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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160

[태국여행]방콕 스쿰빗의 가격대비 괜찮은 S33 컴팩트 스쿰빗 호텔 / S33 Compact Sukhumvi Hotel 태국을 자주 오지만 방콕은 오랬만에 내려왔는데 어찌나 물가도 비싼것같고 정신도 없는지아무래도 나는 치앙마이가 체질인듯 싶네요^^암튼 가족을 영접하러 방콕에 내려와서 며칠 혼자 머물곳을 찾던중 아고다에서 아주 저렴하게 깜짝세일하는 호텔을 잡았습니다보통은 일박에 1,600바트(64,000원)정도 하는데 깜짝세일로 900바트(36,000원)에 예약 했네요수쿰빗 소이33에 위치한 S33 컴팩트 스쿰빗 호텔 / S33 Compact Sukhumvi Hotel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시고 BTS 프럼퐁역에서 450m 떨어진곳에 있으니 교통은 제법 괜찮은곳입니다프럼퐁 다음역이 통로역인데 요즘 뜨는 지역으로 유흥을 즐기기엔 최고의 지역일겁니다 근데 450m가 가까운건지 먼건지 아주 애매한 거리라는게 문젠데요베낭을 메고 태국.. 2013. 4. 4.
치앙마이의 밤은 깊어만 가고.... 어제 5시간 넘게 날아와 늦은밤 도착한 치앙마이긴바지에 긴팔을 입고 있었지만 전혀 덥지 않았고 오늘 아침에도 제법 시원한게 굳이 에어컨이 필요치 않았건만점심무렵부터는 온도가 거침없이 올라가 한국의 한여름 날씨를 보여주더군요요즘 치앙마이 일교차가 상당히 심한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이상 난답니다 낮에 많이 덥긴해도 아직 습도가 높지 않아서 지낼만 하지만 4월이 지나고 5월이 다가오면 걸어 다닐때 마치 물속을 걷는것 같은 기분이 들정도로 습도가 높아지는데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천국인듯 싶네요^^ 이제 해는 지고 또다시 밤이 돌아오니 언제 더웠냐는듯이 시원공기가 가득합니다아이베리카페 야외 테이블에 시원한 공기를 만끽하는 태국인들이 간간히 보이네요한자리 차지하고 싶지만 극성맞은 모기때문에 발길을 돌립니다^^;.. 2013. 3. 26.
[태국여행]치앙마이 님만해민에 너무나도 깔끔한 게스트하우스 뱀부 화이트 하우스 / Bamboo White House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하면 비싼 숙소가 많은곳이지만 둘러보면 저렴한 게스트하우스가 제법 있습니다물론 타페쪽으로 가면 훨씬 저렴한 숙소가 많지만요^^ 대한항공으로 치앙마이에 들어와 입국수속을 하고 나오니 11시30분이 넘더군요택시를 잡아타고 미리 예약해둔 님만해민 소이13에 있는 뱀부 화이트 하우스로 오니 거의 12시... 일요일 늦은 저녁임에도 숙소 주변의 술집에선 태국청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고시끄러운 음악소리가 골목안에 진동을 하고 있어서 내심 숙면하긴 힘들겠다는 걱정이 조금 들더라구요 많은 후기에서 깔끔하지만 조금 시끄러워서 예민한 사람은 신중하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워낙 예민하지 않은 타입이라....뱀부하우스는 아래 사진에서 보시듯 가로 4칸의 3층짜리 건물입니다가장 왼쪽이 .. 2013. 3. 25.
[태국여행]해변의 비키니 여인들.... 오늘은 겨울비로 하루를 시작하더니 지금은 주먹만한 눈송이가 내리는군요눈이와서 그런가 마음이 뒤숭숭한게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어집니다 오늘따라 태국의 꼬따오가 너무도 그리워지는군요강렬한 태양아래 누워서 비록 덥지만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닷바람 맞으며책이나 실컷 읽으면 좋겠네요 물론 비키니의 여인들이 함께라면 더욱 좋겠죠^^ 뱅기에 몸을 싣고 따뜻한 남쪽나라로 떠나는 상상으로 가득한 하루네요 언냐 같이가~~~~^^; 2013. 1. 21.
[태국여행]타이 역사의 도시 수코타이 역사박물관 /Sukhothai Historical Park 요즘 업무가 많아서 블로그에 사진 한장 올릴 여유조차 없네요단풍이 물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잡아본게 언제인지도 모르겠고.... 틈틈히 전에 찍어둔 미공개 사진이라도 정리해서 올려야 겠네요 방콕과 치앙마이 중간쯤에 위치한 태국 역사의 도시 수코타이....우리나라로 치면 경주와도 같은곳이죠앙코르와트를 가봤다면 굳이 수코타이는 안가도 될거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건축양식만 비슷할뿐이지 분위기는 전혀 다르더군요 조만간 수코타이의 태국유적 사진을 올릴까하니 기대하세요Coming soon.... 2012. 10. 27.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 예쁜 커피숍 플레이카페 / PLAY CAFE 친한동생이 치앙마이에 둥지를 틀었습니다전부터 치앙마이에서 카페를 하고 싶어했는데 드디어 꿈을 이뤘네요치앙마이 님만해민 소이13에 있는 플레이카페카페이름에서 알수 있듯 단순하게 커피만 마시는공간이 아닌 뭐가 놀이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의지가 담긴 이름이네요 플레이 카페라서 일단 인터넷은 빠르고 안정적이라 노트북을 가지고 공부하는 학생이 많은듯 싶습니다카페 한켠에는 엑스박스가 있어서 게임도 할수 있고 영화도 볼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런 시스템에 익숙치 않은지 사용하는 손님은 아직 없더군요 아직은 1층만 운영을 하고 있는데 조만간 2층까지 확장할겁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저녁시간때면 대학생들로 빈자리가 없을정도네요 이 카페는 태국인을 위한 카페라서 한국인이나 여행객을 위한 홍보는 .. 2012. 8. 6.
[태국 치앙마이]현지인 야시장과 떡볶이의 만남 K POP 떡볶이 / 마린 프라자 한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선 밤문화라는게 한정적일수 밖에 없는데 태국도 예외는 아니죠밤에 할수 있는게 클럽에 간다거나 야시장을 구경하는정도.... 치앙마이의 님만해민에 있다면 역시 저녁에 할수 있는게 많지 않죠물론 대표적은 클럽 웜업과 몽키가 님만해민에 있긴 하지만요 님만해민도 저녁이 되면 클럽이나 술집을 제외하곤 무료한 저녁을 보낼수 밖에 없습니다그럴때는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에 있는 마린프라자라는곳으로 놀러 가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찾는건 역시 어렵지 않습니다 오토바이가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없다면 썽태우나 뚝뚝이를 잡아서 마린프라자 또는 치앙마이 대학교 정문으로 가자면 쉽게 갈수있죠 금강산도 식후경이듯 일단 배를 채워야겠죠마린프라자에는 많은 태국음식과 일본식 퓨전음식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데 .. 2012. 7. 21.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의 주차위반 단속 오늘은 님만해민에 주차단속이 떴네요큰길이 아닌데도 주차단속으로 인해 대부분의 차량 바퀴에 자물쇠가 채워져 있네요그래도 견인을 안하니 불행중 다행이겠죠^^ 작년에 이 골목에 차를 세워두고 아침을 먹다가 경찰관이 내가 세워둔 차 바퀴에 자물쇠를 채우길래봐달라고 해도 끝까지 안된다던 기억이 나네요딱지를 떼면 경찰서에 가서 과태료 납부를 하고 와야 자물쇠를 풀어주는데 나는 외국인이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계속 한국말만 하니 딱지를 떼긴 했지 자물쇠는 풀어주더군요물론 그렇게 뗀 딱지는 외국인이기에 안내도 되지만 현지인이면 내야겠죠^^ 차 유리에는 주인을 기다리는 딱지가 펄럭이네요그래도 하늘이 흐려서 비라도 올까봐 비닐에 넣어서 붙여주는 센스를....^^ 얼마후 차주인 연락을 받고 경찰이 와서 운전면허증을 보고 딱지를.. 2012. 7. 20.
[태국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흔하지 않은 도미토리 우유 게스트하우스 치앙마이에서 님만해민은 서울의 청담동 같은 곳이라고 할수 있습니다물론 청담동 같다고 해서 똑같은 모습을 기대하시면 곤란하겠죠^^ 님만해민은 장기거주 외국인도 많고 치앙마이 대학교와 가깝다보니 고급 레스토랑, 펍, 미용실, 스파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있는 곳입니다그러다보니 썬데이마켓이 열리는 빠뚜타페 지역뿐 아니라 님만해민을 선호하는 여행자도 상당히 많은 지역인데다른 지역보다 숙소비용도 비싼편이고 그동안 도미토리도 몇군데 없어서 거주하기에 저렴한 곳은 아니었죠 그런데 이번에 님만해민에 우유라는 도미토리 게스트하우스가 오픈을 했는데마침 아는 동생이 우유 게스트하우스에 묵어서 가봤더니 너무 좋아 추천을 해드리고 싶더라구요 일단 위치부터 설명을 드려야겠죠 지도에서 보시듯 님만해민 소이17 다다음 골목에 있는데 .. 2012. 7. 18.
[태국 치앙마이]썬데이마켓 거리의 화가들...아이패드와의 만남 태국 치앙마이의 대표적인 볼거리 썬데이마켓 이곳엔 다양한 먹거리와 갖가지 소품들을 파는 장사꾼외에도 거의 예술가 경지에 오른듯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길거리 화가들의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 사실 길거리 화가들은 진짜 화가인지? 아니면 어설프게 화가 흉내를 내는 사람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중 몇몇은 정말 실력이 좋은것 같더군요 길거리 화가들은 단지 치앙마이 뿐 아니라 관광객이 모이는 곳이라면 나라를 불문하고 어디서든 만날수 있죠 아마도 실력만 있다면 이젤과 종이와 연필만 있어도 할수 있기 때문에 돈이 별로 안들어서 일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어느 나라든 예술가라는 직업은 배고픈 직업이기 때문이란 생각도 듭니다 길거리 화가들도 다 같은 실력이 아니듯 그리는 방법 또한 다양합니다 어떤이는 연필로.. 2012. 1. 26.
[태국여행]치앙마이 왕비의 정원 보타닉가든 / Queen Sirikit Botanicgarden 예전에 치앙마이 Tweechol Botanicgarden을 소개한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태국 사람들은 트위촐 보타닉 가든보다는 왕비의 정원이라 불리우는 Queen Sirikit Botanicgarden으로 더 많이 소풍을 가는것 같네요 주변 지인들이 퀸 보타닉가든은 알아도 트위촐 보타닉가든은 잘 모르는걸 보니.....^^ 퀸 보타닉가든은 치앙마이 창푸악 게이트에서 107번 도로를 타고 15㎞를 가다가 매림에서 1096번 도로로 좌회전해서 4.8㎞를 가면 왼쪽에 정문이 보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찾는데 어려움이 없어보이시죠^^ 107번 도로는 치앙마이에서 빠이갈때 이용하는 도로인데 창푸악 게이트에서 딱 15㎞를 달리면 매림이 끝날때쯤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죄회전을 하시면 됩니다 치앙마이에서 코끼리.. 2012. 1. 20.
[태국여행]온천을 즐길수 있는 빠이 핫스프링스 스파 리조트 / Pai Hotsprings Spa Resort 거의 1년만에 치앙마이에서 만난 두가족과 함께 빠이를 다시 찾았습니다 사실 가보신분은 알겠지만 762번 꼬불꼬불 산길이 돌아야 도착할수 있는 빠이는 차로 가면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도 이넘의 꼬불꼬불길이 힘들어 다들 망설여지는 곳이죠 이번엔 어머니도 모시고 가고 일행들 역시 아이들이 있어서 빠이 시내보다는 한적하고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은곳을 숙소로 정했습니다 바로 이번에 소개할 빠이 핫스프링 스파 리조트 [ Pai Hotsprings Spa Resort ] 위치는 빠이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메모리얼 브릿지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는 길에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시듯 오토바이나 차가 없는 여행자라면 시내까지의 접근이 힘들어서 그리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족이나 커플 여행자라면 며칠 쉬었다오기에 좋.. 2012.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