요

다카야마는 마쯔리가 열리는 봄에 방문하면 아주 좋을듯 싶더군요




다카야마에서 하룻밤 보내고 마을을 둘러본후 이제 나고야로 돌아갑니다

나고야로 가는길은 올때와 다른길로 가다보니 지루하지 않더군요


돌아오는길에 온천으로 유명한 게로온천마을을 들려봅니다




게로온천역에 도착을 하니 이쁘게 생긴 관광버스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네요




그런데 이 게로온천이 온천도 온천이지만 김남길이 나왔던 드라마 '나쁜남자'의 촬영지여서 다 유명한곳이더라구요^^




역 한켠에 드라마 촬영지였다는 안내가 되있고 김남길과 한가인의 사진도 걸려있네요




역은 아주 조그만 시골역인데 마치 정동진역을 보는듯 합니다^^




게로역을 구경하고 있는데 마침 나고야에서 출발한 열차가 도착을 하는군요




열차가 도착을 하니 아주 조용하던 역이 갑자기 분주해지네요

피켓을 든 아저씨들이 역앞에 줄지어서서 손님들과의 조우를 기다립니다




케리어를 끌고 나온 손님들을 태우고 차량들이 빠져나가니 다시 게로역은 고요가 찾아옵니다



이제 게로역을 뒤로하고 나고야를 향해 출발을 합니다


외국에서 차를 운전한다는건 조금 부담스러운 일이긴 하지만 내가 보고 싶을때 보고 가고 싶을때 가는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자동차여행이 최고인듯 싶네요

그동안 일본을 많이 와봤지만 직접 차를 몰며 다닌건 처음이었는데 색다른 일본을 볼수 있어서 너무도 즐거운 여행이었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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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29 22:48 신고

    안녕하세요^^ 이번에 렌트카여행으로 나고야 다카야마를 왕복하려하는데
    톨비가 그렇게 많이 비싸나요? 국도로 가면 시간이 많이 늦어지나요?

    • 2014.01.01 20:38 신고

      국도는 속도제한 때문에 오래걸렸는데 과속하면 벌금이 너무 비싸서 차없을때도 달리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톨비는 정확히 모르지만 대략 편도 6~7만원이 넘는다고 들었는데 다카야마까지 가는길이 아주 좋아서 톨비가 싸더라도 국도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으시면 편도만 고속도로를 이용하셔도 될듯 싶네요^^

나고야성을 돌아보고 나오는데 덩치가 산만한 스모선수들이 자꾸 눈에 띕니다

무작정 따라가보니 나고야성 바로옆에 스모경기장이 있었는데 마침 이날 시합이 있었군요

선수들이 속속 경기장에 도착을 하는데 몸집이 커서 그런지 대부분 큰차를 타고 오네요^^;




스모 선수를 직접본건 처음이었는데 정말 엄청 크네요




그런데 가만보니 혼자 오는 선수는 없는것 같고 몇명이 같이 다니는데 한명의 손에는 하나같이 가방 하나씩이 들려있네요

아무래도 가방을 안들고 있는 선수가 메인인듯 싶네요






이날 NHK에서 촬영을 나온거 보니 큰 경기인가 봅니다

마침 경기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포토라인이 있어서 슬쩍 한자리 차지했습니다^^

자리를 잡자마자 한무리의 선수들이 또 경기장에 도착을 했네요




이 선수는 가까이서 보니 좀 귀엽게 생긴듯....그런데 자꾸 앵그리 버드가 생각나는건 왜인지....^^;






가끔 말도 못하게 뚱뚱한 선수도 있지만 일반적인 몸매의 선수도 있네요

찾아보니 스모는 실력에 따른 등급은 있어도 몸무게에 따른 체급은 없다고하니 몸집이 작으면 상대적으로 불리해서 그렇게 몸을 키우나봅니다

하지만 엄청나게 뚱뚱한 스모선수도 생각보다 근육량이 많다고 하는데 하긴 저몸이 전부 지방이면 힘이나 제대로 쓰겠습니까^^




아주 진지한 표정의 이 선수가 보이자 구경중인 일본분들이 박수도 치고 환호성을 지르는걸로 봐서 실력이 제법 좋은 선수인거 같네요

외모나 행동을 봐도 급이 다른 선수같이 보이긴 합니다




일본말로 스모 선수를 리키시[力士]라고 한답니다

우리나라의 씨름은 모래판에서 넘어뜨리는 방식이지만 스모는 4.6m의 씨름판에서 밖으로 밀어내는 경기다 보니 리키시라고 부르는것 같네요

우리의 씨름도 당연히 힘이 좋아야겠지만 기술없이는 할수 없는 운동이죠




TV에서 중계하는 스모경기를 보면 단순히 밀기만 하는것 같아서 별 재미가 없던데

경기장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일본사람들은 엄청 좋아하는걸 보니 스모도 힘만 쓰는게 아니라 기술과 전술이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래도 스모는 재미 없습니다 뭐 일본사람도 한국씨름이 재미 없겠지만요^^;


아래 사진의 선수는 이날 본 선수중에 가장 말도 안되게 뚱뚱하더군요

배둘레햄으로는 요꼬즈나인듯....요꼬즈나는 우리나라 천하장사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외국인 선수도 눈에 띄는데 예전에 하와이 출신의 요코즈나도 있었죠

기사를 보니 이날도 이슬람선수가 출전을 했는데 대회기간이 라마단 기간이라 금식을 하면서도 경기를 이겼다는군요

그래도 요즘 스모선수의 대세는 몽골출신들인데 몽고에도 스모와 비슷한 씨름이 있어서인듯 싶네요




일본에선 우스갯 소리로 스모 선수를 1등 신랑감으로 여긴답니다

명 짧고 돈 많으니....^^;

스모협회에서 연봉을 받는데 요꼬즈나같은 경우 3억이 넘는다는군요

연봉에 부수입까지 더한다면 돈이 많은건 맞나봅니다^^



엄청나게 뚱뚱한 몸이며 마와시라는 경기복은 그냥 큰 T팬티 같아서 친근감보다는 거부감이 먼저 들지만

알고보니 상당히 예의를 중시하는 스포츠이고 요꼬즈나가 되기위한 그들의 노력은 여느 스포츠와 다를게 없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나라의 정서상 스모가 좋아지긴 힘들겠지만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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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의 여름은 정말 많이 덥네요^^;

무척 덥고 습한데도 기모노와 레이소를 차려입은 커플이 야외촬영을 하고 있군요

사진사와 커플에게 양해를 구하고 옆에서 한컷 담아봅니다




전통의상을 잘 차려입어서 많이 더울텐데도 얼굴엔 행복한 미소만 가득하네요




결혼식때는 주로 쯔노카쿠시라는 하연색의 기모노를 많이 입는 다는데

야외촬영이라 그런지 상당히 화려한 기모노를.....이쁩니다^^

참고로 남자가 입은 전통의상은 레이소라고 하네요






두분의 사랑 영원하길 바랍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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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25 00:36 신고

    또 놀러왔습니다~! ^^
    전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참 느낌이 좋네요 :D
    자주 오려고 쪼옹님 홈페이지 링크해놨습니다! 좋은밤되세요~

오사카성을 관람한다면 꼭 들려야하는곳이 바로 오사카 역사박물관인듯 합니다

오사카성 서측 아래 모서리쯤에 위치한 오사카 역사박물관은 일본의 대표 방송인 NHK와 나란히 위치했는데

역사 박물관을 관람하기전에 1층에 있는 NHK홍보관을 구경하는건 또다른 재미인듯 싶네요

크로마키 스튜디오가 있어서 파란색의 스튜디오에 서면 TV화면에 재미있는 영상과 합성이 되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군요^^




역사박물관을 꼭 관람해야 하는 이유는 오사카의 역사도 역사지만 이곳에서 바로보는 오사카성이 너무 멋있기 때문입니다

6층에서 10층까지가 역사 박물관인데 10층에서부터 내려오는 계단이 통유리로 되있어 그 자체가 전망대거든요

오사카성의 멋진 모습을 한장의 사진에 담을수 있답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층별로 오사카의 중,근현대사가 펼쳐져있는데 입구앞에 낮익은 모습의 마네킹이 눈에 들어오는데

처음엔 조선통신사절단의 모습인줄 알았는데 궁에 있었던 신하와 시녀들의 모습이라는군요

복장이 전혀 일본 스럽지않고 우리나라 같은 느낌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인지....^^;;






박물관 곳곳에는 오사카의 옛모습을 정교한 모형으로 재현해 놨습니다














길가는 사무라이가 눈이 마주치더니 한판 붙을꺼 같은 일촉즉발의 느낌이 드는군요^^











손가락보다 작은 인형들의 표정이나 모습이 정말 정교합니다
















두꺼비를 보고 놀라는 행인까지....^^







사실 일본의 역사에 대한 관심보다는 오사카성의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다는점에서 역사박물관은 가볼만한곳인듯 싶구요

위에 나온 사진들외에도 옛모습을 재현한 모형들이 많아 제법 볼거리가 풍성해서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이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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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5.18 20:40 신고

    우와! 잘봤습니다~ 사진들이 아기자기 잘 찍혔네요~ 저도 오사카성 갔다가 주유패스 쿠폰으로 가봤는데, 옛모습 재현한 부분들 너무 잘해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다음에 오사카성은 안가도 여긴 다시 가봐야겠어요~ 포스팅 잘봤음다!

정말 너무도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사실 후시미 이나리 신사글을 쓰려고 사진을 올린후 바뻐서 임시저장 해놓은지 한달은 된듯 싶네요^^

자 오랜만에 일본 여행 떠나 봅시다
오늘 소개할 일본 교토의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교토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습니다

그런데 온 가족이 함께간 여행이라 차를 빌려서 갔더니 어디쯤인지 감을 못 잡겠네요^^;;


일본의 어느 신사나 입구에는 항상 사진처럼 물이 있고 대나무 바가지가 있습니다

처음엔 마시는 물인줄 알았는데 신사에 들어갈때 손을 씻으라고 해놨다는군요

경건한 마음을 가지라는 뜻이겠지요


이 신사는 유명한곳이지만 입장료가 없어서 너무 좋군요^^




입구의 지도를 보니 신사의 규모가 생각보다 커보이는군요 




지도인지 약도인지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하게 있는데 다 용도가 틀리겠죠^^;






사진에서 더위가 느껴지시나요?

이날 정말 어찌나 덥던지 마음 같아서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며 길게 늘어져서 한숨 자고 싶더군요^^




일명 여우신사라서 그런지 곳곳에 여우가 많네요




그런데 여우 생김새가 어찌나 얄밉게 생겼는지....




올라가는 길목에 기념품 파는곳이 있습니다

부채도 팔고 유카타도 팔고....그런데 너무 더워서 기념품 보고 싶은 생각도 사라지네요




기념품 파는곳을 지나 드뎌 신사가 보이는데 나무가 드리워진 신사의 모습이 제법 멋스럽네요

우리네 사찰은 화려한 단청이 긴 세월의 멋스러움을 더해주는데 일본의 신사는 단청 대신 화려한 붉은색이 오래된 맛은 없지만 정갈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뭐 나름 더위를 가시게 해주는 풍경인듯 싶네요^^






안으로 더 들어가니 백여우 두마리가 있네요




꼬리가 달랑 하나인거 보니 구미호는 아닌듯 싶습니다^^ㅋㅋㅋ




많은 여우중에 마치 멍멍이인듯한 얼굴을 가진 여우도 있는데 이넘은 조금 착해보이는 군요




드디어 이 신사의 가장 큰 볼거리인 수많은 도리이가 시작을 합니다




일본 신사입구에는 어김없이 하늘천(天)자 모양의 문인 도리이가 있는데 이 신사에는 수백수천의 붉은 도리이가 유명합니다




붉은 색의 도리이가 줄지어선 모습....어디선가 본적이 있지 않나요?

맞습니다 "영화 게이샤의 추억"을 여기서 촬영해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죠




들어갈땐 단지 붉은 기둥이었는데 돌아서니 기둥마다 기부한 사람의 이름이나 회사명이 적혀있네요

우리나라 사찰의 연등과 같은듯 합니다




붉은 도리이는 마치 여우한테 홀린것처럼  끝난듯 하다가 또 이어지고 끝난듯 하다가 또 이어지네요




이곳에 오기전 들렀던 기요즈미테라(청수사)와는 너무도 다른 느낌의 후시미 이나리 신사

정말 조용히 산책하며 사색에 잠기고 싶다면 이곳이 제격인듯 싶습니다




여우 얼굴 모양의 판에 소원(?)을 적고 각자의 개성에 따라 표현한 여우 얼굴이 재미있네요^^








입구에 작은 소방서가 있는데 마침 소방 훈련을 하고 있네요

이런 소중한 유산을 잘 보호해야겠죠



꽤 유명한곳인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저역시 교토를 4번째 와서야 이곳을 방문했으니...^^;

사실 교토에 오면 은각사, 금각사, 기요즈미테라등 구경할 사찰이 많습니다

대부분 동선 때문에 후시미 이나리 신사를 일정에서 빼는 경우가 많은데 비싼 입장료를 지불해야하는 금각사, 은각사보다 훨씬 좋은듯 싶네요


교토에 가시거든 꼭 들러보세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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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06 15:44

    비밀댓글입니다

  2. 2011.12.12 23:02

    비밀댓글입니다

  3. 2011.12.14 15:52 신고

    쪼옹 님 넘 감사합니다^^ 받고 정말 놀랐어요~ 사진들이 넘 이뻐서 들러서 애원한건데
    다행히 쪼옹님덕에 티스토리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넘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사용하겠습니다!!!! 얼른 티스토리 익혀서 자주 놀러올께요^^

  4. 2012.01.29 06:51 신고

    저도 이곳에 일본인 친구랑 같이 갔는데
    한가지 알려드릴거는 여우를 모시는 이곳은 장사나 사업번창을 빌는 신사입니다
    한곳 더 추천하면 교토근처 나라도 일본에서 가장 오랫된 좌불이 모셔져있는 동대사와 사슴을 신으로 모시는 신사가...
    사슴구경은 한없이... 사슴은 일본에서 신을 모시고 다니는 동물
    불교의 코끼리같은 의미라구 ...








    • 2012.01.29 15:26 신고

      사업번창을 기원해서 회사 이르이 새겨진 도리이가 많았군요^^
      오사카를 여러번 갔는데도 이상하게 나라는 안가게 되더라구요
      담에 기회되면 꼭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오사카 니폰바시역 10번 출구에 있는 일본의 서민적인 구로몬 재래시장
오사카 난바역에서도 600m 정도 거리에 있으니 도보로 10분정도면 구로몬 시장에 닿을 수 있습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길치만 아니면 아래 지도만으로도 찾아갈수 있겠죠^^



구로몬시장은 1820년대에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재래시장이지만 190년의 역사에 비해 상당히 현대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대형 유통업체로 인해 많은 시장들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런 어려운 환경에서 구로몬 시장은 사진과 같이 현대화 작업과 고객의 편의를 앞세워 경쟁력을 갖췄기에 지금까지 살아 남을수 있었던듯 싶네요



시장은 500m 길이에 180개정도의 상점들이 있으며 여름엔 하루 1만명 미만이 찾지만
성수기인 겨울철엔 2만명 정도가 시장을 찾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재래시장 같이 젖은 바닥과 좁은 골목의 시장과는 상반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
고객을 위해 폭 4m를 확보해서 자전거를 타고 쇼핑 할수도 있다는군요



그러고보니 시장에 자전거가 많이 보입니다



이제 구로몬 시장에선 뭘 파는지 구경해 보실까요^^



처음 눈에 들어오는게 도시락집이네요
우리나라 돈으로 4,000원에서 10,000원대의 다양한 도시락을 팔고 있는데
도시락 천국 답게 모형이지만 맛있게 보입니다^^



이집은 젓갈류를 파는듯 한데 일본말을 모르니 당췌 모르겠네요^^;



이런 내가 아는 몇 안되는 일본말이 눈에 들어 오네요
うなぎ / 우나기...장어집이죠^^
보기만해도 힘이 불끈해 집니다ㅎㅎㅎ



채소가게는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진열된 상태만 봐서는 백화점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왼쪽아래에 푸른더덕같이 보이는건 와사비입니다
한뿌리 사오려고 했는데 가격이 900엔이나 하니 꽤 값이 나가죠^^ 



동남아 어디를 가도 만날수 있는 두부인데 여긴 튀긴 두부만 파니 유부집이라고 하는게 맞을까요??



재래시장에 빠질수 없는 반찬가게입니다



생선가게에는 그 어느 생선보다 복어가 눈에 들어오는데 가격이 많이 비싸군요



이집은 과일과 채소를 파는 집인데 가장 큰 가게였던듯 싶네요



일본은 채소나 과일 가격이 어찌나 비싼지 선뜻 장바구니에 담기가 쉽지 않더군요



복숭아가 어찌나 먹음직스럽던지....하지만 역시 가격의 압박이...^^;



과일 가게에서 가장 특이했던거 네모난 수박이였습니다
아마도 네모난 틀에 넣어서 키운것 같은데 다른 수박에 비해서 가격은 비싼데 수박이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동남아의 여러나라 시장엘 가봤지만 깨끗하기로는 구로몬 시장이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요즘에 우리나라도 재래시장들이 현대화를 하면서 경쟁력을 갖춰 구로몬 시장 같은 곳이 늘어나고 있는듯 합니다
소소한 일상의 재미를 느낄수 있는 이런 재래시장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우리 곁에 남아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구로몬 시장 공식 홈페이지 -> http://www.kuromon.com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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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30 16:15 신고

    일본은 정말 일본다운 무언가가 있죠. 한국도 정말 한국다워야하는데 말입니다.

    • 2011.04.04 09:53 신고

      요즘 바빠서 글도 못올리고 있는데...^^
      일본은 가끔 좋아해보려 해도 그때마다 어김없이 독도를 걸고 넘어져서 좋아할래야 할수없는 나라인듯 싶네요

2년만에 오사카를 다시 찾았는데 예전과 다른점은 혼자가 아닌 가족들과 함께라는.....
동네구경하며 가자는 의견이 나와서 일부러 한정거장 전에 하차해서 걷기로 했는데 일본의 여름날씨를 너무 과소 평가했네요
한여름의 오사카는 어찌나 습하고 덥던지 오사카성은 보이지도 않고 이미 조카들은 흥미를 잃어갑니다^^;
땀 범벅이 되고 다리가 풀릴때쯤 모리노미야역에 도착을 했고 저멀리 오사카성의 천수각이 살짝 고개를 내밉니다

입구에 물이 흐르는곳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길래 천수각이 보이니 거의 다왔다며 잠시 물에 발담그고 쉬어갑니다
하지만 저만 알고 있는 사실은 천수각이 보이더라도 아직 꽤 걸어야 한다는거....^^;   

입구에서 한참을 걸어들어와 드뎌 천수각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천수각 옆에 오사카 시립박물관이 있는데 별로 들어가고 싶지 않아 패쑤^^

천수각 전망대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물안에 있는 모습이 마치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 같네요

암튼 예나 지금이나 천수각을 보려면 고생을 조금 해야하는게 정말 다시오고 싶지 않네요^^;;

식구들도 막상 천수각을 보더니 굳이 올라가보려 하지 않기에 앞에서 인증샷만 찍고 오사카역사 박물관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내려갈땐 서울대공원의 코끼리 열차같은 비슷한것을 타고 내려와서 힘들지 않게 다니마치 욘초메역까지 올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역사박물관 계단에서 바라보는 오사카성 전망이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역사를 떠나서 단지 문화재로만 봤을때 빌딩숲에 둘러쌓인 천수각이 조금 안스럽긴하네요


몇백년전 오자카 여름의 진이란 전쟁을 이곳에서 봤다면 정말 흥미롭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전쟁이 많은 이들의 죽음을 불러오기에 흥미롭다는 표현이 적절치 않기는 하겠지만요

이렇게 3번의 오사카성 방문을 마무리하며 언제 또 올지 모르는 기약없는 이별을 고합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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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14 17:18 신고

    요즘은 많이 더울 것 같네요...
    저도 갔을때가 37도 이래서 참 고생했다는.....
    잘 보고 가요.

  2. 2010.08.15 14:48 신고

    이야...멋있네요...

    서울 북촌한옥마을에서 바라보는 서울타워 처럼 현대건물들에 둘러싸인 전통미랄까...
    그게 어떻게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부조화스러움 속에서 또 조화를 만들어내는 것 같기도 한
    그런 인상이 남네요.

    언젠가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예전에 도쿄 여행을 하면서 너무 서울와 비슷한 모양이라
    다음에 일본여행은 좀 일본스런 곳으로 가자 맘먹었는데
    친구들이 오사카를 많이 추천해주더라구요^^

    오사카성....꼭 가보고싶네요

    • 2010.08.15 15:30 신고

      도쿄는 정말 삭막함이 느껴지죠
      일본은 간사이지역과 도쿄를 가본게 전부이지만 일본스런 곳을 찾으신다면 교토가 좋을듯 싶네요
      나중에 꼭 한번 가보세요
      대신 엔화가 조금 떨어진후에....지금은 너무 비싸요^^;
      감사합니다

  3. 2010.08.26 10:09 신고

    무려 3번째이신겁니까!!
    저는 예전에 가족이랑 한번 같이갔고 이제 제가 혼자 가보거나 친구들과 같이 가볼때인데 말이죠.
    그런데 8월 15일이 일본의 오봉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엄청 복잡하진 않으셨나요?
    그리고 폐가 안된다면; 비행기표를 언제쯤 예약하셨는가요?

    • 2010.08.27 02:53 신고

      혼자 떠나는 여행에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답니다^^
      광복절전에 들어와서 복잡한거는 모르겠는데 휴가 시즌이라 한국인이 많긴 하더군요
      뱅기표는 보름전쯤에 예약했는데 대한항공으로 택스포함 40만원정도 예약했습니다
      암튼 즐거운 여행하세요^^

  4. 2010.08.30 00:52 신고

    매번 아래쪽에서 볼 때는 저렇게 빌딩에 가려져 있다는 것을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한쪽이 완전 막혀 있네요.

  5. 2013.07.26 17:41 신고

    오사카 기회되면 다시 가보고 싶네요 ^^
    몇년전에 제가 갔을때 똑닥이 디카로 찍은 사진하고는 차원이 다르네요 ^^;

현수교라하면 미국의 골든게이트브릿지가 제일먼저 떠오른다
그런데 일본 간사이 지방에 골든게이트브릿지와 머금가는 다리가 있는게 아닌가 거기다 세계에서 제일 긴 현수교란다
아카시해협에 이와지섬과 고베를 잇는 세계 최장의 현수교 아카시대교
총길이 3,911미터에 주탑의 높이만도 298미터나 되는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데...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와 현수교를 검색해보니 우리나라도 제법 규모있는 현수교가 여럿 건설되고 있었다
울산만과 광양만에 세계3번째와 4번째로 긴 현수교가 될 울산대교, 이순신대교가 2015년과 2012년 완공예정으로 한창 공사중이란다
또 새만금앞바다에 세계에서 제일 긴 1주탑 현수교를 대림산업이 수주했다는 기사도 나왔으니 조만간 우리도 멋진 현수교를 다량(?) 보유할듯 싶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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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26 10:11 신고

    와 이렇게 긴 다리가 일본에 있었군요. ㄷㄷ
    더구나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어떻게하면 이렇게 사진을 길게 찍을 수 있는거죠?
    여러장 찍어서 이은건가요?

    • 2010.08.26 19:45 신고

      보통은 여러장을 찍어서 포토샵으로 붙였었는데 소니 NEX5라는 카메라에 스윕파노라마 기능이 있어서 이렇게 찍을수 있었답니다

  2. 2010.12.13 11:13 신고

    높이가 1991미터라뇨..ㅋㅋㅋ 세계 초고층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 높이만도 828미터인데...ㅡㅡ;;
    주탑의 높이가 아니라 주탑에 달려있는 줄 길이를 말하는 것일 겁니다.다리길이가 4킬로고 주탑 높이가 2킬로면 길이에 반이 된다는 소리인데 시각 상으로 봐도 말이 안 맞죠

여행을 하다보면 도시마다 랜드마크로 하나씩은 있는 다양한 전망대를 오르게 된다
서울의 N타워, 대만의 101빌딩, 도쿄 시청, 방콕 바이욕타워, 말레이시아 베트로나스트윈타워등등
그중에서 일본 오사카 우메다에 있는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전망대는 그 이름부터가 상당히 낭만적이다
그래서 그런지 해가 질무렵 홀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찌나 연인들이 많은지....^^;
일단 오사카 교통의 중심지 우메다에 내리면 공중정원전망대를 찾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멀리 보이는 빌딩을 따라 10여분을 걷다보니 어느새 스카이빌딩에 도착했다
40층의 두동이 올라가다 상부에서 하나로 연결된 독특한 건물로 오사카에서 7번째로 높은 건물이란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니 타워크레인같은 구조물이 보이는데 전망대에 오르는 에스컬레이터다
에스컬레이터가 공중에 떠있다보니 살짝 스릴 있을듯 싶지만 막상 타보면 생각보다는....


목이 부러질정도로 올려다보며 사진을 찍으니 마치 UFO같은 느낌이.....나만 그런가??^^


전망대에 오르기전 옆에 소박한 반영이 인상적인 건물한방 박아주고 이젠 전망대로 고고씽=33


좀전에 아래에서 보던 공중부양 에스컬레이터다
여길 지나면 UFO가 아닌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는 원형의 해자같은 구조로 360도 조망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전망대가 실내에 있는데 이곳은 야외에서 전망을 즐기다보니 사진 찍기가 훨씬 수월하다
하지만 보듯이 많은 연인들의 애정행각(?)만이 나의 작품활동을 방해할뿐....^^;


드디어 해가 지기 시작하며 파란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지금보니 서울의 한강과 조금은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이제 해는 완전히 집으로 돌아가고 도시의 어둠을 밝히는 조명이 하나둘 들어왔네요


건물을 뚫고 지나는 도로가 정말 특이하네요
도로가 먼저일까? 건물이 먼저일까? 궁금한데 도로가 먼저였겠죠


특이하기만 했던 도로가 밤이 되니 미래도시같은 느낌이 드네요


같은 곳이지만 낮의 모습과 밤의 모습이 많이 다른데 갠적으로 밤이 더 이쁜듯 하네요






멀리 덴포잔 대관람차가 열심히 돌고 있는데 일본은 대관람차가 특히 많은듯 싶네요



남산에서 보는 우리 서울과 별반 다르지 않은 야경이기에 큰 감동은 아니었지만 오사카에 간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듯 싶습니다
특히 연인과 함께라면.....^^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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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04 11:09 신고

    정말 아름답습니다. 반드시 가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카메라 노출시간을 오래놓고 차 조명의 잔상이 남게 하는 장면인데
    잘 찍으셨습니다. 부럽네요.

    • 2010.08.08 03:26 신고

      마침 오늘 가족들과 공중정원전망대를 찾았는데 근처에서 불꽃놀이 축제를해서 잘보고 왔네요
      꼭 가보세요 감사합니다^^

  2. 2010.08.06 18:03 신고

    역쉬..쫑님의 사진은 예술 입니다...ㅎㅎ
    감탄을 금할 길이 없군요...
    스고이...!!!

    • 2010.08.08 03:27 신고

      오늘 이곳에 갔는데 마침 불꽃놀이 축제가 열려서 잘보고 왔다
      불꽃이 터질때마다 어찌나 주변에서 스고이를 외치던지....^^

  3. 2010.08.08 15:48 신고

    그랬군요..ㅎㅎㅎ 형님..다음번에 일본으로 비지니스타고 고고씽 하시죠..ㅎㅎㅎㅎ

  4. 2010.08.12 16:14 신고

    나의 휴식처 요도바시 카메라 빌딩이 나왔네요.
    거기 있으면 시간 가는줄 몰라요~

    근데 수작이라는분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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