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국여행160

태국 운전면허증[Driving License] 발급받다 이번 태국 여행에서 태국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았습니다 운전면허 시험을 본건 아니고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태국에서 면허증을 발급해주더군요 태국 면허증이 있으면 좋은점은 일단 여권을 소지하지 않아도 되고 국립공원 입장료를 현지인 가격으로 입장할수 있다는점 일례로 태국 최고봉 도이인타논을 4번 정도 갔는데 입장료가 외국인은 200바트인데 반해 현지인은 40바트밖에 안받으니 앞으로 돈좀 아낄듯...^^ 면허증 유효기간은 1년인데 발급받고 1년이 지나는 시점에 갱신하면 유효기간 5년짜리로 발급해 준답니다 내년 이맘때는 무조건 태국에 있어야겠네요^^ 태국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 방법은 다음에 자세히 소개해드릴께요 2010. 9. 19.
태국 치앙마이 훼이텅타오[huay tung tao]저수지로 소풍가기 치앙마이 소풍가기 좋은 곳으로 보타닉가든을 소개한적이 있었는데 정형화된 공원이다보니 자유로운 소풍 분위기를 내기가 쉽지않은 단점이 있었죠 이번에 정말 소풍 혹은 야유회를 가기 좋은곳을 알았는데 님만해민에서 10킬로정도에 있는 훼이텅타오[huay tung tao]저수지입니다 우선 가는길을 설명하자면 2가지 방법이 잇는데 창푸악 게이트에서 매림방향으로 가는길과 도이수텝 가는길을 통해 매림으로 가는 방법입니다 전 싼티탐에서 출발해 도이수텝 방향으로 가는길을 선택했습니다 1004번 도로를 타고 도이수텝 방향으로 가다가 121번 도로와 만나는 지점에서 우회전 - 121번 도로를 따라 직진하다 700년 경기장을 지나서 좌회전 - 길따라 쭈욱 따라가면 저수지가 나옵니다 찾아가기 힘들지 않고 평지길이라 자전거를 이용해.. 2010. 9. 19.
비가 억수로 내리는 인천공항에서 대만으로.... 지인들이 치앙마이를 간다며 가이드를 부탁해서 생각지도 않은 여행을 또 시작하게 됐네요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급기야 하늘에 구멍이라도 뚤린듯 활주로에 억수같은 비를 퍼붓고 나를 대만까지 모셔다줄 뱅기는 어찌나 작은지 창밖을 한참 쳐다보고서야 찾을수 있었는데 이 비에 떠내려 가지나 않을지....^^ 일행들은 치앙마이까지 대한항공 직항을 타고 가는데 어찌나 뱅기표가 비싸던지..... 내 사전에 이렇게 비싼 뱅기를 탈수야 없지....결국 혼자 대만을 경유해서 치앙마이로 들어가는 항공편으로 결정 지금은 홀로 대만 타이페이의 허름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밤을 보내고 있네요^^; 막상 게스트하우스에 혼자 있으려니 조금 아주 쬐금 외로운듯 하지만 이런 핑계로 대만도 다시 와보고 나쁘지 않군 낼은 치앙마이행 뱅기 시.. 2010. 8. 29.
태국남부 환상의 섬 꼬따오[Koh Tao] 싸이리비치의 일몰 태국의 섬하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열연한 영화「비치」로 유명해진 피피섬이 떠오른다 몇년전 쓰나미가 오기전엔 푸켓-피피섬은 공식과도 같았는데 바다가 많이 망가진후 동쪽바다에 있는 3개의 섬이 각광을 받고있다 첫번째 꼬사무이는 섬의 규모도 크고 다양한 리조트가 있어 많은 신혼부부를 비롯한 여행객에 있기가 높다 두번째 꼬팡안은 달이 꽉차는 보름에 열리는 풀문파티로 유명한 섬으로 이 파티때문에 꼬팡안을 찾는 여행자가 많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북이를 닮은 섬 꼬따오다 꼬따오를 찾는 여행자 상당수가 스킨스쿠버 때문에 찾아올 정도로 바닷속이 이쁜 섬이다 꼬따오의 많은 해변중 가장 규모가 큰 싸이리비치의 일몰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오늘은 맛보기로 일몰만 올리고 꼬따오의 이모저모는 다음편에..... 2010. 6. 19.
[태국 방콕]쑤꿈윗로드 살릴호텔 / Salil Hotel 방콕에 가면 주로 카오산 근처에서만 머물렀는데 지인들이 와서 첨으로 시내에 머물러 봤네요 BTS 아속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쑤꿈윗로드 소이8에 위치한 살릴호텔입니다 아고다에서 1박에 1,000밧정도로 예약을 하고 갔는데 규모가 크지 않은 아담하고 조용한 호텔 살릴 쑤꿈윗로드에서 200여미터를 걸어 들어와야 하지만 호텔측에서 무료로 전동카트를 운행해서 그리 불편하진 않더군요 내부는 정말 깔끔하고 해 잘들어와서 뽀송뽀송 합니다 매번 게스트하우스만 이용하다 이런 침대를 보니 스위트룸에 온듯 하네요 창밖 뷰가 좋진 않지만 해가 잘들오고 창을 열어도 지긋지긋한 오토바이 소리가 안들려 좋더군요 티비도 작지만 벽걸이 LCD를.... 명색이 호텔이라고 금고도 있습니다 화장실은 기다란 구조로 문을 열면 바로 세면대가 보.. 2010. 6. 7.
[태국 파타야]저렴한 호텔 크리스탈 팔레스 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 파타야 요즘은 더 깨끗한 바다를 찾아서 푸켓쪽으로 많이 가지만 그래도 많은 단체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신혼여행이나 패키지 여행자들은 대부분 해변가 고급리조트에 머물지만 배낭 여행자가 가기엔 금전적인 부담이 크다 여기 크리스탈 팔레스호텔은 그런 여행자가 머물기에 딱 좋은 하루 900밧에 호텔을 이용할수 있다 그래도 호텔이기에 수영장도 있는데 특이하게도 옥상에 있어서 조용하면서도 많은 햇볕을 받으며 쾌적하게 수영을 즐기수 있어서 좋다 조금 아쉬운건 위치가 해변과 가깝지가 않은데 썽태우로 15분정도 걸리는것 같다 꼭 해변에 접해야 하는 여행자가 아니면 그리 문제될것 같지도 않은데 썽태우는 늦은 밤까지 운행을 하고 요금도 20밧으로 저렴하다 내부는 900밧이란 가격이 무색하게 깨끗하고 .. 2010. 5. 22.
[태국 치앙마이]서비스아파트 그레이스 팔레스 치앙마이에서 두달간 렌트했던 창푸악쪽 라자밧대학교 근처에 있는 서비스아파트 그레이스팔레스입니다 4층건물에 층당 10여실정도가 있고 입주민 대부분은 라자밧대학교 학생들입니다 한달 렌트비는 선풍기방 2500밧, 에어컨방 3500밧이고 데파짓으로 한달치를 받습니다 선풍기방은 전기세가 무료고 에어컨방은 전기세가 1유닛당 7밧이라더군요 한달에 전기,수도 이용료는 대략300밧 내외가 나온답니다 제방은 사진의 왼쪽 3층입니다 전면방은 베란다가 두개라 3700밧 받습니다^^ 집주인이 1층 수퍼를 운영하는데 영어는 못하시고 대신 공무원인 딸과 통화를 시켜줍니다 물론 딸이 퇴근하면 직접 만날수 있고 딸 친구중에 한국인이 있다고 상당히 친절하더군요 주변에는 비슷한 규모에 비슷한 가격의 서비스아파트가 많습니다 1층에 주인집 .. 2010. 5. 22.
[도이인타논 / Wachirathan] 태국북부 폭포시리즈#9 와치라탄 폭포 태국 도이인타논 국립공원을 가다보면 두번째 만날수 있는 와치라탄[Wachirathan]폭포입니다 도로옆으로 최근에 깔아 놓은듯 검은 색의 아스팔트 포장길을 2킬로미터 들어가면 만날수 있습니다 사실 입구에 폭포를 알리는 표지판외에 이 폭포의 규모를 짐작할 만한 어떠한 설명도 안되있어서 그냥 지나칠수도 있을듯 싶네요 와치라탄은 60미터 높이에서 엄청난 양의 물을 쉴새없이 토해내고 있는데 힘이 쎄다보니 사진을 찍기 힘들정도로 물보라가 많이 생깁니다 그 덕에 이곳에 가면 항상 일곱색깔 무지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폭포 아래쪽으로 접근을 할수 있게 길이 나있는데 물보라가 많고 바닥에 진흙이 많아서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폭포입구에 조금만 커피숍이 있는데 커피맛이 괜찮습니다 나무그늘 아래서 우렁찬 폭포소리 들으며 커피한.. 2010. 1. 29.
[태국 치앙마이 모터쇼 #5] 모터쇼 도우미 모터쇼하면 자동차가 주인공 같지만 인터넷에 자동차 사진보단 도우미들의 사진이 더 많이 올라온다 그 만큼 모터쇼 도우미는 자동차 못지 않은 관심의 대상인데 태국 치앙마이 모터쇼 역시 도우미들의 인기가 높았다 시작전에 포토타임을 주는데 우리나라 만큼 사진찍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DSLR을 들고 있으니 거의 기자 대접이다 전년도 치앙마이 모터쇼 미스 진을 가운데 두고 포즈를 취해 주는데 촬영중에도 한명두명 계속 합류를 한다 태국에선 나름 미모로 잘나가는 분들일텐데 몇몇은 그리 이쁘다고 할수 없는 분들도 있었는데 대부분 몸매는 좋았다^^ 예전 아줌마들이 자주하던 포즈를..... 하늘색 치마 입은 도우미는 유독 부담스런 포즈를 남발(?)한다 여전히 부담스런 하늘색 치마... 왼쪽에서 두번째 도우미 미소가.. 2010. 1. 28.
태국과 미얀마 최북단 국경마을 메싸이와 타칠렉 / 태국북부의 대표적인 비자클리어국경 태국은 바다도 면해 있으면서 4개국[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말레이시아]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미얀마를 제외한 3개국은 육로를 통해 자유로운 왕래를 하기때문에 유럽만큼이나 많은 배낭여행자들이 태국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유일하게 육로국경이 폐쇄된 미얀마는 비행기를 타야만 들어 갈수있는데 제한적으로 몇몇 국경마을은 출입을 허용한다 그나마 출입이 가능한 국경마을도 비자는 2주일을 주지만 반경 몇킬미터로 거리 제한을 둬서 움직임에 제약이 따른다 사실 국가 대 국가보다는 마을 대 마을의 교역을 위해 국경이 열렸다고도 할수 있는데 이런곳에 여행자가 몰리는 이유가 있다 간편하게 미얀마를 잠깐 느끼려고도 오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비자클리어를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한국인은 태국을 방문할시 무비자로 90일 즉 3개월을.. 2010. 1. 25.
[태국 치앙마이 모터쇼 #4] 미스 치앙마이 모터쇼 선발대회 치앙마이 모터쇼 행사중 일환으로 미스 치앙마이 모터쇼 선발대회가 함께 열렸습니다 흰색 민소매 셔츠와 반바지 복장의 미인(?)들이 참가를 했는데 결과는 대회 마지막날 발표한다고 해서 누가 미스 진이 됐는지는 모르겠네요 신기한건 사람보는 눈이 나라마다 다른가 봅니다 미인대회일텐데 미모의 차이가 많이 나서 참가자 전부를 찍지는 않았습니다^^;; 전년도 미스 진도 참석을 했는데 그중 제일 미인이더군요 다른 참가자들도 미스 진이되면 이뻐지려나......^^ 우선 전년도 미스 진입니다 얼굴이 이쁘긴 한데 정말정말 포즈는 나무토막(?)이더군요 여기부터 2009년 미스 치앙마이 모터쇼 참가자들입니다 오른쪽분은 저 포즈와 눈빛에 변화가 전혀 없더군요 양쪽에 계신분들 때문에 더 이뻐 보이는걸까요?? 태국 티비에서 샴푸나 .. 2010. 1. 25.
[태국 치앙마이 모터쇼 #3] 모터쇼의 꽃 미인들과 자동차 오늘은 모터쇼의 꽃이라 할수있는 도우미 미인들과 자동차입니다 첫번째는 태국에서 1억6천만원에 판매되는 아우디 TT쿠페와 함께한 미인입니다 이쁘다 안이쁘다는 개인적인 상당한 차이가 있겠지만 갠적으로 이 도우미가 웃는모습은 제일 이뻤던듯 싶네요 닛산부스에 도우미들은 조명때문에 손해가 많습니다 앞에 녹색 조명이 너무 밝아서 상당히 귀신들같이 나왔네요 서울모터쇼와는 다르게 사진 찍는게 상당히 자유롭다 보니까 이런 사진도 찍을수 있었네요 차가 더 이쁜 BMW 입니다^^; 수수한 폭스바겐 도우미 표정을 아무리 잘 잡으려해도 의사소통의 문제도 있지만 도우미가 어찌나 부끄러워 하던지.... 상당히 한국적인 외모를 가진 미쓰비시부스 도우미 BMW 오토바이앞에 외국인 모델(?)....첨엔 마네킹인줄 알았네요 이 친구는 연.. 2010.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