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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치앙마이]타페 근처 프로모션 2+1 행사중인 몬트라라해피하우스/ Montrara Happy House 현재 묵고 있는곳의 후기를 쓰는것도 처음인듯 싶네요 시원했던 메쌀롱을 뒤로하고 더위가 한창인 치앙마이로 돌아왔는데 한달을 계약한 아파트는 24일부터라 당분간 떠돌이 신세를 져야해서 방을 구하러 다니던중타페게이트 근처 프로모션중인 몬트라라해피하우스에 묵게 됐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몬트라라해피하우스 하루 숙박비가 평소 850바트인데 비수기라 690바트를 받더군요그런데 이틀을 묵으면 하루가 무료이니 삼일을 묵는다면 하루 460바트인셈이죠거기다 아침식사까지 포함입니다 오시는길은 타페게이트 스타벅스옆 에어아시아 사무실과 부츠 사잇길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데썬데이마켓이 열리는곳과 너무도 가까워서 위치는 짱 좋은듯 싶네요 길끝에 빨간차보이는곳이 큰길인데 안으로 들어오면 빨간색 파라솔 2개 있는곳이 몬트라라 해피 .. 2013. 5. 20.
[태국치앙마이]적어도 이정도는 되어야 가로수길이지...^^ 태국을 여행하다보면 산은 말할것도 없고 도심에서도 하늘 높은줄 모르고 쭉쭉 뻗은 나무들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특히 치앙마이와 람푼을 잇는 도로인 106번 도로의 30㎞구간중 10㎞정도는 어마어마하게 큰 가로수가 줄지어 서있는데아마도 울나라에 있었다면 대부분의 가로수가 보호수로 지정되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도 가로수길이 몇군데 있지만 적어도 이정도는 되어야 가로수길이라고 불러줄만하지 않을까요?^^ㅎㅎ 10㎞ 구간에 가로수 간격을 넉넉잡고 20m로 계산하면 양쪽 합쳐서 1,000그루정도가 되겠네요크기의 차이가 조금 있지만 큰 가로수는 대략 성인 5명정도가 양팔을 둘러야 감쌀수 있는 정도인 것도 제법 많습니다 높이는 대부분이 족히 20m는 넘는것 같은데 정말 크죠^^ 이 어마어마한 나무들의 수령.. 2013. 5. 18.
[태국여행]방콕인근에서 우연히 만난 염전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130㎞정도에 위치한 펫차부리로 가는길방콕을 벗어나자마 생각지도 않게 도로 양옆으로 염전이 펼쳐져 있는데 문뜩 방콕이 바다하고 멀지 않다는 생각이 그제서야 들더군요^^ 방콕에서 암파와 수상시장 가는길이라 아마도 거길 가본 사람들은 이곳 염전을 지나쳤을겁니다 소금밭 너머로 소금창고가 소래포구에 있는 우리내것과 별반차이가 없습니다 정말 내리쬐는 태양을 봐선 바닷물을 퍼올리면 바로 소금이 될듯 싶은게 이날 체감온도가 40도는 넘는듯 싶더군요 염전을 한참 지나보내고 한창 작업중인곳이 있어 차를 세웠습니다그냥 서있기도 힘든 날씨에 소금을 차로 나르는 인부들을 찍으려니 미안한 생각이 들어 인부한테 카메라로 찍어도 제스쳐를 보내니고맙게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 괜찮다는듯 미소를 지어줍니다 도로가에서 .. 2013. 5. 15.
[태국방콕]모든객실이 스위트룸인 호텔 사라시니 올 스위트 / Sarasinee All Suites 식구들을 방콕공항에서 배웅하고 페차부리(펫부리)로 떠나기 전날 하루 묵었던 호텔 사라시니 올 스위트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모든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주방,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구조인데 가격은 아주 저렴해서 조식포함 일박에 1,100바트(4만5천원)에 묵었는데 성수기에도 1,300바트더군요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지도에서 볼수있듯 도로에 둘러쌓인 위치때문이겠지만 오히려 수상버스 타는곳까지 걸어 갈수도 있고 인근에 BTS역이 있어서 시내로의 진입이 불편하지 않은 위치입니다 객실은 대부분이 호텔 전면과 후면을 바라보는데 전면은 큰도로가 있어서 창문을 열면 시끄러울것 같네요저는 후면을 바라보는 객실을 이용했는데 바로뒤에 건물 신축 공사장이 있어서 아침부터 어두워지기 전까지는 소음이 난답니다 그나마 외부공사는 거의 끝.. 2013. 5. 14.
[태국빠이]빠이에서 새소리에 잠이 깨고 싶다면 빠이 푸 파 / Pai Phu Fah 지난달 많이 더웠던 치앙마이를 뒤로하고 빠이에 다녀왔는데 마침 그날 빠이에 비도 내리고 많이 시원하더군요 숙소를 알아보기 위해 가장 먼저 찾아간곳은 최근 몇번의 도난사건으로 시끄러웠던 빠이찬...하지만 예상하곤 다르게 빈방이 없네요^^;뭐 어차피 도난사건도 있고해서 빈방이 있었던들 찝찝했을듯....^^ㅎㅎ 빠이찬을 나와 두번째 찾은곳은 예전부터 눈여겨 봤던 빠이찬 인근에 위치한 컨트리사이드그런데 도착하고 빈방이 있다고해서 방을 보러가는데 아니 수영장에 비키니의 서양 언니들이 바글바글 되는게 아닌가음 무조건 여기서 자야겠군 마음을 먹었지만 방갈로 가격이 1,200바트...언니들을 뒤로하고 돌아설수밖에 없었네요그런데 컨트리사이드가 예전엔 5~600바트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실제 방갈로 상태도 500바트.. 2013. 5. 13.
[태국파타야]두가족이 함께 지낼수 있으면서 저렴한곳 레지던스 가든 / The Residence Garden 파타야에서 쏭크란을 보내고 치앙마이에 뱅기로 돌아와서 거의 12시간을 운전해 다시 방문한 파타야두가족 5명이 함께 지낼수 있고 가능하면 음식도 해먹을수 있는 숙소를 찾는데 가격도 위치도 천차만별이더군요 늘 그렇지만 숙소라는게 괜찮다 싶으면 가격이 비싸고 가격이 싸면 시설이 노후되거나 서비스가 별로인곳이 많죠^^;암튼 아고다를 뒤지고 뒤져서 저한테 딱 맞는 숙소를 찾았습니다 파타야 비치와 좀티엔 비치를 잇는 Thap Phraya 도로에 위치한 더 레지던스 가든 저는 승용차를 이용햇지만 차가 없어도 교통이 아주 편한게 좀티엔비치 갈땐 숙소앞에서 파타야비치갈땐 길건너에서 썽태우 10바트면 갈수 있고워킹스트릿에서 한번 걸어와 봤는데 올만 하더라구요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비가 내리네요오랜만의 비라 정.. 2013. 5. 10.
[태국치앙마이]직접가서 경험할수 있는 고산족 마을 반통루앙 / Bann Thong Luang 치앙마이에 오는 여행객중 상당수는 트레킹을 하기 위해 오는 경우가 많더군요그런데 뗏목타기이나 코끼리타기 또는 레프팅등은 하기 싫고 오직 고산족만 보고 싶을경우 고산족 마을만 둘러보는 상품을 선택하게 되는데대략 금액이 1,000바트 내외일겁니다하지만 치앙마이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하신다면 더 저렴하게 직접 고산족 마을을 다녀올수 있답니다 가는길도 어렵지 않아요 창푸악게이트에서 출발해 빠이 가는길인 107번 도로를 15Km 달리면 매림이란 곳이 나옵니다거기서 좌측 1096번 도로로 10Km만 가신다면 왼쪽에 반통루앙[Bann Thong Luang]이란 마을이 있는데 그곳이 고산족 마을입니다입구에 고산족의 사진과 마을 이름이 써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을겁니다 사실 이곳은 민속촌 같은곳입니다여러 고산족이 살고.. 2013. 5. 9.
[태국파타야/쫌티엔]이쁘고 아기자기한 풀빌라를 단돈 오만원에...데바라 풀빌라 / Devara Pool Villa 파타야에 아주 이쁘고 저렴한 숙소를 발견했습니다비록 파타야해변이나 번화가에 있지 않아 교통이 조금 불편할수 있는데 오토바이나 썽태우를 이용한다면 크게 문제되진 않을듯 싶네요저는 번잡한것도 싫고 애초에 굳이 해변에 나갈일이 없어서 숙소에서만 며칠 유유자작 책보고 인터넷하면서 놀았네요^^ 이곳은 이름 부터가 데바라풀빌라입니다물론 신혼여행갈때 이용하는 프라이빗 풀빌라는 아니지만 거의 풀빌라에 버금가게 좋더군요거기다 가격까지 1,200바트, 한화로 5만원정도이니 시설을 생각한다면 정말 저렴한 금액입니다 에까마이에서 버스를 타고 파타야 버스 터미널에 내려서 오토바이 기사한테 물어보니 역시나 데바라풀빌라 처음 들어보는 눈치네요 바우처에 나와있는 태국말 주소를 보여주니 그때서야 어딘지 알더군요 물론 데바라풀빌라는 여.. 2013. 5. 9.
배낭여행자의 꿈이 시작되는곳 방콕 카오산 로드 / Khaosan Road, ถนนข้าวสาร 태국을 여행하는 배낭여행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거쳐가는곳 카오산 로드방콕의 방람푸지역에 있는 카오산로드는 400m가 채안되는 짧은 거리지만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배낭여행자의 베이스캠프라고 할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선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과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사람 그리고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공존하는곳이죠 짧은 거리에 빼곡히 들어찬 게스트하우스, 여행사 그리고 다양한 식당과 상점들....여행자에게 필요한건 뭐든지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뭐 예전하고는 분위기가 많이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누군가한테는 꿈에 그리던 카오산이겠죠 배낭하나 메고 처음 카오산에 도착한날 밤 어찌나 설레이면서 두려웠던지...태국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대부분 밤에 도착하다보니 카오산에 도착하면 보통 새벽.. 2013. 4. 24.
[태국 방콕]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톤 방콕 / Eastin Grand Hotel Sathorn Bangkok 여행을 오면 주로 게스트하우스나 서비스 아파트를 이용을 하다가 오랜만에 그것도 아주 오랜만에 좋은 호텔에 묵었네요평소에 500바트만 넘어도 좀 꺼려하던 내가 하루에 2,000바트가 넘는 호텔에 묵어 호강좀 했습니다서비스아파트 한달 렌트하면 6,000바트 전후인데....^^ㅎㅎㅎ 방콕 사톤지역에 위치한 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톤 방콕....이름이 길기도 하네요^^우선 방콕에 수많은 호텔중에 이스틴 그랜드 호텔을 이용한 이유는방콕에서 발이 되어줄 BTS 수라삭역과 직통으로 연결된점과 2012년 5월에 오픈해서 깨끗할것 같은게 가장 큰 이유고수영장도 크진 않지만 뷰가 좋다는 얘기가 많아서 선택을 하게 됐습니다 방콕 지상철인 BTS 수라삭역에 도착하면 바로앞에 390개의 객실을 보유한 대형호텔 이스틴 그랜드 호텔.. 2013. 4. 23.
[태국여행]34회 2013 방콕 국제 모터쇼 / The 34th 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 2013 1979년에 시작해 34회째를 맞이하는 방콕 국제 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마침 서울 국제모터쇼와 같은 기간에 진행된 방콕 모터쇼는 11개국 270여개사가 참여를 했다는군요서울국제 모터쇼가 전시위주라면 방콕 모터쇼는 전시도 하지만 현장 판매가 주 목적인듯 보였습니다 방콕의 외곽지역인 무엉텅타니라는 곳에서 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일산 킨텍스쯤 되는듯 싶더군요사실 시내에서 제법 먼거리에 있어서 갈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갖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 모터쇼는 사진찍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모터쇼 모델의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았는데방콕 모터쇼는 사진찍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마치 개인 모델인듯 촬영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었습니다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할라치면 눈을 맞추며 알아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는.. 2013. 4. 20.
[태국여행]방콕 스쿰빗의 가격대비 괜찮은 S33 컴팩트 스쿰빗 호텔 / S33 Compact Sukhumvi Hotel 태국을 자주 오지만 방콕은 오랬만에 내려왔는데 어찌나 물가도 비싼것같고 정신도 없는지아무래도 나는 치앙마이가 체질인듯 싶네요^^암튼 가족을 영접하러 방콕에 내려와서 며칠 혼자 머물곳을 찾던중 아고다에서 아주 저렴하게 깜짝세일하는 호텔을 잡았습니다보통은 일박에 1,600바트(64,000원)정도 하는데 깜짝세일로 900바트(36,000원)에 예약 했네요수쿰빗 소이33에 위치한 S33 컴팩트 스쿰빗 호텔 / S33 Compact Sukhumvi Hotel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시고 BTS 프럼퐁역에서 450m 떨어진곳에 있으니 교통은 제법 괜찮은곳입니다프럼퐁 다음역이 통로역인데 요즘 뜨는 지역으로 유흥을 즐기기엔 최고의 지역일겁니다 근데 450m가 가까운건지 먼건지 아주 애매한 거리라는게 문젠데요베낭을 메고 태국.. 2013. 4. 4.
[부산다대포]멋진 일출을 기대했지만... 3월초 제주도 가는날 부산 다대포에 일출을 담으러 갔는데 수평선에서부터 올라오는 일출은 보질 못했네요뭐 몇년만에 갔는데 오메가 일출을 기대한다면 너무 욕심이 큰거겠죠^^ 비록 깨끗한 일출은 아니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있는거 같네요 다대포 선착장으로 자리를 옮겼더니 마을 사람들이 파도에 밀려온 미역을 채취하느라 분주하더군요미역한줄기 채취해서 집으로 가져오고 싶었지만 제주도 가는길이라....^^ 오늘 치앙마이는 해가졌는데도 조금 덥네요갑자기 다대포에서 맞은 싸늘한 아침공기가 생각납니다 2013. 3. 28.
[제주여행]저렴하게 다녀온 비수기 제주도 여행 안동에서의 8개월을 정리하고 집으로 올 준비를 할즈음 11개월전 남미여행을 떠난 아는 형님이 여행을 마치고 돌연 제주도에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에 갑자기 제주도를 가게됐네요마지막으로 제주도에 간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질 않는군요 부산에서 볼일도 있고해서 부산-제주 항공권을 알아보는데 이런 뱅기값이 왜이렇게 싼건지...혹시 뱅기가 낡은건 아닌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에어부산으로 텍스포함 왕복7만원정도에 예약 김해공항으로 갈때까지도 너무도 싼 가격에 반신반의 했지만 너무도 잘빠진 에어버스320이 활주로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자자 언능언능 타세요 빨리 제주도로 갑시다^^ 정말 여행가기 딱 좋은 날씨죠? 제주도를 여러번 가봤지만 날씨가 제일 좋았던거 같네요 한번은 여행 내내 비가 와서 돌아오는 비행기에.. 2013. 3. 26.
치앙마이의 밤은 깊어만 가고.... 어제 5시간 넘게 날아와 늦은밤 도착한 치앙마이긴바지에 긴팔을 입고 있었지만 전혀 덥지 않았고 오늘 아침에도 제법 시원한게 굳이 에어컨이 필요치 않았건만점심무렵부터는 온도가 거침없이 올라가 한국의 한여름 날씨를 보여주더군요요즘 치앙마이 일교차가 상당히 심한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이상 난답니다 낮에 많이 덥긴해도 아직 습도가 높지 않아서 지낼만 하지만 4월이 지나고 5월이 다가오면 걸어 다닐때 마치 물속을 걷는것 같은 기분이 들정도로 습도가 높아지는데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천국인듯 싶네요^^ 이제 해는 지고 또다시 밤이 돌아오니 언제 더웠냐는듯이 시원공기가 가득합니다아이베리카페 야외 테이블에 시원한 공기를 만끽하는 태국인들이 간간히 보이네요한자리 차지하고 싶지만 극성맞은 모기때문에 발길을 돌립니다^^;.. 2013. 3. 26.
[태국맛집]치앙마이 님만해민 맛있는 추천식당 느아뚠롯이얌 / Neau Toon Rod Yiam 전부터 자주 애용하던 식당을 소개합니다님만해민 소이11 중간쯤에 위치한 느아뚠롯이얌...위치는 지도를 참조하시길...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쪽 끝집입니다점심무렵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밥을 먹고 있는데 아침일찍 갔더니 조금 한산하네요 주방이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개방형이라 청결함은 어느정도 보장이 되겠지만 길거리 먼지는 어쩔건지....^^;뭐 태국이니 이정도는 애교로 봐줘야겠죠 식당내부도 깔끔하니 괜춘합니다^^ 이집엔 많은 메뉴가 있지만 제가 즐겨먹는 소고기스튜 커리 덮밥...이름이 좀 길죠큼지막한 소고기를 커리와 함께 국같이 끓여서 밥에 얹어 줍니다소고기는 살살 녹을 정도로 부드럽고 매콤한 커리는 입맛을 자극합니다 모든 메뉴는 대,중,소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저는 미디엄 사이즈인 중으로 시켰는.. 2013. 3. 25.
[태국여행]치앙마이 님만해민에 너무나도 깔끔한 게스트하우스 뱀부 화이트 하우스 / Bamboo White House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하면 비싼 숙소가 많은곳이지만 둘러보면 저렴한 게스트하우스가 제법 있습니다물론 타페쪽으로 가면 훨씬 저렴한 숙소가 많지만요^^ 대한항공으로 치앙마이에 들어와 입국수속을 하고 나오니 11시30분이 넘더군요택시를 잡아타고 미리 예약해둔 님만해민 소이13에 있는 뱀부 화이트 하우스로 오니 거의 12시... 일요일 늦은 저녁임에도 숙소 주변의 술집에선 태국청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고시끄러운 음악소리가 골목안에 진동을 하고 있어서 내심 숙면하긴 힘들겠다는 걱정이 조금 들더라구요 많은 후기에서 깔끔하지만 조금 시끄러워서 예민한 사람은 신중하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워낙 예민하지 않은 타입이라....뱀부하우스는 아래 사진에서 보시듯 가로 4칸의 3층짜리 건물입니다가장 왼쪽이 .. 2013. 3. 25.
[제주서귀포]군산오름에 올라 제주도를 품안에... 제주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군산오름에 일몰을 담으러 올랐습니다오름치곤 제법 커서 산에 가깝지만 정상 바로앞까지 도로가 있어서 차를 가져가면 어렵지 않게 제주도의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더라구요 주차를 하고 잠깐이지만 급경사를 오르며 숨이 넘어갈때쯤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옵니다[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한라산 정상에 눈이 있었으면 더욱 멋졌겠지만 너무 욕심이 과하죠^^붉게 넘어가는 햇볕을 받아서 그런지 붉게 물들어 가는 한라산이 아주 인상적이더군요 카메라를 동쪽으로 돌리니 서귀포항 앞바다에 있는 대표섬 섶섬, 문섬, 범섬이 나란히 보이고중문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섶섬과 제주 월드컵경기장이 보이는데 월드컵경기장은 마치 우주선 같네요 범섬이 어디론가 가는듯 보이는군요아래는 주상절리에 있는 제주 .. 2013.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