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치앙마이여행60

[태국치앙마이]태국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일본음악을 들으며 커피한잔...펭귄카페 / PENGUIN GHETTO COFFEE 이쁜 언니가 종일 일본음악을 틀어주는 펭귄 카페 [ PENGUIN GHETTO COFFEE ]펭귄 카페는 작지만 건물 디자인도 나름 신경을 쓴듯 보이고 바로 앞에 소품을 파는 디자인샵도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커피를 즐길수 있는곳입니다 정말 작은 카페지만 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진 마당에 앉아 태국카페에서 흘러 나오는 일본음악을 들으며 마시는 커피한잔이 제법 맛있네요태국인데 굳이 일본 노래를 들어야 하나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워낙 음악이나 영화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이라....ㅋ 정말 아쉽게도 음악하는 친구를 애인으로 두고 있는 이쁜 주인언니 ㅋㅋ 펭귄카페 맞은편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샵도 있는데 치앙마이에서 좀 유명한 예술가라는군요이날은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야 문을 열어서 안에 들어가보진 .. 2014. 12. 10.
[태국치앙마이]작년에 이어 두번째 맞이하는 열기구 축제 벌룬 페스티벌 / Thailand Balloon Festival 2014 작년 이맘때 ChiangMai Gymkhana Golf Club에서 열렸던 벌룬 페스티벌이 올해도 같은 장소에서 같은 금액(200바트)으로 열렸습니다 작년과 크게 다르진 않았고 오히려 열기구가 몇개 줄어든것 같았지만 그래도 둥실둥실 떠있는 열기구들을 보니 동심이 살아나는듯 설레이더라구요 2013 Thailand Balloon Festival 2014. 12. 9.
태국북부 치앙마이의 중심부에 매력적인 부티크 호텔 타마린드 빌리지 / Tamarind Village Hotel 타마린드 빌리지 호텔 / Tamarind Village Hotel예전 일본 친구들이 묵었던 호텔이라 잠깐 가본적은 있었는데 이번에 지인의 소개로 호텔 총지배인의 도움을 받아 호텔구석구석을 안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번잡한 올드시티 그것도 가장 번잡한곳인 썬데이마켓이 열리는 곳에 있지만 호텔안으로 들어가니 너무도 조용하고 이쁜 호텔이더라구요호텔의 입구만 봐서는 호텔의 규모를 알수는 없지만 간판에 빌리지란 이름으로 봐서는 어떤 분위기일지 짐작이 가긴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프론트데스크가 있을거란 예상과는 달리 긴 회랑이 나오는데마치 복잡한 모든것들을 버리고 또다른 세계로 가는듯한 묘한 느낌이 드는군요 저길의 끝에 천국이 있을것 같죠? ㅋㅋ 회랑의 끝엔 천국이 아니라 프론트데스크가 나옵니다비록 천국은 아니지만 이.. 2014. 12. 8.
태국 치앙마이 젊은 예술가 갤러리 / Tua Pen Not STUDIO 투아 펜 낫 스튜디오 [Tua Pen Not Studio]....이곳은 치앙마이 젊은 예술가 낫의 작업장이면서 갤러리가 있는곳입니다투아 펜 낫은 본인의 이름인 낫과 투아펜이라는 브랜드가 합쳐진건데 뜻은 모르겠네요^^ 치앙마이 님만해민의 여러 갤러리에서 낫의 제품을 팔고 있지만 좀더 다양한 모델을 보고 구입하려고 연락을 했더니 흔쾌히 방문을 하라더군요 낫의 스튜디오는 치앙마이 외곽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는데 건물이 워낙 눈에 띄는 디자인이라 찾기는 어렵지 않았는데 낫이 없을때가 많아서... 사실 연락없이 두번이나 갔다가 허탕을 쳤기에 세번째는 미리 연락을 하고 갔답니다 처음 방문때 기다리는 시간동안 나름 예술(?)작품 찍으면서 무료함을 달래며 놀았는데 아이폰6의 슬로우모션 기능은 정말 심심할때 놀기.. 2014. 11. 21.
[태국치앙마이]어마어마한 나무위에 카페가 따악.....더 자이언트 치앙마이 / The Giant Chiangmai Thailand 어릴적 톰소여의 모험을 보며 한번쯤은 살아보고 싶은 꿈을 꿔봤던 나무위의 통나무집치앙마이 외곽에 천년은 됐을법한 나무위에 통나무집은 아니지만 카페가 있다길래 오토바이타고 달려가봅니다차로 가면 한시간도 안걸릴것 같은데 오토바이로 달리니 님만해민까지 딱 1시간 15분정도 걸리네요시간은 좀 걸렸지만 큰도로를 벗어나는 3분의2지점부터는 길이 이뻐서 라이딩하는 맛이 제법 괜찮았답니다 정확한 위치는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자세한 위치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마치 강원도 어딘가를 달리는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시원숲과 사이 사이로 흐르는 계곡물을 지나면 더 자이언트 치앙마이 카페가 나타납니다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돌아서니 정말 말도 안되게 큰 나무위에 카페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구름다리 두개로 연결된 자이언트.. 2014. 11. 18.
몽족이 살고있는 고산족마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기 [태국치앙마이] 덥지만 화창한 어느날 치앙마이에서 오토바이로 한시간정도 거리에 몽족이 살고 있는 고산족 마을 초등학교에 놀러갑니다 도착하니 마침 점심시간이라 아이들이 밥 먹는사이 빈교실에 침투(?)해봅니다^^ 한반에 스무명남짓 수업을 하나보네요겉보기에 나무로 허술하게 지어진것 같지만 안은 제법 깔끔하게 정돈되있군요 점심 먹은 아이들이 하나둘 운동장으로 나오네요 차분하게 걸어가는 여자 아이들과는 달리 사내 녀석들은 무조건 뛰어다니네요 여자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타며 수다 삼매경에 빠져있네요 여자애들 머리가 다 똑같네요^^ 코질질이 딱봐도 개구지게 생겼죠근데 낯이 익다했더니 영화배우 정재영을 닮은듯...아닌가ㅋㅋㅋ 남자애들은 역시 여자애들 하고는 다르게 아주 활동적으로 노는군요 운동장 한켠에서 고무줄 놀이가 한창입니다고무줄놀.. 2014. 8. 15.
[태국치앙마이]님만해민에서 주단위 방을 구한다면 아주 깔끔한 아파트 아이슬립 / i sleep 필리핀에 다녀온후 보름정도 머물 집을 찾던중 지인의 소개로 정말 괜찮은 집을 구했습니다님만해민에 유명한 클럽인 인피니티 뒷쪽 동네이 있고 마야 백화점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는 서비스 아파트 아이슬립(i sleep) [지도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자세한 위치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아이슬립이 있는 건물은 20여개의 방이 있는데 그중 서너개의 방을 daily(550바트)와 weekly(2,500바트)로 빌려줍니다워낙 치앙마이에 주단위로 아파트를 빌려주는곳이 없어서 일주일이상 머문다면 왠만한 게스트하우스보다는 좋을듯 싶네요그리고 아이슬립은 물값, 인터넷비용, 주2회 청소가 무료이고 데파짓도 없어서 체크아웃할때 전기세만 내면 된답니다 건물 1층에 세개의 가게가 있는데 왼쪽끝 가게인 커피숍은 건물 주인인 조이 .. 2014. 8. 14.
카페에서 만난 이쁜 태국 아가씨....^^ 카페 페이퍼스푼에서 만난 이쁜 태국아가씨자가용(?)을 타고 가는 뒷태를 보니 꽤 부자집 아가씨인듯 싶은데... 보통 뒷모습이 이쁘면 앞모습은 별로이거늘 나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얼굴도 이쁘네요 혹시 쌍꺼풀 수술한거니? 자연산 쌍꺼풀이 이리도 이쁠수 있다니... 도도한건지 수줍음이 많은건지 연신 카메라를 피해 도망만 다니고... 딱 걸렸어^^ 카페 페이퍼스푼 딸래미..그러고보니 이름도 못 물어봤는데...다음에 가면 사진 뽑아줄게 이쁜 아가씨^^ 2014. 8. 2.
사진하나 찍고 싶었을 뿐인데 개와 사투를... 어잿밤엔 일찍 자려 했지만 역시 하는일이 없다보니 잠이 오질 않네요 잠시 밖에 나와 밤하늘을 보니 구름한점 없고 별이 총총...별사진이나 찍으려 오토바이 타고 올드시티에 있는 사원으로 가봤지만 대부분 굳게 문이 닫혀있고결국 창푸악 게이트 근처 대문이 없는 사원인 왓록(Wat Lok)으로 가서 카메라를 셋팅한후 두컷정도 찍고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어딘선가 소만큼 큰 검은색 도사견 두마리가 학익진을 펼치며 미친듯이 달려 오더라구요뭐 태국에서 밤에 사진 찍을때면 개 한두마리 어슬렁거리는거야 비일비재한 일이지만 이렇게 죽자고 달려드는건 흔하지 않은일이라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일단 본능적으로 삼각대를 들고 이리저리 겁을 줬지만 총이 아니고서야 물러설것 같지 않은 기세로 두마리가 덤비길래어쩔수 없이 .. 2014. 7. 30.
별이 흐르는 치앙마이의 밤.... 별이 흐르는 치앙마이의 밤... 낮에 미친듯이 비를 쏟아 붓더니 오랜만에 밤하늘에 별이 떴네요 별을 오래 담고 싶었지만 모기떼와 어슬렁 거리는 개떼들 때문에 오래 담을수가 없었다는....^^; 2014. 7. 24.
태국 치앙마이 차이나타운 와로롯 재래시장 사람들... 태국 치앙마이에도 차이나 타운이 있습니다핑강 강변에 있는 와로롯마켓인데 입구에 중국풍의 게이트가 없었다며 이곳이 차이나타운이라고는 생각 못할정도로 여느 차이나타운과는 사뭇 다르답니다 치앙마이에 가장 유명한 시장은 토요마켓과 일요마켓인데 두곳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기에 시장이라기보다는 관광지라고 하는게 맞을듯 싶은데와로롯 시장은 현지인들이 이용하는곳이라 시장의 분위기부터가 전혀 달라서 치앙마이 사람들의 생활상을 옅볼수 있는곳이라 할수 있습니다 시장은 3층건물 2개동으로 나뉘어 있는데 1층은 주로 먹거리가 2~3층은 옷이나 가방등 잡화를 파는 상점들로 자리하고 있습니다특히 와로롯은 꽃시장으로 유명해서 강변을 따라 꽃을 파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내일 뭐입지?ㅋㅋ 과일 가게에서는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 2014. 7. 23.
태국 치앙마이 소소한 풍경....기다림..... 손님이 오기를 기다림.... 썽태우가 출발하기를 기다림.... 머리가 이쁘게 나오길 기다림.... 하염없이 기다림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2014.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