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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마이]논과 어우러진 수영장을 갖고 있는 리조트 카페 람림나 / Cafe Ramrimna 매림지역 앳 나타 치앙마이 칙 정글 카페와 살라 카페이어 세번째로 올리는 카페는 람림나(Ramrimna Cafe)카페입니다살라 카페서 차로 5분정도 거리에 있는 카페 람림나도 리조트와 함께 있는 카페인데 리조트 분위기 아주 좋더군요일단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입구까지 약간의 비포장길을 지나 정문에 들어오니 규모가 제법 큰 리조트더군요 카페 건물이 가장 초입에 있는데 건물도 이쁘고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늘 말하지만 태국에선 기둥과 지붕만 올리면 건물이 된다는....창문 같은건 필요 없답니다 카페에 앉아 있으면 넓은 논과 울창한 숲이 시야에 들어와 세상의 모든 고민을 날려 버리는듯 합니다 이곳에선 벼농사를 지어 카페에서 판매도 하더군요 카페에서 나와 옆을 보니 마치 시공간을 넘나드는듯한 문이 떡 버티고 .. 2014. 1. 1.
[태국치앙마이]망고 농장에 자리잡은 살라카페 / Sala Cafe 태국 북부의 치앙마이주에는 24개의 군이 있는데 그중 북쪽에 바로 인접한 매림군은 도이수텝을 끼고 있어 자연환경이 아주 좋습니다그래서 매림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리조트들이 많은데 대부분의 리조트에서 카페를 함께 운영합니다최근에는 매림에 숨겨진 카페들을 찾아 다니는데 얼마전 올렸던 강원도 계곡같은 느낌의 앳 나타 카페 주변에는 그에 못지않은 카페들이 많더군요이제부터 인근에 Sala Cafe, Palladisso Cafe, Kindee Cafe, Cafe Ramrimna까지 네곳의 카페 이야기가 줄줄이 올라가니 기대하시길 바랍니다^^ 그 첫번째로 넓은 망고 농장에 자리잡은 살라카페(Sala Cafe)를 소개하겠습니다 앳 나타 치앙마이 칙 정글에서 약 3㎞정도 떨어져 있는 살라카페찾아가는 길은 지도를.. 2013. 12. 29.
[태국치앙마이]마치 강원도에 온듯 개울물에 발 담그고 커피한잔...앳 나타 치앙마이 칙 정글 / At Nata Chiangmai Chic Jungle 치앙마이 외곽 매림 지역은 정말 숨겨진 보석같이 좋은곳이 정말 많네요오늘은 마치 강원도 계곡에 발담그고 커피한잔 마시는듯한 느낌의 리조트를 알려드릴려고 합니다이름은 앳 나타 치앙마이 칙 정글 [ At Nata Chiangmai Chic Jungle ]대략적인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고 찾아가시려거든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될듯 싶네요 [ http://www.atnatachiangmai.com/ ] 앳 나타 주변은 대부분 리조트가 몰려있고 근처에 일박에 백만원정도하는 포시즌 호텔도 있답니다 앳 나타 치앙마이 칙 정글 또한 카페뿐 아니라 숙박시설이 있는 리조트입니다 리조트 규모치고는 간판이 크질 않아서 두번정도 앞을 지나쳤네요^^ 입구를 들어서니 리조트내 동선이 아주 복잡하더라구요우선 왼쪽길로 내려가 봅니.. 2013. 12. 27.
[태국치앙마이]라이딩을 즐기며 다녀오기 좋은 로얄프로젝트 몬참 / Mon Cham 태국의 북부 지역인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는 아주 오래전 양귀비 재배지역이 많았습니다양귀비를 재배하면 소득이 높을것 같지만 정작 고산족들에게 돌아가는 몫은 많지 않아 늘 가난하게 살았다는군요 태국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양귀비 재배를 단속하며 고산족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졌는데그들에게 고소득 작물을 키우도록 장려하고 그 방법을 알려주는 로얄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치앙마이 대학교내에도 로얄프로젝트라는 카페가 있는데 고산족들이 키운 작물을 판매하는곳이더라구요 치앙마이 매림에 가면 몬참이란 지역이 있는데 여기도 로얄프로젝트라고 지칭하는걸로 봐서 예전에 양귀비를 재배하던곳이었던듯 싶네요지금은 많은 식당과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주말이면 많은 태국인들이 이곳으로 놀러가는데 특히 몬참 레스토랑이 가장 인기 있는듯.. 2013. 12. 23.
[태국치앙마이]호숫가 한적한 카페 창키안 / Chang Kian 호수를 끼고 있는 한적한 카페 창키안[Chang Kian]....가는길은 카페 드 오아시스 리뷰를 참고하세요 이 카페는 Kiree Thara Boutique Resort에서 운영하는 카페인데 비싸진 않지만 계산할때 10% 서비스료가 붙습니다 리조트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에 카페가 있는데 마침 비가 와서 운치를 더하는군요 테라스 형태로 이뤄진 카페는 실내에도 몇개의 테이블 있습니다 실내보다는 딋뜰에 방가로 형태로 되있는 자리가 아주 좋아보였는데 비가와서 조금 춥더라구요 뒷뜰의 잔디마당 자리도 좋지만 카페 길건너 호숫가 자리도 정말 좋아 보였지만 비때문에.... 커피를 마시다 리조트를 둘러봤는데 수영장이 있더라구요 Kiree Thara Boutique Resort의 숙박료는 대략 1,700바트정도 하더군요커피.. 2013. 12. 20.
태국 치앙마이 하늘에서 별이 쏟아지는 도이 인타논 [ Doi Inthanon / ดอยอินทนนท์ ]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도이 인타논 [ Doi Inthanon / ดอยอินทนนท์ ] 1954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도이 인타논의 높이는 백두산과 비슷한 2,565m나 됩니다상당히 높은 산이지만 이미 치앙마이의 해발이 300m나 되다보니 산을 올르는데 힘들지 않고 생각보다 높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물론 자동차를 이용했을 경우에 해당되고 걸어서 오른다면 상당히 힘들겠죠^^ 치앙마이의 겨울은 아주 시원한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정도 되지만 도이 인타논은 상황이 많이 다르답니다이번에 갔던 도이 인타논의 새벽 온도가 영하 2도까지 떨어지고 서리가 내릴 정도이니 별을 보거나 일출을 보러 갈 경우에는 추위에 대비를 꼭 해야합니다태국에서 서리를 처음 봤는데 태국인들도 많이 신기한듯 차를 세워서 사진 찍느라 정신.. 2013. 12. 20.
[태국치앙마이]블루빛이 아름다운 카페 드 오아시스 / Cafe de Oasis 치앙마이 님만해민에서 4㎞ 떨어진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 드 오아시스 (Cafe de Oasis)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큰 길가에 있는 카페 드 오아시스 담장이 마치 사파리에 들어가는듯 하네요^^ 간판 디자인도 공을 들인 흔적이.... 안으로 들어오니 담장과 마찬가지로 자연 친화적으로 꾸며놨네요 마당에는 꽃들이 흐드러지게.... 마당끝에 흡연이 가능한 원두막(?) 테이블도 마련되있습니다 카페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건 코발트블루로 포인트를 준 벽이었습니다 카페이름을 카페 드 블루라고 해도 괜찮았을듯 싶네요^^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놓여 있어서 답답함을 느끼는분들은 이곳에 커피한잔 카페 뒷쪽에 마련된 화장실 가는길은 마치 밀림에서 만난 유적지 같은 분위를 풍기는군요 천창에서 은은하게 뿌려지는 빛을.. 2013. 12. 16.
[태국치앙마이]밤하늘을 수놓은 수많은 열기구들의 축제 벌룬 페스티벌 / Thailand Balloon Festival 2013 지난 주말에 Chiang Mai Gymkhana Golf Club에서 2013 타일랜드 국제 벌룬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2007년부터 시작된 축제라는데 이맘때 치앙마이에 여러번 왔지만 벌룬축제는 처음이네요 원래 매년 롭부리에서 열기구축제가 열렸었는데 그게 치앙마이에서 열린건지도 모르겠네요아무튼 공연도 함께 열린다고해서 첫날 축제를 찾았습니다 행사 일정표를 정확히 몰라서 조금일찍 벌룬 페스티벌이 열리는 골프장을 찾았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서 북적북적 하네요 나름 국제행사인데 입구가 조금 어설픈게 살짝 기대는 내려놓고 들어갑니다 입장료가 200바트네요가운데 입을 가린 친구가 돈을 받고 표를 끊어주는데 사람들과 떠드느라 정신이 없었는지 저한테 줘야할 표를 휴지통으로....^^;웃으면서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 2013. 12. 12.
[태국매림]치앙마이 외곽 드라이브하고 고급스럽게 커피한잔 할 수 있는 팬바이맨 치앙마이 스파 리조트 / Panviman Chiangmai Spa Resort 치앙마이 외곽에 드라이브하기 좋고 고급스러움과 탁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한잔 할 수 있는곳을 소개하겠습니다 가는 방법은 치앙마이 대학교 동문에서 출발 121번 도로를 타고 9㎞를 간후 107번 도로와 만나는 교차로에서 좌회전하고 거기서 7㎞정도를 더가면 1096번 도로와 만나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또 좌회전을 하고 18㎞정도를 계속 직진하면 됩니다 참고로 1096번 도로변에는 코끼리캠프, 타이거킹덤, 실탄 사격장등 각종 시설들이 모여있는곳이니 개인적으로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1096번 도로는 꼬불꼬불 산을 오르는 드라이브하기 아주 좋은 도로로 정상에 다다르면 퐁양이라는 마을이 나오는데 그 마을을 벗어날때쯤 왼쪽에팬바이맨 치앙마이 스파 리조트(Panviman Chiangmai Spa Res.. 2013. 12. 11.
[태국치앙마이]님만해민에서 스파게티를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파스타 카페 / Pasta Cafe 치앙마이를 방문하는 대부분의 백패커들은 올드시티에 머물며 트레킹을 다녀오고 나이트바자나 썬데이마켓에서 쇼핑을 하다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치앙마이에 님만해민이라는곳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돌아가는 경우도 상당수 되더라구요 사실 몇년전까지 님만해민이라는곳은 백패커들에게 상당히 사치스러운곳이었습니다님만해민에서의 한끼 식사값이 올드시티의 게스트하우스 하루숙박비와 맞먹던가 더비싸기 때문이죠 그런데 요즘은 많이 바뀐게 님만해민에만 머물며 아예 올드시티는 썬데이마켓외에는 찾질 않는 여행자가 늘고 있다는거죠배낭여행자가 돈이 풍족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먹고 싶은거 안먹고 최소한의 비용으로만 하는게 진정한 배낭여행은 아니니 뭐라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아주 고급스럽지만 가격은 비싸지 않은 파스타집을 소.. 2013. 12. 11.
[태국치앙마이]일본영화 『수영장 / Pool / プール』의 촬영지였던 게스트하우스 호시하나 빌리지 / Hoshihana Village 오오모리 미카 감독의 일본영화『수영장 / Pool / プール』의 배경이된 치앙마이 외곽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호시하나 빌리지(Hoshihana Village)위치는 윗줄 호시하나 빌리지를 클릭하시면 구글맵으로 연결되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수영장/Pool /プール』은 가족을 떠나 치앙마이 수영장이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머물고 있는 엄마 쿄코를 만나러 딸 사요가 찾아오면서 부터 시작합니다첫장면에 치앙마이 공항이 나오는데 마치 우리집에 누가 방문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자기를 버린 엄마에 대한 원망과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치앙마이를 찾아온 사요 정작 그녀를 만난 엄마 쿄코는 미안한 내색은 커녕 마치 늘 함께 였다는듯 "원피스 이쁘다"는 말로 그녀를 맞이하는데...심지어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하는 .. 2013. 12. 2.
[태국치앙마이]재즈의 선율이 흐르는 숲속 공연장 카페 뱀부하우스 / Bamboo House 치앙마이와 재즈? 뭔가 어울리지 않을듯 싶지만 태국사람이 연주하고 부르는 재즈의 선율을 느끼고 싶다면 딱 알맞은곳이 있습니다치앙마이 님만해민에서 15㎞정도 떨어진곳에 뱀부 하우스(Bamboo House)라는 카페가 있는데 이곳 사장님이 재즈 뮤지션이랍니다 찾아가는 길은 치앙마이 대학교 남문에서 121번 도로를 타고 항동 방향으로 10㎞를 달리다 1269번 도로와 만나는 교차로가 나옵니다오른쪽으로 우회전해서 5㎞를 더 들어오면 왼쪽에 뱀부하우스라는 조그만 간판이 나오는데 크질 않아서 자칫 지나칠수 있으니거리를 잘 가늠하면서 달리면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을겁니다 뱀부하우스라는 이름에서 짐작할수 있듯이 대나무로 지은 카페입니다정말 태국은 기둥과 지붕만 있으면 건물이 된다는....^^ 뱀부하우스는 아주 넓은 마.. 2013. 11. 24.
[태국치앙마이]아기자기해서 여자가 더 좋아할만한 카페 페이퍼 스푼 / PAPER SPOON 아주 이쁘고 아기자기해서 특히 여자분들이 더 좋아할만한 카페 페이퍼 스푼입니다얼마전 소개한 동굴사원 왓우몽에 가신다면 가까운곳에 있으니 한번 들러서 시원한 커피한잔으로 더위를 식히면 좋을듯 싶네요 님만해민쪽에서 가신다면 왓우몽을 지나쳐 1㎞정도 가시면 길가 오른쪽 전봇대에 오렌지색 작은 간판이 보입니다 간판이 작아 자칫 지나칠수 있으니 유심히 보셔야할듯 싶네요 페이퍼 스푼은 카페이면서 여러가지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도 하는곳이라 몇개의 건물이 있습니다내부 안내도를 보면 꽤 규모가 있어보이지만 마당 하나를 두고 있기 때문에 규모가 많이 크지는 않답니다^^ 마당에 들어서면 왼쪽에 태국 전통양식의 2층건물이 있는 1층은 주문하는 곳이고 2층은 아주 시원하게 커피를 마시는 공간으로 되있습니다 음료가격은 제법 저.. 2013. 11. 22.
태국 치앙마이 최고의 풍등 축제 로이 끄라통 / Loi Krathong & Candle Festival , เชียงใหม่ ลอยกระทง 태국은 13세기 중반까지 캄보디아 왕국에 속해있다가 최초의 통일왕조인 수코타이 왕조가 일어나고 13세기 후반 오늘날의 타이 대부분을 영토로 한 대국으로 성장합니다 로이끄라통 축제는 수코타이 시대부터 행해졌으니 태국의 역사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오랜역사를 지닌 축제라고 할수 있는데재미있는건 축제의 기원이 인도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군요 태국 전역에서 축제가 이뤄지지만 뭐니뭐니해도 치앙마이가 제일 화려하고 치앙마이에서도 메조대학 인근에 있는 사원에서 동시에 수많은 풍등을 하늘로 띄우는 모습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좋은 자리를 잡기위해 세시간전에 도착을 했는데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네요 스님이 체크하는걸 보니 곧 행사가 시작될듯 싶네요 도착한지 한시간반만에 드디어.. 2013. 11. 22.
[태국치앙마이]자연친화적이면서 이쁜 카페 프로우 앤 프린 / Praw & Plean Cafe 반수언 카페와 밸리 카페를 갈때면 늘 들러서 밥을 먹었던 카페 프로우 앤 프린 카페 [ Praw & Plean Cafe ] 늘 이곳에서 밥을 먹었지만 사실 맛이 좋아서 찾은건 아니고 이뻐서 찾은곳이니 맛집으로 생각하시면 안될듯 싶네요^^위치는 역시 지도를 참고하시고 알아서 찾아가는 방법밖에는.... 춥지않은 태국에선 기둥과 지붕만 씌우면 식당이며 카페가 되는듯 싶네요여기도 숲인지 카페인지 경계도 구분도 없이 아주 자연친화적인 느낌의 이쁜 카페입니다 이곳은 화장실 마저도 이쁘답니다^^ 쌩뚱맞게도 건물 뒤켠에 시상대가 있네요누구나 일등이 가능한 카페....^^ 반수언 카페와 밸리 카페 인근에 위치해 있으니 근처에 가시거든 한번쯤 들러보세요음식맛은 몰라도 차종류는 맛있고 카페가 이뻐서 분위기는 좋답니다^^ 2013. 11. 21.
[태국치앙마이]계곡물 흐르는 그늘에 앉아 세월을 낚는 밸리 카페 / VALLEY CAFE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반수언카페와 마찬가지로 개울물에 발담그고 커피를 마실수 있는 밸리 카페 [ VALLEY CAFE ] 입니다그런데 밸리카페는 반수언보다 더 개방감이 있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좀더 조용히 있을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더 좋은듯 싶네요위치는 반수언에서 그리 멀지 않지만 지도로 밖에 설명을 드리지 못하니 알아서 찾는수 밖에 없네요^^; 사실 이름이 밸리 카페지만 아주 그럴듯한 계곡이 있는것은 아니니 너무 기대는 마시고 그냥 양수리정도에 있는 카페같은 느낌이 드는곳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니 너른 잔디마당에 아담한 카페 건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실내에 테이블이 몇개 있긴 하지만 여기선 음료 주문만하고 마당을 가로질러 안으로 들어가 그늘진곳에 자리를 잡으면 가져다줍니다 카페가 마치 양수리에 있는 별장.. 2013. 11. 21.
[태국치앙마이]숲속 개울에 발담그고 커피한잔하는 카페 반수언 / Baan Suan Cafe 매번 느끼지만 치앙마이는 정말 카페 천국인듯 싶네요치앙마이 도심내에는 많은 메이져 카페와 각각의 색깔을 지니고 있는 마이너 카페도 많지만 교외로 발을 돌리면 도심내 카페에서는 절대 가질수 없는 분위기의 카페가 많습니다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우유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멋진 우유님의 도움으로 아주 좋은 카페를 몇군데 알게 되어 소개를 할까 하는데그 첫번째 아름드리 나무그늘 아래에서 개울물에 발담그고 유유자작 할수 있는 카페 반수언 [Baan Suan Cafe]입니다 위치는 지도에 대략적인 위치를 표시했는데 길눈이 밝은분은 찾기 쉽겠지만 길눈이 어두운분들은 조금 힘들듯 싶네요그래도 뭐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으니 어쩔수 없네요^^; 반수언 카페 입구에 아주 큰나무가 버티고 있고 큰 그늘을 만들어줘서 카페에 들어서기.. 2013. 11. 21.
[태국치앙마이]커피농장에서 갓 볶아낸 신선한 커피를 즐기다 / coffee Farm 치앙마이를 방문하는 여행자라면 꼭 봐야하는 도이수텝도이수텝에는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있는 사원도 있고 왕의 여름 별장인 뿌삥궁전과 고산족 마을인 도이뿌이도 있는데 여기에 또 하나있는게 커피농장입니다원래는 커피농장인근에 11월에 핀다는 벗꽃을 보러갔지만 아직은 때가 이른지 꽃은 보질 못하고 갓 볶아낸 신선한 커피한잔하고 왔네요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자 여럿과 도이수텝을 오르다 중간 뷰포인트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치앙마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높은 건물이 별로 없어서 태국 제2의 도시지만 방콕에 비하면 많이 시골인듯 합니다 도이수텝도 지나고 뿌삥궁전도 지나서 몽족마을 도이뿌이가 한눈에 들어오는 뷰포인트에 도착을 했습니다 도이뿌이가 숲에 파묻힌듯 자리잡고 있네요 미니어쳐 효과를 넣으니 귀여운 도이뿌이가 됐네.. 2013.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