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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86

[베트남 여행]하노이 기차가 지나가는 철길동네 사람들...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의 여행자거리는 항박입니다 대부분의 미니호텔과 여행사들이 밀집되어 있는 항박에서 카메라 둘러메고 정처없이 걷습니다 동남아 대부분이 그렇지만 베트남은 오토바이의 천국인듯 싶네요 얼마나 많은지 주말의 도로엔 온통 오토바이로 가득차서 일반 승용차는 도저히 전진을 못할정도라니까요 평일 낮인데도 도로엔 온통 오토바이밖 안보이는듯 싶군요^^ 바삐 움직이는 오토바이들 사이로 씨클로 한대가 여유롭게 지나고 있네요 저걸 한번 타봤었는데 교차로를 지날때면 앞을 스치듯 지나가는 오토바이들 때문에 어찌나 스릴 있던지... 그런데 태국보다는 오토바이 운전자들 헬멧 착용을 많이 했네요 가끔 헬멧을 안쓴 친구들도 있지만요^^ 이 친구들 피부가 많이 하얗죠? 인기가 많을것 같네요 태국도 그렇지만 베트남도 건물 1.. 2011. 8. 2.
[서울 천호동]광진교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스카이라운지 포차 왕대포에서... 서울 천호동 광진교 남단 끝자락에 있는 어느 빌딩의 옥상에 왕대포라는 큰 간판이 걸려있는데 이곳이 바로 천호동 스카이라운지 실내 포장마차입니다 이름이 조금 촌스런감이 있지만 포장마차에 이보다 더 어울리는 말이 있을까요^^ 사실 이름은 촌스럽지만 이곳에서 보여지는 한강의 야경은 가희 환상적이라고 할수 있네요 한동안 야경 사진을 많이 찍었던적이 있는데 동호회 모임에서 여기 주인장의 도움으로 옥상에서 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매직아워가 지난 시간이라 조금 아쉬운감이 있지만.... 한강의 29개 다리중에 3개의 철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다리는 대교라는 이름이 붙는데 잠수교와 더불어 광진교만이 대교라는 말이 빠졌네요 뭐 봐서는 대교에 비해 작지도 않은데....^^ 멀리 올림픽대교와 테크노마트가 보이네요 예전 .. 2011. 7. 27.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40층 옥상 헬기장에서 내려다본 서울야경 예전에 지인들과 헬리곱터를 타야 오를수 있는 40층높이의 신도림 테크노마트 옥상 헬기장에서 서울을 담았습니다 정말 서울엔 집들이 많죠 하긴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1이 서울에 살고 있으니...^^ 저아래 보이는 롯데마트가 구로점인듯 싶네요 이제 해가 넘어가는데 오늘은 야경을 찍으러 왔으니 이제부터 슬슬 준비를 해야겠네요 이제 매직아워가 시작됐네요 야경을 찍는다고 하니 밤새도록 찍으면 되겠지만 이쁜 야경 사진을 담으려면 건물이나 도로가 불을 밝혔는데 아직 하늘은 파란 시간대에 사진을 담아야 정말 이쁜 야경 사진이 나오는데 그 타임을 매직아워라고 부릅니다 정말 서울의 야경이 멋있죠 그런데 이 사진을 어디서 찍었는지 알면 멋진건 나중이고 다리가 후덜덜 할겁니다^^ 뱅기가 멋진 궤적을 만들며 날고 있네요 여기가 .. 2011. 7. 27.
[태국 자동차여행]이싼지방의 치앙칸을 보기전까진 빠이가 천국인줄 알았다 / Chiang Khan 이번 태국 여행에서 꼭 가고자했던 치앙칸...치앙칸은 태국 북동부지역 이싼지방의 러이주에 속한 작은 마을입니다 치앙칸을 처음 알게된게 2년전쯤인가 취미로 사진을 찍는다니까 여러 태국인들이 추천을 하더군요 드라마나 영화 또는 뮤직비디오를 치앙칸에서 많이 찍는다고.... 치앙칸은 태국 전통의 목조주택들을 이쁘게 꾸며놔서 태국인들 그중에서도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사실 이쁜 시골마을하면 치앙마이에서 130여킬로미터정도에 있는 제가 천국이라 표현했던 빠이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실제로 겨울시즌의 빠이는 외국인이 발을 붙일 수 없도록 태국인들로 넘쳐나는 인기 여행지거든요 그러나 치앙칸을 다녀온후로 내게 더이상 빠이는 천국이 아니고 치앙칸에게 천국을 물려줘야할듯 싶네요^^ 빠이도 물론 이쁜 시골마을이지만.. 2011. 7. 27.
[태국여행]시간이 멈춘도시 치앙칸에서 가장 인기 좋은 찬키앙 게스트하우스 / Chan Khiang Guest House 시간이 멈춘도시 치앙칸에서 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좋은 숙소는 찬키앙 게스트하우스입니다 평일에 갔는데도 예약이 꽉차서 방하나만 비었는데 그나마도 하루밖에 못잔다는군요^^ 찬키앙이 인기 좋은 이유는? 우선 위치가 거의 중간정도에 있고 하나밖에 없는 세븐일레븐이나 재래시장이 멀지 않은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다른 게스트하우스보다 1층의 커피숍이나 2층의 숙소가 이뻐서일듯 싶네요 치앙칸은 지도에서 보듯 상당히 작은 동네입니다 지도에 211번 도로변은 그냥 로컬식당이나 현지인들의 생활권이고 메콩강변을 따라 나있는 도로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거든요 대부분 걸어서 다닐수 있고 게스트하우스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빌려주는곳도 있으니 걷는게 싫으면 자전거를 타셔도 됩니다 치앙칸에서 꼭 이집에 묵고 싶었는데 평일이라 빈방이.. 2011. 7. 21.
[태국여행]핏사눌록 가는길에 우연히 찾게된 보석 사원 Wat Phasorn Kaew 치앙칸을 갈때 길이 너무 험해서 올때는 넓은길로 돌아오는데 낮이라 그런지 이싼지방이 제법 산도 많고 이쁜곳이 많네요 러이에서 점심을 먹고 롬삭을 지나 핏사눌록으로 향하다 어느 산간마을 편의점에 들렀는데 편의점 뒤쪽 야산위에 구름이 휘감은 무슨 사원같은게 보이더군요 이넘의 호기심을 누가 말릴까요^^ 그냥 지나쳐가다가 언제 다시 올지 몰라서 차를 돌려 사원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의 위치는 롬삭과 핏사눌록을 잇는 12번 국도변에 있는데 롬삭에서 핏사눌록 방향으로 30여킬로미터쯤에 있습니다 여기를 일부러 찾아가는 분은 없으리라 생각되지만 혹시 가시려거든 구글맵이나 네비게이션에 좌표를 찍으면 찾기가 쉬울겁니다 사원이 맞긴 한데 사원주변으로 리조트같은 시설이 있네요 여길 들어오는 길 주변에도 리조트가 많던데 제법 유명.. 2011. 7. 20.
[태국여행]치앙마이 님만해민 저렴하면서 이쁜 커피숍 빠이 얀 야이 / PAI YAN YAI 늘 새로운 커피숍 없나 두리번 거리다가 여행객의 소개로 알게된 빠이 얀 야이 커피숍 위치는 님만해민 소이15 끝에 있는 아주 이쁘고 커피맛도 좋은 곳입니다 사실 이길을 자주 지나 다녔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여기가 커피숍인줄 몰랐네요^^; 그냥 식당인가하고 지나쳤던 기억이 나긴 하는데...암튼 등잔 밑이 어둡다는 옛말이 그냥 나온게 아닌가 봅니다 간판에 커피라는 글자가 어찌나 소심하게 써있던지 눈 나쁜 사람은 찾지도 못하게....^^ 그런데 커피숍 치고는 상당히 일찍 문을 여는데 저녁 늦게까지 안하는게 조금 아쉽네요 겉에선 작게 보이지만 안으로는 상당히 깊어서 제법 크답니다 그리고 2층까지 커피숍인데 1층보다는 2층을 더 이쁘게 꾸며놨더군요 여기도 역시 실내 금연이고 흡연실이 없어서 입구에 마련한 의자에서.. 2011. 7. 20.
[태국여행]태국 전통가옥에서의 하룻밤 치앙칸의 반학디 게스트하우스 / Chiang Khan Ban Hakde Guest House 많은 태국 젊은이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치앙칸 실제로 치앙칸은 주말이 되면 외국인들보다는 월등히 많은 태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치앙마이에서 10시간이 넘게 운전을 해서 갔고 방콕에서 조차도 야간버스로 8시간을 달려야 올수 있기에 배낭 여행자들이 선뜻 갈수 있는곳은 아닌듯 싶네요 많은 태국인들이 사진을 찍는 다니까 꼭 치앙칸을 가보라하고 드라마,영화,뮤직비디오에도 간간히 등장하는 치앙칸 막상가보니 정말 작은 이싼지방의 시골마을이더군요 메콩강변을 따라 줄지어 있는 많은 게스트하우스와 이쁜 샵들을 전부 걸어서 다닐수 있을 정도인데 치앙칸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주중에 따로 올릴 예정이니 그때 마져하죠^^ 치앙칸에 많은 게스트하우스가 있는데 가격의 기준은 시설의 차이보다 강변에 있냐 없냐 입니다 강변을 접하고 .. 2011. 7. 19.
[태국여행]치앙칸 가는길에 만난 완소 레스토랑 반타이/Loei Ban Thai Restaurant 치앙마이에서 치앙칸까지 편도가 대략 500여킬로미터정도 되는데 가는데만 12시간정도가 걸렸네요 가는길이 너무 험해서 올때는 러이를 지나 큰길로 돌아왔는데도 갈때보다 빨리 왔네요^^; 바로 지금 소개할 맛집은 치앙칸의 관문인 러이에 있는 레스토랑 반타이입니다 러이에서 제일 큰 병원인 러이병원 근처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태국의 북동부쪽 이싼지역은 여행자가 잘 가지 않는곳이고 치앙칸도 태국인들이 많이 찾는곳이지 외국인이 많이 가는곳은 아닙니다 그러니 이 레스토랑이 아무리 맛있다한들 방콕에서 버스타고 8시간이상을 달려서 일부러 찾아가긴 너무 힘든곳이죠^^ 그런데 혹시 치앙칸을 방문하신다면 이 식당 정말 강추하는곳입니다 치앙마이로 돌아오는길에 점심이나 해결하려고 러이를 돌아보던중 식당앞에서 신문을 보고.. 2011. 7. 18.
[태국여행]치앙마이 국제 음식 페스티벌 왕복 24시간을 운전해서 치앙칸에 갔다왔는데 마침 센트럴 에어포트에서 국제 음식축제를 하네요 밥도 먹을겸 센트럴에 갔다왔습니다 센트럴 꼭대기층 푸드코너에서 순두부찌게를 먹고 음식축제가 열리는 센트럴 치앙마이홀로 GoGo 지금은 불교관련 행사가 있는 부다데이입니다 연휴가 월요일까지라 행사도 일요일이 아닌 월요일까지 하는군요 입구에 들어서자 국제음식축제라 그런지 정체모를 복장을 한 이쁜 여자가 서있네요^^ 현수막에 12개 국가의 국기가 있는데 울나라 태극기도 있네요 휴일이라 그런지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많이 구경 왔네요 많은 음식을 팔기도 하고 시식도 할수 있는데 이것저것 먹다보니 사진은 많이 못찍었습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커피는 한방 박았네요 페스티벌이라서 도우미 언니들이 좀 있을줄 알았는데 정말 .. 2011. 7. 18.
[태국여행]치앙마이대학교앞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을 함께 할수 있는곳 오늘은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앞에 식당들이 몰려 있는 푸드타운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곳의 정식 이름을 몰라서 제가 그냥 푸드타운이라 부르니 혹시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 지도에서 보듯이 치앙마이대학교 정문에서 도보로 5분이내의 거리에 도이수텝으로 가는 Huai Kaeo Road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이용한다면 편하게 갈수 있는데 없다면 도이수텝가는 썽태우를 타셔야할듯 싶네요 푸드타운에는 다양한 식당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무까타한곳을 추천합니다 뭐 태국에 무까타가 얼마나 많은데 소개까지 하나 하지만 이곳은 먹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보통의 무까타는 오목하게 올라온곳에 고기를 굽고 테두리 움푹한곳에 수끼를 해먹는 방식인데 고기굽는 곳이 너무 작아 공급이 수요를 못 받쳐주죠^^ 그런데 아래 사진에서 보듯 이.. 2011. 7. 11.
배탈에 몸살까지... 치앙마이에 올라온지 일주일 라오스와 접경도시인 치앙칸에 가려했는데 갑자기 배탈에 몸살까지...방구석에서 죽으로 연명을 하고 있네요^^; 여행와서 이렇게 아파본적이 없었는데...암튼 지금은 좋아졌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동네 길거리 커피숍 밀크앳핑크에가서 사람구경도 했거든요 아래죽은 전에도 후기를 올린적이 있는 족쏨펫의 족까이[닭죽]입니다 속아플땐 죽이 최고네요^^ 2011.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