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여행지133 [베트남 호이안] 다낭의 미케비치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안방비치 / An Bang Beach, Hoian, Vietnam - DJI Drone Mavic Proi 베트남 다낭에 미케비치가 있다면 호이안에는 안방비치가 있습니다바다가 다 같겠지라며 미케비치에 가본 사람은 안방비치를 패스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두 해변은 전혀 다른 느낌의 해변이더군요 마치 해운대 같이 시원하고 탁 트인 바다가 미케비치라면 안방비치는 마치 광안리처럼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라고나 할까^^ 안방비치는 해변 파라솔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바다를 가까이에서 즐길수 있습니다그래서 소울키친 같은 식당이 유명한듯 싶네요 호이안을 가시거든 안방비치에서 한낮의 여유로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2018. 1. 11. 일본 홋카이도 후라노 추천 치즈팩토리와 와인농장 / Cheese Factory & Winery, Furano, Hokkaido, Japan Furano Cheese Factory 후라노에서 가장 대표적인 명소를 꼽으라면 당연히 라벤다 농장인 팜 토미타일듯 싶습니다토마무에서 출발 팜토미타를 가던중 후라노 시내에 치즈와 와인농장이 있기에 혹시 치즈와 와인 맛이라도 볼수 있을까란 생각으로 들러봅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큰 후라노 치즈팩토리(富良野チーズ工房)에 도착을 했습니다 1층에는 실제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단계별로 볼수 있고 2층으로 올라오니 치즈관련 다양한 정보들을 전시해 마치 치즈 박물관에라도 온듯 합니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치즈도 맛보고 치즈의 원 재료인 우유도 마셨는데 우유는 생각보다 고소하거나 특별하진 않더군요그런데 치즈는 어찌나 맛있던지... 2층 전시장을 둘러보고 내려오니 피자집이 있네요마침 출출하던때라 점심은 피자로 결정합니다 피.. 2018. 1. 9. [태국 치앙마이] 오래된 담배공장이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카오마이 란나 리조트 / Kao Mai Lanna Resort, Chiangmai, Thailand 치앙마이에서 잠시나마 유럽의 어딘가가 떠오를듯한 장소가 있습니다 원래 담배농장이었던 이곳은 Kaomai Estate 1955 project에 의해 18개의 담배 건조 헛간은 36개의 고풍스러운 객실로 변했고 카페, 박물관, 원형극장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 Kao Mai Lanna Resort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붉은 벽돌로 지어진 60년된 담배 건조 헛간이 푸르른 나무들과 멋진 조화를 이루며 줄지어 서있는네요 치앙마이 시내에서 차로 40분정도 걸리는 그리 가깝지 않은 곳이만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을 하며 안으로 들어섭니다 딱히 어디라 말할수는 없지만 계속 유럽같은 느낌이.....^^ 안으로 조금 걸어오니 카페가 나옵니다 이런 카페라면 하루 종일이라도 놀수 있겠네요 카페앞에는 원형극장이 있는.. 2018. 1. 9. 태국 치앙마이의 탁발행렬 / Chiangmai, Thailand 지난 12월의 치앙마이 어느 새벽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새벽에 눈이 떠진김에 카메라 들고 스님들의 탁발을 보러 길을 나섭니다 우리나라는 조계종에서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탁발을 공식적으로 못하게 하고 있지만 동남아 불교 국가에서는 아직도 탁발이 행해지고 있습니다특히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이나 미얀마의 바간이 탁발로 유명한데 치앙마이에서도 새벽 시간에 제법 많은 스님들의 탁발 행렬을 볼수 있답니다 치앙마이는 수안독 시장 주변과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주변에서 가장 많은 스님들을 만날수 있는데이번에 탁발 행렬을 볼 장소는 치앙마이대학교 정문에서 동물원 정문까지 이어지는 대로변으로 정했습니다 탁발은 스님에서 공양물을 바치고 스님은 기도를 해주는 신성한 의식이기에 사진 찍는답시고 방해를 하면 안되기에 200mm렌즈 하나.. 2018. 1. 5. 태국 치앙마이 매땡의 숲속 테라스 카페 도이 땡 커피 / DOI TAENG COFFEE 지난글에 소개했던 매땡 Tea Garden [ http://www.jjongphoto.com/560 ]에서 2분정도 거리에 멋진 카페가 있습니다 커피를 워낙 좋아하지만 차밭에서조차 커피를 찾는건 좀 아닌듯 싶어 모닝 우롱차를 하고 차밭을 나왔지만역시 커피가 없는 아침의 아쉬움에 산을 내려가면 커피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하던 찰라 마치 기다렸다는듯 카페가 나타나더군요언덕위 테라스에 이쁜 파라솔이 펼쳐져 있는 도이 땡 커피(Doi Taeng Coffee) 이곳을 지날땐 미쳐 카페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다시보니 입간판에 도이 땡 커피라고 큼지막하게 써있네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오르막을 힘차게 올라갑니다카페로 통하는 입구가 마치 숲속의 비밀장소로 들어가듯 초록초록합니다 계단을 내려오니 인적도 드믄것 같은 이곳에 .. 2018. 1. 4. 태국 치앙마이에서 이쁜 산속마을 메캄퐁까지 드라이브도 하고 인기 카페 Chomnok Chommai에서 커피한잔 / Ban mae kampong, Chiangmai, Thailand 치앙마이에서 싼캄펭 온천을 지나 1시간정도만 가면 산속마을 Ban Mae Kam Pong을 만날수 있습니다 이웃도시인 람빵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마을은 계곡을 따라 수많은 홈스테이와 이쁜 카페나 식당들이 밀집된 동네로 태국인들한테 인기가 좋은곳입니다 싼캄펭 온천을 지나 신나게 라이딩을 하고 숲속길을 굽이굽이 달리다보니 Ban Mae Kam Pong마을 이정표가 나타났네요 이동네에서 람빵까지 이어지는 길은 커피 농장들이 아주 많습니다커피나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인듯 싶은데 심지어 길가에 잡초처럼 커피나무가 자라고 있더라구요 숲이 우거지고 큰나무들이 많다 했더니 치앙마이에서 제일 큰 짚라인 회사가 여기에 있었네요 마을을 따라 흐르는 계곡 주변엔 홈스테이들이 즐비합니다 평일임에도 식당이며 카페가 태국인 여행객.. 2018. 1. 4. [태국 메홍손] 태국을 사랑하는 마을이라는 뜻의 반락타이 / Ban Rak Thai, Mae Hong Son, Thailand 치앙마이에서 빠이를 지나 족히 6시간정도는 가야 만날수 있는 마을 반락타이5분정도 거리에 미얀마 국경과 마주하고 있는 이마을은 주민들 대부분이 메쌀롱과 마찬가지로 중국 국민당시절 태국에 남은 사람들인 화교들입니다화교마을이라 그런지 얼마전 돌아가신 푸미폰국왕님이 1984년 태국을 사랑하는 마을이라는 뜻의 반락타이로 마을 이름을 정했다고 하는군요 마을 이름 때문일까요? 돌아보는데 반나절도 걸리지 않는 작은 시골마을이지만 많은 태국사람들이 찾는 인기 좋은곳입니다 호수 주변에 마을이 자리하고 있는데 차밭 주변에는 대부분 숙박시설들이 들어서 있네요 차밭에 기와지붕의 방갈로가 자리한 리라와디 리조트(Lee Wine Rak Thai Resort)는 반락타이의 태표적인 장소입니다저도 처음 반락타이를 접한게 이 사진과 .. 2018. 1. 2. 베트남 호이안의 아름다운 야경 / Hoian, Vietnam 한낮의 뜨거움 때문인지 밤의 호이안은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북적입니다한국 여행객이 엄청 많던데.....뭉쳐야뜬다에 나와서 더 인기가 높아진건 아닌지...??? 낮에 봤던 일본교가 불을 밝히니 더욱 멋스럽네요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여행객들로 입구부터 복잡합니다 한가로웠던 강가에는 배들이 줄지어서 관광객을 태우기 위해 호객행위에 여념이 없네요 호객행위의 결과물인지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고 강물위에 등불을 띄워보내는군요 강가를 벗어나 안쪽으로 들어오니 조금은 한가롭습니다간혹 씨클로를 타고 여유롭게 야경을 즐기는 사람들도 지나가고.... 불밝힌 건물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려는 사람들도 있고.... 건물도 건물이지만 등을 밝힌 골목이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멋진 순간을 다양한 방법으로 남기려는 .. 2017. 12. 30. 일본 홋카이도 토마무 운카이 테라스에서 만난 운해 / UNKAI TERRACE - Tomamu, Hokkaido, Japan 여름의 끝자락 그리고 가을이 시작할무렵 지금은 온통 눈세상이 되었을 홋카이도를 다녀왔습니다삿포로 신치토세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렌트한 차를 받은후 바로 달려간 토마무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이 바로 운카이 테라스가 있는 토마무였기에 운전이 전혀 피곤하지 않았답니다가는길도 고속도로를 안타고 국도로 갔더니 길도 이쁘고 간간히 만나는 시골 마을도 정감있고 드라이브하기 정말 좋더라구요그래서 그런가 빅바이크로 여행중인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국도로 가다보니 중간쯤 유바리라는 동네를 지나갑니다유바리메론이라고 고유명사 같이 부를 정도로 메론이 유명한 곳인데 맛이 어찌나 좋던지 인생메론이었답니다맛은 좋은데 가격이 후덜덜...한통에 보통 5만원정도....너무 비싸서 사먹진 않았는데 나중에 토마무 호시노리조트에.. 2017. 12. 29. 베트남 호이안 한낮의 풍경 / Hoian, Vietnam / Mavic Pro Drone 베트남 하노이에 갈때만해도 특별히 계획이 없었는데 마침 저렴한 비행기표가 있길래 갑자기 날아간 호이안다낭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벤을 타고 남쪽으로 약30Km에 위치한 호이안으로 넘어갑니다 16~17세기 국제 무역항으로 번성했던 베트남 중부의 호이안은 인구 약3만명의 작은 도시지만 19세기 건축물들이 원형 그대로 남아 있고 동남아의 전통적인 무역항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그러다보니 도시규모에 비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을 한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투본강을 따라 구도시로 산책을 나갑니다대부분의 숙소들이 구도시 주변에 위치해 있어서 걸어가거나 자전거를 타면 쉽게 고대도시를 만날수 있습니다평범한 날이지만 한국인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아주 많네요 모델까지 대동해서 작품사.. 2017. 12. 20. 일본 후쿠오카 이토시마 친구네집에 놀러간듯한 우유홈스테이 / Woou Homestay, Itoshima, Fukuoka, Japan 얼마전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우유게스트하우스를 하던 외국인 노동자 김우유가 일본 후쿠오카에 이토시마라는 듣도보도 못한 시골마을에 홈스테이를 열었습니다 여행자에게 잠자리를 제공하는건 치앙마이의 우유게스트하우스와 별반 다르지 않지만 마치 일본의 친구집에 놀러간듯한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군요그래서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라 우유홈스테이라고 하나봅니다 후쿠오카는 워낙 유명하지만 이토시마는 처음 듣던곳이라 궁금증 폭발...구글님에게 물어보니 아직은 외국인 여행자의 때가 덜 묻어서인지 많은 정보가 있진 않았습니다그런데 이토시마(糸島)는 이름만 봐서는 섬인것 같지만 섬은 아니더군요 섬도 아닌데 왜 시마라고 부르는지 넘 궁금하긴 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질 않으니...^^ 지나간 여름의 끝자락 일본 후쿠오카로 날아 갔습니.. 2017. 12. 19. 태국 치앙마이 매땡 차밭에서 마시는 우롱차 한잔과 멋진 풍경은 덤으로... / Tea Garden, Mae Taeng, Chiang Mai, Thailand 찻잎이 푸르른 매땡의 차정원 ( Tea Garden ) 지난글에서 소개한 Mon Ngo마을 뷰포인트에서 운해를 본후 이른 아침 움직여서 생겼을 피로감을 풀기위해 제격인곳이 멀지 않은곳에 있습니다몬고마을 초입에 있는 게이트를 지나면서 왼쪽으로 가면 운해를 만날수 있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눈이 즐거운 차밭을 만날수 있습니다 게이트까지 가는 방법은 http://www.jjongphoto.com/559 에서 확인하세요 게이트를 지나 10분정도를 달리다 오른쪽에 급경사가 보이는곳으로 오르면 아담한 차밭이 나옵니다식사와 차를 할수 있는 건물을 봐선 다 쓰러져가는 폐가 같지만 겨울도 없고 예전엔 진입도 힘들었을테니 이해해야죠^^그런데 바로 옆에 콘크리트 건물을 새로 짓고 있긴 하더라구요 안으로 들어서니 겉모습과는 시원.. 2017. 12. 8. 이전 1 2 3 4 5 6 7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