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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86

태국 치앙마이 고급스런 디자인의 커피집 MO's coffee 낮시간의 대부분을 님만해민의 해피헛이란 커피집에서 보내는데 요즘 인터넷도 느려지고 물(?)도 별로라서....^^; 새로운 아지트를 찾던중 발견한 고급스런 분위기에 커피집 MO's coffee 일단 위치는 님만해민에서 도이수텝 방향으로 가다가 치앙마이대학교 정문에 약간 못미쳐 왼쪽 길가에 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찾기 어렵지 않을겁니다 외장을 노출콘크리트로 마감해서 현대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2개의 건물로 되있고 왼쪽 건물에서 주문하고 자리를 잡으면 음료를 자리까지 갔다준다 왼편에도 5개정도의 테이블이 있는데 대부분 오른편 건물에 자릴 잡는군요 일단 MO's coffee의 장점은 의자가 편하다는 겁니다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이 있는데 푹씬한 소파도 있고 모든 의자에 쿠션이 있어서 장시간 머물기에 제격이네요.. 2010. 11. 22.
[테국 치앙마이/왓프라싱] 그녀의 소원은.... 그녀의 소원은... 부모님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게 해주세요 좋은 직장 구하게 해주세요 시험 잘보게 해주세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해주세요 로또복권 일등하게 해주세요 제발 올해는....결혼하게 해주세요^^; 이 향이 다 타오르면 그녀의 소원이 이루지길 뒤에서 기원 합니다 \Ⅰ/ 화이팅! - ○ - ↖● /Ⅰ\ ▒> ┏ \ 2010. 11. 20.
[태국 치앙마이/왓수안독] 또 다른 세상을 향해서... 마법의 성과도 같은 그곳으로 그는 주저없이 들어간다 또 다른 세상을 향해서... 2010. 11. 20.
[태국 치앙마이]더운나라에서 즐기는 유황온천 싼캄펭 / San Kamphaeng Hot Springs 태국에서 온천을 갔는데 정말 좋았다고 얘기하면 다들 의아해한다 심지어 온천하면 일본이지 무슨 태국에서 그것도 가뜩이나 더워죽겠는데 온천이야라는 말까지.....^^;; 그런데 어쩌겠는가 더운나라 태국의 치앙마이에 유명한 유황온천 싼캄펭온천(San Kamphaeng Hot Springs)이 있는걸^^ 치앙마이 타페에서 35킬로정도에 있는 유황온천 싼캄펭온천은 물이 얼마나 좋은지 세계몇대 유황온천이란 말도 있다 하지만 찾아보니 동양4대온천에 우리나라 도고, 중국 화칭, 일본 벳부, 인도 라자그라하과만 있을뿐 싼캄펭은 포함이 안되있더군요 뭐 등수를 누가 정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싼캄펭유황온천의 물은 이미 입소문으로 입증이 되었으니 상관없다 이곳을 가기위해선 차나 오토바이를 이용해서도 가고 와로롯시장에서 출발하.. 2010. 11. 18.
[태국 치앙마이]싼티탐에 커피가 맛있는 노천카페 밀크@핑크 저녁이 되면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게스트하우스 사람들과 매일 찾는곳이 있다 바로 싼티탐에 있는 노천카페 밀크@핑크 처음에 이곳을 찾아간 이유는 주인이 이뻐서....사진속의 여자는 직원이고 이쁜 주인은 따로 있다는....^^; 이곳은 메뉴가 태국어로만 되있지만 주문하기가 어렵진 않은게 카페옌(차가운커피)과 카페런(뜨거운커피)만 기억하면 된다^^ 그리고 밀크&핑크답게 이곳의 밀크쉐이크는 그 맛이 일품이다 또 많은 태국인들이 음료와 함께 토스트를 시켜먹는데 통식빵을 여느 식빵보다 훤씬 두툼하게 잘라 구운후 그위에 연유와 잼을 발라준다 음료부터 토스트까지 정말 맛있고 주인까지 이쁘니 사람이 없으면 더 이상한 일이겠죠^^; 오후5시정도부터 시작해서 새벽1~2시까지 영업하는데 정말 손님이 많고 특히 저녁7시정도엔 .. 2010. 11. 16.
[태국 치앙라이]눈꽃사원 왓 롱쿤 / Wat Rong Khun (White Temple) 치앙라이의 대표적인 사원인 왓롱쿤(Wat Rong Khun) 치앙라이 시내에서 대략 15킬로미터정도 위치에 있는 이 사원은 눈꽃사원 또는 화이트템플이라고 불리운다 시내에서 썽태우(20바트), 툭툭(200바트)을 이용해서 갈수 있다고 하네요 처음 이사원을 사진으로 봤을땐 어찌나 아름답던지 한동안 시선을 뗄수가 없더군요 특히 날씨가 맑을때 방문하면 순백색 눈꽃사원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왓롱쿤은 거울사원이라해도 무방할정도로 조각조각의 거울로 장식이 되있어서 맑은날 가면 보석이 빛나듯 아름다운자태를 볼 수 있습니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서 막상 가면 실망할수도 있겠지만 다른곳에서 보기 힘든 사원이다보니 치앙라이에 가신다면 꼭 보시길 권합니다 이름부터가 멋지지 않나요 눈꽃사원^^ 2010. 11. 16.
[태국 치앙마이]통닭 사러 타닌재래시장에.... 어제 먹기로 했던 닭백숙을 오늘 해먹게 됐다 우선 타닌 재래시장에 닭을 사러 갔는데 어느새 단골이 된 닭집 아가씨가 먼저 알아보고 사와디카~를 외치며 우릴 반긴다 저녁때가 되서 그런지 시장안은 북적북적 정신이 없는 와중에 실하게 생긴 닭 세마리를 골랐다 귀엽게 생긴 아가씨 큼지막한 칼로 배를 가르고 내장을 깨끗히 들어낸후 닭발과 꽁지를 자른다 처음 닭을 사러 왔을땐 태국 말을 못해서 무식하지만 배를 문지르며 내장을 빼달란 시늉을 하니 얼마나 웃던지...^^; 여긴 닭을 무게로 파는데 내장과 닭발을 따로 판매하니 부담없이 제거해 달라고 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손질을 마친 닭을 저울에 올리니 바늘이 정확히 3킬로그램을 가르킨다 가격은 225바트...매번 조금씩 가격 변동이 있는데 오늘은 1킬로그램 한.. 2010. 11. 14.
타닌시장에서 점심으로 카파오무쌉을... 치앙마이에 온지 벌써 일주일이 되가는데 정말 시간이 빠른듯 하네요 여기와서 한일이라곤 느즈막히 일어나 대강 밥 먹고 님만해민의 해피헛이라는 커피숍에서 인터넷을 즐기다 마사지받고 숙소로...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무료하거나 심심하진 않은게 이런삶이 체질인듯...^^; 어젠 타닌시장에 카파오무쌉을 정말 맛있게 한다는 얘길듣고 가봤는데 정말 깔끔하니 맛있게 만들더군요 저녁에 숙소에 계신분들이 닭백숙을 만들어 먹자고 하니 타닌시장에 또 가야할듯 싶습니다 여긴 닭을 사러가면 머리부터 발까지 털만 빠진 온전한 상태의 닭을 파는데 저흰 내장빼고 목 자르고 발을 자른 상태로 사옵니다 그냥 끓이면 약간 누린네가 나서 생강과 마늘을 듬북 넣어주면 기가막힌 닭백숙이 되고 국물에 찹쌀을 넣어 죽도 쒀먹는 답니다 이글을 쓰.. 2010. 11. 12.
지금은 인천공항....방콕으로 출바알~~ 드뎌 방콕으로 출발하는데 공항은 안개가 자욱..... 뱅기도 와있고 방금 승무원들이 탑승하는걸보니 제시간에 뜨긴하나보네요 G20 때문에 공항이 번잡하니 3시간 전에 나오라는 얘길 들었는데 그냥 여느때의 복잡함 정도네여 어제 잠을 조금밖에 목자서 뱅기타면 밥이고 뭐고 잠이나 자야겠습니다 그럼 태국에서 뵙겠습니다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11. 6.
[ 싱가포르 센토사 / Sentosa ]싱가포르의 유명한 휴양지 센토사섬 언젠가 싱가포르 관련 책을 보다 한장의 사진에 매료되어 태국에서부터 육로로 싱가포르를 찾았다 나를 싱가포르까지 이끌었던 사진은 마리나베이에서의 신년맞이 불꽃놀이 사진 바로 아래의 사진이 2009년 1월1일 0시에 나의 카메라에 담긴 사진이다^^ 태국물가에 익숙해진 나에게 새해의 싱가포르 물가는 장난이 아니었다 싱가포르에서 5일간 머문 경비가 태국에서 한달간 머물때의 경비와 거의 비슷했으니....^^; 2009년의 새해맞이는 나에게 타국에서의 첫번째 새해였는데 작년에도 태국에서 새해를....올해도 태국에서 새해를 맞을듯... 그런데 친구하나 없는 타국에서의 새해맞이는 별로 권하고 싶지가 않다 외로움을 잘 타지 않는 성격인 나조차 외로움을 느낄정도였으니.... 암튼 싱가포르에 도착한 다음날 아직 외롭지 않을.. 2010. 11. 3.
[태국 빠이]나에겐 천국 이었던 빠이/Pai 처음 빠이를 갈때만 해도 하루만 자고오려고 짐을 단촐하게 추려서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출발했다 하지만 열흘이 지나서야 치앙마이로 돌아왔고 그후로도 빠이에 4번이나 다녀왔다^^ 여행에서 의기투합한 8명이 3명은 오토바이로 나머진 미니버스에 몸을 싣고 빠이로 향했다 빠이는 치앙마이에서 130여킬로미터정도 거리에 있는 산간마을이다 거리로만 따리면 차로 1시간에도 갈수있고 오토바이로 간다해도 2시간정도면 충분히 닿을 거리다 하지만 빠이까지 오토바이로 4시간이 넘게 걸리고 미니버스로도 3시간이 넘게 걸린다 왜냐하면 산을 두개나 넘어야하고 커브길을 762번 돌아야 비로소 빠이에 다다를수 있는 곳이다 구글맵을 돌려보니 가장 높은산이 1412미터나 되네요 치앙마이에서 출발 107번 도로를 타고 가다 30여킬로 지점에서.. 2010. 10. 27.
[태국 치앙마이/매홍손]슬픔을 간직한 미얀마인 목긴(Longneck)마을 사람들... 태국의 북부를 여행한다면 누구나 한번쯤은 트렉킹을 경험하는데 여기서 빠지지 않는 코스가 고산족마을 체험이다 트렉킹에 별로 관심이 없는 나는 고산족마을만 둘러보는 일일투어를 했는데 그중 유난히 관심이 가는 목긴마을사람들.... 고산족마을라해서 해발이 높은 산속 깊숙히 발길이 끊긴 곳을 방문한다는 생각은 마을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싹 달아났다 하긴 이렇게 쉽게 산간 오지마을을 경험한다는건 나의 욕심일테지....이미 투어라는 명목으로 상품화 된곳이거늘.... 그런데 아마존 오지의 조에족까진 바라지도 않지만 이건 물건파는곳만 있지 사람사는 집은 눈씻고 봐도 없는게 아닌가 혹시 출퇴근하며 고산족사람 흉내를 내는건 아닌가란 의심마저 든다^^; 허탈한 마음에 한바퀴 돌아보니 다행히 흉내만 내는정도는 아니고 물건 파는.. 2010.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