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Information/Hotel & Guest House72 [태국빠이]빠이에서 새소리에 잠이 깨고 싶다면 빠이 푸 파 / Pai Phu Fah 지난달 많이 더웠던 치앙마이를 뒤로하고 빠이에 다녀왔는데 마침 그날 빠이에 비도 내리고 많이 시원하더군요 숙소를 알아보기 위해 가장 먼저 찾아간곳은 최근 몇번의 도난사건으로 시끄러웠던 빠이찬...하지만 예상하곤 다르게 빈방이 없네요^^;뭐 어차피 도난사건도 있고해서 빈방이 있었던들 찝찝했을듯....^^ㅎㅎ 빠이찬을 나와 두번째 찾은곳은 예전부터 눈여겨 봤던 빠이찬 인근에 위치한 컨트리사이드그런데 도착하고 빈방이 있다고해서 방을 보러가는데 아니 수영장에 비키니의 서양 언니들이 바글바글 되는게 아닌가음 무조건 여기서 자야겠군 마음을 먹었지만 방갈로 가격이 1,200바트...언니들을 뒤로하고 돌아설수밖에 없었네요그런데 컨트리사이드가 예전엔 5~600바트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실제 방갈로 상태도 500바트.. 2013. 5. 13. [태국파타야]두가족이 함께 지낼수 있으면서 저렴한곳 레지던스 가든 / The Residence Garden 파타야에서 쏭크란을 보내고 치앙마이에 뱅기로 돌아와서 거의 12시간을 운전해 다시 방문한 파타야두가족 5명이 함께 지낼수 있고 가능하면 음식도 해먹을수 있는 숙소를 찾는데 가격도 위치도 천차만별이더군요 늘 그렇지만 숙소라는게 괜찮다 싶으면 가격이 비싸고 가격이 싸면 시설이 노후되거나 서비스가 별로인곳이 많죠^^;암튼 아고다를 뒤지고 뒤져서 저한테 딱 맞는 숙소를 찾았습니다 파타야 비치와 좀티엔 비치를 잇는 Thap Phraya 도로에 위치한 더 레지던스 가든 저는 승용차를 이용햇지만 차가 없어도 교통이 아주 편한게 좀티엔비치 갈땐 숙소앞에서 파타야비치갈땐 길건너에서 썽태우 10바트면 갈수 있고워킹스트릿에서 한번 걸어와 봤는데 올만 하더라구요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비가 내리네요오랜만의 비라 정.. 2013. 5. 10. [태국파타야/쫌티엔]이쁘고 아기자기한 풀빌라를 단돈 오만원에...데바라 풀빌라 / Devara Pool Villa 파타야에 아주 이쁘고 저렴한 숙소를 발견했습니다비록 파타야해변이나 번화가에 있지 않아 교통이 조금 불편할수 있는데 오토바이나 썽태우를 이용한다면 크게 문제되진 않을듯 싶네요저는 번잡한것도 싫고 애초에 굳이 해변에 나갈일이 없어서 숙소에서만 며칠 유유자작 책보고 인터넷하면서 놀았네요^^ 이곳은 이름 부터가 데바라풀빌라입니다물론 신혼여행갈때 이용하는 프라이빗 풀빌라는 아니지만 거의 풀빌라에 버금가게 좋더군요거기다 가격까지 1,200바트, 한화로 5만원정도이니 시설을 생각한다면 정말 저렴한 금액입니다 에까마이에서 버스를 타고 파타야 버스 터미널에 내려서 오토바이 기사한테 물어보니 역시나 데바라풀빌라 처음 들어보는 눈치네요 바우처에 나와있는 태국말 주소를 보여주니 그때서야 어딘지 알더군요 물론 데바라풀빌라는 여.. 2013. 5. 9. [태국 방콕]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톤 방콕 / Eastin Grand Hotel Sathorn Bangkok 여행을 오면 주로 게스트하우스나 서비스 아파트를 이용을 하다가 오랜만에 그것도 아주 오랜만에 좋은 호텔에 묵었네요평소에 500바트만 넘어도 좀 꺼려하던 내가 하루에 2,000바트가 넘는 호텔에 묵어 호강좀 했습니다서비스아파트 한달 렌트하면 6,000바트 전후인데....^^ㅎㅎㅎ 방콕 사톤지역에 위치한 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톤 방콕....이름이 길기도 하네요^^우선 방콕에 수많은 호텔중에 이스틴 그랜드 호텔을 이용한 이유는방콕에서 발이 되어줄 BTS 수라삭역과 직통으로 연결된점과 2012년 5월에 오픈해서 깨끗할것 같은게 가장 큰 이유고수영장도 크진 않지만 뷰가 좋다는 얘기가 많아서 선택을 하게 됐습니다 방콕 지상철인 BTS 수라삭역에 도착하면 바로앞에 390개의 객실을 보유한 대형호텔 이스틴 그랜드 호텔.. 2013. 4. 23. [태국여행]방콕 스쿰빗의 가격대비 괜찮은 S33 컴팩트 스쿰빗 호텔 / S33 Compact Sukhumvi Hotel 태국을 자주 오지만 방콕은 오랬만에 내려왔는데 어찌나 물가도 비싼것같고 정신도 없는지아무래도 나는 치앙마이가 체질인듯 싶네요^^암튼 가족을 영접하러 방콕에 내려와서 며칠 혼자 머물곳을 찾던중 아고다에서 아주 저렴하게 깜짝세일하는 호텔을 잡았습니다보통은 일박에 1,600바트(64,000원)정도 하는데 깜짝세일로 900바트(36,000원)에 예약 했네요수쿰빗 소이33에 위치한 S33 컴팩트 스쿰빗 호텔 / S33 Compact Sukhumvi Hotel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시고 BTS 프럼퐁역에서 450m 떨어진곳에 있으니 교통은 제법 괜찮은곳입니다프럼퐁 다음역이 통로역인데 요즘 뜨는 지역으로 유흥을 즐기기엔 최고의 지역일겁니다 근데 450m가 가까운건지 먼건지 아주 애매한 거리라는게 문젠데요베낭을 메고 태국.. 2013. 4. 4. [태국여행]치앙마이 님만해민에 너무나도 깔끔한 게스트하우스 뱀부 화이트 하우스 / Bamboo White House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하면 비싼 숙소가 많은곳이지만 둘러보면 저렴한 게스트하우스가 제법 있습니다물론 타페쪽으로 가면 훨씬 저렴한 숙소가 많지만요^^ 대한항공으로 치앙마이에 들어와 입국수속을 하고 나오니 11시30분이 넘더군요택시를 잡아타고 미리 예약해둔 님만해민 소이13에 있는 뱀부 화이트 하우스로 오니 거의 12시... 일요일 늦은 저녁임에도 숙소 주변의 술집에선 태국청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고시끄러운 음악소리가 골목안에 진동을 하고 있어서 내심 숙면하긴 힘들겠다는 걱정이 조금 들더라구요 많은 후기에서 깔끔하지만 조금 시끄러워서 예민한 사람은 신중하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워낙 예민하지 않은 타입이라....뱀부하우스는 아래 사진에서 보시듯 가로 4칸의 3층짜리 건물입니다가장 왼쪽이 .. 2013. 3. 25. [제주서귀포]배낭여행자의 멋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곳 티벳풍경게스트하우스 배낭하나 둘러메고 낯선 도시에 도착하면 호기심, 두려움, 외로움등 여럼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런게 배낭여행의 매력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게스트하우스는 이런 여행자에게 단순히 잠자리만을 제공하는것 뿐 아니라 나와 같은 여행자가 모여서 서로 감정을 공유해서 호기심은 증폭시키고 외로움이나 두려움은 상쇠시키는 공간을 제공해야 하는데 그런 공간은 커녕 그렇지 못한 게스트하우스가 더 많은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제주도에 그런걸 만족 시킬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있더군요바로 제주도 서귀포시 대평포구 인근에 있는 티벳풍경게스트하우스입니다 이름만 봐서는 제주풍경도 아닌 제주도에서 왠 티벳풍경이란 생각이 들죠이곳 주인장이 티벳에서 게스트하우스를 하려했으니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제주도에 게스트하우스를 열게되어 티벳풍경이라고.. 2013. 3. 13. [제주표선리]표선해비치를 품에 안은 커피숍과 게스트하우스의 만남 커피가게&쉬고가게 이제 봄은 진작에 온듯 싶고 슬슬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벌써 여름휴가로 해외 또는 국내여행 계획을 세우고 계시겠죠특히 국내여행을 계획하시는분중에 제주 올레길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숙박문제부터 고민하실텐데제주도 가보니 민가보다 게스트하우스가 더 많은듯 보이니 숙박문제는 크게 문제될거로 보이지 않더군요^^ 이번에 소개할 게스트하우스는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해비치를 품에 안은 커피가게&쉬고가게입니다상호에서 알수 있듯이 커피숍과 게스트하우스를 함께 운영하는곳입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표선해비치는 사진에서 보시듯 남태평양의 해변같이 아름다운 옥빛을 갖고 있더라구요 커피가게&쉬고가게는 올레길 3코스의 끝지점이면서 4코스의 시작점에 위치해 있고앞으로 표선해비치를 뒤로는 대장금 촬영지로 유명한 제주민.. 2013. 3. 11.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흔하지 않은 도미토리 우유 게스트하우스 치앙마이에서 님만해민은 서울의 청담동 같은 곳이라고 할수 있습니다물론 청담동 같다고 해서 똑같은 모습을 기대하시면 곤란하겠죠^^ 님만해민은 장기거주 외국인도 많고 치앙마이 대학교와 가깝다보니 고급 레스토랑, 펍, 미용실, 스파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는 곳입니다그러다보니 썬데이마켓이 열리는 빠뚜타페 지역뿐 아니라 님만해민을 선호하는 여행자도 상당히 많은 지역인데다른 지역보다 숙소비용도 비싼편이고 그동안 도미토리도 몇군데 없어서 거주하기에 저렴한 곳은 아니었죠 그런데 이번에 님만해민에 우유라는 도미토리 게스트하우스가 오픈을 했는데마침 아는 동생이 우유 게스트하우스에 묵어서 가봤더니 너무 좋아 추천을 해드리고 싶더라구요 일단 위치부터 설명을 드려야겠죠 지도에서 보시듯 님만해민 소이17 다다음 골목에 있는데 .. 2012. 7. 18. [베트남 사파]환상적인 조망을 가진 Hoang Ha SAPA Hotel 사파는 여러번 언급했듯이 프랑스인들이 만든 휴양지다보니 베트남 어느곳 보다도 건물이 유럽스럽다보니가끔 사진에 따라 유럽같은 느낌을 연출하곤 합니다 이번에 묵었던 호텔은 외형이 상당히 유럽스럽다고 느꼈는데 사진으로 다시보니 우리나라 예식장 건물같은 느낌이 많이 드네요^^; 사실 이호텔은 추천을 드리기 위해서 후기를 올리는건 아닙니다 직원들이 불친절까지는 아니어도 그닥 친절하지도 않고 언덕위에 있다보니 오르락내리락 힘들게 느끼는분도 있을것 같은데굳이 후기를 쓰는 이유는 가격에 비해서 전망이 상당히 좋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파에서는 시설도 시설이지만 전망좋은 위치에는 제법 가격이 나가는 호텔들이 몰려있다보니배낭여행자라면 부담스러울수 있거든요 뭐 대부분은 하노이에서 2박3일 투어로 오기 때문에 호텔 선택권이 별로.. 2012. 7. 11. [베트남 하노이]미딩에 떠오르는 고급 레지던지 경남 하노이 랜드마크 72 칼리다스 / CALIDAS 오늘은 저렴한 숙소가 아닌 5성급의 숙소를 소개할까 하는데 오랜만에 몸이 호강을 했네요^^ 베트남 하노이 미딩지역에 있는 경남 랜드마크 72 칼리다스 레지던스 호텔 경남 랜드마크 72는 우리나라 경남기업이 지어 2011년 11월1일에 개장한 총 3개동으로 50층짜리 아파트 2개동과 72층의 오피스, 상업시설이 1개동으로 이루어진 주상복합입니다 이중 가장 높은 72층의 한개동 48층부터 62층까지를 칼리다스 레지던스 호텔로 운영중입니다 고개를 높이 들고 건물을 올려보면 위쪽에 건물크기가 줄어드는 지점부터 그위 띠가 있는 부분까지가 레지던스입니다참고로 건물 높이가 350m로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며 세계에서 17위로 높은 건물이라는군요 경남 랜드마크 72 내의 칼리다스 레지던스 입구입니다 입구에 들어오.. 2012. 7. 5. [베트남여행]하노이 일반적이지만 많이 친절한 홀리데이호텔 / Holiday Hotel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주변엔 정말 많은 호텔들이 있습니다고급호텔들은 주로 중화,미딩이나 서호 주변에 많이 있지만 호안끼엠 호수 주변엔 10불이하부터 시작하는 배낭여행자를 위한 미니호텔들이 몰려있죠이번에 묵은 호텔은 하노이 홀리데이 골드 호텔입니다홀리데이 호텔이 몇개 있는데 다이아몬드, 골드, 실버로 나뉘는데 저는 골드에 묵었습니다 위치는 여행자들의 랜드마크격인 하이랜드 커피숍에서 호텔까지 딱 400미터가 나오는군요 여행중에 묵었던 호텔들 모두 후기를 쓰지는 않습니다후기를 쓴다는건 추천의 의미가 큰데 여기는 무엇보다도 직원들이 정말 친절해서 추천하고 싶은 호텔입니다녹색건물 오른쪽에 있는 호텔이 홀리데이 골드 호텔입니다 여행자거리의 호텔들은 10달러에서 30달러 전후가 대부분인데 홀리데이 호텔 더블베드룸을 .. 2012. 7. 3.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