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톰소여의 모험을 보며 한번쯤은 살아보고 싶은 꿈을 꿔봤던 나무위의 통나무집

치앙마이 외곽에 천년은 됐을법한 나무위에 통나무집은 아니지만 카페가 있다길래 오토바이타고 달려가봅니다

차로 가면 한시간도 안걸릴것 같은데 오토바이로 달리니 님만해민까지 딱 1시간 15분정도 걸리네요

시간은 좀 걸렸지만 큰도로를 벗어나는 3분의2지점부터는 길이 이뻐서 라이딩하는 맛이 제법 괜찮았답니다


정확한 위치는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자세한 위치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마치 강원도 어딘가를 달리는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시원숲과 사이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을 지나면 더 자이언트 치앙마이 카페가 나타납니다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돌아서니 정말 말도 안되게 큰 나무위에 카페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구름다리 두개로 연결된 자이언트 카페를 보고 있자니 나만의 아지트로 만들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지만 밤엔 좀 무서울듯 싶네요 ㅋ










이제 구름다리를 건너야하는데 두사람이 걸어가면 흔들림이 장난 아니네요 

시작하는 연인들이 온다면 자연스럽게 스킨십이....^^ㅎㅎㅎ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자이언트 카페는 모든 손님을 겸손하게 만듭니다

입구에 굵은 나뭇가지가 지나가서 고개를 숙이지 않고서는 들어갈수 없는데 자연앞에 겸손하라는 의미인듯...ㅎㅎㅎ 




겸손하게 카페에 들어서니 평일 낮인데도 많은 태국 사람들이 있는걸로 봐서 역시 현지인들한테 유명하긴 하나봅니다

커피값(120바트)이 스타벅스와 같은거 빼곤 정말 좋네요


















사진찍고 커피한잔하는데 뒷쪽에서 직원한명이 하네스를 차고 나무위로 올라섭니다

카페 인근에 짚라인하는곳이 있긴하던데 원래 여기도 짚라인을 하던곳인지 아니면 손님을 위해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한국에 있었으면 천년을 됐을법한 나무겠지만 태국이기에 생각보다는 젋은 나무일듯 싶지만 어떻게 이런나무에 카페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태국이니까 가능하겠지만....그래도 나무를 자르거나 하지 않고 지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여긴 카페만 있는게 아니라 카페 아래에는 숙소도 있는데 일박에 3,000~5,000바트정도로 싸지 않은 가격이지만 

사진을 보니 한번쯤 이용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참고로 여자가 있는곳은 화장실이랍니다^^




마지막으로 태국 카페에는 고양이나 개 한마리쯤은 늘 있는데 이곳도 역시 극성맞은 개 두마리가 있네요

실컷 뛰어놀다 지쳤는지 한마리는 세상을 다 가진듯한 표정으로 잠이 들었네요 ㅋㅋㅋ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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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1.19 10:38

    짱이다~~!!^^ 머찐사진과 오라버니의 말솜씨에 단숨에 보게됩니다! 건강히 남은여행 잘 보내셔요^.^b

  2. 2014.12.15 20:13

    얍!@^^ 쪼옹이 뭡니까!! 너무 애교진 거 아닙니깡!!??ㅎㅎㅎ

  3. 2014.12.15 20:21

    얍얍!^^ 새해에 한살씩 더 묵고 애교지게 만납시더~^^

  4. 역마살 덴장부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5.01.11 14:06

    여긴 가보지못한곳인데. . .
    다음에 치앙마이 가게되면 꼭 가보고싶네여^^

치앙마이에 새로생긴 핫한 카페 로컬카페 [lcal cafe]

로컬카페는 올초 문을연 님만해민 마야 백화점 건너편 싱크파크에 있습니다

여기에는 몇몇 음식점과 작은 악세서리점들뿐 아니라 한국 브랜드 커피숍 탐앤탐스도 있는데 

탐앤탐스는 오픈과 동시에 1+1 프로모션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지만 프로모션이 끝나니까 사람이 별로 없네요^^;

탐탐에서 아메리카노가 스타벅스와 같은 가격인 95바트(3,000원)인 반면 인지도는 스타벅스와 차이가 있으니 손님이 없는건 어쩌면 당연한게 아닐지...

그나마 탐탐 옆에 스벅이 없어서 다행인것 같았는데 스벅보다 더한 로컬카페가 있는건 탐탐에게는 더 큰 재앙이 아닐까란 생각이 드는군요

왜냐하면 로컬카페가 바로 태국에서도 유명한 아이베리 카페와 같은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아이베리는 태국 유명 개그맨 우돔(udom taephanich)이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카페하나 소개하면서 사설이 좀 길었죠^^

요즘 밤마다 매일 비가 내리는데 비에 젖은 카페가 제법 분위기 있네요

카페 앞에 큼지막한 섹시한 검은 고양이가 손님을 맞이합니다  




카페안은 겉에서 보이는것보다 훨씬 넓습니다

특히 허세라도 부리듯 넓직넓직하게 배치된 테이블이 맘에 드는군요^^ 






자동차 문을 잘라서 이어붙인 계산하는곳 데스크가 인상적입니다

로컬카페의 컨셉을 공장으로 한듯 자동차문뿐 아니라 공장에서 쓸법한 기계들을 이용한 인테리러가 돋보인는군요






보통 카페나 식당의 주방은 한쪽 벽면이나 안쪽에 있는게 일반적인데 이곳의 주방은 과감하게 카페 한가운데 배치한것도 특이하네요 




카페 2층도 1층과 마찬가지로 넓직한 공간에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아주 쾌적합니다




2층에서 1층을 내려다보니 몇 안되는 테이블로 인해 더 휑한듯......정말 주인의 허세 장난 아니네요^^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물과 함께 나왔습니다




카페 한쪽 벽면은 이쁜 그림들로 장식되있는데 그림조차도 인상적입니다








한쪽 벽면에 특이한 조형물은 카페 주인의 얼굴을 형상화한건데 이 캐릭터는 각종 기념품으로 만들어져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 하단에 성룡을 닮은 실제 주인인 우돔의 얼굴과 많이 비슷하죠? 




어떤이들은 우돔을 한국의 유재석급 코미디언이라고까지 하는데 우돔의 개그 스타일은 김제동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태국은 슬랩스틱코미디가 주를 이루는데 반해 우돔은 치앙마이를 본거지로 토크위주의 코미디를 하면서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인기 코미디언입니다

그래서 카페가 오픈한지 얼마 안돼 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지만 조만간 태국인, 중국인들이 성지순례하듯 방문하는 아이베리만큼 인기가 높아질것 같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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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29 11:39

    오호! 마야 맞은편 언젠가 가보겠어요!^^

얼마전 소개했던 옐로우망고[YellowMango Cafe] 바로 옆에 카페타운이 또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왓우몽 사원주변은 진짜 명소가 될것 같네요


Baan Kang Wat는 십여개의 태국 전통 건물이 들어서 있는데 커피를 마실수 있는 카페와 커피는 없지만 타이티를 맛볼수 있는 북카페도 있고

핸드메이드 디자인샵도 있으니 구경삼아 갈만하기에 충분할듯 싶네요


아직 3채정도는 오픈을 안했고 준비중인데 기대가 되네요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시면 되는데 아직 타운의 이름이 없어서 안쪽 카페이름으로 표시했습니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구글맵으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타운을 바라보니 태국 전통방식으로 지어진 목조 건물이 이쁘네요




가장 첫번째 건물은 북카페입니다

커피를 팔지 않서 아쉽지만 타이티와 밀크티 종류를 마실수 있습니다




북카페답게 책보기 편하도록 소파가 놓여있네요




마침 카페에 유명한 핸드메이드 가방 디자이너가 와있군요

이 카페타운도 치앙마이 미대 출신들이 만든게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북카페 앞에는 천으로 만든 가방이나 악세서리를 만들어 파는 샵이 있는데 이건물부터 오른쪽은 모두 공방이 들어서 있네요 








아직 오픈한지 며칠 안되서 물건이 많진 않은데 점점 많아지겠죠














북카페를 지나 왼쪽으로 돌아서면 올드치앙마이카페[THE OLD CHIANGMAI CAFE]가 나옵니다

노출콘크리트와 목재를 적절히 혼합해서 태국 전통 주택모양으로 지어진 카페...이쁘죠^^






사실 올드치앙마이카페는 올드시티에서 유명한 카페입니다

이곳으로 이전을 한건지 아니면 2호점을 낸건지는 모르겠는데 카페에 2호점이란 표시가 없는걸로 봐서 이전한듯 보이네요




1초 주지훈 느낌의 남자분이 사장님입니다  




아직 태국사람들한테도 알려지지 않은곳이라 늘 사람이 없어서 아직까진 좋은데 점차 사람들이 많아지겠죠^^




카페앞 건물이 오픈을 준비하느라 조금 시끄러운데 주방 공사 하는걸로 봐서 식당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아직 이곳엔 식당이 없어서 볶음밥을 사다가 카페에서 먹었는데 사장님의 뭐라 하진 않았지만 식당이 생기면 좋겠네요 




최근 태국 정부에서 워킹비자를 받지 않고 관광비자로 비자런을 하며 장기거주하는 자에게 호의적이질 않아서 관광목적의 장기거주가 쉽질 않습니다

이번에 태국 입국할때도 공항에서 여권을 보며 태국 입국도장이 많다며 뭐라 하는걸로 봐서 다음에는 입국거부를 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맘 편히 치앙마이에서 이런 카페들을 이용하려면 노후비자라도 받아야하나 생각해 보지만 아직은 청년(?)이라서....ㅎ ㅎ


다음에는 어떤 카페가 또 태어날까요? 궁금해집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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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15 16:32

    가고싶다!! 쫑오라버니 글보고 대리만족 ㅎㅎ

  2. 2014.07.23 23:34

    비밀댓글입니다

  3. 역마살 덴장부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5.01.11 14:04

    저도 여기 갔었는데 제가 찍은사진과는 너무나 느낌이다르네요 ㅋㅋ

계곡에 발담그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마실수 있는 치앙마이에 흔한 카페 반녹 [BANNOK CAFE]

위치는 아래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반녹카페는 전에 소개한적이 있는 뱀부하우스를 조금 못미쳐서 대로변에 있는데 

카페 앞에는 늘 자동차와 오토바이들이 주차되있어서 그냥 지나치기가 더 어렵답니다 




평일임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걸로 봐서 치앙마이 사람들한테는 좀 유명한듯 싶네요




카페를 들어서면 미술품(?)으로 의심되는 물건들이....^^ 




아마도 이 카페의 주인은 미술을 전공한 예술가인듯 싶은게 예전에 이곳은 미술품을 판매하던곳이었거든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나니 카페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 보입니다




카페앞에는 차가 많은데 정작 카페안에는 손님이 없어서 의아했는데 커피를 받아들고 안으로 들어가니 카페 뒷쪽으로 기가막힌곳이 있더라구요 




기가막힌 장소로 향하는데 반녹카페는 커피 로스팅도 하더라구요




방금 볶아놓은 원두 때깔이 아주 쥑이네요^^




여러 단계로 로스팅된 커피를 판매하는 반녹카페

참고로 로스팅 단계는 총 16단계가 있는데 나라마다 적용 단계가 다르며 우리나라는 8단계를 기준으로 합니다 

그리고 한국사람은 대체로 시티, 풀시티 로스팅을 선호 한다는군요

태국은 우리나라와 선호하는 로스팅 단계가 다른지 태국에서 커피를 마시면 한국에서의 맛을 찾기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로스팅하는 곳을 지나면 기가막힌 계곡(?)이 나옵니다

발목까지 차는 계곡물에 테이블이....정말 태국 더위 날리기에 딱인곳이듯 싶네요

이곳에서 삼겹살을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한국사람들만 하겠죠^^




반녹카페는 커피, 맥주등 다양한 음료외에도 바베큐와 간단한 음식을 파는데 한쪽에 버섯도 재배를 하는걸로 봐서 버섯이 들어간 음식이 맛있을듯 싶네요














태국 카페에는 기본으로 한마리씩은 있는 얌전한 멍멍이들...








늘 새로운 카페가 생기기에 치앙마이에서의 카페 투어는 끝인 없는것 같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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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09 15:29

    한 번 찾아가야겠네요..좋은 포스팅 감사드립니다.

  2. 2014.08.03 09:19

    엇 좋다 여기!!

  3. 2015.01.11 14:57

    넘 좋아보여요~~^^
    여기도 이번에는 못가봤는데...
    2주동안 치앙마이를 다 보기에는 어림도없는것같네여..
    다음에는 꼭 한번 가서 발담그고싶네여~~~

  4. 2015.01.23 00:57

    멋찐곳이네요.. 생태우타고 갈 수 있는 곳인가요?

요즘 치앙마이 대학교 후문쪽에 있는 사원 왓우몽[Wat UMONG]을 지나는 도로가 심상치 않네요

예전에도 몇개의 이쁜 카페가 있었는데 최근에 몇곳이 더 생기더니 점점 카페가 늘어나는걸 보니 앞으로 이도로 카페 명소가 될듯 싶네요


한번 소개를 했던 카페 페이퍼스푼[PAPER SPOON] 인근에 새로 생긴 노란색의 건물이 이쁜 카페 옐로우망고를 소개할까합니다




옐로우망고라는 이름에 걸맞게 노란색의 건물이 아주 이쁘네요




옐로우망고는 건물도 이쁘지만 아름드리 나무가 있는 너른 마당이 있어서 아주 좋은데요

나무가 만들어 주는 그늘에 앉아서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면 태국 더위도 끄떡 없답니다




잘익은 노란 망고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이층까지 오픈된 실내는 에어컨이 없지만 아주 시원합니다




카페 벽은 때가 많이 타서 새로 오픈한 카페 맞나 싶었지만 자세히 보니 일부러 빈티지하게 만든거더라구요


동행들은 망고 스무디를 주문했는데 카페 이름때문인지 망고 반쪽을 컵에 걸어줘서 스무디도 먹고 망고도 먹을 있어 좋았는데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며 시럽을 넣지 말라고 주문했는데도 친절히 시럽을 넣어주는 만행을....물론 두번째 갔을때는 그런 실수 안하더라구요^^




옐로우 망고에도 어김없이 개구장이 멍멍이가 있습니다

이넘 아주 심심한지 조금 놀아주면 끝장을 봐야 하고 아프진 않지만 물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니코틴 중독인지 마당에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를 물어다 잘근잘근 씹더라구요 

담배는 건강에 해로운데...나도 끊어야 하지만...ㅋㅋㅋ




오늘도 여전히 카페투어중이지만 정말 치앙마이는 카페 천국이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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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11 13:16

    와우 너무 예쁘네요 다음주에 치앙마이가느라 검색중인데... 유난히 여긴 눈에띄네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레스토랑 오요리 / OYORI the Grill


전날 카페에서 빅맥을 맛있게 먹던 태국사람을 보고 어찌나 햄버거가 먹고 싶던지...

마침 님만해민에 햄버거 잘하는 집이 있다길래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오요리 마치 한국말 같지 않나요? 

맞습니다 이곳은 한국의 오요리아시아에서 운영하는 다문화 레스토랑입니다

오요리아시아는 아시아의 빈곤여성이 경제적ㆍ사회적으로 스스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는 사회적 기업이라는군요 

오요리에서 식사 하는것 자체가 미약하게나마 누군가를 돕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님만해민과 마주하고 있는 스리망카라잔 소이11에 가면 CUBE라는 간판뒤로 넓고 푸른 잔디를 둘러싼 감각적인 건물들이 보인는데

가장 안쪽에 the Grill이라는 빨간색 간판 보이시죠? 이곳이 바로 오요리입니다




너른 잔디마당에는 아주 큰 나무가 있어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군요




오요리 주변으로 이쁜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데 이건물들은 카페나 식당이 아니고 사무실들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비지니스 센터 같은 곳인데 작은 사무실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공간을 제공해 준다는군요




이제 햄버거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오요리의 내부는 노출콘크리트와 나무를 적절히 혼합해서 아주 깔끔하게 꾸며놨습니다 








뒷마당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에어컨 바람을 피해서 식사를 할수 있지만 밤에는 몰라도 낮에는 좀 더울듯 싶네요






드디어 주문한 200바트 짜리 햄버거가 나왔는데 오늘 환률로 계산하니 정확히 6,248원이네요

비주얼부터가 남다르고 맛고 어찌나 좋던지....두툼한 햄버거 패티를 정말 잘 구웠더라구요




달랑 햄버거랑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같이 간 지인이 아는분이라 신메뉴를 테스트하는 행운까지 얻었습니다

요리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오븐에 구운 오리다리를 올리브오일, 크렘베리, 꿀이 들어가 소스에 먹는데 맛이 기가막히더라구요   




오요리는 식당 분위기, 서비스, 맛에 비해서 가격이 아주 저렴하고 메뉴도 다양합니다

한국에 비해서 저렴하다고 매일 갈수는 없지만 맛있는 음식을 분위기 있게 먹고 싶을때 오요리가 딱인듯 싶네요 






오요리는 태국 치앙마이에만 있는게 아니라 네팔에도 있고 우리나라 서울 홍대에도 있으니 일부러 태국까지 오실 필요는 없답니다^^ 



오요리의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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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6.27 23:39

    오요리에서 좋은시간보내시고, 멋진 사진들과 설명까지~감사합니다. ^^

님만해민에서 가까운곳에 이쁜 카페가 또 생겼네요

Barn Cafe 위치는 수안독 사원 뒷쪽에 있는데 이런 외진곳에 카페가 있는것도 신기하지만 가격싸고 이쁘기까지 하다니...




사진에 잘 보이진 않지만 담장이 돌담이라 마치 제주도에 있을법한 카페네요 




주차장쪽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보니 뒷쪽도 이쁘네요

양철로 마감을 해서 좀 허접해 보일수도 있지만 창문에 그려놓은 그림 때문에 양철조차도 멋스러워 보입니다




아마 이곳도 예술을 하는 친구가 운영하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드는군요








카페 내부도 컨셉은 알수는 없지만 괜찮게 꾸며놨네요




커피도 싸고 외국인이 핸드메이드로 만든 케잌도 판매를 한답니다




여기도 여느 카페마냥 공부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고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해서 아주 좋답니다




카페에 비치된 잡지를 보니 치앙마이 이쁜 카페로 소개도 된적이 있더라구요

사실 괜찮긴해고 잡지에 소개될 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은데....ㅎㅎ


늦은밤 덥고 갈곳 없을때 시원한 에어컨과 함께 커피한잔 하기 좋은 카페를 만났습니다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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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6.23 18:46 신고

    잘 보고 가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

  2. 2014.06.23 19:16 신고

    통유리 카페네요 ㅎㅎㅎ 화사해보여요

도쿄에서도 사람 많기로 유명한 시부야[渋谷]

시부야역앞 교차로에 파란불이 켜지면서 물밀듯이 쏟아져 나오는 사람들의 모습은 이미 시부야의 대표 볼거리가 됐을 정도랍니다

그도 그럴것이 철도,전철,지하철등 십여개의 노선이 시부야역을 이용하고 유명 백화점들이 들어서 있기에 사람이 많을수밖에 없는것 같네요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시부야에는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수 있습니다

일본하면 여러 음식들이 떠오르지만 그중에서도 스시는 단연 일본대표 음식이라 할수 있겠죠


일본에 많은 스시집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는 높아서 제법 인기가 있다는 회전초밥 카츠[回し寿司 活]에 다녀왔습니다

이곳도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친구 마키코짱이 전화로 예약을 해서 손쉽게 점심을 즐길수 있었답니다


위치는 세이브 시부야 백화점 8층에 있는데 늘 그렇지만 지도를 참고하셔야겠네요




예약 시간보다 십여분 일찍 도착 했는데 예약없이 온 사람들 줄이 제법 깁니다




오픈까지 십여분정도 남았는데 식당안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군요




11시가 되니까 예약한 사람부터 입장을 시키는데 첫번째로 입장을 했답니다






회전초밥집의 분위기는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거의 비슷하네요






가장 안쪽 스시가 먼저 나와서 싱싱한 초밥을 먹을수 있는곳에 자리를 잡고 녹차부터 한잔 타려는데 티백이 아니라 가루녹차네요

시작부터 아주 마음에 듭니다




자리잡고 잠시후 직원이 서비스로 가져다준 생선뼈를 우린 미소국....정말 정말 맛있더라구요




녹차와 미소국으로 속을 달래놨으니 이제 초밥을 쳐묵쳐묵해야겠죠






촉촉하고 부드러운 장어초밥을 시작으로 달려봅니다










회전초밥 카츠는 가운데 바형태의 자리와 양쪽에 테이블 자리가 있는데 테이블에는 아이패드가 하나씩 있습니다

아이패드에서 먹고 싶은 스시를 터치로 주문을 하면 잠시후 초밥이 기차모형을 타고 주문한 자리로....




주문한 스시가 신칸센을 타고 왔네요^^

접시를 내리고 아래 빨간 버튼을 누르면 기차는 다시 돌아갑니다




두명이 배터지게 먹었는데 16접시밖에 못먹었네요

한국에서 작정하고 먹으면 두명이 20접시 정도는 먹는데...여기 초밥은 회가 두툼하고 커서 그런지...ㅎㅎ




다먹고 직원을 불러서 접시를 체크하는데 저 손에든 기계로 접시를 쭈욱 스캔하니 한번에 계산이 되더군요

접시에 센서를 달았는지 별거 아니지만 어찌나 신기하던지... 




이날 식사비는 대략 가격이 5~6만원정도 나온듯...


한시간정도 먹고 나오니 기다리는 손님이 더 늘었는데 대기시간을 보니 50분정도 걸린다고 표시 되있더라구요




한국에도 맛있는 초밥집이 많지만 일본에서 먹는 초밥은 유난히 더 맛있는듯 싶더라구요

다들 일본말로 얘기해서 그런지... 


불과 열흘전에 먹었지만 아주 오래된 느낌이 드는군요

비록 지금은 치앙마이에 있지만 이번주에 초밥을 한번 먹어줘야겠네요 


카츠 홈페이지  http://www.katumidori.co.jp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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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6.20 10:38 신고

    주먹이운다에도 주문하면 기차로 오는 그런 초밥집이 나왔었는데...같은 집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스템이 유사하네요~
    왠지 일본에서 초밥을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다는^^

  2. 2014.07.02 12:22

    비밀댓글입니다

직접 소바[蕎麥]면을 만드는 소바 전문점 쇼다이[初代 /

여기서 소바를 먹고나니 지금까지 먹었던 소바는 전부 가짜인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쇼다이는 에비스역 3번출구에서 1분거리에 있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니 일본어가 가능하면 미리 시간 예약을 하는게 편할듯 싶네요




에비스역 3번 출구입니다

이곳을 나와서 1분만 걸어가면 왼편에 한문으로 초대[初代]라는 간판이 보이는데 일본어로 쇼다이라고 읽는군요




이곳이 소바를 직접 만들어주는 식당 쇼다이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니 소바 만드는걸 직접 보면서 식사할수있는 자리가 있고 2층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전화로 미리 예약도 했지만 문을 열자마자 첫번째로 들어갔기에 소바 만드는 모습이 가장 잘보이는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리 앞에 싱싱한 와사비가 있네요




생와사비 우리말로는 고추냉이라고 하죠




또 자리마다 나무 상자가 있길래 열어보니 다양한 색상의 가루들이 있었는데 바로 소금이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튀김을 먹을때 간장이 아닌 소금을 찍어 먹는다는데 튀김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함이라군요

소금의 종류는 일본 4개 지역의 소금과 파키스탄 그리고 프랑스 소금이었는데 맛은 전부 짠맛이더라구요^^




자 이제 쇼타임...드디어 소바 반죽을 시작하려나 봅니다




곱디 고운 모밀가루가 어느새 덩어리가 되고 드디어 밀대로 밀기 시작합니다 




표정하나 바뀌지 않고 열심히 밀더니 어느새 얇고 넓게 펴졌네요




밀대로 얇게 펴진 반죽을 켜켜이 포개고 이제 면이될 준비에 들어갑니다




표정이 아주 진지해서 숙연해지기까지 하더군요^^;






비록 나무판을 대고 자르지만 자로잰듯 일정하게 소바면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면이 일정하게 제대로 나왔는지 매의 눈으로 검사를 합니다








이제 소바면이 만들어 졌으니 먹는일만 남았습니다

식사하는 동안 아저씨는 이 작업을 반복적으로 하더라구요




이곳은 소바 전문점이지만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서 서너가지 주문했는데 가장 먼저 와사비가 나왔습니다

와사비는 힘을 들이지 않고 천천히 원을 그리면서 갈라고 했는데 생각만큼 갈라지가 않더라구요

결국 힘을 주고 갈아보니 왜 힘을 주지 말라고 했는지 알겠더군요

너무 힘이 강하면 와사비가 곱게 갈리지 않고 섬유질이 살아 있어서 먹기 불편하겠기에 결국 정성을 들여 벼루에 먹을 갈듯이...




첫번째 음식이 나왔습니다

보기엔 두부 같지만 두부를 만드는 과정중 두유 상태일때 가열하면 위에 단백질 막이 생기는데 그걸 걷어낸거라는군요

맛은 두유 같았고 식감은 쫀득한게 마치 치즈를 먹는 느낌이었는데 생와사비가 신의 한수인듯 아주 궁합이 잘맞았습니다




두번째로 닭가슴살 간당소스 샐러드입니다

닭가슴살은 겉만 살짝 익힌거고 안은 안익힌건데 아주 부드럽더라구요

익히지 않고 완전 생으로 나오는것도 있었는데 닭회는 먹어보질 않아서...

비리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먹어보니 간장소스와 미나리 때문인지 전혀 비린맛은 나지 않았고 아주 깔끔하고 담백했습니다




일본 요리에서 튀김도 빠질수 없겠죠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튀김옷을 입힌듯 안입힌듯 튀겨져 나왔는데 소금을 찍어서 먹어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다마코야끼도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는 김치 맛을 보면 그집이 맛있는 집인지 알수 있는데 일본은 다마코야끼 맛으로 그집의 음식맛을 가늠한다는군요

대부분의 식당에서 다마코야끼을 먹을수 있고 단순하지만 그맛이 다 다르답니다




주문한 음식중 가장 궁금했던 소바 사시미

말그대로 소바를 면이 아닌 마치 회처럼 썰어놓은 건데 비주얼에 조금 실망을 했지만 와사비와 간장을 곁들여 맛을 보니 정말 감동적인 맛이 나더군요

일본요리는 정말 재료 본연의 맛에 충실하려는 노력이 보인다고나 할까요...기교를 부리지 않은 아주 정직한 맛....식감도 아주 좋았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바가 나왔습니다

진작에 갈아놓은 와사비를 드디어 먹게 되는군요




그동안 먹었던것과 같이 소스에 파와 와사비를 넣고 소바에 흠뻑 적셔서 맛을 보니 그동안 먹었던 소바가 가짜인지? 아니면 이게 가짜인지?

맛은 둘째치고 식감이 어찌나 쫄깃하던지...소바는 원래 쫄깃한 면이었나봅니다

그냥 소스에 담궈 먹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맛이 있더라구요




감동은 소바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배도 많이 불러서 이제 왠만한 음식은 맛이 있을것 같지 않았을때 나온 음식

마치 후식으로 휘핑크림 듬뿍 올린 캬라멜 마끼아또라고 해도 믿을법한 비주얼의 이 음식은 바로 카레우동입니다 




휘핑크림 같이 생긴 하얀 크림의 정체는 감자를 곱게 갈아 만든 감자무스였고

감자무스 아래에는 소고기 카레를 잔뜩 머금은 우동이 자리하고 있더라구요

맛은 어찌나 좋던지...이 쇼다이 카레우동은 티비에도 나왔을 정도로 유명하답니다




소바에 감동하고 카레우동의 반전 매력에 흠뻑 빠진 환상적인 점심식사였습니다

이런 멋진 음식을 먹게 해준 마키코짱이 너무 고맙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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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6.15 02:11 신고

    사진을 맛깔나게 잘 찍으셨네요.. 아 도쿄여행 다시하고 싶네요.. 이 밤에 군침이..ㅠ

치앙마이에서 알게된 지현이가 사업가로써 거듭나는곳 오도독 수제 간식입니다

주로 여행관련 후기를 쓰다가 멍멍이 간식집 후기를 쓰려니 왈왈왈 멍멍이 말로 써야하나 생각했지만

간식 결제를 주인이 하기에 사람말로 쓰는게 맞겠죠^^ 


위치는 안양에 있지만 온라인 구입도 가능하니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택배 배달이 가능한 전세계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평생 간호사로 살아오다 반려동물 멍멍군 칩이 간식 때문에 건강에 이상신호가 와서 직접 만들어 먹이다가 오도독 수제 간식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간호사 였기에 위생은 전혀 걱정을 안해도 될듯 싶습니다




오도독 수제 간식....멍멍이들은 읽을수 없지만 이름을 아주 잘 만든듯 싶네요




치앙마이에서 만난 지현이는 아주 털털했는데 오도독 수제 간식 주인장 지현이는 천상 여자였습니다

가게가 아주 깔끔하고 아기자기 한걸 보니 말입니다 ㅎㅎㅎ

과연 본인의 집도 이렇게 깔끔할까요? 깔끔하겠죠? ㅋㅋㅋ 






직접 만드는 수제 간식뿐 아니라 사료나 애견용품도 팔고 있습니다










가게 한쪽 벽에는 사진을 걸어 놓았는데 칩군이 이뻐서 사진이 볼만하지만 솔직히 사진을 잘 찍지는 못하는것 같네요^^;

뭐 사진관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사진 실력은 조금 그래도 간식 만드는 솜씨는 아주 대단하니 안심하셔도 된답니다 ㅋㅋㅋ




이 녀석이 오도독 수제 간식을 탄생시킨 김 칩군이랍니다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멍멍이 수제 간식집 강아지라니....세상 모든 멍멍이들이 부러워 할듯 싶네요




오도독 수제 간식은 미리 만들어 놓는게 아니라 주문을 받으면 제작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신선한 간식을 제공하겠다는 주인장의 의지가 보이는 대목입니다 

그래서 간식 사진은 찍지를 못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사진들이 올라와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www.ohdodog.com ]



저도 고양이를 키우는데 요즘은 반려동물이 동물이상으로 가족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족에게 먹인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지는 오도독 수제 간식

그래서인지 지현양은 저에게 멍멍이 간식을 먹이기도 하더라구요^^;

실제로 오도독 수제 간식은 사람이 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멍멍이 고양이들이 안전한 간식을 먹고 건강하게 주인과 함께 오래도록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JJONG 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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