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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마이]자연과의 조화가 돋보이는 더 체디호텔 / The Chedi Hotel 치앙마이에 놀러온 일본 친구가 묵었던 더 체디 호텔....정말 환성적인 호텔이었습니다 위치는 나이트바자 끝자락에 핑강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체디호텔 앞을 많이도 지나 다녀 봤지만 안에 들어가긴 처음인데 너무도 조용하고 이뻐서 치앙마이가 아닌 다른곳으로 공간 이동을 한듯 싶더라구요^^더 체디호텔 규모는 크지만 그에 비해서 객실수는 84개밖에 안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더 조용한것 같기도 하고... 호텔 지하에 주차를 하고 올라오니 리셉션은 좀 작은듯 싶더니 로비는 어찌나 넓고 쾌적한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저 쇼파에 앉아 윌컴차를 마시며 밖을 바라보니 마치 멋진 풍경화 한폭이 걸려있는듯 자연스럽게 힐링이 된답니다 어떠세요 힐링이 되는것 같죠?^^ 정말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호텔의 디자인이 5성급 호텔 답네요 첫.. 2013. 6. 18.
[태국치앙마이]장기 여행자를 위한 서비스 아파트 추천 3곳 / 마린레지던스, MP PLACE, Punna Residence 치앙마이에 여행이든 공부때문이든 장기 거주를 한다면 대부분 아파트를 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묵어봤던 아파트 3곳을 소개할까 합니다치앙마이 대학교 정문 근처에 있는 마린 레지던스(Marin Residence)와 빠나 레지던지(Punna Residence) 그리고 님만해민에 있는 엠피 플레이스(MP Place) 참고로 푼나(Punna) 레지던스는 태국인들이 발음할땐 빠나라고 부르기에 빠나로 표기했습니다 우선 단순 비교표를 참고하시고 구 분 월 세 보증금 형 태 수영장/피트니스 주 방 주현관 출입방식 세탁기 주차장 마린 레지던스 5,500 바트 5,000 바트 원룸형 없음 없음 상시오픈 없음 있지만 협소 엠피 플레이스 6,000 바트 8,000 바트 원룸형, 투룸형 없음 발코니 싱크대 카드키 없음 지상주차.. 2013. 6. 14.
[태국치앙마이]드라이브하며 찾아가는 부아통 폭포 / BUATONG WATERFALL 치앙마이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오늘은 좀 외곽지역으로 나가봅니다목적지는 보통 관광객들보다는 태국 현지인들이 더위를 피해 소풍가듯 가는 부아통 폭포 (Bua Tong Waterfall)입니다가는길은 창푸악게이트에서 빠이가는 도로 107번도로를 타고 가다 슈퍼하이웨이 11번 도로를 탄후 1001번 도로로 빠져서 계속 달리시면 됩니다^^ 창푸악에서 폭포까지는 60㎞가 조금 안되고 시간은 1시간이 채 안걸리는데 오토바이로 오면 아주 좋을것 같더라구요태국 시골 정취를 느끼면서 논이며 밭을 지나고 숲길을 달리니 너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폭포에 도착을 하니 울창한 나무에 둘러싸인 너른 마당 같은 곳이 나옵니다주차장인데 여기만 봐도 답답한 가슴이 뻥 뚤리는듯 하네요^^ 주차장에서 폭포까지는 걸어서 채 5분도 안걸립.. 2013. 6. 12.
[태국매쌀롱]파릇한 녹차밭과 찻잎을 따는 여인들.... 한국에 보성 녹차밭이 있다면 태국엔 매쌀롱 녹차밭이 있습니다태국 치앙마이에서 북쪽으로 200㎞정도에 위치한 매쌀롱은 버스로 가면 4시간정도 걸리는데 차로 가면 3시간이내에 갈수 있는곳입니다매쌀롱에 차밭이 많은건 해발이 높은 지형적인 특징과 중국 국민당 군인이었던 중국사람들이 정착한게 계기가 아닐까란 생각이 드는군요 차밭을 찍으러 돌아다니는데 마침 한무리의 시람들이 찻잎을 따고 있더군요 카메라 챙겨들고 작업중에 미안하지만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손짓발짓으로 물어보니 괜찮다는 표현을 해줍니다^^그런데 막상 사진을 찍기 시작하니 어찌나 수줍어 하던지.... 우리나라 곰방대와 비슷하지만 짧은 담뱃대를 잎에 물고 열심히 찻잎을 따는 아주머니 카메라가 너무 의식됐는지 수줍은 웃음이 가시질 않네요^^ㅋㅋ 다른쪽에서도 .. 2013. 6. 11.
태국의 시골길에서 만난 연분홍의 연꽃.... 햇살이 너무도 뜨거운 어느날 태국의 시골길을 달리는데 연분홍 홍련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연못을 만났네요 연꽃은 너무도 이쁜데 날이 얼마나 뜨겁던지 사진을 찍을까 한참 고민에 빠졌있었지만자기를 사진에 담아 달라는냥 바람이 흔들리는 연꽃에 이끌려 뙤약볕에 몸을 맡겼네요^^ 이제 한국도 곧있으면 연꽃철이 다가오네요아마도 양수리나 시흥 관곡지에 연꽃을 담으려는 찍사들로 북적이겠네요하지만 태국은 연꽃이 여기저기피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어렵지 않게 연꽃 사진을 담을수 있답니다^^ 태국의 사원에서 연꽃을 흔하게 보다보니 태국의 국화인줄 알았지만 정작 연꽃이 국화인곳은 베트남이네요태국의 국화는 연꽃이 아니고 라차프륵이라는 나무에 피는 노란꽃입니다 뙤약볕에 한동안 연꽃을 담고 물가 주변에 핀 이름모를 노란꽃을 마지막으.. 2013. 6. 7.
[태국빠이]우연히 경험한 태국아이들의 스님이 되는 행사 빠이 시내를 지나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흥겨운 음악소리무슨 축제라도 하는냥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태국 전통악기를 연주하고 있네요 처음엔 마을별로 우리나라 농악같은 연주를 하며 대결 하는줄 알았네요 아마도 이 기다란 북을 중심으로 연주를 하는것 같은데 서로 돌아가며 연주 솜씨를 뽐내더군요그런데 사진을 찍고 있다보니 서로 모델이 되고 싶었는지 너도나도 북을 치려고 하더군요^^ 특히 영화배우 김인권을 닮은 이 친구는 카메라를 어찌나 의식하던지... 모자까지 집어 던지고 혼을 담은 연주를 하네요^^ㅋㅋ 김인권 닮은 친구의 연주가 끝나자 마자 잽싸게 북을 가로챈 이 친구는 연주 실력은 별로지만 혼자 신이 났네요 아무리 신나는 연주를 한다고 해도 연륜을 따라 올수는 없습니다무표정한 아저씨가 연주란 이런것이다라는듯... 2013. 6. 7.
[태국타톤]조용한 시골마을에서 만난 화려한 체디가 있는 왓 타톤 / Wat Tha Ton 치앙마이에서 북쪽으로 200㎞정도에 있는 미얀마 접경지역인 Tha Ton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는 아니지만 매쌀롱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 치앙라이를 거쳐서 가는게 아니라면 꼭 한번 지나는 도시입니다 예전에 매쌀롱을 가다 타톤을 지나는데 스님들의 긴 행렬을 보고 따라가니 산꼭대기에 아주 화려한 체디가 있더군요체디 깨우(Chedi Kaew)가 있는 이 사원의 이름은 왓 타톤입니다태국말로 깨우가 유리라고 알고 있는데 직역하면 유리탑.....맞는지 모르겠네요^^; 타톤사원은 면적이 20만평이 넘는 꽤 규모있는 사원입니다사원 입구부터 산을 오르면 전망이 제일 좋은곳에 체디 깨우가 있는데 20㎞ 떨어진 팡(Fang)이란 도시에서도 보인다는군요 체디 내부는 넓은 홀로 되있고 계단을 통해서 체디 중간까지 오를수 있습니.. 2013. 6. 5.
[태국매쌀롱]얼큰하고 시원한 완탕과 국수 맛집 운남면교관 태국 북부 해발 1,000미터가 넘는 고산지대에 위치한 매쌀롱은 중국 공산당과 맞서 싸운 국민당 군인들이 중국으로는 갈수는 없고 그렇다고 대만으로 가는걸 거부한 사람들이 터를 잡은 마을입니다그러다 보니 매쌀롱은 태국임에도 마치 차이나타운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긴답니다아이들이 학교가 아닌곳에 모여서 중국어를 배우는 모습도 이곳에선 흔하게 볼수 있구요 이번에 소개할 식당도 운남면교관이란 이름에서 알수 있듯 중국 운남성에 가면 만날수 있는 음식이 아닐까란 생각이 드는군요매쌀롱은 마을이 크지 않아서 식당을 찾는게 어렵진 않을겁니다점심때를 조금 지난 시간인데도 식당안과 밖에 제법 사람들이 많네요 음식을 주문하고 식당앞에서 담배한대 피우는데 서양친구들이 말을 타고 지나가네요저도 신기하게 봤지만 태국애들도 신기한듯 쳐.. 2013. 6. 4.
[태국방콕]침실3개 70평의 톤슨 레지던스 / Tonson Residence 가족여행을 위해서 방콕에 방3개짜리 레지던스를 찾던중 아고다에서 아주 저렴하고 위치도 괜찮은 톤슨레지던스 발견그런데 아고다 시스템은 참 희안한게 처음 여길 검색했을때 1박에 2,900바트에 뜨더니 잠시후 4,000로 올라있더라구요그래서 매일 검색했더니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결국 일박에 2,900바트에 예약할수 있었습니다^^아고다에선 원하는 숙소를 찾으면 자주 검색해서 저렴할때 예약하는게 방법인듯 싶네요 톤슨레지던스는 지도에서 보시듯 방콕의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하지만 BTS나 쇼핑몰등을 걸어서 못갈 거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걸어가기엔 애매한데 위치해 있습니다물론 저희는 차가 있어서 불편하진 않았는데 차가 없다면 모르겠네요^^ 톤슨 레지던스는 랑수언 소이2 초입에 있는데 주변이 다 좋아보이는 레지던스가 밀.. 2013. 6. 3.
[태국사뭇쏭크람]수백년을 보리수 나무와 함께한 방쿵사원 / Wat Bang Kung 암파와 수상시장에 가면 보트를 타고 몇군데 사원을 둘러보는 투어가 있다고 하는군요저는 차를 몰고 갔기에 투어는 하지 않고 본당이 보리수 나무속에 있다는 왓 방쿵에만 갔습니다보리수 나무가 얼마나 크기에 본당이 나무속에 있나 너무도 궁금한 마음에 찾은 방쿵사원 사원에 도착하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줄지어선 사람 모형이네요겨루기를 하며 무술을 연마하는 사람들...얼핏 보기에 군인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사원에 무술을 연마하는 군인모형이 있는 이유는태국의 아유타야시대 [ 1350년~1767년 ] 지금의 미얀마인 버마의 침공을 막기 위해 군대가 머물던 절이었답니다그래서 군인들이 머물며 무술연마를 하던 모습을 재현해 놓은듯 하네요 군인까지 머물며 미얀마의 침공을 막으려 했지만 결국 패하고 방쿵사원은 오랜세월 폐허.. 2013. 6. 3.
[태국치앙마이]까이텃과 쏨땀이 일품인 솔라오 / Solao 시리망끄라짠로드와 님만해민 소이7이 만나는 도로변에 위치한 솔라오 식당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솔라오[Solao]는 닭날개 튀김인 삑까이텃과 쏨땀이 아주 맛있는 곳인데 주로 태국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점심때는 자리가 없을정도로 손님이 많은 식당입니다 보통은 닭날개튀김을 많이 먹는데 저는 닭날개 튀김에 남쁠라라는 태국 액젓을 곁들인게 더 맛있더라구요살짝 교촌치킨 간장소스와 비슷한 맛이 납니다 그리고 이집은 쏨땀이 아주 맛있는데 쏨땀도 여러 종류가 있더군요태국사람들은 게가 들어간 쏨땀뿌를 많이 먹던데 저는 가장 기본인 쏨땀타이를...쏨땀은 아주 자주 먹고 간단한 요리지만 만드는 집마다 맛이 달라서 맛있는 집은 줄을 서서 먹는답니다암튼 솔라오의 쏨땀은 아주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여기에 쏨땀과 찰.. 2013. 6. 2.
[태국사뭇쏭크람]매끄렁 위험한 기찻길 시장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70㎞정도 떨어진 사뭇쏭크람에는 암파와 수상시장과 더불어 위험한 기찻길 시장이 유명합니다말그대로 기찻길에 시장이 있고 하루에도 8번씩 기차가 시장을 관통하는곳이죠기찻길시장과 멀지않은곳에 주차를 하고 5분여를 걸으니 기찻길이 보입니다 기찻길을 따라 양쪽에 시장이 펼쳐져 있는데 기차가 지나가는 철도라고는 생각이 안드는군요 바다가 멀지 않은곳이라 그런지 해산물도 많이 팔던데무표정한 얼굴로 연신 메기를 절단내고 있는 아주머니가 쬐금 무섭네요^^; 태국이라고 우리내 시장과 별반 다르진 않지만 가끔 개구리같이 특이한걸 팔곤 하네요불에 그을린 개구리들이 대나무에 가지런히..... 과연 이곳으로 기차가 지나가나 싶지만 기차가 지날때면 포장은 접고 바닥에 놓인 물건은 기차가 높아서 상관없이 그냥 두더.. 2013. 6. 2.
[태국사뭇쏭크람]반딧불 투어로 유명한 암파와 수상시장 태국에 수상시장은 여러군데가 있죠그중 방콕에서 투어로 많이 가는 담넉 사두악이 유명하지만 최근엔 사뭇쏭크란에 있는 암파와 수상시장이 더 유명한듯 싶네요이 암파와 수상시장은 반딧불투어로도 유명하죠 배위 아주머니에게 음식을 주문하면 긴 장대를 이용해 음식과 돈을 주고 받는데 여기선 아이들이 도와주고 있네요 암파와 수상시장은 주말시장이라 그런지 평일엔 그저 음식 파는 배외에는 좀 한산한듯 싶네요아무래도 암파와는 주말을 이용해서 방문하는게 더 좋을듯 싶네요그래도 너무 북적이지 않아서 한가로운 암파와도 나름 괜찮네요^^ 배에서 주문한 음식은 한켠에 마련된곳에 앉아 먹는데 무슨 관람석 같네요담넌사두악 수상시장은 수상시장 자체가 볼거리지만 암파와는 수로를 따라 양옆으로 늘어선 다양한 가게들이 볼거리더군요 암파와를 구.. 2013. 6. 2.
[태국치앙마이]저렴한 가격에 조식까지 제공하는 (구) 올시즌호텔이었던 이비스 호텔 / ibis style HOTEL 치앙마이에서 깔끔하고 조식포함 4만원정도에 호텔을 이용하고 싶다면 ibis STYLES HOTEL이비스는 전세계 1,600개의 체인호텔을 운영중인데 치앙마이 올시즌호텔이 새단장을 하고 ibis STYLES HOTEL로 이름을 바꿔서 재오픈을 했습니다일단 일박에 조식포함 1,086바트 한화로 4만원에 이용을 했는데 아고다나 여러 예약사이트를 확인해보니 중앙여행사가 가장 저렴하더군요 숙소를 정할때 아무래도 위치가 상당히 중요하죠치앙마이를 여행하는 배낭족이 몰려있는 올드시티 타패에서는 거리가 좀 멀어서 썽태우를 이용해도 족히 10~20분은 걸리는데타패보다는 님만해민이나 태국 젊은이들의 문화를 누리고자 하는 여행자라면 결코 나쁜 위치는 아닙니다호텔에서 도보로 가능한곳에 마린프라자나 하버쇼핑몰이 위치해 있고 치앙.. 2013. 5. 30.
[태국펫차부리]거대한 동굴사원 카오루앙 / Khao Luang or Khao Wang Cave 프라나컨키리를 뒤로하고 펫차부리에 온 이유인 카오루앙에 도착태국을 여행하다보면 동굴안에 부처님을 모셔둔 광경을 많이 접하긴 하지만 카오루앙 같이 동굴사원은 별로 본적도 없을뿐더러 동굴의 규모가 아주 크고 천장의 구멍으로 떨어지는 빛내림이 아주 먼진곳입니다 프라나컨키리와 마찬가지로 카오루앙도 주차장에서부터 관광객의 뒤를 열심히 따라다니는 원숭이가 많네요 입구에 카오루앙이라고 써있지만 보통 카오왕이라고 불리웁니다구글지도에서도 Khao Luang이라고 검색하면 엉뚱한곳이 나오고 Khao Wang Cave라고 해야 이곳이 검색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차장 바로앞이 카오루앙이라 많이 걷지 않아서 좋고 특히 입장료가 없어서 너무 좋네요^^입구에 말린 옥수수를 파는 아줌마가 있습니다이건 원숭이 먹이로 판매하는건데 .. 2013. 5. 30.
[태국매쌀롱]별과 함께한 게스트하우스 반쓰쓰 / Bann See See 치앙마이에서 머물던 숙소 계약이 끝나고 다른곳으로 옮기는데 며칠 공백이 생겨서 오랜만에 매쌀롱에 다녀왔습니다 몇년만에 다시 찾게 된 매쌀롱 예나지금이나 많이 바뀌진 않았네요 타톤에서 야경 사진을 찍고 매쌀롱에 도착하니 이미 어둠이 깔려서 가장 먼저 눈에 띈 숙소인 반쓰쓰에 머물게 됐습니다이미 태사랑에서 후기로 접한적이 있는 게스트하우스라 다른곳은 둘러보지도 않고 바로 체크인 비수기임에도 숙박비는 하루 500바트인데 말 잘하면 400바트에도 가능한듯 싶네요반쓰쓰라는 이름은 쓰쓰네집이란 뜻인데 쓰쓰는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의 딸 이름이라는군요 반쓰쓰는 한건물에 두개의 방이 붙어 있는 방갈로 형태로 되있고 매쌀롱의 지형적인 특성 때문에 대부분 그렇지만 반쓰쓰도 언덕에 나란히 배치되있어 전망이 잘 나옵니다 반쓰쓰 .. 2013. 5. 27.
길거리 음식의 천국 태국 노점상들.... 태국의 길거리엔 수많은 노점상이 있습니다 한끼 식사정도는 거뜬히 해결할수 있는 음식부터 뭐 이런걸 파나 싶을 정도의 군것질꺼리까지.... 정말 다양한걸 팔기에 밤이고 낮이고 배고픔을 잊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때론 너무 비위생적이라 선뜻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들기도 하지만 그것도 그들의 문화라면야 태국에 온이상 받아들여야겠죠^^ 노점에서 파는것도 다양하지만 그들의 상점 역활을 하는 이동식 판매대(?) 또한 다양하네요대부분이 무동력으로 밀고 다니는 우리나라 손수레 같은 방식이 많지만 아래 사진같이 기동력을 위해 오토바이와 합체한 방식도 있고 한켠에는 구이를 할수 있게 숯불을 피우는것도 있네요 때론 맥도날드의 맥드라이브가 부럽지 않은 노점드라이브가 가능하기도 하답니다^^ 노점에선 면류, 밥류, 다양한 꼬치, 각종.. 2013. 5. 21.
[태국펫차부리]펫부리 '산위에 성스러운 도시' 프라나컨키리 역사공원 / Phra Nakhon Khiri Historical Park 언젠가 태사랑 요술왕자님의 후기를 보고 꼭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찾게된 펫차부리 펫차부리 동굴사원인 카오루앙을 보기위해 갔는데 '산위에 성스러운 도시'라는 뜻의 프라나컨키리 역사공원도 좋더라구요프라나컨키리는 라마4세가 별궁으로 만들었지만 지금은 역사공원으로 지정되었다는군요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130㎞정도에 위치한 펫차부리는 보통 펫부리라고 부릅니다펫부리 시내 초입에 위치한 프라나컨키리는 나즈막한 산위에 위치한곳입니다낮아도 산인지라 무더운 태국에서 걷는다는건 보통 힘든게 아닌데 도착하고 보니 다행이도 케이블카가 운행을 하더라구요^^ 케이블카 타는곳은 각종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이 있는데 태국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건물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케이블카 매표소가있는데 내,외국인 할것 없이 왕복 40바.. 2013.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