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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치앙마이로 버스비보다 저렴하게 비행기타고 날아가기 방콕에서 치앙마이로 오는 방법은 크게 버스(9시간), 기차(12시간), 비행기(1시간)가 있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시간도 시간이지만 금액이겠죠버스와 기차는 대략 800바트 전후이고 비행기는 보통 2000바트전후로 이용할수 있는데 최근 태국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타이항공[http://www.lionairthai.com/en]을 이용하면 버스비 정도 금액인 최저 871바트에 이용할수 있습니다참고로 일주일전에 예매하려고 보니 1,800바트이상 표만 있더니 이틀전에는 871바트가 뜨고 전날엔 1,015바트만 뜨더라구요 결국 가장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려면 자주 들어가 보는 방법밖에 없는것 같네요^^그리고 보통 태국 국내선 항공은 수화물이 5Kg까지인데 라이언타이항공은 무료로 15Kg까지 가능하니 짐이 많은 여행자도.. 2014. 8. 18.
[필리핀코론]팔라완의 시작인 코론섬에 한인 리조트 썬즈 앤 코론 리조트 / Sunz en Coron Resot 필리핀 팔라완의 시작인 코론섬마닐라에서 세부퍼시픽 뱅기를 타고 한시간을 날아가 부수앙가섬의 프란시스코 B 레예스 공항에 도착하고호텔에 픽업서비스를 신청해서 대기하고 있던 미니버스를 타고 한 삼십여분을 더 달려서 썬즈 앤 코론 리조트에 도착을 했습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구글맵으로 더 자세한 위치를 알수 있습니다] 호텔에 도착하니 높은 담장과 입구에 서있는 가드로 인해 여기도 필리핀이구나라는 생각과 안전에 대한 걱정이 들었는데막상 지내보니 마닐라하고는 다르게 상당히 안전한 동네였고 사람들도 아주 친절해서 안전 걱정은 한동안 고이접어 두었답니다^^ 호텔에서 코론항이 있는 타운까지 거리가 있어서 입구에 서있는 노란색 트라이시클로로 무료 픽업을 해줍니다물론 호텔로 돌아올때는 지나가는 트라이시클로를 잡아 타고 와.. 2014. 8. 18.
몽족이 살고있는 고산족마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기 [태국치앙마이] 덥지만 화창한 어느날 치앙마이에서 오토바이로 한시간정도 거리에 몽족이 살고 있는 고산족 마을 초등학교에 놀러갑니다 도착하니 마침 점심시간이라 아이들이 밥 먹는사이 빈교실에 침투(?)해봅니다^^ 한반에 스무명남짓 수업을 하나보네요겉보기에 나무로 허술하게 지어진것 같지만 안은 제법 깔끔하게 정돈되있군요 점심 먹은 아이들이 하나둘 운동장으로 나오네요 차분하게 걸어가는 여자 아이들과는 달리 사내 녀석들은 무조건 뛰어다니네요 여자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타며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네요 여자애들 머리가 다 똑같네요^^ 코질질이 딱봐도 개구지게 생겼죠근데 낯이 익다했더니 영화배우 정재영을 닮은듯...아닌가ㅋㅋㅋ 남자애들은 역시 여자애들 하고는 다르게 아주 활동적으로 노는군요 운동장 한켠에서 고무줄 놀이가 한창입니다고무줄놀.. 2014. 8. 15.
[태국치앙마이]님만해민에서 주단위 방을 구한다면 아주 깔끔한 아파트 아이슬립 / i sleep 필리핀에 다녀온후 보름정도 머물 집을 찾던중 지인의 소개로 정말 괜찮은 집을 구했습니다님만해민에 유명한 클럽인 인피니티 뒷쪽 동네이 있고 마야 백화점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는 서비스 아파트 아이슬립(i sleep)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자세한 위치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아이슬립이 있는 건물은 20여개의 방이 있는데 그중 서너개의 방을 daily(550바트)와 weekly(2,500바트)로 빌려줍니다워낙 치앙마이에 주단위로 아파트를 빌려주는곳이 없어서 일주일이상 머문다면 왠만한 게스트하우스보다는 좋을듯 싶네요그리고 아이슬립은 물값, 인터넷비용, 주2회 청소가 무료이고 데파짓도 없어서 체크아웃할때 전기세만 내면 된답니다 건물 1층에 세개의 가게가 있는데 왼쪽끝 가게인 커피숍은 건물 주인인 조이 .. 2014. 8. 14.
카페에서 만난 이쁜 태국 아가씨....^^ 카페 페이퍼스푼에서 만난 이쁜 태국아가씨자가용(?)을 타고 가는 뒷태를 보니 꽤 부자집 아가씨인듯 싶은데... 보통 뒷모습이 이쁘면 앞모습은 별로이거늘 나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얼굴도 이쁘네요 혹시 쌍꺼풀 수술한거니? 자연산 쌍꺼풀이 이리도 이쁠수 있다니... 도도한건지 수줍음이 많은건지 연신 카메라를 피해 도망만 다니고... 딱 걸렸어^^ 카페 페이퍼스푼 딸래미..그러고보니 이름도 못 물어봤는데...다음에 가면 사진 뽑아줄게 이쁜 아가씨^^ 2014. 8. 2.
사진하나 찍고 싶었을 뿐인데 개와 사투를... 어잿밤엔 일찍 자려 했지만 역시 하는일이 없다보니 잠이 오질 않네요 잠시 밖에 나와 밤하늘을 보니 구름한점 없고 별이 총총...별사진이나 찍으려 오토바이 타고 올드시티에 있는 사원으로 가봤지만 대부분 굳게 문이 닫혀있고결국 창푸악 게이트 근처 대문이 없는 사원인 왓록(Wat Lok)으로 가서 카메라를 셋팅한후 두컷정도 찍고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어딘선가 소만큼 큰 검은색 도사견 두마리가 학익진을 펼치며 미친듯이 달려 오더라구요뭐 태국에서 밤에 사진 찍을때면 개 한두마리 어슬렁거리는거야 비일비재한 일이지만 이렇게 죽자고 달려드는건 흔하지 않은일이라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일단 본능적으로 삼각대를 들고 이리저리 겁을 줬지만 총이 아니고서야 물러설것 같지 않은 기세로 두마리가 덤비길래어쩔수 없이 .. 2014. 7. 30.
별이 흐르는 치앙마이의 밤.... 별이 흐르는 치앙마이의 밤... 낮에 미친듯이 비를 쏟아 붓더니 오랜만에 밤하늘에 별이 떴네요 별을 오래 담고 싶었지만 모기떼와 어슬렁 거리는 개떼들 때문에 오래 담을수가 없었다는....^^; 2014. 7. 24.
태국 치앙마이 차이나타운 와로롯 재래시장 사람들... 태국 치앙마이에도 차이나 타운이 있습니다핑강 강변에 있는 와로롯마켓인데 입구에 중국풍의 게이트가 없었다며 이곳이 차이나타운이라고는 생각 못할정도로 여느 차이나타운과는 사뭇 다르답니다 치앙마이에 가장 유명한 시장은 토요마켓과 일요마켓인데 두곳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기에 시장이라기보다는 관광지라고 하는게 맞을듯 싶은데와로롯 시장은 현지인들이 이용하는곳이라 시장의 분위기부터가 전혀 달라서 치앙마이 사람들의 생활상을 옅볼수 있는곳이라 할수 있습니다 시장은 3층건물 2개동으로 나뉘어 있는데 1층은 주로 먹거리가 2~3층은 옷이나 가방등 잡화를 파는 상점들로 자리하고 있습니다특히 와로롯은 꽃시장으로 유명해서 강변을 따라 꽃을 파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내일 뭐입지?ㅋㅋ 과일 가게에서는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 2014. 7. 23.
태국 치앙마이 소소한 풍경....기다림..... 손님이 오기를 기다림.... 썽태우가 출발하기를 기다림.... 머리가 이쁘게 나오길 기다림.... 하염없이 기다림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2014. 7. 22.
[태국빠이]해질녘 바다가 되어버린 빠이 하늘... 해질녁 빠이 하늘은 바다가 되었다 2014. 7. 17.
[태국치앙마이]카페와 공방이 타운을 이룬 새로운 명소 반 캉 왓 / Baan Kang Wat 얼마전 소개했던 옐로우망고[YellowMango Cafe] 바로 옆에 카페타운이 또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왓우몽 사원주변은 진짜 명소가 될것 같네요 Baan Kang Wat에는 십여개의 태국 전통 건물이 들어서 있는데 커피를 마실수 있는 카페와 커피는 없지만 타이티를 맛볼수 있는 북카페도 있고핸드메이드 디자인샵도 있으니 구경삼아 갈만하기에 충분할듯 싶네요 아직 3채정도는 오픈을 안했고 준비중인데 기대가 되네요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시면 되는데 아직 타운의 이름이 없어서 안쪽 카페이름으로 표시했습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구글맵으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타운을 바라보니 태국 전통방식으로 지어진 목조 건물이 이쁘네요 가장 첫번째 건물은 북카페입니다 커피를 팔지 않서 아쉽지만 .. 2014. 7. 15.
오토바이 타고 빠이로 달리다 2009년 처음 오토바이로 왔던 빠이 이후로도 십여차례 왔었지만 오토바이로 온건 두번째네요태국은 지금 우기라 날마다 비오고 잔뜩 흐려있는데 오늘은 너무도 이쁜 하늘을 보여주는게 라이딩하기 너무 좋은 날입니다 처음 오토바이 타고 빠이 올때는 1박만 하려고 간단하게 짐을 챙겨왔지만 너무 좋아서 열흘동안 매일 옷을 빨아 입으면서 놀았다는...^^그래서 이번에는 오래 있을 요량으로 짐을 다 챙겨왔더니 배낭이 사람만하네요그래도 예전에 빌려던 오토바이보다는 큰거를 타서 배낭이 아무리 커도 끄떡없답니다 요맘때 빠이 갈때는 두어번정도 비를 맞는 다는데 오늘은 운이 좋아서 비가 한번도 내리질 않아서 안전하게 빠이에 도착할수 있었네요숙소를 구하고 짐을 풀어 놓으니 그때서야 비가 쏟아지는게 왠지 빠이에서 좋은일 있을것 같은.. 2014.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