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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타고 빠이로 달리다 2009년 처음 오토바이로 왔던 빠이 이후로도 십여차례 왔었지만 오토바이로 온건 두번째네요태국은 지금 우기라 날마다 비오고 잔뜩 흐려있는데 오늘은 너무도 이쁜 하늘을 보여주는게 라이딩하기 너무 좋은 날입니다 처음 오토바이 타고 빠이 올때는 1박만 하려고 간단하게 짐을 챙겨왔지만 너무 좋아서 열흘동안 매일 옷을 빨아 입으면서 놀았다는...^^그래서 이번에는 오래 있을 요량으로 짐을 다 챙겨왔더니 배낭이 사람만하네요그래도 예전에 빌려던 오토바이보다는 큰거를 타서 배낭이 아무리 커도 끄떡없답니다 요맘때 빠이 갈때는 두어번정도 비를 맞는 다는데 오늘은 운이 좋아서 비가 한번도 내리질 않아서 안전하게 빠이에 도착할수 있었네요숙소를 구하고 짐을 풀어 놓으니 그때서야 비가 쏟아지는게 왠지 빠이에서 좋은일 있을것 같은.. 2014. 7. 14.
태국 치앙마이 부처님이 최초로 설법하신 기념일... 태국은 지금 석가모니 부처님이 최초로 설법 하신걸 기념하는 날로 어제와 그제 이틀간 술도 안팔아서 경건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각 사원에서는 밤마다 불교 행사를 한다길래 어젯밤 오랜만에 카메라들고 밤이 이쁜 사원으로 달려갔습니다이 사원은 왓체디루앙옆에 있는 사원인데 몇번을 가봤지만 이상하게 사원이름은 기억이 없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어제는 비도오고 조명을 밝히지 않아서 이쁜 모습은 볼수가 없었답니다 붉을 밝히진 않았지만 스님들이 줄지어 나와서 초에 불을 붙이고 계시더군요 스님들 따로 운동을 하시는지 대부분 근육질로 몸이 좋네요 사실 사진을 찍으면서 며칠전 사고 때문에 기분은 계속 우울했답니다엇그제 군입대를 앞둔 21살의 여행자가 수영을 하다가 익사를 당했거든요아침까지만해도 여행얘기를 주고 받았었는데 오.. 2014. 7. 13.
[태국치앙마이]계곡물속에 테이블이 있는 반녹 카페 / BANNOK CAFE 계곡에 발담그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마실수 있는 치앙마이에 흔한 카페 반녹 [BANNOK CAFE] 위치는 아래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반녹카페는 전에 소개한적이 있는 뱀부하우스를 조금 못미쳐서 대로변에 있는데 카페 앞에는 늘 자동차와 오토바이들이 주차되있어서 그냥 지나치기가 더 어렵답니다 평일임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걸로 봐서 치앙마이 사람들한테는 좀 유명한듯 싶네요 카페를 들어서면 미술품(?)으로 의심되는 물건들이....^^ 아마도 이 카페의 주인은 미술을 전공한 예술가인듯 싶은게 예전에 이곳은 미술품을 판매하던곳이었거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나니 카페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 보입니다 카페앞에는 차가 많은데 정작 카페안에는 손님이 없어서 의아했는데 커피.. 2014. 7. 7.
[태국치앙마이]일요일마다 열리는 재래시장 썬데이 마켓 / Sunday Market 실로 오랜만에 치앙마이 명물 썬데이 마켓에 나왔습니다 카메라 하나 달랑메고 저녁도 먹을겸 가볍게 나왔는데도 역시 썬데이 마켓을 다 둘러보는건 쉽지 않은일이군요 매주 일요일 치앙마이 올드시티에 열리는 재래시장 썬데이 마켓은 타페게이트부터 왓프라싱까지 랏타담논거리 1㎞구간에 열립니다직선거리로 1㎞지만 좌우 골목까지 뻗어 있는 장터를 포함하면 수킬로미터는 될듯 싶네요 아래 첫사진은 2008년에 찍은 사진이니 벌써 6년이란 시간이 흐른 사진이군요이때만해도 타페 성곽을 오를수 있어서 썬데이마켓의 사람 물결을 찍을수 있었지만 지금은 못올라가게 막아놔서 이런 광경은 사진으로만... 썬데이마켓에 처음 왔을때가 언제인지 잘 기억은 나질 않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건 별로 없는듯 싶습니다 뭐 중국인들이 워낙 많아져서 .. 2014. 6. 30.
[태국치앙마이]너른 마당에 아름드리 나무가 있는 카페 옐로우망고 / YellowMango Cafe 요즘 치앙마이 대학교 후문쪽에 있는 사원 왓우몽[Wat UMONG]을 지나는 도로가 심상치 않네요예전에도 몇개의 이쁜 카페가 있었는데 최근에 몇곳이 더 생기더니 점점 카페가 늘어나는걸 보니 앞으로 이도로 카페 명소가 될듯 싶네요 한번 소개를 했던 카페 페이퍼스푼[PAPER SPOON] 인근에 새로 생긴 노란색의 건물이 이쁜 카페 옐로우망고를 소개할까합니다 옐로우망고라는 이름에 걸맞게 노란색의 건물이 아주 이쁘네요 옐로우망고는 건물도 이쁘지만 아름드리 나무가 있는 너른 마당이 있어서 아주 좋은데요나무가 만들어 주는 그늘에 앉아서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면 태국 더위도 끄떡 없답니다 잘익은 노란 망고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이층까지 오픈된 실내는 에어컨이 없지만 아주 시원합니다 카페 벽은 때가 많이 .. 2014. 6. 29.
[태국치앙마이]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레스토랑 오요리 / OYORI the Grill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레스토랑 오요리 / OYORI the Grill 전날 카페에서 빅맥을 맛있게 먹던 태국사람을 보고 어찌나 햄버거가 먹고 싶던지...마침 님만해민에 햄버거 잘하는 집이 있다길래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오요리 마치 한국말 같지 않나요? 맞습니다 이곳은 한국의 오요리아시아에서 운영하는 다문화 레스토랑입니다오요리아시아는 아시아의 빈곤여성이 경제적ㆍ사회적으로 스스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는 사회적 기업이라는군요 오요리에서 식사 하는것 자체가 미약하게나마 누군가를 돕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님만해민과 마주하고 있는 스리망카라잔 소이11에 가면 CUBE라는 간판뒤로 넓고 푸른 잔디를 둘러싼 감각적인 건물들이 보인는데가장 안쪽에 the Grill이라는 빨간색 간판 보이.. 2014. 6. 27.
[일본요코하마]요코하마를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수 있는 랜드마크 타워 / Yokohama Landmark Tower 도쿄에서 전철로 30분정도 걸리는 항구도시 요코하마요코하마에는 요코하마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Yokohama Landmark Tower]가 있습니다스카이 트리가 생기기 전까지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었던 이 빌딩은 높이 296m에 70층으로 오피스, 호텔, 쇼핑몰이 들어서 있는데69층에는 360˚ 파노라마뷰를 즐길수 있는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부야 카페에서 놀다가 즉흥적으로 가다보니 요코하마역에 내려서 랜드마크 타워까지 걸어 갔는데 더운 날씨에는 제법 멀더라구요랜드마크 타워에 쉽게 가려면 요코하마역에서 환승한후 미나토 미나이역에서 내리면 퀸즈타워 쇼핑몰로 연결되는데 바로 옆건물이 랜드마크 타워랍니다 요코하마역에서 한참을 걸어 드뎌 랜드마크타워에 도착을 했습니다여의도.. 2014. 6. 24.
[태국치앙마이]늦은밤까지 영업하는 님만해민 인근 이쁜 반 카페 / Barn Cafe 님만해민에서 가까운곳에 이쁜 카페가 또 생겼네요Barn Cafe 위치는 수안독 사원 뒷쪽에 있는데 이런 외진곳에 카페가 있는것도 신기하지만 가격싸고 이쁘기까지 하다니... 사진에 잘 보이진 않지만 담장이 돌담이라 마치 제주도에 있을법한 카페네요 주차장쪽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보니 뒷쪽도 이쁘네요양철로 마감을 해서 좀 허접해 보일수도 있지만 창문에 그려놓은 그림 때문에 양철조차도 멋스러워 보입니다 아마 이곳도 예술을 하는 친구가 운영하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드는군요 카페 내부도 컨셉은 알수는 없지만 괜찮게 꾸며놨네요 커피도 싸고 외국인이 핸드메이드로 만든 케잌도 판매를 한답니다 여기도 여느 카페마냥 공부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해서 아주 좋답니다 카페에 비치된 잡지를 보니 치앙마이 이.. 2014. 6. 23.
[일본도쿄]레인보우 브릿지를 걸어서갈 수 있는 호텔 잘 시티 타마치 도쿄 / Hotel Jal City Tamachi Tokyo 레인보우 브릿지를 걸어갈 수 있는곳에 위치한 호텔 잘 시티 타마치 도쿄 / Jal City Tamachi Tokyo 타마치는 회사들과 고급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추사랑아빠 추성훈의 집도 이곳에 있습니다운좋으면 동네를 돌아다니다 추블리를 만날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ㅋㅋㅋ 타마치역은 하네다와 나리타공항에서 오기에 아주 편하고 특히 나리타 공항에서는 한장의 표로 도쿄역에서 한번 갈아타고 타마치역까지 올수 있습니다잘 호텔은 타마치역에서 도보로 6분이면 도착하고 도보 10분이내 야경이 멋진 레인보우 브릿지가 있어서 밤에 산책하기도 좋답니다 정말 찾기 쉽네요^^ 호텔내에 결혼식장이 있어서 그런지 로비가 작지 않네요아침 먹을때 보니 요즘 어딜가도 있는 중국여행자도 있고 서양인도 조금 있는데 대부분은 .. 2014. 6. 23.
[일본도쿄]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 도쿄 스카이 트리 / 東京スカイツリー, Tokyo Sky Tree 도쿄 스카이 트리 [ 東京スカイツリー / Tokyo Sky Tree ]일본 도쿄도 스미다구에 세워진 전파탑으로 본래 높이 610.58m로 계획되었으나 2009년 높이 634m로 설계가 변경되어1976년 캐나다 토론토에 세워진 CN 타워( 553.33m )와 2010년 세워진 중국의 광저우타워( 600m )를 제치고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립식 전파탑으로 2012년 완공되었습니다 건축물로서의 높이는 470.97m인데 요코하마에 있는 랜드마크 타워가 가지고 있던 일본 건축물 중에서는 최고 높이 기록이었던 296.33m를 경신했다는군요 도쿄 스카이트리는 1959년에 지어진 도쿄타워와 같은 전파탑인데 도쿄 중심 지역에 초고층 건물들이 늘면서 도쿄타워의 전파가 막혀 수신장애가 생기고 아날로그 신호에서 디지털 신호로 .. 2014. 6. 20.
[일본도쿄]도쿄 시부야 추천 스시집 회전초밥 카츠 / 回し寿司 活 도쿄에서도 사람 많기로 유명한 시부야[渋谷]시부야역앞 교차로에 파란불이 켜지면서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의 모습은 이미 시부야의 대표 볼거리가 됐을 정도랍니다그도 그럴것이 철도,전철,지하철등 십여개의 노선이 시부야역을 이용하고 유명 백화점들이 들어서 있기에 사람이 많을수밖에 없는것 같네요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시부야에는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수 있습니다일본하면 여러 음식들이 떠오르지만 그중에서도 스시는 단연 일본대표 음식이라 할수 있겠죠 일본에 많은 스시집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는 높아서 제법 인기가 있다는 회전초밥 카츠[回し寿司 活]에 다녀왔습니다이곳도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친구 마키코짱이 전화로 예약을 해서 손쉽게 점심을 즐길수 있었답니다 위치는 세이브 시부야 백화점 8.. 2014. 6. 20.
[일본도쿄]감동적인 소바와 반전매력의 카레우동을 맛볼수 있는곳 에비스 소바 전문점 쇼다이 / 初代 직접 소바[蕎麥]면을 만드는 소바 전문점 쇼다이[初代 / しょだい]여기서 소바를 먹고나니 지금까지 먹었던 소바는 전부 가짜인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쇼다이는 에비스역 3번출구에서 1분거리에 있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니 일본어가 가능하면 미리 시간 예약을 하는게 편할듯 싶네요 에비스역 3번 출구입니다이곳을 나와서 1분만 걸어가면 왼편에 한문으로 초대[初代]라는 간판이 보이는데 일본어로 쇼다이라고 읽는군요 이곳이 소바를 직접 만들어주는 식당 쇼다이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니 소바 만드는걸 직접 보면서 식사할수있는 자리가 있고 2층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전화로 미리 예약도 했지만 문을 열자마자 첫번째로 들어갔기에 소바 만드는 모습이 가장 잘보이는 자리를 잡았습니다자리 앞에 싱싱한 와사비가 있네요 .. 2014. 6. 15.
[태국방콕]강변 야경이 아름다운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 방콕 / Chatrium Hotel Riverside Bangkok 올해초 태국에서의 3개월 마지막 이틀을 머물렀던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 방콕....몇해전 런닝맨 촬영지로도 알려진 호텔입니다 2박에 8,400바트..치앙마이에서 서비스 아파트를 한달 5,000바트에 이용한후라 그런지 호텔 숙박비가 상당히 비싸게 느껴지는군요^^;차트리움 호텔은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해 있는데 BTS 싸판탁신역이 있는 싸톤피어에서 무료 셔틀보트를 타고 호텔로 갈수 있습니다 셔틀보트에서 내리니 호텔이 제법 높네요챠트리움 호텔은 2008년에 지어졌고 36층에 396개의 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강변을 바라보고 1층에 식당이 자리잡고 있습니다이곳을 지나며 아침을 여기서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막상 다음날 아침엔 조금 더워서 실내에서 먹었답니다 호텔은 제법 고층이지만 부지가 넓진 않은듯 산책.. 2014. 6. 13.
[경기안양]강아지에게는 천국일것 같은곳 '오도독 수제 간식' 치앙마이에서 알게된 지현이가 사업가로써 거듭나는곳 오도독 수제 간식입니다 주로 여행관련 후기를 쓰다가 멍멍이 간식집 후기를 쓰려니 왈왈왈 멍멍이 말로 써야하나 생각했지만간식 결제를 주인이 하기에 사람말로 쓰는게 맞겠죠^^ 위치는 안양에 있지만 온라인 구입도 가능하니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택배 배달이 가능한 전세계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평생 간호사로 살아오다 반려동물 멍멍군 칩이 간식 때문에 건강에 이상신호가 와서 직접 만들어 먹이다가 오도독 수제 간식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간호사 였기에 위생은 전혀 걱정을 안해도 될듯 싶습니다 오도독 수제 간식....멍멍이들은 읽을수 없지만 이름을 아주 잘 만든듯 싶네요 치앙마이에서 만난 지현이는 아주 털털했는데 오도독 수제 간식 주인장 지현이는 천상 여자였습니다가.. 2014. 5. 26.
[서울사직동]티벳느낌이 물씬 풍기는 록빠가게 2호점 사직동 그가게 짜이집 짜이가 맛있는 사직동 '그가게 짜이집' 위치는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1번출구에서 400m에 위치해 있는데 아래 약도를 참고하세요 그가게 짜이집은 티벳 난민들의 자립을 돕는 시민단체인 록빠[http://rogpa.com]가게 2호점입니다1호점은 록빠의 근거지인 인도 다람살라 티벳 난민촌에 있다는군요 그가게 짜이집 옆에는 록빠숍이 있는데 옷이며 가방등 티벳제품들을 구입할수있습니다 여름의 시작이라 조금 더웠는데 시원한 짜이 한잔하러 카페로 향합니다 그가게 짜이집의 허름한 모습은 티벳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컨셉이겠지만 티벳이 고향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어릴적 동네 풍경이 떠오르는군요^^ 짜이집 내부는 겉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았는데 저는 아주 포근하고 편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짜이라고 부르는 차이[Chai]는 인도.. 2014. 5. 22.
[태국치앙마이]한겨울에 벚꽃이 만발한 도이수텝의 벚꽃놀이 치앙마이를 여러번 오면서 벚꽃이 필거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보질 않았는데 올여름 웹서핑을 하던중 발견한 치앙마이 벚꽃사진아쉽게도 11월이후에 핀다고 해서 다음을 기약해야 했는데 생각보다 그 기회가 빨리 왔네요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지난 11월 오토바이를 타고 벗꽃이 핀다는 도이수텝 너머 커피농장을 어렵게 찾았지만 치앙마이 벚꽃 시즌은 11월이 아닌 1월이란 얘기를 듣고 정작 벚꽃은 못보고 커피나무만 실컷보고 내려왔답니다 문뜩 벚꽃이 생각나서 햇살이 마치 봄날 같았던 지난주말 이번에는 차를 몰고 도이수텝을 올랐습니다 관광객들로 붐비는 도이수텝을 지나 뿌삥궁전을 향해 가는데 드디어 길가에 드문드문 꽃이 활짝 핀 벚나무가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벚꽃이 우리내와는 조금 다르게 보이는건 기분탓인지....어쨌거나 꽃분홍.. 2014. 1. 14.
[태국치앙마이]리조트 이면서 화원이면서 카페인 팔라디쏘 카페(?) / Palladisso Cafe 다섯번째 매림 추천카페 소개가 늦었네요비록 여행중이지만 하루하루를 어찌나 바쁘게 보냈던지..... 이번 추천 카페는 브롬엘리아드 리조트(Bromeliads Resort)내에 있는 팔라디쏘 카페(Palladisso Cafe) 입니다그런데 팔라디쏘 카페로 읽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정체 불명의 영어이름이라....^^; 이곳은 리조트와 화원을 하면서 입구에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데 커피를 주문하면 뒷뜰에서 마실수 있답니다 위치는 역시나 지도를 참고 하는 방법밖에는....^^ 이 앞을 여러번 지나쳤지만 카페가 작아서 있는지도 몰랐네요 화원답게 나무가 많아서 카페가 보이지도 않네요 심지어 카페안에는 테이블도 없다는.... 카페는 작아도 뒷뜰에는 아주 쾌적한 자리가 있습니다 이 카페는 다양하진 않지만 간단한 식사도 가.. 2014. 1. 13.
[태국치앙마이]시골 외갓집에 놀러 온듯한 아티스트 팜스테이, 킨디 카페 / Artist Farmstay, Kindee Cafe 앳 나타 치앙마이 칙 정글, 살라 카페, 카페 람림나에 이어 매림 추천카페 네번째 킨디 카페(Kindee Cafe)를 소개합니다 킨디 카페도 얼마전 소개한 카페 람림나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는데 카페까지 가는길이 비포장길이라 다른 카페에 비해서 접근이 용이하지는 않습니다 자동차로 갈때는 문제없지만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여행자께서는 주의가 필요할듯 싶네요 킨디 카페에 도착하니 멍멍이가 몇마리 있는데 그중에 누렁이 한마리가 입구부터 카페안까지 안내를 해주더라구요^^ 카페 이름은 킨디인데 입구 간판엔 아티스트 팜스테이라고 걸려 있습니다간판만 보고 이곳을 찾을때 조금 혼선이 있었는데 아티스트 팜스테이는 리조트 이름이고 킨디 카페는 리조트내 카페이름이니 둘중 하나의 간판만 따라와도 이곳에 도착할수 있답니다 이.. 2014.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