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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Information184

[태국 방콕]가성비 좋은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방콕 / Chatrium Residence Sathon Bangkok 차트리움이 운영중인 여러 호텔과 레지던스중 사톤지역에 위치한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방콕 / Chatrium Residence Sathon Bangkok 차트리움호텔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곳은 런닝맨 촬영지로 유명해진 차트리움 호텔 리버사이드 방콕일겁니다이 호텔은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해서 아주 멋진 전경과 개방감을 갖고 있는 반면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 방콕은 구도심안에 있다보니 객실에 따라서 개방감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멋진 야경이 있다거나 하진 않더라구요하지만 레지던스이기에 마치 친구집에 놀러온듯한 편안함은 아주 좋았습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연동되니 확인해보시면 될테고... 보통 레지던스는 주방이 갖춰져 있고 객실이 넓어서 일반 호텔보다 편한감은 있지만 최근에 오픈한게 아니면 대체로 .. 2017. 5. 9.
[제주도 서귀포] 이중섭 거리에서 터키의 명물 고등어 샌드위치를 먹을수 있는 쏠 피쉬 / SOL FISH 제주도 서귀포에 이중섭 거리가 있습니다박수근과 함께 한국 근대서양화의 양대 거목중 한명인 이중섭을 기리기 위한 거리인데 한국전쟁을 피해 1951년 이곳에서 11개월간 거주한 인연이 있습니다거리 초입부터 게스트하우스가 눈에 들어오는데 오르막길 양옆으로 이쁜 카페나 소품점들이 모여 있어서 많은 관광객이 찾더라구요 이쁜 소품점들을 보며 오르막을 오르다보니 쌩뚱맞게 초가집이 보이더라구요이곳이 바로 이중섭 거주지입니다 지금도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인데 1951년 당시 이 마을의 반장이었던 집 주인이 1평 남짓한 방을 내주어 4명이 11개월간 거주했다고 합니다 방에 들어서니 4명이 살았다고는 믿기 힘들정도로 정말 좁더라구요당시 그림을 그릴 종이 살 돈이 없어서 담배를 싼 은박지에 그림을 그렸을 정도로 가난했던 그의 .. 2016. 7. 4.
[제주도 사계리] 제주에서 인도를 만나다 짜이다방 제주도 산방산아래 인도인도한 카페 짜이다방 비가 엄첨 내리던 제주도 바람도 많이 불어서 몸이 좀 추울때 따뜻한 짜이 한잔 마시러 찾은 짜이다방 카페를 들어서는 순간 제주도에서 바로 인도로 넘어간 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짜이다방 답게 인도 옷이며 소품들도 팔더라구요 어딜가도 주인같은 느낌이 드는 정호형님^^이곳의 주인은 사진속에 계신분이 아니라 얼핏 인도 사람같은 여자분이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합니다 냥이 한마리는 덩치가 정말커서 마치 얼룩소 같던데 세상 편하게 쿠션에 누워 깊은 잠에 빠져있네요 한마리는 카운터 밑 어두운곳에 냥무륵하게 있던데 다리를 다쳐서 그렇다는군요빨리 나으렴 냥아 가게를 구경하던중 드디어 따뜻한 짜이가 나왔습니다아주아주 맛있더라구요리필도 가능하다고 하던데 같이간 형님과 지인라서 그런지 .. 2016. 4. 15.
[제주 차귀도]센스 넘치는 이름의 카페 다금바리스타 / cafe DAGUMBARISTAR 제주도의 가장 서쪽에는 차귀도라는 무인도가 있습니다가장 서쪽에 있다보니 섬과 어루러진 일몰이 좋을듯 싶었지만 아쉽게도 날씨가 많이 흐려서 일몰을 보진 못했네요 차귀도가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차귀포구에 도착하니 센스넘치는 이름의 카페 다금바리스타가 눈에 들어옵니다 센스 넘치는 이름의 카페에서 알수 있듯이 주인장의 센스는 메뉴판이나 케잌의 플레이팅등 카페 여기저기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제주 올레길 12코스 구간에 있어서인지 도로전면에 카페 입구가 아닌 테이크아웃 창이 있네요 커피도 땡기고 카페도 궁금해서 안으로 들어가봅니다입구는 건물의 좌측에 있는데 초입에 1층과 2층에 홀이 있다고 안내를 해주네요 카페에 들어서니 젊은 주인분이 쿠키를 만들고 계시더라구요커피뿐 아니라 케잌과 쿠키를 직접 만든다고 하니 출출할때.. 2016. 4. 15.
[한국 강릉]나무향이 좋고 아늑한 게스트하우스 소나무정원 갑자기 바다도 보고 싶고 단풍도 보고 싶어 급작스럽게 형과 어머니를 모시고 떠난 강원도 여행우선 가장 급선무인 숙소를 정해야 하는데 광클릭 검색질로 찾은 소나무정원 게스트하우스4인실 도미토리를 예약했는데 어머니를 모시고 간다고하니 원하시면 온돌방을 이용할수 있게 해주시겠다는 배려에 출발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소나무정원 게스트하우스로 정한 가장 큰 이유는 초당 순두부 마을 옆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경포대 바닷가와 경포호를 걸어갈수 있다는 점과 올해 7월에 오픈해서 아주 깨끗할거 같아서.... 강릉에 도착해서 우선 주문진 어시장을 구경하고 게스트하우스로 왔는데 밭사이 시골길로 들어서니 이쁜 주택이 눈에 들어오는데븕은 벽돌 담장안에 건축잡지에서 봐왔던 이쁜 집이 바로 소나무 정원 게스트하우스네요 대지가 넓어.. 2015. 10. 8.
[미얀마 낭쉐]인레호수를 가기에 아주 편한 집시인 게스트하우스 / Nyaungshwe Gypsy inn Guest House 만달레이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인레호수를 가기위해 도착한 낭쉐버스가 낭쉐까지 가면 좋겠지만 9시간여를 달려 새벽 4시쯤 내려준곳은 낭쉐가 아닌 따웅지와 낭쉐로 갈라지는 삼거리였습니다이곳에서 트럭을 개조한 택시를 타고 2~30분을 달려 낭쉐로 향합니다 운전기사가 짐을 싣고 예약한 숙소가 있냐고 물어보는데 저는 예약을 하지 않았지만 집시인에 묵고 싶다고 하니 군말없이 출발합니다집시인 앞에 도착해서는 나를 차에서 기다리게 하고 기사들이 알아서 빈방이 있는지 미리 확인한후에 그때서야 내리게 하더라구요어두운 새벽에 배낭메고 방잡으러 다니는 불편함이 없으니 여행자한테는 아주 큰 배려인듯 싶습니다아무튼 새벽5시쯤 체크인을 할수는 없으니 좀 기다리면 최대한 빨리 체크인을 해준다고 하더니 고맙게도 8시쯤인가 체크인을 해줬.. 2015. 9. 30.
[태국 쁘라쭈압키리칸]80년된 태국전통가옥에서의 하룻밤 그랜드마 하우스 / Grandma's House 쁘라쭈압키리칸에 있을동안 거의 매일 커피를 마시러 갔던 카페겸 게스트하우스 그랜드마 하우스 그랜마 하우스는 사진에서 보이듯 태국 전통가옥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이 건물은 옛모습으로 지은게 아니고 실제로 80년 된 집을 수리해서 카페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고 있다는군요 80년된 집치고는 아주 깨끗하게 관리되었네요뭐 치앙칸에 가면 이런건물이 줄지어 있지만 여기서 옛건물을 보니 비록 우리내 전통은 아니지만 기분이 좋습니다마치 부산에 놀러갔는데 초가집을 본것마냥 따뜻 느낌이....당장이라도 외할머니가 반겨주실것 같은 이랄까 ㅋㅋ 그랜마 하우스는 1층이 카페로 되있고 2층에 숙소가 있습니다 여자같이 앉아 있는 저 여자(?)는 남자더라는...^^; 카페에 팝송이 흘러 나오고 있는데 꼬마숙녀 두명이 스피커에 들어갈 .. 2015. 9. 2.
[태국 쁘라쭈압키리칸]리조트나 호텔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썬비치 게스트하우스 / SUN BEACH GUEST HOUSE 치앙마이에서 출발한 이번 태국여행에서 가장 멀리 갔던 쁘라쭈압키리칸쁘라쭈압키리칸은 치앙마이에서 남쪽으로 약 1,000km 거리에 있으며 한번에 간다면 12시간은 족히 운전을 해야 도착할수 있습니다태국 지도를 봤을때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가장 가늘어 지는 부분이 쁘라쭈압키리칸이며 실제로 가장 폭이 좁은 주이기도 하다는군요 여기를 왜 갔을까요? 파타야, 푸켓, 후아힌등 너무 유명해서 사람많고 번잡한 바다가 싫어서 조용하지만 볼거리는 적당히 있는 곳을 찾았더니 쁘라쭈압키리칸이 나오더라구요 방콕을 출발해서 도착한 쁘라쭈압키리칸 해변....숙소는 도착해서 직접보고 결정^^사실 이곳에 도착해서 해변 초입에 있는 쑥산호텔에 방을 잡고 결제까지 하고 해변을 돌아보던중 썬비치 게스트하우스를 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다행히 쑥.. 2015. 8. 31.
[태국 묵다한]라오스 사와나켓으로 넘어가는 길목 묵다한의 버드 데이 브띠크 호텔 / Bird Day Boutique Hotel, Mukdahan 태국과 라오스 사이의 메콩강을 두번째 우정의 다리로 잇는 국경도시 묵다한태국에서 라오스 중북부로 넘어 갈때는 농카이 국경을 이용해서 비엔티엔으로 가고 남부로 넘어 갈때는 총맥 국경을 넘어 팍세로 가는데대략 그 중간쯤으로 넘어서 라오스 사와나켓으로 갈때는 묵다한 국경을 넘어서 갑니다태국 동부를 여행하며 라오스와 마주한 국경을 따라 올라가던중 묵다한에서 하루 묵게 됐는데 우연히 찾게된 아주 깨끗한 호텔 버드데이브띠크호텔입니다호텔 로고가 귀엽네요 호텔이 지어진지 1년도 안되서 로비에서부터 아주 깨끗함이 묻어나네요1층에 들어서면 카운터 가기전 왼쪽이 조식을 먹는곳인데 방값에 조식이 포함이더라구요아침은 아주 심플하게 나오는데 기대할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허접하지도 않답니다 입구 오른쪽에는 카페가 있어서 저.. 2015. 8. 29.
[태국 나콘라차시마]북동부 이싼지방의 관문 코랏의 에이비엠 레지던스 / abm Service Residence 태국 북동부 이싼 지방의 관문 나콘라차시마에 도착하니 비가 억수로 내리더군요참고로 나콘라차시마와 코랏은 같은곳으로 태국인들은 대부분 코랏이라고 호칭합니다그리고 나콘라차시마는 북동부 이싼지방의 관문이면서 크메르 유적지인 피마이(Phimai Historical Park)를 찾기위해 방문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airbnb에서 숙소 검색을 하고 메세지를 보내니 오는 답장마다 당장 숙박은 힘들어 미안하다는....다행히 한군데서 가능하다고 하더군요airbnb에 예약하고 결제하면 되겠지만 귀찮은것도 있고 양쪽이 부담하는 수수료 아끼려고 위치 설명 대강 듣고 abm service residence를 찾아갔습니다 abm service residence에 도착하고 안내데스크에 가면 키를 준다더라구요도착하고 보니 개인이 자.. 2015. 8. 24.
[태국 깐차나부리]콰이강이 흐르는 강변에 칸벨라 리조트 / Kanvela Resort 칸차나부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콰이강의 다리와 죽음의 철도 2차대전 당시 일본군 해상보급로가 연합군에게 위협받자 육상보급로를 확보하기 위해 태국과 미얀마를 잇는 415km구간의 철도를 건설하는데이 공사로 인해 연합군 포로 16,000명, 아시아 노동자 80,000명 그러니까 거의 100,000명에 가까운 사람이 사망했다고 합니다지금은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는듯 우유히 흐르는 콰이강... 아주 오랜만에 칸차나부리에 갔는데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잡으려다 당일이라 그런지 쉽지 않아서 아고다에서 숙소 검색을 한후직접 찾아가서 묵었던 칸벨라 리조트는 콰이강의 다리 상류 강변에 위치한 리조트입니다1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그리 크지 않은 리조트지만 부지가 넓고 야외수영장에 휴게공간도 많아서 아주 쾌적하게 .. 2015. 8. 21.
[태국 파타야]에어비앤비(airbnb)에서 찾은 호텔 부럽지 않았던 에이디 콘도미니엄 / A.D Condominium 태국 동부 이싼지역으로 가기전 아주 오랜만에 친구 만나러 파타야를 갔습니다통상 숙소는 현지에 도착해서 구하기도 하지만 아고다나 호스텔월드를 주로 이용하는데방콕에서 처음으로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보고 너무 만족스러워서 최근 아주 유용하게 이용하는 숙소 예약사이트가 되었답니다 에어비앤비(airbnb.com)는 전세계 숙박 공유사이트로 숙박업을 하는 이가 아닌 일반인이 본인의 집 일부나 전부를 일정기간 빌려주는걸 공유하는 곳입니다방콕에서 이용했던 숙소는 방콕에 살고 있는 유럽인이 대만 여행을 가는동안 본인의 방을 올렸고 저는 그의 방을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검색을 해보면 본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게스트하우스부터 호텔까지 숙박업을 하는곳이 상당수 있더라구요뭐 저렴한 가격이라면 게스트하우스나 호텔.. 2015. 8. 19.
태국 북부에서 3번째로 큰도시 람빵의 비투 호텔 / B2 Hotel 태국 북부에서 3번째로 큰 도시 람빵(Lampang / นครลำปาง)치앙마이에서 남동쪽으로 약100km정도 떨어져 있어서 차로 1시간30분이면 갈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치앙마이에 방문하는 여행자 대부분은 빠이, 메홍손, 메싸롱, 치앙라이등에 관심이 많고 람빵은 아직 대중적이지 않은 도시입니다사실 다른데는 몰라도 치앙라이 보다는 람빵이 더 가깝고 볼거리도 많고 좋은것 같은데 말이죠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ㅋㅋ 람빵은 란나왕국의 수도였던 치앙마이와 치앙라이에 가려서 주목받지는 못하는 도시지만 란나왕국의 주요도시로써 지금도 도시내에 옛성곽과 옛건물들이 남아있어서 볼거리가 많은 도시입니다 숙소후기하나 쓰면서 너무 말이 많았네요^^람빵을 가신다면 강변에 모여있는 게스트하우스에 묵는것도 좋겠지만 .. 2015. 8. 19.
[태국 농카이]비엔티엔과 마주한 국경도시 농카이의 시리게스트 하우스 / Siri Guest House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과 태국을 첫번째 우정의 다리로 연결된 국경도시 농카이아주 오래전 라오스 방비엥에서 비엔티엔을 거쳐서 방콕으로 갈때 늦은밤 지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이싼지방을 돌아 치앙칸을 가기위해 머물렀습니다 그냥 지나치는 도시로만 생각했는데 여느 국경도시와 마찬가지로 아주 생기 넘치면서도 메콩강을 따라 형성된 마을은 아주 조용한 모습도 갖고 있더군요태국에서 라오스로 또는 라오스에서 태국으로 넘어가는 여행자라면 농카이는 잠시 쉬어가기 딱 좋은곳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차로 돌다보니 생각보다 규칙적이지 않은 시간 때문에 숙소예약은 커녕 도착 몇시간전에 알아보게 되는데 운이 좋은건지 대부분 좋은 숙소를 만났는데그 운은 농카이에서도 통했는지 구글맵에서 농카이 메콩강변 어딘가를 찍어서 도착하고 보니 시리게.. 2015. 8. 17.
[태국치앙마이]현재까지는 최고인 퐁콰오 온천 / Pong Kwao Hotspring 화창한 치앙마이새로운 온천인 퐁콰오 온천을 찾아 오랜만에 멀리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님만해민 마야 백화점에서 편도 76.5km로 차로 가도 2시간이 넘는다고 나오는데 오토바이도 비슷한 시간이 걸리는듯 합니다121번 도로를 11km를 타고 가다 우회전하면 만나는 1269번 도로는 사모엥이라고해서 아주 유명한 라이딩코스입니다라이딩 하기 정말 좋은 길이지만 만만한 길은 아니니 오토바이로 간다면 조심해서 운전을 해야 할겁니다 [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연동됩니다 ] 가는길에 사모엥 푸두마켓에 들러 점심을 먹고 부지런히 달려 드디어 온천에 도착을 했습니다온천에 도착하기 마지막 구간 일부가 비포장 길이라 먼지좀 먹었네요 이구석까지 누가 올까 싶지만 평일임에도 태국 사람들이 좀 있는걸로 봐서 많이 알려진곳인듯 싶네.. 2015.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