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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8

태국 치앙마이 컵케잌이 맛있는 준준카페 / JUNJUN SHOP&CAFE, Chiangmai, Thailand 치앙마이 시내에서 싼캄펭 온천 가는길 초록초록한 나무속에 숨어있는 준준카페 예전에는 님만해민에 있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느날 이곳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아마도 님만해민의 비싼 임대료 때문이 아닐까란 생각이.... 어찌됐든 새로 자리 잡은곳이 예전보다 더 이쁘고 넓고 쾌적해서 좋긴 하네요 주차장이 있어서 오토바이는 물론이고 차도 서너대는 주차가 가능합니다 이곳은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카페와 함께 숍을 운영중인데 이쁜 모자나 가방, 옷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치 공방처럼 꾸며진 숍이 이쁩니다 숍만 이쁜게 아니고 소품들도 대부분 핸드메이드로 예사롭지 않은 작품같네요 숍과 카페 그리고 앞마당까지 보기와는 다르게 여기저기 테이블이 많네요 카페 뒷편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담장과 나무 그늘덕에 아주 아늑한 공간이 .. 2019. 12. 5.
태국 치앙마이 2018 오토바이 축제 / Motorcycle Festival, Chiangmai, Thailand 어제 태국 치앙마이에서 "Saints of SOUL" 오토바이 축제가 열렸습니다자주가는 카페 아저씨가 알려줘서 가게되었는데 홍보를 많이 안해서 그런지 관광객들은 많이 없더군요하지만 태국인 오토바이 동호인들은 어찌나 많던지....아마도 그들만의 축제를 위해서 온라인으로 많이 알리지 않은게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축제는 생각보다 규모가 컸습니다포스터에 적힌 BIKE & MUSIC이라는 문구에 걸맞게 멋진 오토바이들과 실력좋은 DJ의 좋은 선곡으로 눈가 귀가 즐거웠던 축제 행사장이 들어가기에 앞서 주차장에서 마주한 셀수없을 정도의 빅바이크 태국은 자동차뿐 아니라 오토바이도 한국보다 휠씬 비싸서 빅바이크 같은 경우 보통 1.5~2배정도의 가격 차이가 나거든요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리데이비슨이나 BMW,듀카티등등 .. 2018. 12. 9.
태국 치앙마이 몽족마을 초등학교 아이들의 점심시간 해발 1,350m에 위치한 치앙마이 몽족마을 초등학교의 점심시간 치앙마이 올때면 한번씩 가는 초등학교인데 수업에 방해되지 않도록 점심시간에 방문을 합니다도착하니 마침 아이들이 식판을 들고 줄지어 식당으로 향하는군요점심시간은 누구에게나 즐거운 시간이죠^^ 오늘 배식을 담당한 아이들인듯 싶은데 국이 많이 남은것 같네요이정도면 배식에 실패한게 아닌지....ㅎㅎ 점심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운동장으로 뛰어나와 소화(?)를 시킵니다 이녀석들은 무슨 작당모의를 하는지 심각하네요 염탐꾼도 있고... 운동장 한켠의 놀이기구는 저학년 여자아이들이 점령을 했는데 놀이기구보다는 철조망이 더 좋은건지... 저기 무슨 심각한 문자라도 온거냐?? 수줍음이 많아서 카메라만 들면 고개를 돌려버려 죄다 뒷통수 사진만...^^;결국 아이들.. 2018. 12. 6.
태국 치앙마이 재미있는 볼거리가 가득한 컬렉션 카페 분주앙칸카 / Boon Juang Kan Kar, Chiangmai, Thailand 여느때와 같이 구글맵을 뒤져서 찾은 카페 분주앙칸카입니다재미있는 컬렉션들로 장식된 카페이기에 호기심이 엄청 생기더군요 이 카페는 치앙마이 시내에서 좀 떨어진 사라피(Saraphi)기차역 인근에 있습니다치앙마이에서 사라피까지 이어진 길은 말도 안되게 큰 나무들이 가로수로 줄지어 서있는 길이라 평소에도 아주 좋아하는 길이죠더군다나 치앙마이에 태국인이 하는 한식당으로 유명한 아줌마 식당에서 10~15분 정도만 가면 카페를 만날수 있습니다 우선 아줌마 식당에 가서 대표메뉴인 육계장을 한그릇 뚝딱하고 카페로 달려갑니다카페는 아름드리 나무그늘 아래 이쁘게 자리하고 있네요 와우 입구부터 컬렉션들이 눈에 들어옵니다입구에 통채로 옮겨온 주유기가...주유소인줄....^^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이곳 저곳 눈이 돌아갑니다 .. 2018. 8. 24.
태국 매림 사진 찍기 좋은 숲속의 카페 더아이언우드 / The Ironwood Cafe, Maerim, Thailand 예전부터 매림에는 멋진 카페들이 많았는데 지금도 새로운 카페들이 생겨나니 얘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카페 천국인듯 싶습니다전에는 카페를 찾아서 일부러 매림을 찾았지만 최근에는 몬참의 인기가 많아 지면서 매림의 카페들도 덩달아 인기가 높아지는것 같네요물론 예전부터 고산족 마을 반텅루앙을 비롯해 보타닉가든, 코끼리캠프, 타이거킹덤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집중 되어 인기가 높은 지역이긴 했죠 이번에도 사진 찍기 좋은 카페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카페를 찾았습니다더 아이언우드 [ The Ironwood ] 카페 전체가 무슨 갤러리 같이 꾸며놨더라구요그래서 사진찍을 장소가 많아 이 카페 인기가 좋은가 봅니다 카페 입구를 멋지게 꾸며 놨구나 했는데 여기가 카페 입구는 아니더라는...이 건물 오른쪽으로...^^ 사실 카페 .. 2018. 8. 23.
태국 치앙마이 비행기 이,착륙을 바라보며 커피한잔 펀프레소 카페 / Fernpresso Cafe, Chiangmai, Thailand 치앙마이는 공항이 시내에 있어서 어디서든 비행기 소음에 자유로울수 없습니다그래서인지 공항 소음이 생활하는데 그리 불편하게 느껴지진 않더라구요 이번에 찾은 카페는 심지어 치앙마이 공항과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서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걸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수 있습니다펀프레소 커피 / Fernpresso Cafe 관제탑도 아닌것이 공항을 바라보며 자리한 이카페는 커피도 커피지만 밥을 먹으러 태국사람들이 많이 찾더군요평일인데도 제법 많은 태국인들이 들락날락.... 카페 뒷마당은 편하게 식사를 할수 있도록 제법 넓은 공간에 숲속에 온것마냥 꾸며놨습니다 뒷마당 테이블중 가장 좋아 보이던 자리...그네처럼 만들었는데 밥먹다 멀미 할지도...^^ 카페는 2층으로 되있는데 밖이 더우면 시원한 실내에 자리를 잡아야겠.. 2018. 8. 22.
[태국 치앙마이] 매 꾸앙댐 상류에 이쁜(?)다리 서스펜션 브릿지 / Mae Kuang Suspension Bridge 페이스북 태국 친구들이 요즘 자주 올리는 다리 사진이...궁금한건 찾아봐야해서 구글을 뒤졌더니 매꿍땜에 있더라는...여러번 가본 땜이지만 이런 다리를 본적도 없고 다리가 있을만한곳도 없었는데 자세히 보니 땜 상류에 있더라구요 오랜만에 라이딩도 할겸 날 좋은날 땜으로 달려갑니다매일 흐려있다가 오랜만에 하늘이 열려서 좋은것도 잠시 태양이 뜨겁다는걸 잊었을까봐 그런가 엄청 더웠답니다 뜨거운 열기를 오토바이 속도로 이겨볼까 싶어 얼마간의 비포장길을 포함해서 달리고 달려 다리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날 뜨거운건 둘째치고 습도라도 낮았으면 괜찮았을텐데....해무리가 생길정도로 습도가 높더라구요 덥고 습했지만 다리를 왔다갔다하며 카메라에 담는 이 열정^^ 이 다리는 태국어로는 "매 꾸앙 우돔 타라(แม่กวงอุดมธา.. 2018. 8. 17.
[베트남여행] 하노이의 밤 오토바이가 그린 그림 베트남하면 하롱베이나 땀곡같은 천혜의 자연환경이나 호치민, 베트남전쟁, 사이공맥주 같은 이미지가 떠오릅니다그런데 이런것들 못지 않게 길거리에 상당한 숫자의 오토바이도 베트남 이미지에 한몫을 할겁니다 아마 베트남을 여행해 본 사람들은 하루종일 울려대는 오토바이의 경적소리에 짜증났던 경험을 공감하시겠죠 베트남에선 오토바이를 운전하던가 자동차를 운전하던가 상당한 기술과 담력을 요합니다마치 운전자가 마음 먹은건 뭐든지 다 할수 있는듯 가고 싶으면 가고 돌리고 싶으면 돌리고....^^;심지어 운전석 옆에 앉을 경우 무슨 게임을 하는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니까요^^ 여기엔 법칙도 없어서 외국인이 본인의 운전 실력만 믿고 운전대를 잡았다간 아주 큰 낭패를 볼겁니다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같은 주변국에도 오토바이가 많긴.. 2012.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