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160 [태국사뭇쏭크람]반딧불 투어로 유명한 암파와 수상시장 태국에 수상시장은 여러군데가 있죠그중 방콕에서 투어로 많이 가는 담넉 사두악이 유명하지만 최근엔 사뭇쏭크란에 있는 암파와 수상시장이 더 유명한듯 싶네요이 암파와 수상시장은 반딧불투어로도 유명하죠 배위 아주머니에게 음식을 주문하면 긴 장대를 이용해 음식과 돈을 주고 받는데 여기선 아이들이 도와주고 있네요 암파와 수상시장은 주말시장이라 그런지 평일엔 그저 음식 파는 배외에는 좀 한산한듯 싶네요아무래도 암파와는 주말을 이용해서 방문하는게 더 좋을듯 싶네요그래도 너무 북적이지 않아서 한가로운 암파와도 나름 괜찮네요^^ 배에서 주문한 음식은 한켠에 마련된곳에 앉아 먹는데 무슨 관람석 같네요담넌사두악 수상시장은 수상시장 자체가 볼거리지만 암파와는 수로를 따라 양옆으로 늘어선 다양한 가게들이 볼거리더군요 암파와를 구.. 2013. 6. 2. [태국치앙마이]저렴한 가격에 조식까지 제공하는 (구) 올시즌호텔이었던 이비스 호텔 / ibis style HOTEL 치앙마이에서 깔끔하고 조식포함 4만원정도에 호텔을 이용하고 싶다면 ibis STYLES HOTEL이비스는 전세계 1,600개의 체인호텔을 운영중인데 치앙마이 올시즌호텔이 새단장을 하고 ibis STYLES HOTEL로 이름을 바꿔서 재오픈을 했습니다일단 일박에 조식포함 1,086바트 한화로 4만원에 이용을 했는데 아고다나 여러 예약사이트를 확인해보니 중앙여행사가 가장 저렴하더군요 숙소를 정할때 아무래도 위치가 상당히 중요하죠치앙마이를 여행하는 배낭족이 몰려있는 올드시티 타패에서는 거리가 좀 멀어서 썽태우를 이용해도 족히 10~20분은 걸리는데타패보다는 님만해민이나 태국 젊은이들의 문화를 누리고자 하는 여행자라면 결코 나쁜 위치는 아닙니다호텔에서 도보로 가능한곳에 마린프라자나 하버쇼핑몰이 위치해 있고 치앙.. 2013. 5. 30. [태국펫차부리]거대한 동굴사원 카오루앙 / Khao Luang or Khao Wang Cave 프라나컨키리를 뒤로하고 펫차부리에 온 이유인 카오루앙에 도착태국을 여행하다보면 동굴안에 부처님을 모셔둔 광경을 많이 접하긴 하지만 카오루앙 같이 동굴사원은 별로 본적도 없을뿐더러 동굴의 규모가 아주 크고 천장의 구멍으로 떨어지는 빛내림이 아주 먼진곳입니다 프라나컨키리와 마찬가지로 카오루앙도 주차장에서부터 관광객의 뒤를 열심히 따라다니는 원숭이가 많네요 입구에 카오루앙이라고 써있지만 보통 카오왕이라고 불리웁니다구글지도에서도 Khao Luang이라고 검색하면 엉뚱한곳이 나오고 Khao Wang Cave라고 해야 이곳이 검색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주차장 바로앞이 카오루앙이라 많이 걷지 않아서 좋고 특히 입장료가 없어서 너무 좋네요^^입구에 말린 옥수수를 파는 아줌마가 있습니다이건 원숭이 먹이로 판매하는건데 .. 2013. 5. 30. [태국매쌀롱]별과 함께한 게스트하우스 반쓰쓰 / Bann See See 치앙마이에서 머물던 숙소 계약이 끝나고 다른곳으로 옮기는데 며칠 공백이 생겨서 오랜만에 매쌀롱에 다녀왔습니다 몇년만에 다시 찾게 된 매쌀롱 예나지금이나 많이 바뀌진 않았네요 타톤에서 야경 사진을 찍고 매쌀롱에 도착하니 이미 어둠이 깔려서 가장 먼저 눈에 띈 숙소인 반쓰쓰에 머물게 됐습니다이미 태사랑에서 후기로 접한적이 있는 게스트하우스라 다른곳은 둘러보지도 않고 바로 체크인 비수기임에도 숙박비는 하루 500바트인데 말 잘하면 400바트에도 가능한듯 싶네요반쓰쓰라는 이름은 쓰쓰네집이란 뜻인데 쓰쓰는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의 딸 이름이라는군요 반쓰쓰는 한건물에 두개의 방이 붙어 있는 방갈로 형태로 되있고 매쌀롱의 지형적인 특성 때문에 대부분 그렇지만 반쓰쓰도 언덕에 나란히 배치되있어 전망이 잘 나옵니다 반쓰쓰 .. 2013. 5. 27. 길거리 음식의 천국 태국 노점상들.... 태국의 길거리엔 수많은 노점상이 있습니다 한끼 식사정도는 거뜬히 해결할수 있는 음식부터 뭐 이런걸 파나 싶을 정도의 군것질꺼리까지.... 정말 다양한걸 팔기에 밤이고 낮이고 배고픔을 잊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때론 너무 비위생적이라 선뜻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들기도 하지만 그것도 그들의 문화라면야 태국에 온이상 받아들여야겠죠^^ 노점에서 파는것도 다양하지만 그들의 상점 역활을 하는 이동식 판매대(?) 또한 다양하네요대부분이 무동력으로 밀고 다니는 우리나라 손수레 같은 방식이 많지만 아래 사진같이 기동력을 위해 오토바이와 합체한 방식도 있고 한켠에는 구이를 할수 있게 숯불을 피우는것도 있네요 때론 맥도날드의 맥드라이브가 부럽지 않은 노점드라이브가 가능하기도 하답니다^^ 노점에선 면류, 밥류, 다양한 꼬치, 각종.. 2013. 5. 21. [태국펫차부리]펫부리 '산위에 성스러운 도시' 프라나컨키리 역사공원 / Phra Nakhon Khiri Historical Park 언젠가 태사랑 요술왕자님의 후기를 보고 꼭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찾게된 펫차부리 펫차부리 동굴사원인 카오루앙을 보기위해 갔는데 '산위에 성스러운 도시'라는 뜻의 프라나컨키리 역사공원도 좋더라구요프라나컨키리는 라마4세가 별궁으로 만들었지만 지금은 역사공원으로 지정되었다는군요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130㎞정도에 위치한 펫차부리는 보통 펫부리라고 부릅니다펫부리 시내 초입에 위치한 프라나컨키리는 나즈막한 산위에 위치한곳입니다낮아도 산인지라 무더운 태국에서 걷는다는건 보통 힘든게 아닌데 도착하고 보니 다행이도 케이블카가 운행을 하더라구요^^ 케이블카 타는곳은 각종 기념품을 파는 상점들이 있는데 태국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건물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케이블카 매표소가있는데 내,외국인 할것 없이 왕복 40바.. 2013. 5. 20. [태국여행]방콕인근에서 우연히 만난 염전 방콕에서 남서쪽으로 130㎞정도에 위치한 펫차부리로 가는길방콕을 벗어나자마 생각지도 않게 도로 양옆으로 염전이 펼쳐져 있는데 문뜩 방콕이 바다하고 멀지 않다는 생각이 그제서야 들더군요^^ 방콕에서 암파와 수상시장 가는길이라 아마도 거길 가본 사람들은 이곳 염전을 지나쳤을겁니다 소금밭 너머로 소금창고가 소래포구에 있는 우리내것과 별반차이가 없습니다 정말 내리쬐는 태양을 봐선 바닷물을 퍼올리면 바로 소금이 될듯 싶은게 이날 체감온도가 40도는 넘는듯 싶더군요 염전을 한참 지나보내고 한창 작업중인곳이 있어 차를 세웠습니다그냥 서있기도 힘든 날씨에 소금을 차로 나르는 인부들을 찍으려니 미안한 생각이 들어 인부한테 카메라로 찍어도 제스쳐를 보내니고맙게도 땀을 뻘뻘 흘리면서 괜찮다는듯 미소를 지어줍니다 도로가에서 .. 2013. 5. 15. [태국방콕]모든객실이 스위트룸인 호텔 사라시니 올 스위트 / Sarasinee All Suites 식구들을 방콕공항에서 배웅하고 페차부리(펫부리)로 떠나기 전날 하루 묵었던 호텔 사라시니 올 스위트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모든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주방,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구조인데 가격은 아주 저렴해서 조식포함 일박에 1,100바트(4만5천원)에 묵었는데 성수기에도 1,300바트더군요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지도에서 볼수있듯 도로에 둘러쌓인 위치때문이겠지만 오히려 수상버스 타는곳까지 걸어 갈수도 있고 인근에 BTS역이 있어서 시내로의 진입이 불편하지 않은 위치입니다 객실은 대부분이 호텔 전면과 후면을 바라보는데 전면은 큰도로가 있어서 창문을 열면 시끄러울것 같네요저는 후면을 바라보는 객실을 이용했는데 바로뒤에 건물 신축 공사장이 있어서 아침부터 어두워지기 전까지는 소음이 난답니다 그나마 외부공사는 거의 끝.. 2013. 5. 14. [태국파타야]두가족이 함께 지낼수 있으면서 저렴한곳 레지던스 가든 / The Residence Garden 파타야에서 쏭크란을 보내고 치앙마이에 뱅기로 돌아와서 거의 12시간을 운전해 다시 방문한 파타야두가족 5명이 함께 지낼수 있고 가능하면 음식도 해먹을수 있는 숙소를 찾는데 가격도 위치도 천차만별이더군요 늘 그렇지만 숙소라는게 괜찮다 싶으면 가격이 비싸고 가격이 싸면 시설이 노후되거나 서비스가 별로인곳이 많죠^^;암튼 아고다를 뒤지고 뒤져서 저한테 딱 맞는 숙소를 찾았습니다 파타야 비치와 좀티엔 비치를 잇는 Thap Phraya 도로에 위치한 더 레지던스 가든 저는 승용차를 이용햇지만 차가 없어도 교통이 아주 편한게 좀티엔비치 갈땐 숙소앞에서 파타야비치갈땐 길건너에서 썽태우 10바트면 갈수 있고워킹스트릿에서 한번 걸어와 봤는데 올만 하더라구요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비가 내리네요오랜만의 비라 정.. 2013. 5. 10. [태국치앙마이]직접가서 경험할수 있는 고산족 마을 반통루앙 / Bann Thong Luang 치앙마이에 오는 여행객중 상당수는 트레킹을 하기 위해 오는 경우가 많더군요그런데 뗏목타기이나 코끼리타기 또는 레프팅등은 하기 싫고 오직 고산족만 보고 싶을경우 고산족 마을만 둘러보는 상품을 선택하게 되는데대략 금액이 1,000바트 내외일겁니다하지만 치앙마이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하신다면 더 저렴하게 직접 고산족 마을을 다녀올수 있답니다 가는길도 어렵지 않아요 창푸악게이트에서 출발해 빠이 가는길인 107번 도로를 15Km 달리면 매림이란 곳이 나옵니다거기서 좌측 1096번 도로로 10Km만 가신다면 왼쪽에 반통루앙[Bann Thong Luang]이란 마을이 있는데 그곳이 고산족 마을입니다입구에 고산족의 사진과 마을 이름이 써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을겁니다 사실 이곳은 민속촌 같은곳입니다여러 고산족이 살고.. 2013. 5. 9. 배낭여행자의 꿈이 시작되는곳 방콕 카오산 로드 / Khaosan Road, ถนนข้าวสาร 태국을 여행하는 배낭여행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거쳐가는곳 카오산 로드방콕의 방람푸지역에 있는 카오산로드는 400m가 채안되는 짧은 거리지만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배낭여행자의 베이스캠프라고 할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선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과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사람 그리고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공존하는곳이죠 짧은 거리에 빼곡히 들어찬 게스트하우스, 여행사 그리고 다양한 식당과 상점들....여행자에게 필요한건 뭐든지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뭐 예전하고는 분위기가 많이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누군가한테는 꿈에 그리던 카오산이겠죠 배낭하나 메고 처음 카오산에 도착한날 밤 어찌나 설레이면서 두려웠던지...태국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대부분 밤에 도착하다보니 카오산에 도착하면 보통 새벽.. 2013. 4. 24. [태국여행]34회 2013 방콕 국제 모터쇼 / The 34th 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 2013 1979년에 시작해 34회째를 맞이하는 방콕 국제 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마침 서울 국제모터쇼와 같은 기간에 진행된 방콕 모터쇼는 11개국 270여개사가 참여를 했다는군요서울국제 모터쇼가 전시위주라면 방콕 모터쇼는 전시도 하지만 현장 판매가 주 목적인듯 보였습니다 방콕의 외곽지역인 무엉텅타니라는 곳에서 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일산 킨텍스쯤 되는듯 싶더군요사실 시내에서 제법 먼거리에 있어서 갈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갖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 모터쇼는 사진찍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모터쇼 모델의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았는데방콕 모터쇼는 사진찍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마치 개인 모델인듯 촬영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었습니다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할라치면 눈을 맞추며 알아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는.. 2013. 4. 20.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4 다음