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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3

길거리 음식의 천국 태국 노점상들.... 태국의 길거리엔 수많은 노점상이 있습니다 한끼 식사정도는 거뜬히 해결할수 있는 음식부터 뭐 이런걸 파나 싶을 정도의 군것질꺼리까지.... 정말 다양한걸 팔기에 밤이고 낮이고 배고픔을 잊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때론 너무 비위생적이라 선뜻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들기도 하지만 그것도 그들의 문화라면야 태국에 온이상 받아들여야겠죠^^ 노점에서 파는것도 다양하지만 그들의 상점 역활을 하는 이동식 판매대(?) 또한 다양하네요대부분이 무동력으로 밀고 다니는 우리나라 손수레 같은 방식이 많지만 아래 사진같이 기동력을 위해 오토바이와 합체한 방식도 있고 한켠에는 구이를 할수 있게 숯불을 피우는것도 있네요 때론 맥도날드의 맥드라이브가 부럽지 않은 노점드라이브가 가능하기도 하답니다^^ 노점에선 면류, 밥류, 다양한 꼬치, 각종.. 2013. 5. 21.
[태국펫차부리]펫부리 '산위에 성스러운 도시' 프라나컨키리 역사공원 / Phra Nakhon Khiri Historical Park 언젠가 태사랑 요술왕자님의 후기를 보고 꼭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찾게된 펫차부리 펫차부리 동굴사원인 카오루앙을 보기위해 갔는데 '산위에 성스러운 도시'라는 뜻의 프라나컨키리 역사공원도 좋더라구요프라나컨키리는 라마4세가 별궁으로 만들었지만 지금은 역사공원으로 지정되었다는군요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130㎞정도에 위치한 펫차부리는 보통 펫부리라고 부릅니다펫부리 시내 초입에 위치한 프라나컨키리는 나즈막한 산위에 위치한곳입니다낮아도 산인지라 무더운 태국에서 걷는다는건 보통 힘든게 아닌데 도착하고 보니 다행이도 케이블카가 운행을 하더라구요^^ 케이블카 타는곳은 각종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이 있는데 태국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건물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케이블카 매표소가있는데 내,외국인 할것 없이 왕복 40바.. 2013. 5. 20.
[태국치앙마이]타페 근처 프로모션 2+1 행사중인 몬트라라해피하우스/ Montrara Happy House 현재 묵고 있는곳의 후기를 쓰는것도 처음인듯 싶네요 시원했던 메쌀롱을 뒤로하고 더위가 한창인 치앙마이로 돌아왔는데 한달을 계약한 아파트는 24일부터라 당분간 떠돌이 신세를 져야해서 방을 구하러 다니던중타페게이트 근처 프로모션중인 몬트라라해피하우스에 묵게 됐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몬트라라해피하우스 하루 숙박비가 평소 850바트인데 비수기라 690바트를 받더군요그런데 이틀을 묵으면 하루가 무료이니 삼일을 묵는다면 하루 460바트인셈이죠거기다 아침식사까지 포함입니다 오시는길은 타페게이트 스타벅스옆 에어아시아 사무실과 부츠 사잇길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데썬데이마켓이 열리는곳과 너무도 가까워서 위치는 짱 좋은듯 싶네요 길끝에 빨간차보이는곳이 큰길인데 안으로 들어오면 빨간색 파라솔 2개 있는곳이 몬트라라 해피 .. 2013. 5. 20.
[태국치앙마이]적어도 이정도는 되어야 가로수길이지...^^ 태국을 여행하다보면 산은 말할것도 없고 도심에서도 하늘 높은줄 모르고 쭉쭉 뻗은 나무들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특히 치앙마이와 람푼을 잇는 도로인 106번 도로의 30㎞구간중 10㎞정도는 어마어마하게 큰 가로수가 줄지어 서있는데아마도 울나라에 있었다면 대부분의 가로수가 보호수로 지정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도 가로수길이 몇군데 있지만 적어도 이정도는 되어야 가로수길이라고 불러줄만하지 않을까요?^^ㅎㅎ 10㎞ 구간에 가로수 간격을 넉넉잡고 20m로 계산하면 양쪽 합쳐서 1,000그루정도가 되겠네요크기의 차이가 조금 있지만 큰 가로수는 대략 성인 5명정도가 양팔을 둘러야 감쌀수 있는 정도인 것도 제법 많습니다 높이는 대부분이 족히 20m는 넘는것 같은데 정말 크죠^^ 이 어마어마한 나무들의 수령.. 2013. 5. 18.
[태국여행]방콕인근에서 우연히 만난 염전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130㎞정도에 위치한 펫차부리로 가는길방콕을 벗어나자마 생각지도 않게 도로 양옆으로 염전이 펼쳐져 있는데 문뜩 방콕이 바다하고 멀지 않다는 생각이 그제서야 들더군요^^ 방콕에서 암파와 수상시장 가는길이라 아마도 거길 가본 사람들은 이곳 염전을 지나쳤을겁니다 소금밭 너머로 소금창고가 소래포구에 있는 우리내것과 별반차이가 없습니다 정말 내리쬐는 태양을 봐선 바닷물을 퍼올리면 바로 소금이 될듯 싶은게 이날 체감온도가 40도는 넘는듯 싶더군요 염전을 한참 지나보내고 한창 작업중인곳이 있어 차를 세웠습니다그냥 서있기도 힘든 날씨에 소금을 차로 나르는 인부들을 찍으려니 미안한 생각이 들어 인부한테 카메라로 찍어도 제스쳐를 보내니고맙게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 괜찮다는듯 미소를 지어줍니다 도로가에서 .. 2013. 5. 15.
[태국방콕]모든객실이 스위트룸인 호텔 사라시니 올 스위트 / Sarasinee All Suites 식구들을 방콕공항에서 배웅하고 페차부리(펫부리)로 떠나기 전날 하루 묵었던 호텔 사라시니 올 스위트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모든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주방,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구조인데 가격은 아주 저렴해서 조식포함 일박에 1,100바트(4만5천원)에 묵었는데 성수기에도 1,300바트더군요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지도에서 볼수있듯 도로에 둘러쌓인 위치때문이겠지만 오히려 수상버스 타는곳까지 걸어 갈수도 있고 인근에 BTS역이 있어서 시내로의 진입이 불편하지 않은 위치입니다 객실은 대부분이 호텔 전면과 후면을 바라보는데 전면은 큰도로가 있어서 창문을 열면 시끄러울것 같네요저는 후면을 바라보는 객실을 이용했는데 바로뒤에 건물 신축 공사장이 있어서 아침부터 어두워지기 전까지는 소음이 난답니다 그나마 외부공사는 거의 끝.. 2013. 5. 14.
[태국빠이]빠이에서 새소리에 잠이 깨고 싶다면 빠이 푸 파 / Pai Phu Fah 지난달 많이 더웠던 치앙마이를 뒤로하고 빠이에 다녀왔는데 마침 그날 빠이에 비도 내리고 많이 시원하더군요 숙소를 알아보기 위해 가장 먼저 찾아간곳은 최근 몇번의 도난사건으로 시끄러웠던 빠이찬...하지만 예상하곤 다르게 빈방이 없네요^^;뭐 어차피 도난사건도 있고해서 빈방이 있었던들 찝찝했을듯....^^ㅎㅎ 빠이찬을 나와 두번째 찾은곳은 예전부터 눈여겨 봤던 빠이찬 인근에 위치한 컨트리사이드그런데 도착하고 빈방이 있다고해서 방을 보러가는데 아니 수영장에 비키니의 서양 언니들이 바글바글 되는게 아닌가음 무조건 여기서 자야겠군 마음을 먹었지만 방갈로 가격이 1,200바트...언니들을 뒤로하고 돌아설수밖에 없었네요그런데 컨트리사이드가 예전엔 5~600바트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실제 방갈로 상태도 500바트.. 2013. 5. 13.
[태국파타야]두가족이 함께 지낼수 있으면서 저렴한곳 레지던스 가든 / The Residence Garden 파타야에서 쏭크란을 보내고 치앙마이에 뱅기로 돌아와서 거의 12시간을 운전해 다시 방문한 파타야두가족 5명이 함께 지낼수 있고 가능하면 음식도 해먹을수 있는 숙소를 찾는데 가격도 위치도 천차만별이더군요 늘 그렇지만 숙소라는게 괜찮다 싶으면 가격이 비싸고 가격이 싸면 시설이 노후되거나 서비스가 별로인곳이 많죠^^;암튼 아고다를 뒤지고 뒤져서 저한테 딱 맞는 숙소를 찾았습니다 파타야 비치와 좀티엔 비치를 잇는 Thap Phraya 도로에 위치한 더 레지던스 가든 저는 승용차를 이용햇지만 차가 없어도 교통이 아주 편한게 좀티엔비치 갈땐 숙소앞에서 파타야비치갈땐 길건너에서 썽태우 10바트면 갈수 있고워킹스트릿에서 한번 걸어와 봤는데 올만 하더라구요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비가 내리네요오랜만의 비라 정.. 2013. 5. 10.
[태국파타야/쫌티엔]이쁘고 아기자기한 풀빌라를 단돈 오만원에...데바라 풀빌라 / Devara Pool Villa 파타야에 아주 이쁘고 저렴한 숙소를 발견했습니다비록 파타야해변이나 번화가에 있지 않아 교통이 조금 불편할수 있는데 오토바이나 썽태우를 이용한다면 크게 문제되진 않을듯 싶네요저는 번잡한것도 싫고 애초에 굳이 해변에 나갈일이 없어서 숙소에서만 며칠 유유자작 책보고 인터넷하면서 놀았네요^^ 이곳은 이름 부터가 데바라풀빌라입니다물론 신혼여행갈때 이용하는 프라이빗 풀빌라는 아니지만 거의 풀빌라에 버금가게 좋더군요거기다 가격까지 1,200바트, 한화로 5만원정도이니 시설을 생각한다면 정말 저렴한 금액입니다 에까마이에서 버스를 타고 파타야 버스 터미널에 내려서 오토바이 기사한테 물어보니 역시나 데바라풀빌라 처음 들어보는 눈치네요 바우처에 나와있는 태국말 주소를 보여주니 그때서야 어딘지 알더군요 물론 데바라풀빌라는 여.. 2013. 5. 9.
배낭여행자의 꿈이 시작되는곳 방콕 카오산 로드 / Khaosan Road, ถนนข้าวสาร 태국을 여행하는 배낭여행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거쳐가는곳 카오산 로드방콕의 방람푸지역에 있는 카오산로드는 400m가 채안되는 짧은 거리지만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배낭여행자의 베이스캠프라고 할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선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과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사람 그리고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공존하는곳이죠 짧은 거리에 빼곡히 들어찬 게스트하우스, 여행사 그리고 다양한 식당과 상점들....여행자에게 필요한건 뭐든지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뭐 예전하고는 분위기가 많이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누군가한테는 꿈에 그리던 카오산이겠죠 배낭하나 메고 처음 카오산에 도착한날 밤 어찌나 설레이면서 두려웠던지...태국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대부분 밤에 도착하다보니 카오산에 도착하면 보통 새벽.. 2013. 4. 24.
[태국 방콕]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톤 방콕 / Eastin Grand Hotel Sathorn Bangkok 여행을 오면 주로 게스트하우스나 서비스 아파트를 이용을 하다가 오랜만에 그것도 아주 오랜만에 좋은 호텔에 묵었네요평소에 500바트만 넘어도 좀 꺼려하던 내가 하루에 2,000바트가 넘는 호텔에 묵어 호강좀 했습니다서비스아파트 한달 렌트하면 6,000바트 전후인데....^^ㅎㅎㅎ 방콕 사톤지역에 위치한 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톤 방콕....이름이 길기도 하네요^^우선 방콕에 수많은 호텔중에 이스틴 그랜드 호텔을 이용한 이유는방콕에서 발이 되어줄 BTS 수라삭역과 직통으로 연결된점과 2012년 5월에 오픈해서 깨끗할것 같은게 가장 큰 이유고수영장도 크진 않지만 뷰가 좋다는 얘기가 많아서 선택을 하게 됐습니다 방콕 지상철인 BTS 수라삭역에 도착하면 바로앞에 390개의 객실을 보유한 대형호텔 이스틴 그랜드 호텔.. 2013. 4. 23.
[태국여행]34회 2013 방콕 국제 모터쇼 / The 34th 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 2013 1979년에 시작해 34회째를 맞이하는 방콕 국제 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마침 서울 국제모터쇼와 같은 기간에 진행된 방콕 모터쇼는 11개국 270여개사가 참여를 했다는군요서울국제 모터쇼가 전시위주라면 방콕 모터쇼는 전시도 하지만 현장 판매가 주 목적인듯 보였습니다 방콕의 외곽지역인 무엉텅타니라는 곳에서 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일산 킨텍스쯤 되는듯 싶더군요사실 시내에서 제법 먼거리에 있어서 갈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갖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 모터쇼는 사진찍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모터쇼 모델의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았는데방콕 모터쇼는 사진찍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마치 개인 모델인듯 촬영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었습니다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할라치면 눈을 맞추며 알아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는.. 2013.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