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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163

태국과 미얀마 최북단 국경마을 메싸이와 타칠렉 / 태국북부의 대표적인 비자클리어국경 태국은 바다도 면해 있으면서 4개국[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말레이시아]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미얀마를 제외한 3개국은 육로를 통해 자유로운 왕래를 하기때문에 유럽만큼이나 많은 배낭여행자들이 태국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유일하게 육로국경이 폐쇄된 미얀마는 비행기를 타야만 들어 갈수있는데 제한적으로 몇몇 국경마을은 출입을 허용한다 그나마 출입이 가능한 국경마을도 비자는 2주일을 주지만 반경 몇킬미터로 거리 제한을 둬서 움직임에 제약이 따른다 사실 국가 대 국가보다는 마을 대 마을의 교역을 위해 국경이 열렸다고도 할수 있는데 이런곳에 여행자가 몰리는 이유가 있다 간편하게 미얀마를 잠깐 느끼려고도 오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비자클리어를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한국인은 태국을 방문할시 무비자로 90일 즉 3개월을.. 2010. 1. 25.
[태국 치앙마이 모터쇼 #4] 미스 치앙마이 모터쇼 선발대회 치앙마이 모터쇼 행사중 일환으로 미스 치앙마이 모터쇼 선발대회가 함께 열렸습니다 흰색 민소매 셔츠와 반바지 복장의 미인(?)들이 참가를 했는데 결과는 대회 마지막날 발표한다고 해서 누가 미스 진이 됐는지는 모르겠네요 신기한건 사람보는 눈이 나라마다 다른가 봅니다 미인대회일텐데 미모의 차이가 많이 나서 참가자 전부를 찍지는 않았습니다^^;; 전년도 미스 진도 참석을 했는데 그중 제일 미인이더군요 다른 참가자들도 미스 진이되면 이뻐지려나......^^ 우선 전년도 미스 진입니다 얼굴이 이쁘긴 한데 정말정말 포즈는 나무토막(?)이더군요 여기부터 2009년 미스 치앙마이 모터쇼 참가자들입니다 오른쪽분은 저 포즈와 눈빛에 변화가 전혀 없더군요 양쪽에 계신분들 때문에 더 이뻐 보이는걸까요?? 태국 티비에서 샴푸나 .. 2010. 1. 25.
[태국 치앙마이 모터쇼 #3] 모터쇼의 꽃 미인들과 자동차 오늘은 모터쇼의 꽃이라 할수있는 도우미 미인들과 자동차입니다 첫번째는 태국에서 1억6천만원에 판매되는 아우디 TT쿠페와 함께한 미인입니다 이쁘다 안이쁘다는 개인적인 상당한 차이가 있겠지만 갠적으로 이 도우미가 웃는모습은 제일 이뻤던듯 싶네요 닛산부스에 도우미들은 조명때문에 손해가 많습니다 앞에 녹색 조명이 너무 밝아서 상당히 귀신들같이 나왔네요 서울모터쇼와는 다르게 사진 찍는게 상당히 자유롭다 보니까 이런 사진도 찍을수 있었네요 차가 더 이쁜 BMW 입니다^^; 수수한 폭스바겐 도우미 표정을 아무리 잘 잡으려해도 의사소통의 문제도 있지만 도우미가 어찌나 부끄러워 하던지.... 상당히 한국적인 외모를 가진 미쓰비시부스 도우미 BMW 오토바이앞에 외국인 모델(?)....첨엔 마네킹인줄 알았네요 이 친구는 연.. 2010. 1. 23.
태국 치앙마이 대학교 졸업잔치 오늘 치앙마이 시내에 유독 차들이 많았는데 알고보니 치앙마이대학교 졸업식이 있었다 보통 국왕이 직접 대학졸업장을 수여한다는데 요즘 국왕이 편찮으셔서 그런지 국왕의 아들이 대신 치앙마이를 찾아왔다 졸업식을 직접 보진 않았지만 길거리에 학사모를 쓴 졸업생들도 많이 보이고 치앙마이 대학 근처 거리엔 우리네 졸업식과 같이 꽃을 파는 노점들이 많이 생겼다 졸업식 때문에 길도 막히고 마침 졸업 때문은 아니겠지만 커피숍 인터넷도 안되길래 일찍 집에 왔더니 앞집 마당에서 잔치를 벌이고 있는게 아닌가 학사모를 쓴 학생둘을 세워놓고 돌아가며 기념촬영 하는걸보니 졸업기념 잔치인듯 싶다 마당에 음식을 차려놓고 동네 주민을 초대한듯 울 주인집 아주머니도 한자리 차지하고 식사중이시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이 돌아가며 노래를 계속 .. 2010. 1. 21.
[태국 치앙마이 모터쇼 #1] 모터쇼 개막 행사 지난 12월에 치앙마이에서 모터쇼를 한다기에 찾아가 봤다 한국의 모터쇼와는 좀 다른 느낌의...뭐랄까 모터쇼라고 하기엔 좀 소박한 행사 암튼 기아와 현대를 포함해 14개업체가 참여하는 크지않은 모터쇼가 열렸다 그래도 이번이 19회째고 많은 유명인사가 참석한걸 보면 나름 치앙마이에서 유명한 행사인듯 하다 이 모터쇼는 네번에 나눠서 게재를 할까한다 첫번째 모터쇼 개막식, 두번째 전시 자동차, 세번째 자동차와 레이싱걸, 네번째는 마지막으로 레이싱걸 오늘은 첫번째로 치앙마이 모터쇼 개막 행사를 정리했습니다 행사장 마당에서 개막식 식전 행사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늦어지는 이유가 귀빈이 오는중인듯.... 중학생들로 보이는 연주팀이 음악으로 흥을 돋구는데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연주하네요 연주중에 어디선가 굉음을.. 2010. 1. 17.
[도이인타논 / Sirithan ] 태국북부 폭포시리즈#8 태국북부 폭포시리즈 여덟번째 도이인타논에 있는 시리탄 폭포입니다 다른 폭포에 비해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고 멀리서 봐야했지만 도이인타논을 하산하며 첫번째로 만난 폭포이고 4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우렁찬 물소리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입구부터 계단을 뛰어 내려갔던 기억이 나네요 폭포를 알리는 표지판입니다 여기서부터 100여미터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시리탄폭포를 만날수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나무로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곳에서 폭포를 느낄수 있는데 좀더 가까이 못가서 아쉽더군요 그리고 주변에 습기가 많아서 바닥이 상당히 미끄러우니 혹시 가시게되면 조심해야합니다 울창한 나무사이로 떨어지는 폭포가 상당히 멋스럽네요 전망대까지 만들어 놓았다면 사람들이 꽤 오겠지만 이날은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나홀로.. 2010. 1. 15.
태국 치앙라이 야시장[NIGHT BAZAAR]에서 우연히 본 트렌스젠더 공연 치앙라이 훼메사이 폭포를 보고 방을 잡은후 저녁도 먹을겸 가벼운 마음으로 똑딱이 카메라 하나 달랑 들고 야시장으로 고고 시장엘 나가보니 누가 여기로 모이라고 여행객들한테 단체 문자라도 보낸듯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 아줌마,아저씨들도 꽤 보이는데 그들을 찾기란 힘들지 않다 어찌나 목소리들이 커주시는지......^^ 치앙라이 나이트바자 정문이다 참고로 똑딱이로 밤에 찍은거라 화질이 형편 없으니 이해해 주세요 태국의 여느 야시장과 거의 똑같다 굳이 다르다면 북부라서 그런지 고산족 물건들이 조금 더 많다는거... 옷가게 중간에도 음식점이 있는데 옆집에서 싫어하지 않나봅니다 이제 음식점이 모여 있는 곳에 왔네요 양쪽 불이 밝은 곳에서 음식을 사다가 가운데 테이블에서 먹으면 됩니다 음식은 대부분 여느곳에서 만날수 .. 2010.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